@batae4_24
드라마, 영화, 광고 등으로 접했던 것만으로 류준열 배우의 관념에 의아한 지점도 내용과 비슷합니다.
북극곰이나 기후위기 광고를 촬영하면서
어떻게 미국산 캐딜락 자동차, 제조 과정에서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하는 위스키-주류 광고 모델을 할 수 있는거지란 의문이 들더군요.
윤석렬 지금 마드리드 가서 하는 행태가…
전형적인 강약약강.
집안에선 쎈척, 집 밖에선 아무말 못하고 실실 웃기만하고, 그 스트레슨 또 집 안에서 푸는.
꼭 집을 경계로만이 아니라,
못난 마초녀석들이 ‘남자네!’라며,
정작 나서야 할 땐 발뺌하고,
이익 차릴 때만 새치기 하는 그 꼴 같다.
@syjkorea
기억의 출입구 역할을 하는 해마 조직은 나이가 들어도 변형된다고 들었어요.
가장 유명한 실험이, 런던의 택시기사와 버스기사가 해마조직 비교 사례일거에요.
정해진 루트를 다니는 버스, 모든 운행로를 외우고 승객에 따라 경로를 재조합하는 택시. 택시기사의 해마가 더 활성화 된다고요.
@jk_space
광화문 앞처럼 큰 광장이 없는
한강 이남의 서울 지역이란게 문득 생각났어요.
공간에 사람이 모이고, 그 주변을 느리게 걷는 사람들을 상대로 상업지구와 문화가 형성되는게 자연스러웠잖아요.
강남은 뭔가 문과 문사이가 차같은 교통 수단으로, 개인화된 것으로만 연결되고 있던 공산이었구미 싶어요
@racuncore
최근에 CTO 직함을 갖고 계신 분의 글을 읽었어요.
그 분도 구조조정 결정에 참여하고, 과정에서도 결정을 내리셨데요.
그 마지막에 자신도 인원 감축의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나셨더군요.
책임을 지는 그 마지막 결정이, 아티클이나 케이스 스터디의 글로만 주던 울림보다 더 컸었어요.
@himiko2100
@shana_goh
IMF에는 50대가 주 명예퇴직 대상이었지만, 2008년은 30후반-40초반의 명퇴대상이거나 고용조정 대상이었다는 기사를 읽었어요. 특히 두산중공업이 심했다고.
정보 단계는 문제없지만,
지혜가 테크닉-기술 수준으로 넘어가면
전수과정이 필요하게 마련인데. 그런 소프트 스킬이 쉽게 보일리는 없구요
허기가 갑자기 밀려올 때,
그 순간을 잠깐 참아내면
다음 끼니까지 기다릴 수 있곤해요.
딱, 어떤 물건을 갖고 싶을 때가 그래요.
위(stomach)에서 보내는 허기 신호를
머리에서 걸러내듯이 흘러 보냅니다.
대부분의 갖고 싶다는 감정이
'Needs < Desire'
더라구요.
@Kiko_kim_
전력거래소가 156원/kWh로 구매하는 발전소 리스트도 보도했나요?
거래부분/발전부분 분리와 상장을 MB때부터 준비해서, 발전부문에 민간 기업들-대기업이 진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전기를 비싸게 팔고, 저렴하게 구매하는 구조라, 사실상 한전을 통한 보조금이란 주장도 있더군요
@syjkorea
미국 공교육도, 전자 교과서 보급이 확대되면서.
학생들이 글을 손으로 쓰지 않고, 터치나 타이핑을 하다보니,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글을 읽었어요.
글을 쓰는 행동에 관여도가 낮아지니까,
단기기억 -해마에서 장기기억 전두엽으로 각인되는 수준이 낮아진다는.
그런 내용이였어요.
@Vulpes_No9
조류 배설물을 구아노라고 하더군요.
요소, 질산을 함유해 화약 재료로도 활용됐고,
대영제국은 구아노를 여유롭게 확보할 수 있어서 총포 훈련 부담이 적어 프랑스와의 식민지 경쟁에 우위를 점했다고도 하고요.
남아메리카 페루-칠레 사이엔 일명 ‘구아노 전쟁’도 벌어졌었다고도 하고요.
인용 트윗 실례합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10.26으로 박정희와 차지철이 사라졌으니,
부마 사태에 공수부대 투입 의견이 현실이 안되었다고 하고요.
역사에 1980년 광주가 아니라, 1979년 부산-마산이 기록되었을테고,
그 이후 지역 갈라치기 형세도 지금과 달랐을거에요.
컴타 작업하다가 책 읽다가...
스토아 철학 관련 글이 등장.
뇌가 행동을 좌우하는 생각, 습관, 본능에
영향을 준다고.
자기암시가 일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요즘 좋지 않은 일들도 좋게 생각하고
나아지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서
혹시나 정신병은 아닐까도 싶었지만...
아닌걸로...
Grace Gahnem.
전화를 피해 캐나다 몬트리올로 망명했단다. 모델의 화려함 뿐만 아니라, 굴곡진 삶의 궤적이 또 매력적이다.
어리고 그 따만이 가질 수 있는 생그러움으로 모델을 사는 사람도 있지만,
삶을 들여다보고 싶게 만드는 이런 모델은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lokithorloki
6.25는 당시 한반도에 살고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비극이었겠지만.
이승만에게는 본인의 정적을 제거하는 호기였을겁니다.
전국 곳곳의 지명 뒤에 ‘-학살’을 붙여 검색해보면, 좌익척결이란 허울뒤에 숨은 이승만과 관련된 학살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더군요.
@Kwazii2020
며칠 전에 제 트윗으로 적은, 한국 택시의 불편한 점이랑 딱 맞네요.
운전자 입장에서는, 도로 위의 택시의 운전행태나
가장자리 차선 물고 달리기, 아무데서나 막 서고 태우는 게 위험하기도 하고, 체증을 유발하기도 하구요.
택시나 모빌리티 사업자들의 안전운항 요건은 더 까다로워져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