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안 보일땐 발끝만 보는 거다. 그렇게 한 발 한 발 나아가자. 살면 살아진다. 이를 악 물고 자. 다시 살아 보자. 이럴 때 마다 주님의 최선이 고작 이것 뿐이라는 게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쩔 수 없지. 우주질서를 망칠 수 없으니. 매일 새로 주어지는 작은 기쁨을 헤아리며 감사하자.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괴롭히는 인간이라는 종의 범람. 회개는 커녕 인지 조차 못 하고 있눈데.

RT @inkivaariyksi: 마져 우리나라는 스몰토크한다고 .니가 사는 집 자가냐 전세냐 묻쟈녀.ㅋㅋㅋㅋㅋ.그래서 나도 스몰토크한다고.'-')/[ 지금 통장에 얼매있어요? 예금은 얼매나있어요? 묻쟈녀.그럼 대화가 끊겨.

RT @ijeom13: 1. 새들은 부모에게서 대이동을 배우지만.흰두루미는 심한 멸종위기라 부모세대가 남쪽으로 날아가는법을 몰랐음. 2. 환경보호활동가가 소형비행기를 타고 번식지로 인도함. 3. 다 자란 두루미들은 사람에게서 배운.대이동을 새끼에게….

아무도 믿어서는 안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거지. 그래서 내가 억지로라도 타인을 선해하는 태도를 견지한다고. 그래 나는 저 사람 속을 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 그럴 수 있다 라고 애써 생각하는 거야. 그러니 여태 한 번도 말 안 했지. 당신들 어쩌면 그럴 수 있느냐고 한 번을 만 안 했지.

진절 머리가 나는 거야. 뭐 하나 한 것도 없으면서 일을 키웠으면 더 키웠지 제대로 한 거 하나 없으면서 이제와 무슨 자격으로 여전히 말을 얹고 마이크를 잡느냐고. 더는 보기 싫다고. 그 후로도 계속 그 권력욕을 못 버려서 꽃선비 바지사장 데랴다 놓고 갈라치기 하고 조종하는 꼬락서니란.

다들 비극을 이용만 했지. 관망하고 좌시하고. 분노에 불을 붙이고 그후 달라진 게 뭔데? 뭐가 달라졌어? 내말이 틀려? . 세월호 피의자 11명 전원 무혐의 판결 났는데 이에 대해 당신들 할말 있어?.

사회적 재난 재해 참사 마저 정치인들이 자신의 세력을 결집시키기 위해 불 쏘시개로 사용하고 버리고 사용하고 버리고 이런 일들을 겪다 보니 정치인 그 근처에서 밥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 전부 신물이 나는 것도 사실이고. 과연 이들에게 애초에 진정성과 진심이란 게 있었던가 싶은 것도 맞고.

민주당내 갈라치기 하는 꼬라지를 좀 보라지?.

리영희 선생님이 그랬죠.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고, 김대중 대통령도 말 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분열 만큼은 안 된다고 그런데 어째서 요즘 수 많은 정치인과 정치 낭인 정치 유튜버들은 오로지 자신의 권력과 입지를 위해 “분열”을 도구로 이용할까요, 모를 일입니다.

이제 일종의 가스라이팅 같아. 대선 때 집중 되던 스포트라이트가 사라지니까 분열과 자극을 조장해서 끊임없이 관심을 유도하는 가스라이팅 이에 중장년 남자들은 자연스레 길 들여진 것 같고. 근데 정말 나는 이제 피로해서 더는 못 보겠어, 그놈의 재야 대통령놀이. 거봐 내말이 맞잖아 소리.

저희는 이제 평화를 원해요 언제까지 긴장해야 할까요. 언제까지 니편 내편 갈등하고 분열해야 할까요. 그냥 다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갔으니 서로 덜 미워하고 살면 안 될까요? 고양이 키우던 사람 고양이 키우고 개 돌보던 사람 개 돌보고 자꾸 언제까지 국민들이 두눈 뜨고 지켜봐야 한다고.

정권이 교체되고 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니까 각진영 메가 스피커들은 자기들의 입지가 불안한가 봐 자꾸 긁어 부스럼을 만들고 갈등을 만들고 끝없이 음모론을 유포하고 . 그걸 마치 사회에 현자의 질문처럼 포장해서.

피로하다. 편향된 주입식 정보들이 진심으로 피로하고 환멸난다. 이 좁은 땅에서 서로 헐 뜯고 비난하고 미워하고 너는 왜 나랑 다르게 생각 하느냐 따지고 물고 뜯고 더는 날 세우고 살지 않았으면. 어쩐지 계엄 이후가 더 피로해.

여당도 야당도 자꾸 정치적으로 편가르기 하는 방송쟁이 유투버들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지역 세대 빈부 남녀 이들을 갈라치고 혐오하게 만들어 좋은 건 이념 전쟁 속에 뉴스를 파는 몇몇 선동가들 뿐이니까. 국민은 일상을 살고 정치인은 행정을 했으면 좋겠다. 더 이상의 이념전쟁은 안 보고싶다.

맞네요 진짜 낯선이들이 친절하거나 별로 친하지.않은 사람이 갑자기 연락하면 다단계나 사이비더라고요 저는 옛날에 고딩 동창이 아가동산에 3년 가 있다 나온 적도 있어요, 사이비 진짜 무서움. 가족이 절멸.

왜냐면 나를 위해서 그 사람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미워하면 힘 드니까 괴로우니까 적성에 안 맞으니까 . 사람 미워하는 거 얼마나 힘 든데요 다들 알잖아요 내란성스트레스 겪어 봐서 알잖아요. 그니까 우리 둥글게 삽시다. 착하지 않아도 착한척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간 진짜 그르케 되니까눈!!!.

세월호 기억식에 이준석이 왔을 때도 네가 어떻게 여길 와 라기 보다 와서 고맙다 또 그가 울었을 때 악마의 눈물이라기 보다 그래 현장감이 있지? 너도 이 정도로 슬플지 몰랐지 라고 선해했어요. 사실과 다르다? 알아요. 하지만 얼른 생각을 바꿔요.

나는 여기서 착하고 귀여운 마음 찾아 보는 게 좋아 오래 남아 있었는데 가령 이름도 모르는 남의 집 햄스터가 무릎에 앉아 수박 먹기를 좋아했다는 말 같은 거 그런 거 그런 장면 주워 들으려 오곤 했는데 이제 온갖 비난과 사상의 강요와 갈라치기와 선동과 가짜 뉴스와 도를 넘는 말들 말들.

트위터 정말 세상 다 싫어 병에 걸린 사람들만 있는 거 같아. 전에는 다양한 정보가 오갔는데 이제 전부 자신만 옳고 너는 틀렸어 그러니까 사과해 하는 사람들만 남은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