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씨 버닝썬 다큐는 정말 인상적인데 무엇보다 고 구하라 씨가 이 심각한 범죄의 진실을 밝히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은 미처 모르던 사실이었다. 즉, 고인은 혐오와 차별이 낳은 범죄의 희생자였을 뿐 아니라 그것에 맞서 상상하기도 힘든 용기를 내서 싸운 사람이었다... 더욱 슬픈 죽음
다큐에서 구하라 씨의 오빠는 '고모 밑에서 자란 하라는 자신도 고모가 되고 싶었다. 하라가 죽고나서 아내가 임신한 것을 알았는데 만약 하라가 그것을 미리 알았다면...'하고 말한다. 혐오세력, 사이버레카, 악플러들이 설리를 죽였고 구하라도 결국 고모가 되는 행복을 기다리지 못했다...
비비씨 버닝썬 다큐는 정말 인상적인데 무엇보다 고 구하라 씨가 이 심각한 범죄의 진실을 밝히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은 미처 모르던 사실이었다. 즉, 고인은 혐오와 차별이 낳은 범죄의 희생자였을 뿐 아니라 그것에 맞서 상상하기도 힘든 용기를 내서 싸운 사람이었다... 더욱 슬픈 죽음
엊그제 이 만남 소식을 듣고 가장 분노한 점은 지난 2년 동안 윤석열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환자 목숨갖고 장난치다 가장 잘나고 자기만 옳다는 두 엘리트 집단(검사, 의사)끼리 만나서 딜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게 윤석열을 용서할 수없는 또 한 이유다.
윤석열 검찰 독재의 언론 통제가 극에 달합니다. KBS에서 세월호 10주기 다큐조차 방영할 수 없게 됐네요.
이유가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라는군요. 그런데 총선은 4월 10일이고, 방송예정일은 4월 18일 입니다. 총선 이후 방송이 총선에 어떻게 영향을 주죠? 말인가 방귀인가.
조선일보의 엄청난 분노가 느껴진다. 요약하면
'버스 운전이나 하는 노동자들의 월급이 500을 넘었다니. 그것도 파업으로 승리한 결과. 11시간 동안 95% 버스를 멈추는 이런 파업이 불가능하도록 빨리 법을 바꿔야 한다'
암튼 궁금하던 버스 파업의 성과를 알려줘서 반갑다.
Starving children in Gaza are stumbling upon explosives left behind by Israeli soldiers, disguised as canned foods, and are being blown up into pieces.
Unspeakable evil.
An Israeli quadcopter is roaming Nuseirat camp in Gaza and playing the sound of a baby crying.
When people go to help what they think is a baby in need, they are shot and killed.
이건 웃을 일은 아니다. 설마설마하지만 윤석열이 직접 인명한 국가 고위 관료가 직접 공공기관에 올린 교육자료에서 '전쟁할 결심을 했다'고 말하다니 섬뜩하기만 하다.... 전쟁과 통일이 이 모든 위기를 벗어날 최후의 카드라는 생각을 윤석열이 하고 있다는 소문이 제발 사실이 아니길
Greta is out with the Palestine protesters at Eurovision saying Israel should be banned from the competition due to the ongoing genocide it’s perpetrating.
이화영측이 검찰 조사실 거울 뒤 몰카를 고발했더니, 검찰이 반박한다고 공개한 사진에서 몰카의 존재가 확인됐고, 검사가 그 몰카 화면을 실시간 시청한 것도 드러났다.
국가기관에서 몰카를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이고 심각한 사태다.
침묵하면 우리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특별법 상정 위해 혹독한 추위에도 오체투지 했는데..이걸 보도한 언론사가 열 곳밖에 안 되고 기독교 계열 언론에선 아예 취급도 안 했다네. 내 눈엔 저 분들이 십자가 짊어지고 골고다언덕 넘는 예수처럼 보이는데 그들의 눈엔 그저 벌레처럼 보이는지..사탄이 따로없네.
BREAKING: Palestine Action spray and slash a historic painting of Lord Balfour in Trinity College, University of Cambridge.
Written in 1917, Balfour’s declaration began the ethnic cleansing of Palestine by promising the land away — which the British never had the right to do.
Irish Prime Minister to Biden: "We see our history in the eyes of the Palestinians, a story of displacement, deprivation, a denied national identity, forced migration, discrimination, and now hunger."
이재명은 그냥 '이러다가 전쟁 난다. 대화로 풀어야 한다. 평화가 중요하다'는 가장 상식적 이야기를 했는데
국힘과 족벌언론들: '우리 북한'이라니...가슴이 떨린다. 주적 개념도 없는 종북좌파다. 죽여라!!!
이러고 난리났다. 그러니 이재명 목에 칼 맞으니 그렇게 좋아했던 것 ㅠㅠ
멋진 순간. 멕시코에서 여성들은 저임금 불안정 노동으로 다국적 기업들에게 초착취당하고, 마약카르텔에 의한 여성폭력과 살해도 극심한 나라였다. 하지만 적극적 여성할당제 로 이제 의회 절반이 여성이고 대법원장과 중앙은행 총장이 여성이고 최초의 여성 대통령까지 탄생. 이준석이 싫어할 얘기
The city of Rafah is 33 square kilometers. Barely half the size of some American airports, let alone cities. 1,200,000 people sought refuge and a promise of respite here, and are being bombed.
BREAKING: Anticipating pro-Palestine campus divestment protests, Portland State University has just announced it will “pause” accepting donations from genocide-profiteer
@Boeing
, a major funding contributor.
We’ve obtained a copy of the email sent to faculty & students:
1. 지난 5년간 태극기집회에서 '문재인 사형' 구호 계속.
2. 문 퇴임 이후 양산사저 앞의 극우단체들은 살기어린 막말, 욕설의 집단 괴롭힘 지속.
3. 이런 혐오의 심각성은 이재명 살인미수테러로 폭발.
4. 양산 출마한 국힘후보가 '문재인 죽여' 선동.
여기가 한국사회 혐오정치의 최전선
* 제1야당 대표: 칼맞고 죽을 뻔해도 바로 물청소해버리고 피해자를 헬기 특혜로 조사하며 ‘망상’이라고 조롱
* 윤석열: 악수하면서 말한마디했다고 테러리스트 취급하며 입막고 사지들어서 패대기쳐버리고 ‘금도를 넘어서 행패부린 위해 범죄자’ 비난
무슨 전체주의 디스토피아 영화 보는 기분
BREAKING: President Lula of Brazil accuses Netanyahu of committing genocide in Gaza.
“I want to say loud and clear, the Prime Minister of Israel is practicing genocide against women and children.”
🇧🇷 🇵🇸
Now, at the University of Minnesota – Twin Cities:
an emergency protest has mobilized upwards of 1,000 UMN students & staff — now gathered outside Memorial Union.
student protestors arrested this morning have been released, and the Solidarity Encampment is being re-established.
BREAKING: Tonight at Columbia University, students continue to stand in solidarity with Palestine for the fourth night in a row.
“Free, free Palestine!”
🇵🇸🇵🇸🇵🇸🇵🇸🇵🇸🇵🇸🇵🇸🇵🇸🇵🇸
이런 장면을 볼 때마다 섬뜩한 것은 실제 광화문에서 태극기 집회를 주의깊게 관찰해 보면 문재인, 이재명, 조국, 윤미향 등의 이름을 부르며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는 구호, 연설, 피켓이 끝없이 나오기 때문이고, 이것이 실제 1월초의 살인미수 정치테러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외신에 봉준호 감독 이름으로 이선균 사건 보도 엄청 나오나보다 이 일로 한국 공권력 언론 현실 많이 알려지겠네...
기사 끝에 이태원참사 얘기
"2022년 이태원 군중 압살 사건 이후 윤석열 정권이 마약 단속을 시작한 이후, 많은 수의 한국 연예인들이 불법 마약 사용 혐의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원희룡에 대해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자가 지난해 건설노조 양회동 노동자가 분신 사망했을 때, '분신 기획과 배후설'을 펴며 고인과 유가족을 두번 죽인 용서할 수 없는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ㅠㅠ
평생 건설 현장에서 고생하다 건폭으로 몰려 억울하게 죽은 노동자를 기억해야 한다.
"It has taken 6 months, over 100,000 Palestinians killed and maimed, 2 million displaced, and famine, for this council to finally demand an immediate ceasefire"
The Palestinian representative at the UN.
When Israel bombed the first hospital in Gaza the world would not believe it.
Israel said it was a misfired Hamas rocket and the mainstream media went into protection mode.
Israel has now destroyed all 36 hospitals in Gaza… and not a single word of condemnation from the
이태원에서 백수십명이 압사했을 때도
호우로 터널에서 십수명이 익사했을 때도
국제행사인 잼버리가 그 꼴이 나도
국가 행정망이 통째로 수일간 마비가 되어도
그 어떤 지랄이 나도 대국민 담화 따위는 안하더니, 엑스포가 쳐발리니 대국민 담화를 한다고 기어나오는 꼴을 보고 있다.
엊그제 이 만남 소식을 듣고 가장 분노한 점은 지난 2년 동안 윤석열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환자 목숨갖고 장난치다 가장 잘나고 자기만 옳다는 두 엘리트 집단(검사, 의사)끼리 만나서 딜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게 윤석열을 용서할 수없는 또 한 이유다.
커밍아웃하고 활동해 온 성소수자 당사자이면서 채상병의 정의를 위해 싸워온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무엇보다 고 변희수 하사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사람이다. 수많은 이들이 임태훈 컷오프 철회와 후보 재추천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변희수를 기억하며 전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한다.
American star Kehlani releases new track "Next 2 U", performing in front of Palestine's flag.
Kehlani also made merchandise available for the song, the proceedings of which would be donated to Palestinian, Congolese and Sudanese families.
This morning I saw a father wave the corpse of his beheaded baby. Last week I saw a baby pulled out of his already dead and pregnant mom. Last month I saw a child carrying the remnants of his brother in a backpack. These are Israel’s actions. There’s no going back.
케이팝 팬들과 아미의 끈질긴 캠페인이 한국 언론들이 더이상 외면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
하이브와 방시혁은 이스라엘의 학살을 돕지 말라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하이브의 음악을 들으며 폭탄과 죽어가는 아이들을 떠올리기 싫다는 이들의 요구는 정당하다.
#HYBEDivestFromZionism
더구나 얼마 전 평산 쪽으로 워크샵 다녀온 사람에게 들으니 문재인 집 앞에서 '문재인 간첩, 사형' 외치는 극우 유튜버들은 놀랍게도 아직도 매일 확성기 방송 중. 이것은 극단적 수준의 혐오선동, 폭력적 괴롭힘, 스토킹이지만 이 사회는 중단시키지 못하고 있다. 2년이 넘도록..
조국몰이하고 윤미향 마녀사냥하면서 권력을 잡은 윤석열은 취임 초부터 감사원과 검찰을 동원해 문재인과 주변을 뒤지고 들쑤시다가 이제 김건희 주가조작과 뇌물수수가 문제되니까 또 이미 2년전에 퇴임한 문재인의 부인과 딸을 온갖 핑계로 괴롭히고 있다. 그야말로 야비 비열한 물타기의 끝판왕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하고 있는 일은 전쟁이 아닙니다. 대량 학살입니다."
"수천 명의 어린이가 죽고 수천 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여성과 아이들이 병원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량학살이 아니라면 무엇이 대량학살인지 모르겠습니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
“What Israel is doing to the Palestinian people is not war. It is genocide.”
“There are thousands of children dead, thousands missing.”
“Women and children are dying in hospitals.”
“If this isn’t genocide, I don’t know what is.”
—Lula of Brazil
Gaza| The mother of this innocent girl was an anchor and was martyred in an Israeli attack, now this girl is performing the duties of an anchor in place of her mother.
조국은 '정치할 자격도 없다'고 하고, 이재명은 끝없이 '대표 사퇴하라'고 하던 한겨레경향조차 이준석은 계속 불러주는 이유는 정말 이해 불가였고...
심지어 류호정 등 정의당 청년 리더들이 이준석을 축사로 부른 것도...
단지 여성과 장애인들의 상처와 기억을 쉽게 잊어서라고 볼 수 밖에 없던
This isn’t Gaza.
This is Yemen.
US-UK warplanes are heavily bombing Yemen’s capital city of Sanaa in the middle of the night, again, because Yemen refuses to sit idly by while Israel commits genocide in Gaza.
An Israeli soldier shares videos of driving a tank over food in Gaza, gloating about the starvation of Palestinians. Meanwhile, Israeli forces block and attack humanitarian aid convoys attempting to reach northern areas in Gaza, resulting in severe famine.
HAPPENING NOW: Palestine and climate activists are occupying the British Museum over its new 10-year partnership with BP - a company profiting from Israel’s genocide in Palestine.
"If they'll do this to Israel, we're next."
American Senator Lindsey Graham expresses his concern that the US might be pursued on charges of war crimes.
“중상층의 '관리가 잘 된 몸'은..신자유주의 사회에서는 약 80% 정도의 구성원들에게 그럴 만한 '여유'가 없거나 부족합니다. 특권층과 비특권층의 '차이'를 나타내는 표식으로서의 '몸', 계속해서 모든 모순들이 다 내포돼 있는 인간 역사의 핵심 장소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Wow.
This is insane
Happening now at the University of Texas in Austin.
Militarized state troopers confronting peaceful students protesting against genoc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