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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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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안녕하세요. 자소서 첨삭을 도와드리면서 경력기술서를 적는 법을 제대로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참에 개념을 잡아드리고 제대로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만든 자료를 트위터에도 공유합니다. 그래서 세우는 <경력기술서 잘 적는 법> 타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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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자소서 지원동기 쓰기 어려우시죠? 지원동기에 사용할 수 있는 7가지 문장 스타일을 정리했어요. (지금 나가봐야 해서 1~3까지만 올려놓고, 4~7은 이따가 밤에 타래로 이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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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면접 잘 보는 법>, <자소서 잘 쓰는 법>을 2시간에 걸쳐 강의했는데 학생분들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300마음 달성하면 트위터에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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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자소서 장단점 쓰기 어려우시죠? 추천/비추천으로 100개만 정리했어요. 비추천된 소재는 아래 이유 중 하나로 비추천됐어요 ①특성의 쓸모가 떨어지고 정보값 낮음 ②여러 자소서에서 흔하게 보임 ③이해하기 어렵고 부가설명 필요 ④자신을 정의하고 있음 (단, 문장 단독으로 자체설득력을 가지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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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 분도 계시네요. 지난 금요일에 <면접 잘 보는 법>, <자소서 잘 쓰는 법>을 두고 학생분들에게 2시간에 걸쳐 강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평소 하던 대로 강의했을 뿐인데 웬걸,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어서 트위터에도 공개하고 싶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라피나💖

@plafina

4 years

<면접 잘 보는 법>, <자소서 잘 쓰는 법>을 2시간에 걸쳐 강의했는데 학생분들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300마음 달성하면 트위터에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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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도대체 뭘 써야할지 모르겠는 자소서는 정말 오만가지 내용들을 다 적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자율형식이라서 더 쓰기 힘든 거 같은? 그래서 얼마 전에 학생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서 자소서에 들어갈 수 있는 내용들을 총정리해봤는데 무척 좋았거든요. 이번에 트위터에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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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메모장 만드는 걸 극도로 추천합니다. 저도 엄청난 노력을 들여서 600번까진 왔어요. 그런데 저 타래에서 추천하는 건 1천개.. ㅋㅋㅋㅋ 열심히 할 땐 주말마다 스벅에서 두세시간씩 책 읽어가면서 메모했구요. 정제된 아이디어로 아이디어 600번대 정도만 했을 뿐인데 쩌는 아이디어 머신이 됐습니다.

Imseong Kang

@Imseong

4 years

'커리어를 완전히 바꾸는 메모 작성법' 원문은 트윗과 관련 타래입니다. 타래로 길어진 얘기를 한데 묶어서 이미지로 옮겼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의역이 많습니다. 링크와 이미지는 원문 타래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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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하겠다는 강박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며, 며칠을 연속해 빠졌을 때 결국 영구히 그만두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만두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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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이거 정신과 선생님이 알려주신 테크닉이라고 하는데 누가 대놓고 빻은 소리 할 때 이런 식으로 딴청 피우는 거 엄청 좋습니다. 왜냐하면 빻은 소리 듣고 나서 화를 내거나 속으로 참는 건 스폰지처럼 행동(흡수)하는 거고, 못 들은 척 하고 딴 소리 해주면 그건 거울처럼 행동(반사)하는 거라 그래요.

coldstew

@koelschkoelsch2

11 months

듣기 싫은 소리도 마찬가지임. “그건 님 생각이고요. 나는 아니고 떡볶이나 먹고 싶네” 라고 받아들이면 나의 멘탈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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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자소서 쓰실 때 이렇게 쓰세요 ⓐ(올바른 예시) 위기상황에서 더욱 불타오릅니다 (열정적인 사람이 할 법한 발언) ⓑ(올바른 예시) 자기관리와 정리정돈에 신경씁니다 (매사에 꼼꼼+면접서 곧바로 확인가능) ⓒ(올바른 예시) 아이디어가 생기면 즉시 메모합니다 (문제상황에서 액션을 구체적으로 적음)

플라피나💖

@plafina

10 months

안녕하세요. 자신을 정의하는 문장 안돼요. ①(잘못된 예시) 저는 열정적인 성격입니다 (자신을 정의하고 있음) ②(잘못된 예시) 저는 예의와 책임감을 중시합니다 (자신을 정의하고 있음) ③(잘못된 예시) 저는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합니다 (자신을 정의하고 과포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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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상식: 포유류는 작고 귀여운 생물을 만나면 행복 호르몬 중 하나인 옥시토신이 나온대요

곰, 고래, 인간

@gomrae_the_dogs

17 days

작은 인간을 처음 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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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회사에서 외주 같은 거 받을 때.. 금액 먼저 제시해달라는 경우가 비일비재 많잖아요? 어떤 식으로 협상을 이끌어가야 적정 금액을 원만하게 받을 수 있을지 질문이 들어왔어요. 이건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노하우를 잠시 후에 공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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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면접에서 탈락통보를 받은 후, 용기를 내서 <탈락사유>에 대해 질문하는 것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해볼만 합니다. 그럴 때 좋은 예문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저도 트위터에서 보고 알게된 건데 이게 100점입니닷) "제가 이 회사에 합격할 확률을 올리려면 어떤 방향으로 계속 노력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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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months

자소서 쓸 땐 개요부터 짠 후에 쓰면 구성하기 엄청 쉬워집니다. 인용부터 보시고 아래처럼 해보세요. (서론) 나의 욕망, 좋아하는 거, 집착해본 거 (본론) 대학 전공 버린 이유 (전공관련 질문공격 사전 방어) (결론) 길 가다가 물에 빠져서 다 젖었는데 주머니에 진주가 있었던 경험 (긍정성을 강조)

호리병 속의 편지🌙

@plafinia

8 months

자소서 쓸 때 추천하는 플롯 10가지 (서론-본론-결론) ①(서론) 나의 욕망, 좋아하는 거, 집착해본 거 ②(서론) 뭔가에 푹 빠져서 인생 낭비해본 경험 ③(서론) 알바, 봉사활동, 근로장학생, 돈 벌어본 경험 ④(서론) 해결해본 거, 자신있는 거, 이건 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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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면접 잘 보는 법>, <자소서 잘 쓰는 법>을 2학기 확장판을 강의했는데 학생분들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300마음 달성하면 트위터에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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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months

자소서에서도 흔하게 나옵니다 망한 자소서 → 저 이것도 했구요 요것도 했고요 저런 것도 할 줄 아니까 굉장히 염가에 일할 테니까 뽑아만 주세요 ㅠㅠ 면접관을 혹하게 하려면 ①내가 뭘 할 줄 아는지 핀포인트로 강조 ②그게 면접관의 요구사항과 일치하며 ③경쟁 제품이 가지지 못한 독창적 기능

차차

@CHACHA_00_

2 months

맞어 마케팅 수업때 배웟음 전형적인 실패한 마케팅->저희 이것두 했구요 요것두 좋구요 이런것도 있으니까 오세요ㅠㅠ 사람을 혹하게 만들려면 내가 뭘했는지만 강조할 게 아니라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왜 우리 제품/서비스가 아니면 안 되는지를 노리라고 하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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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years

지원사유에 "돈 벌려고 왔다"라고 답하면 놀랍게도 틀린 답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묻는 <지원사유>란 "내가 이 회사에 지원한 이유"를 묻는 질문이 아니고, "회사가 당신을 왜 뽑아야하는지 답하시오" 질문을 빙 돌려서 묻는 수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를 상대할 만점짜리 답변이 뭐냐면..

하와이 대저택

@hawaiid5

2 years

면접에서 내가 꼭 하는 질문 1. 마지막 경력 이후 지금까지 준비한 것 2. 이직사유(반드시 이해가 되어야 함) 3. 지원사유(일반적 흔한 답변 비선호) 4. 해당 직무 경험(있으면 좋음) - 없다면, 어떤 강점으로 커버할 것인지 5. 지금까지 사회생활하며 자신에 관해 들어본 말 중 가장 인상깊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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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자소서에서 인성을 어필한다는게 얼마나 쓸모없는 짓인가에 대해 시니어 친구와 나누었다. 하지만 주니어들의 자소서는 십중구쩜오가 인성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아무도 이런 사실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어필이다. 인성은 커뮤니케이션의 하위호환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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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 year

인사담당자로서 개인적으로 젤 호감가는 신입 자소서는 "뭔가에 정말 푹 빠져서 인생을 낭비해본 경험" 자소서인 것 같아요. 왜냐구요? 그 누구도 부정 못할 20대가 지닌 최고 전문성 2가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주제의 자소서라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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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5 months

Q. 1분 자기소개를 할 때 강점을 꼭 말해야 할까요? A. 강점을 말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강점을 말하기 시작하면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데, 1마디로 설득이 끝나는 강점(ex: 동접 100만 서버를 운영해봤습니다)이 아니면 반박하고 싶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하세요 (타래로)

플라피나💖

@plafina

2 years

1분 자기소개를 할 때 중요한 것은 2가지입니다. 첫째는 나는 남들과 어떤 부분이 다른가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하고, 둘째는 그 <다른 부분>을 굳이 설득할 필요 없을 정도로 듣는 입장에서 금방 납득이 끝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듣는 상대가 팔짱을 끼고서 님의 주장을 반박하기 시작하면 실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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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years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가장 추천하는 심플한 2가지가 있습니다. ①소비를 엄청나게 해본다 ②독서를 엄청나게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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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 year

당장 차를 살 계획은 없지만 면허는 따두셨다면 이걸 꼭 해두세요. 가족에게 요청해서 <보험경력 인정신청>이란 걸 해두세요. 나중에 님 명의로 자동차보험 가입할 때 보험료가 2/3가 됩니다. 이걸 안 해두시면 사고 3번 내면 붙는 할증을 공짜로 붙이는 호갱님이 됩니다.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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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 year

면접에서 "다른 회사도 지원하셨나요?" 질문에 해야할 대답은 무조건 활기차게 "네! 다른 곳에도 지원하고 있습니다!"가 정답입니다. 왜 그럴까요? 마음 3백개로 그 이유를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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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0 months

필사 진짜 좋아요. 필사를 생활화하면 문장력이 빠르게 늘고 내 언어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저도 책에서 좋았던 내용 찾으면 그대로 필사하기도 하지만, 적당히 외운 다음에 나중에 친구들과 대화할 때 제 식대로 바꿔서 써먹기도 하는데 그걸 나중에 정리해서 올린 트윗이 바로.. (타래로)

강우

@qofl91

10 months

필사 진짜 좋아요,,, 그리고 필사에서 멈추지 말고,,, 얻은 어휘를 자신의 문장 속에 사용하는 버릇을 들여야 제대로 자신의 것이 됩니다,,,, 적절한 문장이 생각나지 않으면 책의 문장을 자신의 문장으로 바꾸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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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필사가 도움이 되는 이유는 어떤 정보처리과정을 뇌에게 단순하게 반복시키는 것이 해당 정보처리회로 위에 고속도로를 뚫어주기 때문입니다. 시냅스들이 서로 연결되는 회로 위에는 미엘린이라는 근육 피막이 형성되는데, 회로들이 자주 활성화될수록 미엘린이 두꺼워져서 회로들이 광케이블화됩니다.

김 리💰

@kim_lee71

1 year

영어 필사를 하는게 공부가 되나?? 단어를 외우는것도 아니고 문법공부도 아닌디?? 라고 생각했었으나 점점 문장이 그냥 슈루룩 이해가 됨 왜 읽혀지는지는 모름.. 신기하고 재밌어서 필사말고 제대로 영어 공부를 해보고 싶어짐 🤛🔥 영어필사 이제 27일째 하는중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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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1분 자기소개를 할 때 중요한 것은 2가지입니다. 첫째는 나는 남들과 어떤 부분이 다른가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하고, 둘째는 그 <다른 부분>을 굳이 설득할 필요 없을 정도로 듣는 입장에서 금방 납득이 끝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듣는 상대가 팔짱을 끼고서 님의 주장을 반박하기 시작하면 실패입니다.

다온

@sugheen

2 years

@plafina 저 혹시 1분 자기소개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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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자소서에 지원동기 적으실 때 <성장하고 싶다> 뭐 이런 지원동기 적으시는 분들 진짜진짜 많거든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그게 무슨 지원동기예요? 그냥 회사를 도구화한 거고 멍청하게 솔직한 거지. 회사에도 인격이 있어요,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지원동기로 적어주세요.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하냐면..

플라피나💖

@plafina

3 months

안녕하세요. 초면에 그런 질문을 하는 회사는 안 가셔도 돼요 ㅋㅋ 별 어이없는... 대답을 딱히 잘못 하신 건 아닌 거 같고 걍 싸움 거는(반응 보는) 압박면접용 질문이예요. 글고 혹시나 해서 여쭤보는데 지원동기를 혹시 성장하고 싶다고 적으신 건 아니죠? 그건 오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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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자소서에 좀 안 써오셨으면 하는 소재: 교내활동경험이나 공모전.. 조별과제.. 대외활동.. 거의 도움 안 됩니다. 님의 실력을 증명해주지 못하거든요 자소서에 쓰면 좋은 소재: 공모전 입상경험, 인턴경험, 3개월 이상 알바경험, 근로장학생, 봉사활동 등. 증명서들이 님의 실력과 열정을 증명해줍니다

플라피나💖

@plafina

7 months

안녕하세요. 과대 학생회 동아리 공모전 대외활동 실험 이런 거 안 해도 되고요. 대신에 알바 하나를 하더라도 6개월을 채워서 경력어필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학기 중에 알바하는 대학생이 거의 없기 때문에 6개월을 채워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 적기만 해도 차별화가 자동으로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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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현생에 루틴이 왜 중요하냐면 도파민 폭주를 막아주기 때문에 그렇다. 고자극의 도파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은 평상시에도 도파민 결핍에 시달리는데, 도파민의 원천이 될 자기효능감을 어케든 찾아내려고 실용적인 일에 비합리적으로 몰두하다가, 루틴 다 무너지고 고자극으로 회귀하는 루프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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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사람들 되게 착각하는 거: ①친구/연인이라면 뭐든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②연기하는 나는 진짜 내가 아니다 ③분노를 위시한 부정적 감정들에 사로잡힌 나는 진짜 내가 아니다 ④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진정한 나를 찾아야 한다 ⑤긴 시간 깊�� 대화를 한다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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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0 months

발표에서 덜덜 떨면서 무너지는 경험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음. 호르몬 내성을 얻는 방법이 고농도 호르몬에 하루라도 빨리 노출되는 거라, 발표에서 덜덜 떨면서 무너져봐야 마찬가지로 발표 내성이 생겨서 다음 발표에선 덜 떨 수 있고, 자신감이 붙으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점점 발표를 잘하게 됨.

mk

@meinersommer

10 months

어린 누군가가 내게 조언을 구해온다면 만약 본인이 개복치일 경우 그냥 빨리 뭐든 겪어보고 빨리 역치를 높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세상사는 생각보다 실력보다는 심리전에 강해야 한다는 걸 이제야 느낌. 그 기세에 눌리면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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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에 필사를 시작해야하는 이유는 문장강화에 필사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문장에 숙달되려면 연습과 반복이 필수인데, 필사는 이를 효율적으로 체화시켜준다. 대뇌 작동을 개선시키고, 문장 신경계를 발달시키며, 뇌를 사용하지 않고도 웬만한 글은 술술 쓸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은성

@ok_nina

4 years

어휘력 유지/향상에는 필사가 가장 쉽고 빠르다. 퇴근할 때, 좋은 칼럼이나 수필을 한 장 인쇄에 모니터 옆에 걸어둠. 주로 A4 1장 내외의 것으로 고른다. 다음날 출근하면서 이것부터 하기. 사흘만 해 봐도 다르다. 한국어도 외국어처럼, 활용하지 않으면 퇴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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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0 months

면접을 시작할 때 면접관이 전개하는 패턴은 보통 2가지로 나뉘는데, ①"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②(자기소개 없이 스몰토크로 시작) 만약 2번 패턴으로 면접이 시작됐다면, 흐름에 말리지 말고 "간단히 자기소개부터 하고 시작해도 될까요?"로 운을 떼는 게 추천됨. 그래야 하는 이유는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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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어떤 글의 퀄리티를 빠르게 높이고 싶다면, 글의 분량을 2배로 늘인 뒤 1/2로 줄이는 작업을 3번 정도 반복하면 된다. 가령 여기 2천자 분량의 글이 있다고 치자. 2천자 글의 퀄리티는 쭉정이 수준이다. 이걸 1/2로 줄이면 1천자가 된다. 그 과정에서 주제와 별 상관없는 내용들도 싹 날려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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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 year

아닙니다. 자소서 지원동기는 너네 회사가 왜 짱인가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방식의 자소서를 "용비어천가"라고 하는데, 대기업에 지원하는 경우 아주 강력한 오답 후보이고 이런 식으로 많은 자소서들이 걸러집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자소서 지원동기>는 어떻게 써야 하냐면..

사주보는 라뽀🌿

@saju_rappo

1 year

자소서 도와달라는 부탁들이 와서 공채시즌인걸 알았습니다.. 자소서에서 지원동기는 내 이야기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지원동기는 - 내가 왜 지원했는가(x) - 너네 회사가 왜 짱인가(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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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 year

망한 거 알면서도 끝까지 해보는 자세는 <학습된 무기력> 상태를 빠져나오는데 굉장히 중요한 자세예요. 도전을 두려워하는 상태를 심리학용어로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해요. 서커스단에서 코끼리를 훈련시킬 때 코끼리가 어릴 때부터 튼튼한 쇠사슬로 구속해두면 코끼리에 학습된 무기력이 각인돼요.

드버(⊙□⊙)

@of_d_ver

1 year

이미 망한 걸 알면서도 망한 거라도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끝까지 붙들고 있어야 하는 시간<< 이거 정말 너무 괴롭고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시간들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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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years

면접을 마칠 때 나오는 질문 중 하나가 "출근은 언제부터 가능하세요?" 입니다. 이 질문이야말로 면접의 결과를 판가름 짓는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거든요. 대충 답하지 마시고 아래처럼 답하��요. ①합격이 목표라면 최대한 빠른 일자를 답하시고, ②연봉상승이 목표라면 최대한 늦은 일자를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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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years

고민상담은 그냥 듣기만 해도 됩니다. ①입을 다무세요. ②정답을 찾아주려 하지 마세요. ③결론을 대신 내리지도 마세요. ④그보단 상대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랑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질문하세요. ⑤상대의 입장이 되어서 적절히 질문하면서 문제에 공감하다보면, 답은 상대가 직접 찾아낼 거예요.

엘리

@_hiraka_

2 years

그냥 들어만 주는 게 뭐가 어려울까 싶은데 살수록 느끼는 건 잘 듣는 사람이 정말 드물다는 것이다. 집중력 공감력 이해하고 요약해서 기억에 잘 저장해뒀다가 다음에 다시 들었을 때 꺼내어 연결하는 능력에 '입 다물고 있음력'까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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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피나💖

@plafina

4 months

뭔가 해보겠다는 결심을 매일같이 반복하는 것은 정신건강에 굉장히 해로운데, 자책행동이 강화되어 다음 고민점이 왔을 때 빠르게 자책으로 회피하는 정신상태가 세팅되기 때문이다. 어떤 결심을 글 or 말로 내뱉기만 해도 도파민이 유도되는데, 뇌는 그걸로 만족해버리기 때문에 아무런 발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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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자소서에 관한 3가지.. ①자신을 정의하는 문서가 아니다. ②정보를 나열하는 문서가 아니다. ③문제해결을 최대한 많이 집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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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스몰토크를 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 생각에 중요한 것은 다음의 7가지다. ①패션에 호기심을 갖기 ②컨디션에 호기심을 갖기 ③커피 사러 가자고 말하기 ④뭔가 말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말하지 않기 ⑤그보다는 질문하기 ⑥대화 그 자체에 집중하기 ⑦맥락이 바뀌는 지점을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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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5 months

뇌 길들임 보상으로 대표적인 게 밥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누가 지어준 밥 먹고 배달음식 시켜먹고 이러면 식사는 보상이 아니고 칼로리 섭취 행위일 뿐이예요. 반면에 직접 장 봐서 손질하고 요리하고 차려내고 설거지까지 한다면 내 노동력이 들어갔고 그 보상을 거두는 거기 때문에 뇌가 기뻐합니다

치료사(싸패치료사)

@psycopathchiryo

5 months

보상이뭔지모르겠음 스스로에게 보상을 어떻게줘야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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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7 months

오 이건 굉장히 좋은 팁이네요. 우리가 긴장하는 기전은 1차적으로는 아드레날린 호르몬에 의하지만, 2차적으로는 신체지표가 요동치는 것을 의식하는 과정에서도 일어납니다. ①심박이 빨라지고 ②손발이 떨리고 ③목소리가 떨리는 걸 인지하면 주변을 강하게 의식하면서 긴장이 더욱 극대화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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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years

경력기술서를 쓰실 때 맡은 업무 위주로 구성하시는 분이 많아요. 맡은 업무의 단순나열보다는 ①업무 도중에 어떤 문제를 만났고 ②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움직였으며 ③결과는 어떠했고 뭘 배웠다 - 문제 위주로 내러티브를 짜고 결론을 남기는 경력기술서가 면접관에게 남기는 인상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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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9 months

자소서용 <나의 장점과 단점> 예문을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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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루틴 지키는 법 ①일단은 매일 한다. ②매일 잘 안 되더라도 주말마다 한다. ③주말에 잘 안 되더라도 특정 이벤트가 일어날 때마다 한다. ※가령 학교에서 공부했던 내용들을 회고하는 루틴을 짠다고 칩시다. ①매일매일 회고하고 ②주말마다 회고하고 ③중간기말 칠 때마다 회고하는 루틴을 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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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가짜광기인줄 알았는데 진짜광기엿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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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뇌 과부하 상태 빠르게 만드는 법: 필기 잘 된 메모장 꺼내서 10분쯤 읽어주면, 뇌의 단기기억 저장소에 너무 많은 정보들이 한 순간에 쏟아져서 과부하 상태가 만들어짐. 이제 머릿속에 온갖 정보가 둥둥 떠다니는 상태가 되었음. 맘에 드는 정보들을 적당히 연결해서 조합을 짜고 기획서로 쳐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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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메모장 만드는 걸 극도로 추천합니다. 저도 엄청난 노력을 들여서 600번까진 왔어요. 그런데 저 타래에서 추천하는 건 1천개.. ㅋㅋㅋㅋ 열심히 할 땐 주말마다 스벅에서 두세시간씩 책 읽어가면서 메모했구요. 정제된 아이디어로 아이디어 600번대 정도만 했을 뿐인데 쩌는 아이디어 머신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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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 year

취업용 포폴을 구성할 때, A급 자료를 만들지 못한다는 이유로 B~C급 자료만 나열해서 양으로 승부보는 포폴을 만드는 건 비추입니다. 막말로 B급 작업물을 20개 넘게 모은다 해도 A급 포폴이 될 순 없어요. 그럴 땐 아래와 같이 해보세요. B급 자료만 갖고도 A급 포폴을 만드는 게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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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뽀모도로란 고도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일종의 시간관리 방법론으로, 25분간 무언가에 집중하고 5분 쉬는 것을 4차례 반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4번째 휴식시간은 특별히 30분을 쉽니다. 그리고 여기서 25분 집중하는 것을 1뽀모라는 단위로 재는데, 하루에 8뽀모 정도 수행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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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마감이 한참 남��을 땐 일 효율이 바닥을 기다가, 마감이 닥쳐야만 허겁지겁 일하는 습관이 고민이라는 상담요청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그거 진즉에 포기했어요 ;; 마감형 인간이 조기마감하고 푹 쉬겠다는 꿈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300마음에 공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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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months

좋은 팁이네요. 자칫 불리할 수 있는 내용은 서류에 쓰지 말고 블랭크를 쳐두세요. 면접에서 질문 나오면 오히려 유리하게 써먹을 수도 있습니다. 자소서 "서류에 적지 못할 난관들이 있었지만" 경력기술서 "퇴사사유는 면접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포트폴리오 "세부내용은 요청해주시면 보여드립니다"

하탄🎗

@ffxiv_hatan

2 months

이거 면접볼때도 유용합니다.. 저는 공백기 사유를 개인사정 정도로 적어두는데 꼭 질문이들어옴.. 가족 질환에 따른 간병이라고 하면(사실임) 그때부터 다들 입조심하더라고요^^.. 경력사항도 묘하게 디테일한 부분 약간 빼놓으면 꼭 질문 들어오고.. 예상범위 안이라 대답하기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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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자소서에서 지원동기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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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고민상담은 그냥 듣기만 해도 됨. 왜 도움을 주려고 하지?? 듣기만 해도 충분히 도움됨. 왜냐하면 답은 자기 안에 있거든. 그 답을 꺼내려면 누군가 들어주면 됨. 들어주기만 하면 그게 최대의 도움임. 심지어 "어떡하지?" 물어봐도 도움주지 마셈. 어떡하지도 답을 구하는 게 아닐 확률이 30%는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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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months

자소서에는 공적인 얘기만 적으시고 가족 or 친구랑 있었던 사적인 얘기들은 잘 안 적으시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적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그것만으로도 겉멋이 빠지면서 자소서를 신선하고 솔직하게 쓸 수 있어서 많은 면에서 차별화가 돼요. 학교플젝 대외활동 이런 거보다 훨씬 나아요.

𝑲𝑨𝑬𝑫𝑬

@justlookpotato

4 months

진짜 사소한 일이라도(친구랑 싸운일, 친구한테 조언해준 일 등)다 적어서 원재료 준비하쇼 템플릿은 제목/기간/관련기관이나 관련자(학교,단체,알바,누구랑 있었던 일인지 등)/간단한 내용까지 적으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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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years

사람이 건강해지면 성격도 크게 바뀌는데, 건강함에서 나올 수 있는 성격의 유형의 수가 굉장히 많음. 건강한 사람의 성격 유형을 9가지로 정리해봤음.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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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months

지원동기 스타일 정리해보고 있는데 재밌네요 (이따 제대로 다시 올립니다 RT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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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years

정말 멋진 보상루틴 디자인입니다. 내 뇌는 기껏해야 서너 살배기 어린애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뇌가 응애하면 즉시 달래는 게 아니라 절제부터 발휘시킨 후에 달래야 합니다. 보상루틴을 디자인하고 여기에 뇌를 끼워맞출 수 있다면, 머릿속 어린애를 조련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어요.

𝚑𝚘𝚍𝚞

@hoduhodu2022

2 years

내가 공부 정말 하기 때 쓰는 법 1. 약 20분짜리의 애니를 준비한다 2. 일단 한 편 본다 3. 타이머를 맞추고 공부를 40분~1시간정도 한다 4. 공부가 끝나면 애니를 한 편 본다 5. 다시 공부를 40분~1시간 한다 6. 애니-공부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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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내가 아는 가장 성공적인 자질 1 자비로움 2 좋은 매너 3 탄력성 4 잘 훈련됨 5 비이기적 giver 6 독학자 7 주변 인맥을 소개하고 소개시킴 8 겸손과 친절 9 일은 빡세게 10 과도할 정도로 투명 11 정직 12 현실과 한계를 유념한 낙관주의 13 오픈 마인드 14 책임과 배려를 잊지 않음 15 메모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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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자책을 누적해서 쌓는 것은 지능이 높은 사람의 특징 중 하나인데, 정말 무한히 쌓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루프가 시작됐다면 빨리 끊어야 한다. 하지만 자책을 멈추려는 시도는 상황타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른 좋은 생각들을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산책, 청소, 요리, 독서, 사람만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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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자신의 작업물들을 보기 좋게 한데 모아서, 실력을 증명하고 이력이나 경력을 소개하는 자료를 포트폴리오라고 한다. 포트폴리오는 ①자기소개서, ②경력기술서, ③개인작업물, ④협업작업물의 4가지로 구성되며,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마음대로 구성하면 된다. 여기서는 간단한 글꼭지들을 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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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5 years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것 1. 자기소개서 2. 경력기술서 3. 개인작업물 4. 협업작업물 대충 이 정도로 구성된다고 본다. 피나도 한 6년차까지는 ③을 가장 중시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지만, 언제부턴가 ④를 훨씬 더 중시하게 됐고 관리기록이 메인 포트폴리오가 됐음.(사실 관리자이기 때문에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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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years

①너희 회사가 ○○한 일을 하는 회사인지 알고 있다 ②내가 마침 ○○한 일을 아주 잘한다 or 좋아한다 ③그러니까 날 뽑아라 이런 식의 내러티브를 <지원동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아래와 같이 답변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돈 벌려고요 ⓑ대기업이 좋아요 ⓒ여기가 제 취향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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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5 years

내가 생각하는 RPG 게임에서 재미의 3요소가 ⑴탐험 ⑵수집 ⑶성장이고, 그 중에서도 ⑴탐험의 3요소가 ①발견발명 ②도구적응 ③빛-그림자의 불가사의함인데, 마인크래프트가 이제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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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자소서 쓰기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자소서를 쉽게 쓰려면, 자기소개랑 자기PR의 개념차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합니다. ①자기소개: 별 생각 없이 자기에 대한 오만가지 TMI를 길게 나열하는 것. ②자기PR: 어떡하면 상대에게 먹힐까를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프레이밍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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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자소서 개요> 작성하실 때 근거 따위 쓰지 마시고 결론까지 일직선으로 달리세요. 이유 동기 이런 거 다 필요없습니다. 그런 거 면접 가서 말씀하세요. 어차피 가면 물어봐요 왜 하고 싶냐고. 1️⃣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다 - 서류에 들어가야 하는 거 2️⃣왜 하고 싶다 - 서합하고 면접 때 썰 풀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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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0 months

자소서나 포트폴리오 작성하실 때 자소서 제목, 포폴 표지에다가 냅다 <○○에 능한 ○○ ○○○입니다> 이런 식으로 써오시는 분들 많잖아요? 시니어 달기 전까진 제발 그러지 마세요. 그렇게 외치고 시작하면 면접관들이 무슨 생각을 하냐면 '어디 정말 그런지 한번 볼까?'로 매의 눈 모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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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 month

자소서를 쓸 때 450~600자를 권장하는 이유는 가장 읽기 편하고 끝까지 가독성 유지되는 마지노선이 트윗 4개까지라서 그렇습니다. PREP 포맷으로 쓰실 경우, 600자 분량배분(엔터치는 위치)은 아래처럼 해주세요 ①서론P(R) - 150자 ②본론E - 150~300자 (길면 중간에 엔터 1번 추가) ③결론P - 15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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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5 months

워드 양식 문의가 너무 많아서 걍 트위터에도 공개합니다. 기존 노션 공개분의 워드 버전입니다. ①이력서 ②자소서 ③경력기술서 통합본이고 개인정보 지워놨으니 편하게 보시면 됩니다. 입사지원서는 1장에 다 우겨넣으셔서 1장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사진은 반명함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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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5 months

안녕하세요. 질문부터 답변드리면 저는 2022년부터 노션 이력서를 사용하고 있고 때마침 2022년에 연봉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저라는 사람 1명을 두고 여러 회사가 경쟁하는 광경을 지켜볼 수 있었어요. 네 워드로 하셔도 좋죠. 디스코드 오시면 워드 양식 하나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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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면접과 자소서를 통틀어서 제가 가장 많이 첨삭했던 감점 포인트를 딱 하나만 꼽는다면, <자신을 정의하지 않기>가 1순위 같아요. 보통 자소서에서 많이들 실수하시구요. 면접도 비슷하긴 한데, 자소서만큼은 아니예요. 오늘은 그걸 이해시켜줄 좋은 예시를 하나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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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으아니 이게 뭐야. 프레임은 병신같지만 알멩이는 엄청 알찬 기사잖아. 눈 크게 뜨고 보세요. 비슷한 예로 대학원생의 채점담을 들은 적이 있는데, 오전엔 빡세게 채점하지만 채점하면 할수록 지치기도 하고, 이미 너무 많은 불합격을 때렸다는 마음에 점점 점수가 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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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주니어 여러분 이거 너무 본인이야기 같다고 괴로워하진 마세요. 모든 걸 쉽게 보는 나이브함은 주니어 시절의 특권이기도 해요. 현실주의자가 되기 전에 일단 이상주의자가 되세요. 되도록 많은 꿈을 품고 실천에 옮겨보세요. 실행이 많아지면 안목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현실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피라슈

@hawaiian_pizza1

4 years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 특유의... 모든걸 쉽게보는 거 진짜 피곤함ㅋㅋㅋ 거기에 면박주기도 그렇고.... 최근 내가 새롭게 소속된 집단도 사회생활 하는사람 안해본사람 섞여서 뭘 하는데, 안해본 애들 특유의 나이브함이 진짜 사람 피곤하게 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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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5 months

자소서 WWH ①What, Why는 최대한 줄이고 How에 집중 ②What을 쓰고 싶으면 <결과 및 배운점>만 What으로 ③How의 마지막에 <추구한 가치>를 짤막하게 쓰면 OK ④추구한 가치에 관해 쓸 때 <왜 그걸 추구하는지> 쓰면 X ⑤서류는 Why를 말하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 ⑥Why를 말하고 싶거든 면접에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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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0 months

스펙을 쌓지 못하고 공백만 길어졌는데, 어떻게 취업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정량 자료로 상대를 설득하는 걸 포기하고 정성 자료로 자소서와 포폴을 꾸미면 됩니다. 부족한 승률을 끌어올릴 방법을 이제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플라피나님. 다름이 아니라, 취업이 절실한데, 조언을 구할 곳이 없어 여쭤봅니다.저는 진 | SpinSpin 리퀘박스

상담의 요정 피나링

spinsp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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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 year

취업문턱이 진짜 이래요. 제 첫 취업 때도 계속 NO만 받아서 중간에 세는 걸 그만뒀는데, 취업 막바지가 되니 YES 여러개가 꼭 몰려서 와요. 주니어 취업 때만 그런 게 아니라 시니어 취업 때도 양상이 똑같애요. 2022 이직 초반 7연속 불합격, 2023 이직 초반 5연속 불합격.. 합격은 떼지어서 오고요!

허대표🫥

@ceo_heo76

1 year

그녀의 루틴. MASTER /meditation , Affirmation, Scribing ,Training ,English Study,Reading 요즘 보는 유튜브중 가장유용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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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적성을 발견하는 방법에는 5가지가 있습니다. 추천 역순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00마음 달성할 때마다 하나씩 풉니다. ⑤시간+돈+노력을 올인해서 찾기 (가장 비추천) ④전공을 통해 찾기 ③회사부터 입사한 후에 찾기 ②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찾기 ①인맥으로 찾기 (가장 추천하지만 아무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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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도파민 중독에 걸리면 인생이 실제로 망가져요 ①뇌의 보상체계가 정상이면 일상생활을 하면서 나오는 도파민으로도 만족할 수 있지만 ②도파민이 터지기 시작하면 일상생활로 만족을 못하고 일탈이 하고 싶어지는데 ③왜냐하면 도파민은 일탈할 때 가장 많이 나오거든요 ④그러다 인생까지 망가지고요

sansam

@toodorisk

4 months

헐 1인2묘가구 유툽 일년만에 돌아왔는데 못 왔던 이유가 슬램덩크 덕질에 빠져 도파민 중독때문이었…트위터 깔고 2차연성에 빠져서…결국 탈덕하고 다시 직장 다니면서 도파민 중독 치료함. 작가신데 말이 제대로 안 나오는 증상으로 고생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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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높은 자리의 사람이든 신입사원이든, 자주 나타나는 나쁜 습관이 있어 이를 소개한다. 이른바 근무시간 분식회계. 이 습관에 빠진 사람은 아래와 같은 행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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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 year

우리가 자존감을 얻는 원천: ①부모의 인정 (가장 중요) ②타인의 인정 ③업무에서의 탁월함 ④독립성 (내 일정을 내 맘대로) ⑤취미 버킷리스트 달성 ⑥부지런한 생활습관 ⑦의무의식 (자기희생, 정의감, 신앙, 도덕 등) ⑧에고 (진정성, 작가정신, 타인통제 등) ⑨기타 자기효용감을 얻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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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 year

사람들이 에고를 가지는 이유는 에고를 가지지 않��면 스스로를 사랑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예요. 그야 그렇죠. 내가 이런 모지리로 태어난 건 내가 제일 잘 알잖아요.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고, 누굴 사랑하기 이전에 가장 먼저 나를 사랑해보려고 발버둥친 결과가 에고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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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0 months

면접에서 질문에 답을 하다가 생각이 안 나서 표정이 굳고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문제는 사실 면접만의 문제는 아니고, 나름 논리적으로 말해보려고 운은 띄웠는데 대화를 이어나가다보니 수습이 안 돼서 말문이 막히고 패닉이 오는 거예요. 이 문제를 해결해줄 간단한 팁을 잠시 후에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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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11 months

누군가가 나를 싫어할 때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다. 특히나 내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데도 미움받는 경험을 하면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데, 상대가 어째서 나를 싫어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수 있지만, 사실 그 미움은 증오에 기반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기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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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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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단점 100개> 트윗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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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months

자소서 장단점 쓰기 어려우시죠? 추천/비추천으로 100개만 정리했어요. 비추천된 소재는 아래 이유 중 하나로 비추천됐어요 ①특성의 쓸모가 떨어지고 정보값 낮음 ②여러 자소서에서 흔하게 보임 ③이해하기 어렵고 부가설명 필요 ④자신을 정의하고 있음 (단, 문장 단독으로 자체설득력을 가지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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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퇴사하기로 정했다면 아쉬운 점을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사탕발림에도 절대 얘기하지 마세요. 퇴사자의 평판을 큰 폭으로 떨어트리는 오점이 됩니다. 아쉬운 점을 얘기해도 괜찮을 때가 딱 한 가지 존재합니다. 바로 회사가 퇴사하는 여러분을 잡으며 제발 가지 말라고 말할 때 뿐입니다.

홍환

@KyangKyang

4 years

직장 상사에게 고충을 토로할 때 보통은 퇴사를 언급하지 않는게 좋다. 특히 어떠한 조건을 들어달라는 협상의 카드로 본인의 퇴사를 꺼내는 건 몹시 위험한 일이다. 퇴사를 언급해도 괜찮을 때는 모든 준비가 다 끝나고 정말로 퇴사를 할 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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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months

가짜 광기인줄 알았는데 진짜 광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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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years

포트폴리오 만드실 때 "내가 한 걸 전부 다 보여줘야제!"로 접근하지 마세요. 내가 한 거 중에 가장 잘한 거 한둘만 보여주는 게 낫습니다. 수능이랑 비슷해요. 제가 뭐 언수외사과 중에 언수는 1등급인데 외는 3등급이고 사과는 5등급이여.. 그럼 그거 다 보여주실래요? 언수만 보여주는 게 젤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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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2 years

제가 첫 취업을 했을 때의 루트를 간단히 소개하면 꽤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합니다. 2004년에 첫 정규직 취준을 했는데, 21세의 나이로 아직 대학교에 재학하던 시절입니다. 첫 취업은 완전히 실패해서 학사경고를 받았고, 2006년 겨울이 돼서야 취업에 성공해서 23살에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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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자책을 하루에 20~30번씩 하면 진짜 사람 사는 꼴이 아니게 되더라. 하루에 자책을 10번으로만 줄여도 사람이 살만해진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음. 자책 100번씩 하다가 10번으로 줄이면 정말 살만해진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하는 회고는 어떤 의미에서 자책과 이제 결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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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면접을 마치면 1시간 내로 감사메일을 보내세요. 다음 3가지를 적으세요. ①Describe: 묘사. 면접에서 발견한 사실. 배려받았던 내용. ②Explain: 표현. 이번 면접이 나에게 갖는 의미를 과거/현재/미래 중 1~2시점을 골라 감사표현. ③Assert or Reinforce: 면접에서 배운 점을 어떻게 삶에 적용할지.

224(이사)

@224Re01

4 years

그 분의 개인적인 생각들이고 의견에 가까운 생각이었지만, 그래서 더 값진 것 같다. 정론은 아니지만 오랜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 질문, 답변들 ㄷㄷ 와 면접이 아니라 멘토링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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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11년차 게임 디자이너가 대한민국의 모든 기획자에게 필독서로 추천하는,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파트불문, 기획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거쳐가는 협업에 대해. 팀장의 의도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팀원의 업무를 오해없이 전달하는 업무공백을 없애줄 단순한 말하기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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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months

Zero-base rules. 사람은 안 하던 짓을 계속 하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는데, 이것이 학습에 장애를 가져온다고 생각한 나는 2019년 연간목표로 <관성을 버리자>라는 목표를 세웠고 그 해에 정말 많은 것들을 학습할 수 있었다. (가령 다양성은 2019년에 최중요가치관으로 등극해서 지금도 계속 유지 중)

얌-_-^

@orrrrorrrorror

4 months

올해는 유연해지기 위해서 내가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행동을 많이 했다. 의미 없다고 생각했던 술자리도 즐겼고, 사람에게 집중했다. 관찰하고 호기심을 가졌다. 전화를 회피하는 편인데 친구들 전화를 5초만에 받았다. 목소리 들으니까 좋더라.. 왜 회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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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누군가와 관계를 이어갈 때 주의할 점은 '내가 그에게 짐이 되지는 않을까?' 같은 자격지심이다. 이건 상대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굉장한 월권인데, 리스크는 상대 측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문제이지, 내가 참견할 문제는 아닌 것이다. 나는 상대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투명하게 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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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기획자 지망생 때 게임 기획서라는 게 어떻게 생겼나 너무너무 궁금해서, 가까운 현업자분에게 빌고 또 빌어서 겨우 얻었던 게 게임서버 로그인 플로우챠트 달랑 하나.. 근데 그걸로도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ㅜㅜ 그 때의 설움을 잊지 못해서 제 기획서들을 프로젝트 통째로 공개했으니 맘대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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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2017~2018의 1년 반동안 회사에서 작성했던 게임 기획서들을 모조리 공개합니다. 저는 11년차 게임 기획자이며, 게임 기획을 공부하고 계신 분들께 가이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기획서는 대체 어떤 것일까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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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7 months

의존을 줄이는 너무 좋은 사례네요. 건강한 과몰입은 의존을 줄이는데 굉장히 도움이 돼요. 가령 수험생이 시험에 의존하는 이유는 <시험이 내 인생을 전부 책임져줄 거 같다> 사고에 빠져 건강하지 못한 과몰입이 발생했기 때문이거든요. 하지만 시험은 절대로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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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학습효과를 떨어트리는 6가지 자세 ①'나는 안돼'라고 생각한다 ②연습에 포인트가 없다 ③배움보다는 잿밥이 먼저다 ④학습보다는 학습 자료 수집에 열중한다 ⑤투여한 시간(매몰 비용)에 따른 보상을 바란다 ⑥타인의 인정을 바란다 @sungkkshawnpark 님께서 정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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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months

1분 자기소개 급하다는 분이 계셔서 봐드렸어요. 1분 자기소개에서 항상 나타나는 문제점이 이번에도 발견됐는데요. ①너무 길다 ②메시지가 너무 강하다 ③어떻게든 상대를 설득하려 한다 1분 자기소개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순간이기 때문에 라포 형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시스템 II를 깨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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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4 years

결론은 이것이다. 단어를 최대한 작게 쪼개라. 형용사를 근절해라. 듣는 이의 뇌가 일하지 못하게 해라. 표현이 충분히 간소하다면 정보처리과정에서 시스템 II가 개입하지 못한다. 그렇게 하면 시스템 I가 너의 주장을 가볍게 승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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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5 years

10년차 게임 디자이너가 대한민국의 모든 기획자에게 필독서로 추천하는,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파트불문, 기획자가 아니더라도, 사실 누구나 다 하고 있는 기획에 대해. 생각이 대단히 많은 사람 기획력에 자신이 넘치는 사람 일하는 방법을 훈련하고 싶은 사람 강력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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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months

저지르면 일어나는 일 ①예상은 현실에 빗나간다는 걸 배움 ②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는 걸 배움 ③결과로부터 배움(실패 or 작은성공) ④생각보다 팀웍이 중요함을 배움 ⑤뭐라도 해보는 게 낫다는 걸 배움 ⑥실행에 대한 공포가 사라짐 ⑦경험이 쌓이고 훨씬 더 잘하게 됨 ⑧성공을 정의할 수 있게 됨

얌-_-^

@orrrrorrrorror

3 months

일은 저질러야 벌어진다. 저질러야 한다. 나에게 호기심이 없었다면 진짜 노잼+정체된 삶을 살았을 듯. 저지르고 수습하면서 즐거운 일도 많이 생기고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꽉 채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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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3 years

제가 전에 올린 면접팁/자소서팁 1페이지에도 나오지만, 사람의 의사소통은 워딩이 8%, 억양과 톤앤매너가 38%, 제스쳐 그 중에서도 눈동작이 55%를 차지함. 태도는 말보다 10배나 많은 것을 담고 있어서 그걸 활용할 수 있다면 앞서갈 수 있음. 그렇다면 어째서 태도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까?

당신의, 담요

@blanket1217

3 years

아니 나 이거 넘 신기해서 가져옴 김영선 배우가 현장에서 감정잡기 힘들어하는 배우들 울음연기 도움 많이 준다면서 조세호한테 한건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나도 5초만에 같이 오열함 그리고 조세호가 느낀걸 나도 똑같이 느꼈어 힘들지? 근데 잘하고있어 이런 느낌이 확오면서 엄청 위로받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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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9 months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실 수 있는 링크들 알려드릴게요 ①지원동기 ②정성 자소서 ③정성 자소서 예제 ④입사 포부

입사 지원서에 지원동기와 입사후 포부를 작성해야하는데 처음 써보는거라 도무지 감이 안잡혀요 ㅠㅠ 직 | SpinSpin 리퀘박스

상담의 요정 피나링

spinsp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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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fina

8 months

취준생들 되게 착각하는 거 ①세상에 날 뽑아줄 회사는 많다 ②1지망 회사부터 순서대로 지원해야 한다 ③면접을 ��로 연습하지 않아도 별 문제 없을 것이다 ④붙어도 갈 생각 없는 회사의 면접제의는 거절한다 ⑤자소서 잘 쓴 거 같다(더 고칠 부분이 없기 때문) ⑥동문서답은 바보들이나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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