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공장에서 일할 때 (내내 우려먹을 소재)
컨베이어벨트 닦다가 손 낄 뻔한 적 있음
씨발
한순간이었슴 그것은
난 가끔 그렇게 한순간에 너무 큰 것이 상실되기도 한다는 걸 실감하질 못하겠어
그렇게 가까이에서 느꼈는데도
직접 겪지 않으면 모르나봐
내 손이 제자리에 달려있고
내가 나인 게
평생 아들을 너무 사랑한 울 외할머니… 큰 아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작은 아들은 도박에 미쳐 연락조차 없고 결국 딸은 학교 안 가도 된다 해서 쭉 초졸이다가 늦게 검정고시를 본 이모와 여자가 무슨 인문계고를 가냐며 몰래 원서를 상고로 바꿔서 울며 여상에 진학한 엄마가 명절을 챙겨준다.
여러분 정신과 약 멋대로 끊으면 여러분만 손해입니다. 3 년 복용해서 치료 될 거 8 년 10 년으로 늘어나요. 약물 저항성이 신체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절대 함부로 끊으면 안 됩니다. 의사가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다른 병원 찾아가세요. 절차도 간단해요. 그냥 먹던 약봉지 하나 들고 가면 됩니다.
"내가 보여준다는데 왜 안 돼?"냐던 이효리가 드디어 후배들 보며 생각이 바뀌었구나 너무 박수쳐주고 싶은데 댓글 반응 싸하네 ㅈㅍ 위선이 아니라 노출해봤던 당사자니까 더 할 수 있는 말 아니냐? 선배로서 책임감도 느꼈겠지 게다가 이효리가 노출했을 땐 뉴진스 정도로 어리지도 않았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