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강훈이 아픈 손가락인 이유
아빠 전과 말소시키려고 ‘자진해서’ 국가의 병기가 되려함
봉석희수 달달로맨스 찍는동안 학교 자습실에서 공부만함
방기수가 탈선일진짓하면서 시비 걸어도 참고 또 참음
고생하는 부모님한테 투정 한 번 못 부림 삼각관계 섭남인척하지만 얘한텐 가족밖에 없음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어 검증하고 왔는데 건조해 분말로 만들 경우 정말로 100g당 단백질이 78g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부정하고 싶은 마음에 중요한 건 양이 아니라 흡수율이라는 생각에 흡수율을 조사해 보니 흡수율도 다른 고기에 비해 월등하다고.
정말로 이것이 답인 걸까... *동공지진*
'즙짜고 욕하니까 넘어간다' 라고 하는 애들은 그냥 판단능력이 없는 거임... 사람들이... 바보냐?
상황파악 (20퍼센트 지분으로 회사 먹으려함 -> 드라마임?)
증거(하이브의 죄악 ->그래서 뉴진스 내보내려던 구체적 증거가 뭐냐고)
도덕(하이브도 민희진 썅년만드려고 작전짬)
하이브 작작 사랑해라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순수 혈통”만 가르치겠다는 생각 곱씹어볼수록 무서움 그 말 할 때마다 다들 와 그 발언은 좀.. 하면서 그리핀도르 귀 안들리는척 하고 래번클로 화들짝 놀라서 자리 뜨고 후플푸프만 저는 남은 모든 아이들을 가르칠건데요 하고 기 존나 쎔으로 굴었을것 같음
그냥 한국엔 제노포빅에 대해 무지함. 자기들이 하고있는 행동들이 인종차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 거 같음. 불과 1주일전에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한 배역이 어떠한 상황에서 자신이 20대때 아프리카에 다녀온 기억을 말하면서 '야생과 야만성'이 가득했다고 대사 친 장면이 논란됐었는데
결국 환혼의 공통 주제는 영웅은 없다가 아닐까
술사의 입문서라며 돌려본 심서는 결국 애달픈 연서였고
대환란에서 나라를 구한 영웅 서경은 결국 사랑하는 이를 위해 혼돈의 얼음돌을 빼돌렸고
제왕성의 운명을 찾는다지만 세자도 장욱도 그 누구하나 사람들의 욕망 때문에 불행하지 않을수가 없음
거유녀로서 한마디만 함
근데 애니메이션으로 그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굳이 그려야하는 이유는?
성적인 의미가 없다고 ㅈㄴ 달달외는 인용들 진짜 씹스럽다
이런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가슴 움직임을 "아름답고, 야한 것"으로 보이게 만드니까
오히려 현실 거유녀들이 가슴을 콤플렉스로 여기는거임
루피는 절대 남을 위해서 구해즈지않음…
루피는 걍 바다위의 레스토랑 바라티에에 대포던져서 노예로 1년 일하게 생기니까 쉬발 잦댔다!! 저 해적 쫓아내줄테니 나 풀어주면 안돼?라는 식으로 살아가는 캐릭터
왜냠 권력자와 억압을 대비하는 자유 그자체라서..
존재자체로 구원인 캐릭터 ㅠㅠ
나는 남자 외모, 직업 학력 뭐 이런 것 안 보고 오직 성격만 본다고 하면 보통 구라치지 말라는 말 듣는데 대신 성격을 개빡세게 보기 때문에 그냥 좀 착한척하는 새끼들은 어차피 예선탈락임 대체 왜 그걸 개념녀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성격 존나보는거 어지간한 남자들은 비비지도 못하는 기준임
<유퀴즈>에 출연한 장한나 씨가 스승인 로스트로포비치가 당시 11살이었던 장한나에게 들려주었다는 조언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아마도 로스트로포비치는 그의 제자였던 재클린 뒤 프레의 비극적 삶과 죽음을 통해 깨달은 바가 있었을 것이고 그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랬을 것이 분명하다.
그런 거 있긴 해요
평소에 화 안내던 사람이 화내면 무섭다는 건 좀 구라임 ㅋㅋㅋㅋ
평소에 화내는 일 많고 이거싫다 저거싫다 바로바로 말하거나 짜증 표시하는 사람의 경우에 사람들이 '아 쟤는 원래 이런 거 싫어하니까' 이러고 피해다녀주고
오히려 평소에 참을수록 뭐 하나에 화내면 뭐야? 됨
이런거 말고, 성숙한 사회인이면 알아서 해야 할거 저렇게 유치원생 처럼 앉혀놓고 하나하나 가르쳐야 하는거 심각한 에너지 낭비임. 하루 이틀이지.
아니 성인끼리 사는데 대체 왜 한쪽 성별만 덜떨어진척 하면서 누군가 이거저거 가르쳐줘야 함? <남자는 죽을때까지 애>의 지긋지긋한 변주일 뿐임
논리적 추론이라는 건 결국 남을 설득하기 위함이기 때문…
두뇌활동은 직관->논리적 합리화의 순서로 이루어지는데 내 직관을 일단 신뢰하지 않으면 이걸 어케 설득하겠음
난 이거 한국인들이 좀 심하다고 생각함 왜냐면 염세적인 마인드가 너무 유행해서 기본적인 직관이 ㅈㄴ 차이가 나거든
@sang_grim
제가 이랬는데 선물 받으면 적절한 답례를 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금액을 맞추는 것도 어렵고 필요한 물건을 센스있게 고르는 것도 어려워.. 저는 친구랑 소소한 선물 주고받으며 극복했어요 비싸지 않고 아기자기한 것들.. 크게 신경쓰지 않는데 받으면 은근 감동쓰..
개인적으로 디즈니 라푼젤 진짜 최고라고 생각
탑으로 찾아온 구원자가 왕자가아니라 현상수배범
허세 많은 개하남자 플린 라이더의 회피성향을 라푼젤이 뭉개버림 역으로 구원 당하기
공주를 위기의 상황에서 구해준 적도 없음 냅다 도움받는 유진… 감옥도 공주 친구들이 꺼내줌ㅋㅋㅋㅋ
사실 나 이거 이해가 안 됨.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비정규직이 일에 익숙해졌을 때 능력에 아무 문제 없으면 당연히 정규직 만들어야 한다고 봄.
"전 시험 치고 들어왔는데요"하면
"그럼 시험 안치고 들어온 사람이 꿈도 못꿀 월등한 능력을 보여주던가?" 라고밖에 할 수 없다고 봄.
독서플로우 타는 건 좋은데 가끔 너무 오버해서 책을 신격화하거나 안 읽는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하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다
독서는 부담이 되어야 하는 게 아니라 순수 재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너무 내용을 다 기억해야 하고 읽고 나면 더 똑똑해져야 한다는 부담감도 버렸으면...
버기가 얼마나 좋은사람 멋진사람이냐면
단 하나밖에 없는 해적의 정점 자리
본인도 되고싶었지만 친구를 위해 양보함
이미 세월은 흘렀고 본인은 맨날 얻어터지는
처지인데
그 친구가 그 꿈을 포기했다는 사실 알고
그렇다면 내가 도전하겠다고함
심지어 본인보다 강한 주변 사람들도 차마
헐 이거 나도 늘 생각한 거
약자를 그냥 도움이 필요한 무력한 존재로 그리지 않는 게 원피스임
항상 체제전복을 위해 도전하는 애들임 나미, 돈타타, 사무라이들
밀해단은 얘네를 동정해서 구원해주는 게 아니라 나랑 목적이 비슷하니까 동맹을 맺는 거임
이 차이를 알면 원피스를 사랑할수바께없음
원피스 정말정말 좋은 점이 뭐냐면
자신의 힘으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을 무력하게 그리지 않는다는 점임
임펠다운의 봉쿠레가 회복중인 루피를 굳이굳이 응원했을 때나
어인섬의 주민들이 대피하지 않고 노아를 파괴하는 루피를 응원했을 때나
이런다고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