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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힘든 재난 속에서도
가장 힘든 곳에서 티나지 않게
가장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평화와 건강이 있기를 빕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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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파크 11월 상영작은
전설의 그 인기작품
<메이와 아기고양이버스>
라고 한다. 나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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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광주의 5월은 제주의 4월이고 서울의 6월이고
대구의 10월이고 거창의 2월이고 노근리의 7월이다.
그런 시간이 이어져
진도의 4월이고 이태원의 10월이다.
살아 있는 사람이 잊지 않아야 사라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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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소울>
예고편만 봐도 랜더맨 개발 이후 이십여년,
완전히 새로운 질감의 화면을 만들어낸 건 알겠다.
이건 뭐 뉴욕의 재창조로구나.
3D 애니가 이런 화면이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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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한국은 물론이고
점점 편한 필기구를 찾는 일본보다
글씨 가독성과 꾸미기에 진심인
대륙본토는 만년필이 주류급이고
장도닙 같은 특수한 촉에 환장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중국 장인들이 이런
더블장도 만년필 촉을 만들어서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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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장 분위기, 사람들의 표정,
위압감과 당혹감, 외면하는 경직된 얼굴들
그리고 입이 틀어막힌 국회위원의
마지막 '여긴 대한민국이야'라는 외침.
그럼에도 아무일 없다는 듯
소개를 하는 사회자.
이 모든 장면이 한편의 부조리극이고
무서운 공포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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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장모종 핫초코미떼 긴버전도 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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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원들이 전기젓가락을
개발했다는 뉴스에
그걸 뭐하러라고 생각했는데
매우 중요한 발명임.
약한 전류를 흘려 음식의 나트륨 이온을
입으로 전달해 짠맛을 1.5배 높여줌.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동북아인의
건강에 매우 도움되며
비행기나 고지대에서도 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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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이야기는 자극적 가십이 아닙니다.
대체 진실이 무엇인가를 쫓다보면
공권력이 성범죄를 안이하게
바라보는 본질적 문제로 얼마나
거대한 숫자의 피해자를 양산하는지
강력한 한방을 남기는 3부작입니다.
.
범죄 수사 다큐 좋아하는 분들 모이세요. 어젯밤 무심코 틀었다가 단숨에 몰아본 3부작 다큐 소개 갑니다.
납치됐다던 딸이 멀쩡히 걸어서 부모님의 집 앞에 등장하고, 경찰은 그녀의 자작극을 의심하는 상황. 2015년 미국을 떠들썩하게 한 충격 실화의 전말을 다룬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이번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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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마법을 쓰면
4월 11일에 상하이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하얼빈으로 이사를 가고
한달 전 삼일운동을 일으킨단 말인가
이 미친 놈들은 이제 그냥
독립운동 역사 자체가 꼴보기 싫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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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직격 <홍콩, ‘자살당하다’>
방송 시작.
거리에서 구급대원으로 활동 중인 청년.
스마트폰 안에 유서를 가지고 다닌다.
나는 자살하지 않는다
내가 죽으면 경찰이 죽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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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사 앞이라는 점에서
여기 제작진들 역사에 진심임.
아주 작정을 했음.
.
개봉 기념❗ <서울의 봄>이 커피차 쏜다🎉
바로 내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서울의봄 커피차를 찾아주세요!
- 일정 : 11/23(목) 11시 30분
- 장소: 서울신문사 앞 광장(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 참석자: 김성수 감독, 황정민, 정우성, 김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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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이 도서전 무대를
독점 점거하고
블랙리스트 부역자의
복귀를 반대하는 작가들은
몸이 비틀려 끌려나가고
책도 출판사도 작가도
들러리와 장식품이 되는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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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321이
협동체 소형이긴 하지만
비상탈출 레버가
그렇게 안방문고리
같은 게 아닙니다.
저걸 일단 당긴 후
윗방향으로 180도까지
올리는 방식임.
대충 가스벨브처럼
쓱 내린다고 열리는 게 아니고
작정하고 콱 댕긴 후
몸쪽으로 끌어 올려야 함.
작정하고 저지른 개잡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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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살 거 있으면 오늘 나가서 사고
내일은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무조건 실내에서만 움직이세요
"사람이 일단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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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걸 공소시효로 ㅋㅋㅋㅋ
일부러 시간 끌었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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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아카데미 레드카펫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
이승준 감독, 강병석 프로듀서
단원고 장준형군 어머니 오현주
단원고 김건우군 어머니 김미나
아이들의 명찰을 걸고 자리에 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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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경찰이 홍콩이공대 총장을 통해 '안전귀가를 보장할테니 지금 나가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퇴교를 시도하자 바로 공격하여 체포했다.
이러한 홍콩경찰의 기만과 사기를 보도한 BBC의 영상.
이 상황에 총장 등은 추가 성명없이 침묵했고 내부인원들은 사실상 감금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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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 아카데미상
완전히 개난장판 됨.
크리스록이 머리깎은
윌스미스 아내 놀려먹었다가
무대로 윌이 난입해서 줘패고
'셧더 F 업' 서너번 반복하고
대충 수습하고 넘어가는데
이미 시상식장은 영하 30도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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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오는 7일부터 잼버리에
입사 후 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사원 150여명을 파견해
쓰레기 분리수거 등
자원봉사자의 환경미화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게 미담인 거 같습니까,
못하겠습니다의 ㅁ도 못꺼낼
신입들을 이 날씨에 거기다
던지는 게 미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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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기차 건물 온통 난리인데
묘하게 공통점은
먼저 터지는 분야들이
공기업 합리화라는 헛소리로
애매한 민영화 사유화 경쟁업체화 시킨
바로 그 <절감, 저감, 효율>의
결과물들이다.
분당선 신림선 9호선 S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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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영 꼴보기 싫다고
계정 삭제 했더니
인스타까지 통으로
다 날아갔다고
나라잃은 분들 꽤 보임...
아니 진짜 인스타랑 계정 연동이라고
인스타까지 다 날아가다니
심지어 그걸 선택할 옵션조차
준비도 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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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가능성 높은 추측은
정부24 네트워크 비용을
용산에서 줄이라고 난리를 쳐서
누군가가 절반으로 계약 줄이고
트래픽 토막났고 이제서야
어 왜 이러지 이러고 있을 것이라는 점.
.
진짜 초유의 사태인데. 나도 뭐 걸려있지만 진짜 이거 난리날 문제다. 발급 막혀서 오늘 서류 제출 못해서 피해 막심인 사람도 많을 것이고. 원인이 뭐야 대체. 언제 다시 되는데. 그렇게 디지털 자랑하며 소위 기본에 기본이었던 이런 것까지 이 난리가 나면 어쩌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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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파크 6인승 고양이버스
3월 16일부터 운행 시작...
아니 별거 아닌데 안타면 안될 거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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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ブリパーク》
ネコバス運行は3月16日から、愛知県が正式発表！運転手含め6人乗りで、公園内の一般利用者が使っていない通路の一部区間を走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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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위해 가장먼저 뛰어나선
분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
정말로 명복을 빕니다.
이런 분들이 얼마나 많은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지 생각하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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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단두대의 칼날도
높이 끌어 올릴 때가
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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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지하철.
어떤 경우에는
아주 조용하고 사려깊은 저항이
가장 큰 울림으로 빛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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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cow underground. Sometimes the act of resistance doesn’t have to be loud or bold, it just has to be.
#Ucrania
#Ukraine
#Kyiv
#Kiev
#SlavaUkra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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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공연장을 덮쳐서
불법체류자를 체포하면
크게 공을 세우고
승진을 하겠지 같은 생각을
실현시키는 관료주의가
지금 딱 각자도생 이타실종의
대한민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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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올해로 40세,
21년차 희극연예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로
장년층이 타겟인 보험광고의
간판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의 주요 시청층이
고령이라고 규정하고 맞추겠다면
출연하는 시민들도 트롯장르의
고령층으로 제한할 건가?
뭐 ?
젊 은 여 자 엠 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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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를 좋아하는 사람과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과
カレー를 좋아하는 사람
사이에는
건너기 힘든 거대한
바다가 존재합니다.
카레류를 추천할 때는
진짜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보조질문을 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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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버린 남부지역은
정말로 재난 상황으로
마실 물조차 아끼고 있는데
정부의 행정지원이
도움을 주었다는 소식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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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 <플루토>
공개 스팩은 1시간씩 8화
따라서 1회당 1권 분량일 듯.
어 근데 좀 늦게 나온 거 아닌가
생각했더니 제작기간만 10년이었음.
늦게 나온 게 아니라 미친듯이 그려서
지금 나오는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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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 카눈은 정말로
조심해야 합니다.
미해군 태풍경보 공식 그래픽입니다.
최소 루사급, 피해가 매미만큼만
안되도 다행인 예상입니다.
지금의 한국 행정시스템은 (말을 말자)
최대한 대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대비하고
무사히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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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5월 18일에 왜 응원을 하지않는지
타이거즈 경기는 왜 아주 오랫동안
5월 중순에 광주에서 열리지 못했었는지
잊지말고 기억해야 합니다.
새 정권이 들어선 지금은 더욱 그렇습니다.
_
팬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이번 사직 롯데와의 3연전 중 5월 18일(수)은 응원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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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집 다큐 <아내의 이름>
의열단을 뒤에서 함께 이끌었던
신채호의 아내 박자혜.
감옥에서 죽은 남편을 보낸 후
1944년 홀로 떠났으나 묘지도
없이 뿌려진 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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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각오를 하고
시작한 선거였습니다.
정치개혁과 다원적 민주주의.
성평등 그 가치를 바탕으로
정의당, 다시 뛰겠습니다.
지지자 여러분의 깊은 뜻을
가슴에 새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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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젤펜은 굵기조절이 안되고
글씨가 안는다고 말했냐
괴수들은 그냥 다 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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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1세기인들은 톤을
정말로 깎는다는 걸 알면
기절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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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 -
조정래의 태백산맥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당한 나라이며
여전히 근현대사 도서 절반 이상이
국방부가 콕찝은 금지도서입니다.
친일파 이름이 실명 등장하는 순간
이른바 종친회까지 몰려나와
민형사 소송으로 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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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인투 더 스파이더버스2 (헉헉헉헉)
드디어 온다 온다구요
데뷔작으로 아카데미 장편애니상을
먹어치운 그 시리즈가 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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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전세기에 탑승한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일반직 노조 간부가 포함된
33명의 자원자들이 중심이다.
이 분들은 교민들과 비슷하게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해야하며 승무업무를
하지못하므로 수당도 받을 수 없고
회사측의 배려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불이익을 알기에 노조원이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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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생각보다 아주 매우 <좁고>
고립어와 고인물의 꽉 막힌 '섬'이라서
역사 및 정치적 사건과 얽히지 않은
개인의 영역이 거의 없습니다.
이게 항상 한국 현대사에서
보복과 학살의 비극으로 남았어요.
.
우리가 잘 모르는 TMI: 1988년 정보사령부 군인들의 오홍근 기자 살인미수 사건 당시 정보사령관은 핑클 이진의 아버지이자 12.12 사건 당시 장태완 사령관 몰래 반란군과 내통했던 이진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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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장군 첫 출전하시고
세계 19위 조총대첩을 이루셨는데
안타깝게 코로나 확진.
어서 빨리 격리풀고
카퍼레이드 하시면 좋겠다 (근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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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동지 퇴마제품으로
한정판매하기도 했던
비비빅도 인정됩니다.
구마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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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거대한 이집트 유적을 찾음 <- 뭔 소리야
세실B드밀 감독의 <십계>
촬영장을 발굴하는
근대문화발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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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패러디 티셔츠 가게에
이런 디자인이 있다고 한다.
캐해석이 정말
탁월하다는 트윗이다.
고릴라 아빠에
살림 꾸리는 안경엄마
미운 다섯살 대만태섭
카오스 젖먹이 태웅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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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발사했는데 이제서야
속보가 나온다는 건 용산 인간들
다 딴짓하다가 보고도 뒤늦게 받았고
점심 이후에야 회의 비슷한 거 하고
기자들 불렀다는 건데
일찍부터 알았으면 출입기자 중
누군가가 냄새를 맡았겠지.
그러니까 안보고 뭐고 지금 이미
정부가 없는 수준인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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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혐오스러운 인간 본성이 세상을 휩쓸어도
이타주의 희생정신 책임의식은 인류를 생존하게 하는 정신의 초능력이다.
의료진이라고 신종 코로나 감염의 공포가 왜 없을 것이며 누가 현장에 갇히고 싶겠는가.
중국혐오와 관료주의 베이징의 길고 어두운 그림자 뒤에서 그들은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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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가 24세(!)에 감독한
드라마 콜롬보 <머더 바이 북> 에피소드는
엄청난 장면으로 시작한다.
거리에서 서재 안으로
카메라가 들어오는데
한쪽 벽만 세운 세트 밖에서
크레인으로 롱테이크를 찍은 것.
물흐르는 움직임은 그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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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살고 볼 일. <파업전야>를 KBS에서 보는 날이 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상영만 해도 전투경찰이 대학교를 박살내버렸던 영화.
홍대에선 본관 16층에서 상영했고 전경 수백명이 쳐들어왔지만 층마다 깔아놓은 화염병 박스에 겁에 질려 결국 끝까지 상영에 성공한 그 시절의 독립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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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오래간만에 진정 그럴 수 있을까 싶은 반 년의 싸움 후에 홍콩의 젊은이들이 웃을 수 있었던 월요일.
1/3이었던 범민주진영이 완전히 역전하는 압승을 거둔 구의원 선거결과.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진실을 보여준 순간.
길고 긴 싸움의 작은 출구가 생겨난 희망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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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관리부서가
이륙 후 활주로에서
타이어로 보이는
잔해물을 발견...
이부분이 제일 섬찟함.
그나마 정말로 기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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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밤낮도 요일도 없이 매일이 전쟁상황인 홍콩.
중문대학교 정문 대치현장에서 경찰의 진입을 최대한 지연시키겠다며 자리를 지키는 20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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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울시 공공시설관리부서가
담당했어야 하는 일을
이 비오는 날에 소방관들이
청소해야 했을까
대체 오세훈의 서울시는
어디까지 망가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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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해외 광고 중에서
인도네시아 것을 제일 좋아하는데
과하게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맛있어 보이게 찍었고 매너있고.
그렇지만 그래서 '화끈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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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20대 여성일반직원이
같은 조원에게 업무지시를 하고
자리를 비우라 명령할 수 있다고
사기를 치는 것인가...
진짜 무슨 이런 악마같은 회사가 있지?
_
@SPL1108
결국 피해자 탓을 하는구나...
2인1조 중 다른 직원은 절단업무 결원으로 그쪽가서 일 하고 있었다는 현장 증언이 있는데..
죽은 사람은 억울해도 말을 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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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성인남성들을 모아놓고
벌이고 있는 하마스 색출작전.
우리가 잊고 놓친 보도연맹 사건이
저 먼 나라에서 돌아왔다.
저 군인의 부모와 옛가족들이
폴란드와 독일의 어느 골짜기에서
당했던 것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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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가을에 왕실타령으로
빈정상하게 했지만
이 슬프고 진지한 인포그래픽은
10년 까방권 주고 싶다
아무도 제대로 말하지 않고
몰라서가 아니라 숨기며 멈추는
지자체와 정부의 책임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저 멀리 영국 언론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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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종신총리 래리 더 캣.
집사가 계속 바뀌는 더러운 인간들의 사정을
개탄하여 연좌시위 중에 경찰에 연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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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y the Cat is just exasperated by all the comings and goings at No.10. He's staging a prot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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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부터 63세까지 14명의 인생을
7년마다 따라간 놀라운 다큐시리즈 UP.
55년째인 올해 63세인 그들의 이야기가
어제의 배경다큐를 시작으로
나흘간 E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전대미문 다큐실험 Up, 그들과 나> 다시보기
(1주일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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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상하고 ���협한 걸로는 유럽의 헬조선이며
인종차별이라는 말에 황인종은 포함도 시키지 않는
위대한 이탈리아 공화국 여러분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막겠다고 대만 항공노선 폐쇄.
대만외교부는 너무 황당해서
'타이완은 중국이 아니'라고 설득에 노력했지만
받아들이지 않더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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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마트에 갔더니 ㄹ더스 데이라며
원쁠원 투쁠원을 뿌려대고 있었다
하지만
기초 식료품들은 20-30% 올랐고
최저가격 보장 운운하던 제품들은
슬그머니 광고를 떼었더라
힘들게 2년을 버틴 사람들에게 이제
인플레의 역습이 목전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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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유일한 희망은
이 이슈밖에 없고
사실 한국의 마지막 희망은
이 법이 될 것이다.
쓰레기 공기업이 얼마나 많은지
굳이 말할 필요도 없지만
쓰레기 사기업은 사람을 죽인다.
다른 대안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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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의
노점 먹거리라고 한다.
아아 저곳이 낙원인가.
,
Desde Kazajistán pan recién hecho con sorpresa interi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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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유해관리가 안되는 게 제일 큰 문제인데
결국 이럴 줄 알았다.
완구부터 장신구, 식음료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사셔야 한다구요, 싼 게 문제가 아니라고.
.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장신구에서 기준치를 최대 700배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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