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다시 확인하다가 화요일날(2023.12.05) 경향신문 사설로도 실렸던 것을 알았네요.
제목:“마녀사냥 편승해 여성노동자 퇴출, ‘넥슨병’ 바로잡으라”
내용중:“넥슨은 극단적인 남성들의 억지 민원에 동조해 여성노동자의 생존권을 침해한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
나를 애니메이션 하청업체와 그 직원들을 혐오스러운 자들이라 말하게 하고, 학생들의 검지와 엄지손가락을 자르고 순종적인 처녀만을 원하는 사탄으로 만들려했다.
그러므로 나와 학생들의 추억을 여기서 끊는다.
Sed libra nos a malo.
#BlueArchive
#블루아카이브
#ブルーアカイヴ #ブルアカ
평소 활동가님을 지지합니다만... 이선균 씨가 지지받지 못한 것은 마약 투약 의혹보다는 성매매 업소 출입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본인이 자살을 한 이유도 마약이면 차라리 의혹을 벗고 활동할 수 있지만, 불륜이나 성매매 쪽이면 이미지 타격이 크니 활동이 더욱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싶고요.
@mafuyunosounds
조문 예절이 굉장히 잘못되었네요...
행여 SNS로만 보셨더라도 조문시에
'비록 연이 없긴 하였으나
고인(이름이면 더 좋음)과 인터넷에서 글로 우정을 다지어 그분의 좋은 마음과 품성을 알고 지낸터라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슬픔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어 죄송스럽습니다. '
라고 합시다.
인셀 테러 다 읽었다
요점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인셀은 음습하고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고 행동력도 생각도 능력도 없는 소수의 남성이 아니다.
권력과 부를 손에 넣고자 일부러 혐오를 조장하는 남성(이들은 인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일반적인 인셀의 조건에 부합하지는 않음)들은
군인들의 가치관에 대해서 좀 설명하자면
전쟁을 수행할때는 매우 막대한 자원을 소모하므로 이를 최대한 보존하여 원하는 바를 가장 가깝게 이룰수 있는것이 목표이기에, 상대방의 생존권(목숨)을 빼앗는것이 수행 과정안에 포함됩니다.
즉 상대를 죽여서 '우리 것을 지키는' 이 최종목표입니다.
검을 가지고 있는 대한건아인 제가 직접 해명해드리겠습니다.
저 문제되는 손은 사실 아래 사진과 같이 오른손 검지중지약지 마디가 보이고 엄지와 손날이 마주보는 장면입니다.
이 흰장갑 오른손 세 짧은마디가 파란색배경과 검은색손잡이, 그리고 노란색 금도금때문에 흰색이 묻혀버리는겁니다.
로브를 입고 후드를 쓰고 제사를 지내듯이 정성스레 내 굿즈를 전부 잘랐다.
누구한테는 별거아닌 공식상품일지 몰라도 나는 이것을 살 때 정말로 기쁘고 즐거웠다. 남들이 재미없다해도 난 재밌게 했었다.
그런데 공지 하나로 날 인간쓰레기로 만들었다.
#넥슨_불매_챌린지
#넥슨_탈퇴_챌린지
판타지게임으로 영어를 배워서 망가진 나의 영어 감각
네: Yes->indeed
아니오: No->negative
반갑습니다: Nice to meet you. ->Greetings
도와드릴까요?: May I help you?->At your service.
안녕히 가세요: Goodbye.->Farewell.
@museun_happen
기분을 모르는건 ��닌데...
지금 신상이 밝힌건 저 글이 어느 병원인 간호사인지 밝혀서 문제삼은게 첫 사진 글쓴이라서...오히려 간호사가 피해를 보는 상황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간호사는 환자나 고인의 어느 이름 인상 착의 얼굴등을 말한적이 없기에 제 3자가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근데 원청에서 손놓고 그냥 제품 출시했는데 다른 사람이 제품 해체하고 이잡듯이 찾아서 '불량인것 같다고' 민원 넣은 설명은 뺐네? 하극상이 아니라 그냥 감독안하고 죄다 소비자들이 불량품이라 '판단되니까' 리콜해달라 하니까 자기네들 책임없다고 하청에다가 책임 씌운 상황이지.
장사를 하려면 한줌의 돈이 없어졌다 해도 돈 못벌었다고 아쉬워해야하는게 장사입니다...
그리고 그 돈이 한줌이라고 무시하라고 빡빡 우기는 빡대가리새끼들한테도 돈을 얻어가는게 장사입니다...
그런데 그걸 한쪽 편 들어줘서 담아가지 말라하면 그 미친소리를 왜 들어줘야합니까?
당연히 '죽이지않고 지키는' 방법을 쓸 수 있으면 그것을 선택하는게 제일이지만 그것은 군인에겐 그것은 주된방법이 아닙니다. 군인으로서 가장 주된 방향성은 '내가 안전하고 상대방이 더는 싸우지 않도록 하는것'이 가장 좋은 것이기 때문에 '죽이지 않는다'는것은 선택지에 들어갈 수 없는겁니다.
저는 진심으로 모든 한국 사람들에게 사과, 저는 한국 사람들의 패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합니다.이제 얼굴에 한자 새기는게 멋지고 유행에 맞는 행동을 이해하게 됐어요. 그래서 그들의 얼굴에 멋진 한자를 새겼어요. 여러분들이 좋아하시길 바래요.
#汉字
#HanZi
#漢字
#KanJi
#파묘 #三姓家奴
다시 몇번이고 말하지만
1.처음 음식에 대변 맛이 난다고 항의했다는건 대변을 먹어본 적이 있다는것이고
2.확인해보니 진짜 대변 맛이 났다고 하는건 역시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대변을 먹어본적이 있다는 뜻이다.
3.대변맛이 이렇다길래 먹어보았는데 맞다고 확인했다는건 먹어보지 않았다는거다.
폭력이 지배하는 상황에서는 힘없는 사람이 죽는게 아니라 실질적인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몰살당한다고 보는 시점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는 성경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으니 '내 결정으로 어른아이 100명 이상의 목숨이 움직인다는 시각'에서 읽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johnan333
1.당시 대통령은 최규하 전 대통령이었음
2.시민들이 나온건 군부 때문에 시위중에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었기 때문임
3.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대학생이고 지식인이었음
이로서 알 수 있는 사실은
1. 이 사람은 역사를 모르고 관심이 없음
2.이 사람은 대학이 뭔지 이해를 못함
3.상식결여
왜 여성만 저런 라인이 돋보이는 모델스러운 자세로 있느냐 라는 문제였구나!
한국도 그.. 있었습니다. 경찰제복 입은 여성이 여성스럽게 춤을 춰서 '우리가 바라는 여경의 모습은 믿을 수 있는 민중의 지팡이지 패션모델이 아니다'라는 지적이 많았지요.
적절치 않은건 맞다고 봅니다.
좋겠다 너는 모두에게 사랑받아서
"아니야, 나는 계속 외톨이야"
너와 함께 별자리가 될 수 있다면
별이 흩날리는 밤 한 순간의 소원
반짝거리며 흔들리며 떨리는 시그널
너와 함께 별자리가 될 수 있다면
하늘을 올려다보며 손가락질 하듯
이어본 선 풀지 말아줘
내가 아무리 눈부셔도.
D&D 가치관은 대체로 세계관이 뒤흔들릴 정도에 사건을 전제로 결정됩니다. 가치관이라는게 인간의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결정할 요소는 될 수 있어도 그것이 꼭 강제되어야하는게 아닙니다.
허마이오니는 불사조 결사와 죽음을 먹는자가 대립하는 마법세계의 싸움에서 당연히 질서선 입니다.
섹스할 기회조차 없는 사람들이 섹스가 무엇인지 경험하기 위해서 몬트리올로 여행을 가는 영화이다.
성매수 미화라고 하기에는 단순한 생각이고
'우리가 당연하다는 여겨지는 것들이 어느 누군가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 그중에 하나가 '섹스'이고 이는 생명으로서 매우 큰 가치 중 하나이다.
결국 이걸로 '어쨌거나 같이 가는 것으로 포장되어 왔던' 길은 찢어진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빻은 창작이 죄라고 말하는 이들 또한 이제는 투쟁해야 하는 대상이 된 거죠. 저는 굳이 거기까지 가지 말고, 여성의 권리와 노동권부터 정상화한 다음 창작물의 선을 논하자고 꾸준히 얘기해 왔습니다.
이상한 사과문 입니다. 손을 자유롭게도 표현도 써서도 안 된다니 한국 게임업계는 어느 나라보다도 비인권적인 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손 표현도 못하게 하는 넥슨이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을까요? 모든 사람이 의구심을 품을 수 있습니다. 왜 한국 게임은 손가락이 없을까?
@woosan_0402
작가는 다른 일도 병행하면서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로도 충분히 해나갈 수 있고 다른 일을 한다고 해서 못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어디서 무엇을 배움을 얻으려 노력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일단 나는 반드시 났는다고 매일 매일 생각하십시오. 일기장도 좋습니다.
근데 이게 이렇게 아름다운 결론을 위해 나온 맥락이 아니었다는 게... 아마 데이브 그로스먼 책에서 나온 이야기일텐데요, 이 '동족살해를 꺼린다'라는 다정하고 아름다운 듯한 결론은 결국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적을 죄책감없이 더 많이 쏘게 하지?'로 귀결되어서 현대 군사훈련에 적용된다는 것.
@woosan_0402
아직 일반적 식사가 가능하면 토마토가 가장 좋습니다. 새콤달콤하고 질리지 않고 저렴해요. 그리고 몸에 뭐가 좋다, 무슨 약을 먹으면 났는다는 말 어디서 부모님이 주워들어오면 부모님을 때리시거나 그자리에서 그렇게 살바에야 죽겠다라고 강하게 거절의사를 밝히시고 아니면 의사에게 전달하세요.
인용 왠만하면 안하려고 했지만 한 명이라도 더 읽기 바라며 씁니다.
싫어해서 눈감는다고 문제가 없어집니까...페미니스트를 혐오하는 사람을 편든다고 당신이 그들에게 혐오와 희롱을 안받는게 아닙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개념'녀'라는 다른 방식의 차별과 희롱을 받을 뿐이죠.
혐오하지맙시다.
정확합니다. PC가 들어간게 왜 망하느냐? PC를 넣으면 망하는게 아닙니다.
1.베테랑 시니어 제작자를 해고하고 값싼 신입들만 넣는다
2.PC를 넣어 게임을 안하는 잠재적 고객들을 모은다
3.인플루언서들에게 돈을 주고 홍보를 맡긴다.
4.얼리억세스로 반응을 보면서 지속적으로 개발수정한다.
이거.
넥슨-뿌리 사태를 보면서 쓰는 잡설.
개인의 사상과 업무는 분리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일어난 상황은
1. 하청 업무 작업물을 개인 계정으로 리트윗
2. 개인 계정에 있던 페미니즘 관련 트윗이 발굴
그리고 지금 '혐오의 상징'을 의도적으로 집어넣었느냐, 아이냐가 논란의 핵심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