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파스타’ 기법으로 2시간 이상 불린 면 80g, 다진 마늘과 올리브유를 가열하다 면을 넣고 1분, 여기에 노브랜드 봉골레 소스 120g 가량을 넣고 2분. 내온 뒤에 통후추 간 것.
면 식감이 놀랍다. 전혀 풀어지지 않고 쫄깃하다. 조리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겠다.
영미권에서 '드립커피(Drip Coffee)'는 보통 '(싸구려)커피메이커로 내린 커피'를 가리킵니다. 휴게소 식당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내주는 커피가 주로 이쪽. '카페 바리스타가 정성껏 내린 커피'를 가리키는 말은 보통 '브루 커피(Brewed Coffee)'라고 합니다.
진짜네. 트위터 검색(트윗덱 포함)할 때 닉네임에 키워드 들어간 사람까지 나오는 데 불만이 있었는데, 검색창에 "키워드 OR @(없을법한 아무아이디)" 넣고 검색하면 키워드가 들어간 트윗만 나오고 키워드가 들어간 닉네임의 아무말 트윗은 걸러진다. OR은 반드시 대문자로.
이게 짱구 처음 연재할 때 기준으로는 '평범한 가족'으로 설정된 건데(신형만만 놓고 보면 고졸, 승진 못하는 만년 계장, 버블 막판에 영끌해서 고금리 대출로 내 집 마련 등등), 시대가 지나면서 양극화 심화, 서민 경제 침체로 "고스펙"이 되어버린 것.
한국도 사정은 비슷하다.
결혼하려고 고전하는 친구가 "짱구는 못말려의 신형만같은 평범한 남자라도 좋은데 괜찮은 남자가 없어~" 라며 푸념했지만 신형만은 30대, 신장 180cm 이상, 연봉 600만엔 이상, 상사 계장, 도심지에 방 4개 딸린 2층 단독주택 소유, 자동차 있음,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명백한 고스펙 남자입니다
"엄마 때리지 마"…친오빠 흉기로 찌른 여동생 | 한경
> 경찰에 따르면 A씨(40대)는 전날 오후 7시15분께 중랑구 중화2동 자택에서 만취해 어머니를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하는 친오빠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정당방위'를 '살인미수'라고 체포하는...
여기서 한국에서 작업한게 문제가 되는 겁니다.
애니메이션을 기획할 때 처음부터 외주를 줄 계획이었으면,
1편, 또는 반편을 통으로 주거나 해서 그 부분만큼은 통일되게 신경쓰는 편입니다.
만약 한국 외주가 예정대로였으면 엔딩크레딧에 한국인 이름 많았을거예요.
하지만 몇개 안됩니다.
이처럼 부적절한 '밈'이 몇 개 더 있는데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관동대지진 당시 일본에 퍼진 유언비어. 이 때문에 일본에 거주하던 조선인이 학살당했다. 드라마 '파친코' 7화에서 묘사됨), "착한 인디언은 죽은 인디언이다"(아메리카 선주민 학살을 정당화하던 당시 미국 군인의 말) 등.
> 모더나와 화이자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끔찍한 비극을 막대한 돈을 버는데 이용하고 있다고 … 그는 두 회사는 내년까지 1300억 달러, 우리 돈 154조 원을 벌어들일 예정인데도 저소득 국가에 공급한 백신은 화이자는 생산량의 1%, 모더나는 전혀 없다고 트위터에 현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A lot of people are going to change their behaviour."
Professor Robert Kelly tells Sky News he thinks South Korea will keep the
#coronavirus
outbreak under control, after the country reported more than 160 new cases.
Get the latest on
#COVID19
here:
어린이, 청소년이 직접 교육감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면 누군가 ‘그럼 학교 공부 널널하게 하자는 사람 찍을 것이고 교육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고 할 것이다.
그 어른들은 기후 위기를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거나 가짜뉴스, 혐오발언을 뿌려도 집값만 보고 투표하지 않던가.
사극이 아닌데 문화재를 훼손한 사례: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2005)
덕수궁 돌담길에 포스트잇을 잔뜩 붙인 장면을 연출했지만(짤 출처 SBS) 실제론 '강력접착제'로 붙였고 제거 과정에서 칼 등을 사용해 돌담이 훼손됐다. 당시 언론들이 많이 보도했다.
(한겨레, 2005)
국가가 초소형 몰래카메라 판매를 계속 방치한 결과: 간첩질(국가기밀 누설)에 사용됨.
화질이 안 좋아 촬영사진이 쓰이진 않았다고는 하지만(따로 대포폰을 들여와 촬영) 이제 여성인권 문제에서 '국가안보' 문제로 확장이 됐으니 판매규제가 빠르게 이뤄질 듯. 손을 놓았더니 결국엔.
주진모씨,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여자들은 더이상 그런 일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생활은 용인될 수 없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누려온 더러운 성 착취 문화와 그것을 가능케 한 젠더권력은 당신의 지위와 함께 해체될 것입니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결혼하면 죽을 때까지 노예" 여성 50명 중 20명 비혼 결심 | 한겨레
> 페미니즘에 대한 지향을 가른 또 다른 요인은 현재 속한 집단이나 지역의 ‘온도’였다.
비 수도권, 저학력일수록 "여성의 분노에 공감한다"는 여성 비율이 낮았다고(가장 높은 건 서울 4년제 대학)
지브리가 돈 문제(제작비, 인건비 등) 때문에 신작 제작을 멈추고 기존 작품 관리만 하는 상황에서 넷플릭스의 "너무나도 많은 돈"이 어떤 영향을 줄런지 기대.
일본 애니 제작도 저비용으로 사람 갈아넣는 업계였는데 넷플릭스 등에서 "너무나도 많은 돈"으로 포섭하고 있던 상황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