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나그림
@marinag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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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항상 그래왔듯이.(인터스텔라)
대한민국
Joined December 2009
2009년 12월 트위터를 시작한 이래로 나는 줄곧 한국언론에 대한 분노, 비판, 비난, 조롱을 트위터에 쏟아놓는다. 일찌기 김대중 대통령께서 생전에 "벽에 대고 욕이라도 해라"라고 하신 말씀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어서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공이산'이라고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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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말 들어보면 조국 사면은 명통이 계산기 두들기며 결정했다는 뜻. 징역 5년, 10년도 아닌 2년인데다 어떻게 봐도 검찰-사법부가 결탁한 정치판결로 감옥 간 사람을 사면않고 두면 그 후과를 명통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데, 고심까지 할 필요도 없는 결정.
v.daum.net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8·15 광복절 당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특별사면한 이유와 관련해 “대통령 임기 중 조국 사면이란 과제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정무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우 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8·15 광복절 당시 정치인 특별사면 대상자 결정 뒷 얘기를 공개했다. 우 수석은 조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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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상호 수석이 조국사면에 대해 "대통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고, 피할 수 없어 한 일이다. 고뇌 어린 결정이었다”고 밝혔는데 님의 논리대로라면 대통령의 사면이 고작해야 "퇴임 후 안전보장"따위나 노린 정치적 사면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통령 욕보이는 글입니다.
이미 좀 늦은 것 같지만. 마키아벨리적 관점에서 보면 이재명은 이번에 조국 등 친문 정치인을 대거 사면하는 은전을 베풂으로써 이들 세력을 확실히 자기 가두리 안에 가두었음. 이렇게 큰 빚을 진 이상 조국은 혹시 차기 대권을 쥐더라도 이재명의 퇴임 후 안전보장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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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soulbluewolf: 케데헌 이야기하면서 국내에서는 못 만든다 어쩐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케데헌은 철저히 외부자의 시각으로 한국을 바라본 콘텐츠다. 패스트라이브스나 파친코 등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2세대, 3세대가 성장하며 미국 사회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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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sssssunnie: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스 도서관, SUMA Arquitectura. 바르셀로나에 있는 멋진 목구조 도서관. 삼각형의 아트리움에서 쏟아지는 빛으로 주요부가 모두 목구조인 내부는 따뜻하게 밝았고, 세심하고 다정하게 배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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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창으로 맑은 아침햇살이 쏟아져들어오는데다 습도가 낮아 쾌적한 아침. 이성복 선생의 <극지의 시>를 읽는 중에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라는 책이 등장하는데, 생각해보니 이 책 또한 본가 서가에서 먼지 뒤집어 쓰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릿하다.
이성복 선생은 호스로 석유를 빨아내다 입으로 들어간 경험이 없으신가. ㅋㅋ. "글쓰기란 석유통에서 석유를 따라 옮기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엔 호스를 입에 물고 빨이들이지만, 어느 순간 입을 떼면 압력 차이로 석유가 저절로 쏟아져 나오는 것 말이예요" 이성복 <극지의 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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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fakemommy: 조국 가족은 사법살인의 생존자들이다. 원래 검찰은 '공소권 없음' 이 목표 였다.딸은 인플루언서 화장품 회사 ceo, 조국은 정치인이 되었으니.오히려 더 잘 된 거 아니냐, 비식 거리는 공정충들 보이면.내가 살의가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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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bondsdonb: 그와 혁신당의 실천, 강령은 서민 노동자에게 민주당 정의당보다 한층 진보적, 현실적이고, 이는 그가 물려받은 태생적 자산을 공동체를 위해 쓰고 있는 드문 과정이다. 조국 같이 공동체에 헌신하는 정치인을 찾아보기 어려워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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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惡'을 행하는 이들은 다들 자기궁리가 있어서 목표를 달성해도, 계획이 어그러져도 각자도생을 향해 재빠르게 흩어진다. 박정희가 김재규 총맞아 죽었을 때 전두환이 박정희의 비밀금고를 털었듯이. 수괴놈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김용현이 수괴놈 부부 처형해 광화문광장에 효수하고 대통령 했겠지.
유경옥 정도라면 윤-김 부부가 구속되고 나면 평생 감옥에서 썩어갈 것이라는 것쯤은 눈치채고 있지 않았을까. 김ㄱㅎ가 여기저기 숨겨둔 명품백,보석,시계,현금뭉치들 중 상당수는 누군가가 들고 나가 흔적을 찾기도 어렵게 될 것이라 예상. 김ㄱㅎ의 불행은 누군가의 주머니를 채우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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