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茶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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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breakfast lover #다다의조식 🍳🥗🍵🥐 투비 “오늘도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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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다다의 조식 베스트 5>
1. 12/25 브뢰첸, 캄파뉴, 채소오믈렛, 오이, 브로콜리, 사과잼, 이즈니버터, 위타드 크리스마스티
2. 10/28 당근라페&사과잼 토스트, 달걀프라이, 오렌지, ja!의 얼그레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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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1등이 딥페이크범죄를 저질렀으면 수능 볼 자격도 가장 먼저 박탈했으면 좋겠다. 명문대학을 가고 그럴듯한 직업을 가지고 더 악랄한 범죄를 저지를텐데 애초에 싹을 잘라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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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좋은 사람들은 일찍 떠날까 한탄하며 얘기했더니 옆에 있던 엄마가 악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지 할 거 다 하면서 편히 살아 오래 살고 좋은 사람들은 불의한 세상에서 참고 견디고 싸우며 살아서 몸이 금방 상해서 그렇다 하는데… 아 눈물이 왈칵 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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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최고! 반숙란 만들 때 이 짤 생각나서 따라해봤는데 엄마가 미심쩍다고 더 삶았다가 오버쿡되고 내가 미리 뺀 것만 제대로 반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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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단 한 명도 지폐 인물에 실리지 않은 것부터 친일스럽지. 민주공화국이라면서 지폐 속 인물이 조선의 왕, 유학자, 현모양처로 상징되는 인물이라는 것도 진짜 구시대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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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기차역 대합실에 도착한 순간 가방에 매달려 있던 수달이가 사라진 걸 알아채고 바로 거꾸로 걷기 시작해서 ㅠㅠ 사무실 근처에서 무사히 ㅠㅠ 다시 만났다 ㅠㅠㅠㅠㅠㅠ 으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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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인데 20대때 득달같이 미술관, 갤러리, 독립영화관,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학로 연극&뮤지컬, 예술의 전당의 클래식 공연, 소극장 음악 공연, 도서관, 대형서점과 독립서점들을 부지런하게 다닌 경험값이 구슬에 꿰이듯 차곡차곡 내 안에 모인 것 같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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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십 여 년 간 여섯 군데 지역을 돌아다니며 살며 생긴 루틴이 있다.
1. 시 홈페이지&SNS를 찜해놓고 시 소개, 연혁, 사업 등등과 현재 지역 소식을 두루 서칭해본다.
2. 내 취향의 카페, 서점, 꽃집, 빵집, 식당 등을 찾아본다. 인스타도 팔로잉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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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시작은 만우절로 재미나게 그리고 사월에 일어난 일들은 기억하고 기리기. 제주 4.3사건, 4.16 세월호참사, 4.19혁명 기념일 그리고 4월 28일은 세계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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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단어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다. 매일 한강에서 사람들이 죽었다는 소식과 기업들의 부도 소식, 우리반 2~30% 친구들의 아버지는 해고를 당하거나 휴직을 해야 했고 혹은 부모님의 이혼 그리고 갑자기 전학을 가 사라진 친구들까지… 어린 마음에도 매일이 살얼음판이라는 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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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맛집은 진짜 “먹을 만한” 집들인 경우가 대다수라고요🥲 (당사자성 발언입니다… 친가 충남 외가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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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고2 남학생 9명이 중2 여학생을 집단 강간했는데 기사가 없어. 게다가 사건은 2020년에 발생했는데 재판은 2023년 5월에 첫 시작됐고 가해자들은 합의된 성관계라 주장, 가해자들이 지역유지의 자식들이란 말까지 나오고 충주 시민단체들은 침묵 중이고. 와 진짜 토나온다.
진짜 어이없다. 2020년에 발생한 충주 고교생 집단성폭력 사건 재판을 2023년 5월에 시작하는게 말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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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가정폭력 당하는 여성에게 이혼해도 괜찮다, 교회가 당신의 비빌 언덕이 되어주마 말했다면, 성폭력 당한 여성에게 정서적 지원을 해주고 법적 지원을 도왔다면, 성소수자를 축복해주고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요 예수의 제자이니 차별하고 혐오하지 말자 말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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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직업을 바꾸는 편이 모두에게 이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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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라는 단어 사용하기 싫어서 동생와이프라고 하는데 뭔가 다른 대체 단어 없나…🫠 올케의 뜻이 오라비의 계집…이라는 얘기 듣고 환멸나서 쓰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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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친구가 모든 걸 기승전결혼이답으로 얘기를 끌고 나가고… 결혼을 해야만 사람이 성장한다 아이를 낳아야 뭐 이딴식으로만 줄창 얘기하니까 그냥 그 자리에서 마음이 훅 떠버려서 다음에 또 쟤를 만나러 서울에 와야 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문득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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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지랄맞은 센터장 땜에 사회복지사를 그만두고 다시 요양보호사 일을 시작하셨다. 담당한 할머니를 처음 만난 날 할머니는 엄마에게 요양보호사가 옛날로 치면 파출부 같은 거라 말했다고 한다. 엄마는 바로 강단있는 목소리로 지금 뭐라 하신거냐고, 요양보호사도 전문공부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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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보자마자 너무 소름 돋고 구역질이 나오네. 진짜 야만과 폭력, 죽음의 시대로 돌아갔나봐.
1947년부터 7년간 제주도민 3만명을
윤간하고 학살했으며
남한전체에서 30만명을 학살한
'이승만 친위대 서북청년단'이
극우를 등에 업고 부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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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 대학 시절 기억. 난 당시 1층 단층건물 원룸에 친구랑 자취 중이었다. 현관문 앞에는 공용으로 쓴 작은 마당이 있었다. 어느날 나 혼자 집에 있을때 옆집 남대생들이 문을 두드려 나가보니 아예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여대생을 업고 내게 혹시 내 친구냐 물었다. 아니라 했더니 건물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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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요리영상 볼때면 아래 댓글창 열어서 레시피 텍스트본 없나 꼭 보게 돼🤣
반대로... 유튜브같은데서 영상으로 설명하는거 지루해서견딜수가없음 차라리 활자로 호로록 읽어버리고 이해하고 끝내고싶은데 뭔 10년동안 거북이가....... 걸어가는이유를.......아시나요?(효과음 50분) 거북이는 사실....뭔북이의 친척인데요!(화면전환 70년) 이래가지고 답답해죽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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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중학생일 적에 체육복을 사야 하는데 외할머니가 사주지 않고 뻣뻣하고 볼품없는 광목천을 가지고 체육복이라고 만들어 준 일이 있었단다. 체육복이라 할 수도 없는 포대자루 같은 넝마 같은 옷을 입고 체육을 해야 했던 사춘기 소녀의 상처 받은 마음은 환갑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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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떤 어르신에게 태극기가 그려진 손수건을 받아왔는데 그냥 보자마자 윽 태극기집회 굿즈 아니야? 싶어 구석에 내팽겨쳐놨다가 방금 펴보니…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서 나눠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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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독료가 올라간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무료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요 우리🥹📚📖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책 5권(남짓)을 2주 동안 빌려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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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거래가 아닙니다. 의도가 순수할 때 나를 변화시키죠.”
파친코를 쓴 이민진 작가의 말인데 이제야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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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외할머니와 엄마와 내 성姓이 모두 다른게 웃기면서 어이없다. 애와 정과 증 그리고 한이 모계를 통해 이렇게나 끈끈히 내려오는데 가부장제 안에서 우리는 이렇게나 산산히 나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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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의 여성혐오작품을 비판적 읽기로 가르치는 것 만큼 나혜석, 김명순, 김일엽, 이선희, 강경애, 백신애, 지하련 등의 신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한국근대문학 속 여성혐오(misogyny)는 정말 유구하다고 볼 수 있죠
이 트윗에서 예시로 든 이상-날개 역시도 페미니즘의 관점으로 보면 여성혐오적 작품이 맞습니다
모든 여성은 성매매가 가능한 '육체'가 있기에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존재이나, 남성은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늘 가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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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대체 이공계에서 배울만큼 배웠다는 분들이 왜 이렇게 다른 학문(특히 인문계를) 무시하고 깔보는지 알 수가 없다. 겸손 겸양 배울 시간이 없으셨나… 내 전공에 대해서만 좀 자신감 가지시고 세상 만사에 전문가가 아니라는 건 좀 탑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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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아들을 너무 사랑한 울 외할머니… 큰 아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작은 아들은 도박에 미쳐 연락조차 없고 결국 딸은 학교 안 가도 된다 해서 쭉 초졸이다가 늦게 검정고시를 본 이모와 여자가 무슨 인문계고를 가냐며 몰래 원서를 상고로 바꿔서 울며 여상에 진학한 엄마가 명절을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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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때 교회 청년부 목사가 내게 큰 잘못을 해서 담임목사에게 혼나고 ㅋㅋ 사과를 한 적이 있다. 난 그 사과가 온전한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았고 이 사과를 받는다고 내가 바로 괜찮아요 용서할게요 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사과는 했으니 받겠지만 용서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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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영하 12도의 완연한 겨울이 찾아온 일요일에 보고 싶은 영화 리스트❄️🕯️
윤희에게
어바웃타임
내가 고백을 하면
러브레터
리틀포레스트2 겨울과 봄
리틀포레스트 (한국판)
나니아연대기-사자,마녀 그리고 옷장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조용한 열정
찰스 디킨스의 비밀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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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골프치는 것 좀 자제했음 좋겠다… 골프는 대중이 지양하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더 생겼으면 좋겠고… 그래서 몰래 치더라도 어디 나와서 골프쳤다 이런 얘기 안했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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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독일 할머니들은 다 윤여정 배우 느낌이 난다는 말이 나왔다. 개성과 철학 있는 태도와 패션, 걸음걸이, 행동이 보여서 와 나이 든 사람도 저렇게까지 멋질 수 있구나 생각했다고 하자 엄마는 그게 다 잘 보장된 사회시스템에서 나올 수 있는 거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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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남자라면 술에 만취해 의식이 없는 여성을 보면 가족이나 지인에게 연락을 하고 데려가라 한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자기들 집이 아니라 이렇게 옆집 여대생에게 부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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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부 이야기인 줄. 지 마음대로 화냈다가 짜증냈다가 욕했다가 돈썼다가 돈 안줬다가 가족놀이 하고 싶었다가 혼자 방에 틀어박혀 있고 싶었다가… 결국 다른 가족들이 두손두발 다 들고 손절하니 가족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받아줘야지로 나왔던…
정확히 우리아빠가 이런 사람이었는데, 나는 이 사고회로를 안다. 이사람들은 자기가 술마시고 돈쓰면서 즐거운것처럼 즐거운가족 놀이도 하고싶은거다. 드라마에 나오는 사이좋고 다정한 가족. 평상시엔 액션영화만 좋아하던 사람이 기분전환으로 로맨스물을 보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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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샀던 코랄작약의 변천 서사💕 너무 아름다워서 매일 때때로 사진을 찍었었다😍
꽃에 별로 관심이 없는 친구들이라도 작약철에 코랄작약철은 꼭 봤으면 좋겠다. 붉게 피어나 색을 버리고 저무는 서사가 짱이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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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오적처럼 계묘오적 만들어야 할 각.
[속보]박진 "과거사에 대해 새로운 사죄 받는 게 능사 아냐"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미쳤다......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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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초반 때 어느 멘토 분께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내가 나를 드러내고 투명하게 더 보여줄수록 사람들은 널 공격할거라고… 그러니 나를 보여주지 않거나 혹은 단단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그때는 왜 나를 보여주는데 공격을 하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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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행복한 고구마 생각나네
근데 이거 생각해보니까 그냥 한국에 생각보다 자기가 생각하는 ‘아랫것’들이 행복하면 발작하는 인간이 꽤 많은거같음….
자기가 생각하는 후진국에서 행복하게 잘 살면 치안 뭐 이런거 들이대면서 니가 어떻게 행복해 하고 검열하려고 들고(실화임) 직업도 마찬가지고 걍 사회가 존나 병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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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상담이 왜 중요한가. 문제가 된 오은영의 결혼지옥을 보니 알겠다. 왜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생존자들이 심리상담과 정신과 상담을 받고 2차 피해를 입는지도 알겠다. 다정한 말씨로 생존자들의 속을 칼로 찌르겠지. 가부장제에 종속된 심리 정신상담가의 한계는 아주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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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는 파워게임. 절대 윗분들이나 선배들과 사회초년생은 능력도 경력도 그 무엇도 동등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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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이런 일 있었다는 얘기 꽤 많이 들었았다. 그나마 이 도서관은 사진 공개라도 했지 윗선에서 쉬쉬하며 넘어가는 곳들도 꽤 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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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크티 만들어 마셔봤어요!!😁 이거 케미가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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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고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이다, 다른 전문직업을 가지고 오래 일도 했었지만 직업에 귀천이 어디 있냐 그래서 난 이 일을 한다라고 얘기하셨다고. 울 엄마지만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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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할머니가 바로 제게 사과를 하시니 좋다고,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사람이 잘못하고 틀린 건 고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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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는 알면 알수록 김대중이라는 인물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때는 너무 어려서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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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때 중국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왔더니 주위 사람들이 짱깨라는 욕을 써서 중국인 어쩌구 얘기를 내 면전에서 했다. 순간 느낀 모멸감과 분노 그리고 그 전에 의아함. 당신은 중국에 다녀온 적도 없고 중국인과 인간관계를 맺은 적도 없는데 왜 욕을 하는 건가요?… 진짜 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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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자격증을 주는 직종이라고, 당신의 인지와 행동 등을 다 체크해서 지원하는 전문직종이라고 밥과 청소를 챙겨드리는 건 거동이 불편하니 해드리는 것 뿐이라고 이야기를 하셨고 그 할머니는 바로 엄마에게 사과를 하셨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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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환경운동하는 분께 기장 지역 해녀분들은 물질 후에 코피를 쏟는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 그것도 5년 전 즈음 일이지만. 찾아보니 2017년 기사가 있네. 지금은 어떠려나. 한국은 해녀가 물질하다 피를 쏟아도 원전 완전 안전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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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외할머니는 돈이 있으면서도 그렇게 했다고… 엄마한테 이 이야기를 몇차례 들었었고 어제도 들었다.
그래서 자식을 키울 땐 절대 모자르지 않게 챙겨줘야 하겠다 다짐하셨다고… 실제로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주셔서 내가 참 느슨하고 느긋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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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에 함부로 끼어들지 않고 묵묵히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면, 가짜뉴스를 퍼트리지 않고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참 지혜를 구하는 태도를 취했다면, 인간에 의해 파괴되고 죽어가는 피조세계에 대한 안타까움과 반성어린 마음이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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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그 “꼽주는 말”에 위축되고 의기소침해지고 힘들고 그랬는데 이젠 저 새끼 뭔 소리하고 자빠졌어 정도의 마음이 생긴게 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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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취한채 쓰러져 있었다며 혹시 우리집에 잠깐 그 여대생을 눕혀두면 안되겠냐 했다. 이미 그 여대생의 폰으로 가족에게 연락해서 오는 길이라고 하면서. 난 내 침대에 그 여대생을 눕혔고 한시간이 안되서 가족이 왔고 그때까지도 깨어나지 못한 여대생을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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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토록 양질의 인터뷰글을 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군데 군데 캡쳐를 해서 올리지만… 이건 꼭 전문을 다 읽어야 합니다😍
빈곤 연구자 조문영 씨 인터뷰입니다. 발췌가 불가능할 정도로 인터뷰가 버릴 데 없이 길고 화끈하고 좋습니다. 천천히 꼭 좀 한번... 부디 좀... 읽어주십시오... 모쪼록 부탁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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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만 이 양반이 극대노를 하며 감히 내가 사과까지 했는데 니가 바로 나를 용서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치떨리게 소심하고 옹졸한 복수를 하며 나를 괴롭혔는데…ㅋㅋㅋ 이때 다른 청년부 임원들 반응이 사과했는데 그쯤하면 됐으니 전체 분위기 고려해 니가 좀 받아줘라 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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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키링 품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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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들에게 더 상처를 받았었다. 아니 왜?!?! 내가 그 사과를 바로 넙죽 받아 자판기처럼 용서를 내놔야 하는데?!?! 그것도 저렇게 쪼잔한 복수를 바로 가하는 인간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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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맨날 교수님이 한시랑 중국 고전을 알고 또 외워야 중국에서 원만한 관계를 맺고 수월한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얘기하셨었는데🥹 중국인들은 소학교부터 한시를 외우고 읊고 그런다고. 근데 넘 풍류있지 않아요?!🤣 내가 한시 좋아하는 문과라 그런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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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집단성폭행 가해자 중 하나가 충주 국힘 시의원(의장 후보)의 아들이라고😶 와중에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겪는다는 저 말 좀 보소.
충주집단성폭력사건
1심 결과. 집단강간한 9명 중 3명만 실형, 6명은 무죄 판결… 진짜… 욕 나온다. 게다가 실형 선고 받은 3명은 항소 예정.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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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베트남여성이 아니라 조선족 여성이네! 모택동과 루쉰을 이야기하는 이 장면이었어!! 오래되서 기억이 좀 바뀌었네요🤣
계급 하니 생각나는 장면이 있다. 김희애 배우가 나왔던 드라마 <밀회>에서 어느 재벌집이었나 암튼 그 아래서 일하던 김희애가 회장(?)을 모시고 식당을 갔는데 베트남여성인 식당직원을 찍은 회장이 넌지시 눈치를 주니 김희애가 그 직원에게 가서 회장과의 자리를 주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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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뉴스를 보며 이제 곧 사방에 울려퍼질 크리스마스 캐롤을 편히 들을 수 있을까 싶고 그러네. 헤롯왕이 태어난 메시아를 죽이기 위해 유대 땅 모든 아기를 죽였다는 이야기만 떠올라. 들어야 할 건 캐롤이 아니라 레퀴엠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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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차문화대전 후기 ㅋㅋ “여기 온 사람들 다 착한 사람들 같아. 다들 선한 말씨, 눈빛과 행동을 하고 시끄러운 사람이 하나도 없어. 그런 사람들은 커피를 좋아하겠지(?).”라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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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을 한 베트남 여성이 효부상을 받았는데 시누이에게 신장이식을 해줬기 때문이고 수술 후 회복 중에도 어르신 돌봄 봉사를 했으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상을 준 곳은 심청전의 배경인 옹진군에 심청 동상을 제작 기증하며 제정했다고 한다. 이 기사 너머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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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죠 올해 안에 큰 선거가 하나 더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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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엄마한테 퀴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오늘 엄마가 친구한테 동성애 파트너 건강보험 피부양자인정에 대한 반대 서명 톡을 받고 이건 아니지 라고 생각했다는 말을 들었다. 다 떠나서 사람이 사람을 혐오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에 나 너무 감동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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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채식뷔페 “열명의 농부”에 다녀왔다. 오늘 만든 두부와 무슨 대회에서 1등했다는 쌈장과 유기농 쌀밥과 시래기된장국, 콩고기, 당근드레싱 뿌린 채소샐러드, 신선 그 자체인 쌈채소들과 후식 보이차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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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부터 연이어 터지는 사건사고들 속에서 우선 어떻게 나를 지켜야 할까 생각하다 문득 떠오른 문장 하나.
“나의 세계는 나의 사랑하는 곳에 있다.”
나의 세계는 나의 사랑하는 곳에 있다.
그것은 나의 영원한 왕국이다. 아무도 빼앗지 못한다.
인생의 승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있다.
사랑받지 못한다고 슬퍼하지 말라.
우리는 자진해서 사랑하자.
그러면 사랑을 받는 자보다 더 나은 환희로 충만하게 되리라.
- <장기려, 그 사람>, 지강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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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ㅇㅅㅇ이랑 ㄱㄱㅎ 멋지고 예쁘다는 사람들이랑은 정치관 세계관 떠나서 뭐든 안 맞을 거 같아. 우선 미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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