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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연

@moh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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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쓰는 사람 ✏️ mohoyeon @gmail .com 지속 가능한 만들기와 수선, 업사이클링 탐구생활러. 공구덕후. 책 ‘반려물건’, ‘반려공구’ 등을 썼습니다. 우산수리팀 ‘호우호우’ 소속, 수리상점 곰손(서울 망원동)에 자주 출몰합니다. 🎗

Joined April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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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모호연의 만들기를 통한 재활용, 새활용 기록 타래😀 #리사이클 #업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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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months
김창완 아저씨 책 샀는데.. 책장을 스르르 넘기다가 멈춘 페이지 다정하면서 자유롭고, 좋아하는 것들을 아끼며, 견디는 시간의 의미를 아는 어른. 나도 되고 싶다.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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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0 months
와. 종이포스터를 부착하거나 페인트를 이용하지 않고 강력한 수압으로 보도블록의 때를 지워 스텐실 포스터를 남겼다. 물을 제외하고는 잔여물이 남지 않는 혁신적인 광고 아이디어. 멋지다.
@HowThingsWork_
H0W_THlNGS_W0RK
10 months
Clean graffiti alternative! Interesting marketing idea. 💡Surely it doesn't break any law 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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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months
왜 그리 따라다녀ㅠㅠ 그렇게 좋아? (계정 둘러보다 좋아서 숨멎)
@Mh0MLiErcV8E97C
アメチカンのもな@福岡の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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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くラジコンと間違えられ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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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4 months
인류애 충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 내가 인류애를 베푼다
@2daplay
이다
4 months
발 깁스했을 때 버스고 지하철이고 단 한명도 양보 안 해준 거에 앙심품고 그후로 어디 깁스한 사람 없나 기회 노리면서 총알같이 자리 양보해주고 있음. 엘리베이터 못타신 여성분 깁스하고 계시길래 얼른 내리면서 “타세요!”하니까 어리둥절하시길래 “다치셨잖아요!”하니까 🥹 이 표정으로 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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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years
누울 수 없으면 실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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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 month
이쯤되면 무공이다. 캘리그라피 실력은 그렇다치고 공구의 파워에 밀리지 않는 코어근육과 그라인더의 진동을 무화시키는 팔근육이 부럽다. 이런 대범함은 근육에서 나오는 것임을…
@Enezator
Enez Ö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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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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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months
짜파게티 면을 사리로 쓴 날은 남은 스프를 너구리에 마스킹테이프로 붙여 놓음 (미래의 짜파구리를 기대하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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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months
님들 근데 하성민 빤스는 통풍/흡수력이 떨어짐요. 내가 입어본 최고의 가성비 빤스는 이거임 100%국산 텐셀 재질 맥시 빤스 배와 엉덩이 완전 덮음 1장 무려 2,900원 2XL(100) 사이즈 있음 물론 입다 보면 천이 워낙 얇아서 마구 당겨 입으면 바느질이 터지기도 하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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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play
이다
3 years
이 팬티 사고 구원받고 아랫도리 전부 하성민 빤스로 통일함. 생리할때도 배 덜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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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금방 신기한 일이 있었다. 배추흰나비(암컷)가 지하철에 갇혀 있기에 입구쪽으로 유인하는데 갑자기 내 손바닥에 앉았다! 속으로 비명지르며(행복) 계단 올라서 바깥으로 나올 때까지 그대로 앉아 있었다. 너.. 제법 현명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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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9 months
안장으로 잠그는 자전거.. 한국에 도입이 시급하다 자전거 못 훔치면 안장을 뽑아가는 나라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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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 month
전시회도 마찬가지임.. 작품이 망가질 수 있으니 만지지 말아달라고 하면 말 안듣는 사람 많지만 작품을 만지면 손에 00이 묻는다거나 유해하다고 하면 안 만짐 자신에게 위해가 갈 수 있음을 통보해야만 어떤 불합리한 행위를 저지할 수 있다는 게 씁쓸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하고..
@craftcity
JJ
1 month
맨발 걷기하면 자연이 파괴된다거나 이런 건 설득 효과가 없지만 무좀균 옮는다는 건 효과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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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5 months
새해를 맞아 귀한 간판을 공유합니다. 광주극장 손으로 그린 <헤어질 결심> (며칠 전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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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6 days
식판 대여 1천원, 쌀국수 3천원, 목~금에는 밥이 공짜이고(토~일은 1천원), 음식 남기면 환경부담금 1만원🔥 저는 먹다 남은 음식 용기에 싸와서 저녁까지 해결함ㅋㅋㅋ 상인분들 넉넉하게 주시니 꼭 용기 챙겨요. 디저트로 코코너즘 비건 아이스크림 2천원(곰손) 이건 꼭 먹어야 해..대혜자임
@jiguyong
지구용
27 days
망원시장에서 요것조것 먹고싶은 친구들은 꼭 식판을 빌리도록 해요..수리상점 곰손에서 식판, 수저, 물, 자리 제공. 플라스틱 없는 나들이를 위한 수리상점 곰손의 기간한정 이벤트. 으른되고 자주 ���먹는 호떡이랑 떡꼬치에 눈물흘리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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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months
현실과 조금 다른 면이 있다면.. 부자들은 친일파인 것을 굳이 숨길 생각이 없으며 (차라리 교과서를 바꾸고 역사를 지우는 데 기여함) 독재자의 비호를 받았던 이들은 그 시절을 대놓고 그리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파묘에서는 진실을 끝까지 숨기고 싶어한다는 점이 좋았다. 이유가 무엇이든.
@FLCLz
사이버펑크리프리
2 months
파묘에서 그거 좋았음. 밑도 끝도 없는 부자라는 설정의 부자가 최고위급 친일파로 드러나는 장면. 한국의 올드머니는 친일파이거나 독재 부역자이거나. 혹은 그 둘 다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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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기. 응원하는 사람에게는 응원한다고 말하기. 이 두 가지는 체면이나 부끄러움을 따질 필요가 없다. 머뭇거리지 않고 마음을 전하는 순간 나 자신이 응원받는 것처럼 단단해지는 마법. 내 마음을 자신 있게 내보이는 것은 나를 아끼는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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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7 months
표정이 내가 냥이들 볼 때 짓는 표정이랑 똑같다.. 😻
@AMAZlNGNATURE
Nature is Amazing ☘️
7 months
monkey trying to comfort a little ki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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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0 months
흉흉한 소식들 가운데 인류애를 채워주는 다정함을 발견했다. 도서관 책에 누군가 밑줄을 쳐놓은 것을 보고 열심히 지우개질을 해서 깨끗하게 만들어 놓은 이용자. 당신 덕분에 저는 깨끗한 책을 볼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너굴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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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도덕적 우월감 볼수록 진짜 이상한 말임. 원래 도덕은 우월한 것입니다, 휴먼.. 우월하고 싶으면 도덕을 깎아내리지 말고 행하면 되지 왜 바른 말 하는 사람을 미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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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7 months
세상에 참 싫은 것도 많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즐겁게 사는 비법 1.주변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감각 키우기 2.기록하고 나누기 3.잘 모르는 사람을 섣불리 분류하거나 속내를 추측하지 않기 3번은 인용과 별 관��� 없지만 중요해서 씀
@2daplay
이다
7 months
오늘 엘리베이터 타면서 10대 여자분들 오길래 얼른 문 잡아줬다 그러니까 둘다 고맙습니다~ 했다. 문 닫기는데 아저씨 한분 오니까 내가 문 잡아줬던 여자분이 얼른 문 잡아주고 아저씨가 고맙습니다~ 했다. 별거 아니지만 오늘의 아름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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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months
좀 다른 얘긴데..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매일 골프장 ‘한 곳’에서 사용하는 물이 1,000톤. 1홀당 하루 44.7톤이고 국내 전체 골프장으로 계산하면 매일 44만 7천 여 톤을 쓴다고 한다. 삼다수 하루 취수량 4,600톤과 비교해도 100배다. 멸종위기 생물보다 골프장 잔디가 중한 인간들은 그냥 망해라.
@platypupu
3쇄 찍은 오리넉울
9 months
이번 조사로 골프장 예정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대흥란 727개체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국내 자생지 중 최대 규모이다. 마찬가지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거제외줄달팽이도 22개체나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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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years
너구리 더 맛있게 먹는 팁 🍜 면과 함께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마른 미역을 잘게 잘라 넣음. 시원한 바다맛 장난 아님… 미역이 물을 빨아들이면 자작해지니까 국물 좋아하면 정량보다 물을 약간 더 넣어 간맞춤. from 미역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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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years
충격… 동네 공사현장에 누군가 불법 투척한 쓰레기더미(주로 음반)이 흩어진 것을 보았고 이것을 주웠다 와 손떨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요 이것이 얼마나 귀한 앨범인지… 고딩학교때 잃어버린 가사집이 그대로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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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부쉬 드 노엘 트렌드가 아직인가..? 내가 만든 부쉬 드 노엘 봐줘요. (n년전) 시트에 럼주랑 홍차시럽 발라서 부드럽게 하고, 45% 생크림 올려 말고, 초콜릿 가나슈로 나무껍질 만든 뒤 머랭 버섯으로 마무리. 못생긴 케이크 만들기로 (집에서)유명한데 이건 예뻤다. 직접 쓴 메시지+대나무 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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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반려공구> 경향신문 기사에 달린 '왜 여자들 노가다는 안하냐'는 댓글이 어이없어서. 공사현장에도 일하는 여성이 있고, 여성 목수도 있으며, 여성 중장비기사도 있지만 현직 남성들은 여성 진출을 최대한 막으려하고, 회사 입장에서도 화장실 등 설치 문제로 여성 고용을 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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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2 days
빨간색 길 지도에서 확인해 봐야 하는 거 아님? 천공이 국토에다 연성진이라도 그리나 싶고.. 👈하가렌(강철의연금술사) 87492번 본 사람
@honol_urulu
Mol?lugetsoyo
1 month
대통령이나 당에서 빨간색 떡칠하라고 무슨 지령이라도 내려왔나? 마포도 대전도 충남도 그렇고, 서대문도 원래 초록색이던 폭포 주변의 보행로 뜯어내고 다시 만들면서 빨간색으로 칠했다. 문제는 자전거 도로 도색이 빨강이라 사람들이 혼동하기 쉬워서 저런 표지판으로 떡칠 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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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뜨개질 못해서 뜨개구리는 못 만들지만 목개구리는 만들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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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골똘히 들여다 보고 연구해서 내가 하려는 일을 멈추지 않을 방법을 찾는 끈질김. 정말이지 경탄이 나오는 삶의 자세다. 살펴 보면 대부분의 공구들도 이것처럼 권총 모양으로 되어 있다. 이 자세가 손에 가장 자연스럽고 피로가 덜 쌓여 오래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KyeYoungChon
천계영
2 years
본드 자국이랑 어설픈 칼질이 허접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너무 큰 힘이 되는 물건이다. 나는 이제 펜을 권총처럼 쥐고 모닝 페이지를 쓸 수 있다. 주황색 손잡이의 끝이 저절로 종이를 눌러준다. 이제 살짝 손끝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글씨가 쉽게 써진다. 조금 더 연구해서 더 발전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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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5 months
팥주머니를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자연재료이고 재사용 가능합니다. 팥의 양에 따라 전자레인지에 30초~50초 데운 다음, 1.가장 뜨거울 때 아랫배에 얹어두고 2.조금 식으면 목 아래 끼워 찜질하고 3.미지근해지면 눈에 얹으세요. 빠른 피로회복과 꿀잠 보장. 저 요즘 기절하듯 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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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_gule
GSLA
5 months
우리엄마의 꿀팁을 응용한 나만의 민간요법 뒷목 바로 아래 보통 티셔츠 라벨이 붙어있는 그곳에 핫팩붙이고 콜대원시럽이나 테라플루 하나 먹으면 엥간한 감기기운은 바로 퇴마됨 아마 이게 저 혈자리(?) 였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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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months
식자재몰 기성품 사다가 조리하고, 손질된 횟감 조립해서 팔고, 유니폼 입고 가게 근처에서 담배피고, 핸드폰하던 손 그대로 초밥 쥐고, 화장실 가보면 비누 하나 없는 일식당을 꽤 많이 겪었다. (유명맛집 포함) 일본어와 영어로만 된 식당을 지나칠 때 선입견을 갖게 되는 건 나만의 일이 아닐 거다
@122ll22l
..
2 months
일본식당은 불편하면서 중국어로 도배된 중국식당은 괜찮냐고 지랄하는 한남들 존나 저능함 그런 중국식당은 대부분 중국인들이 차리는거고 일본식당은 한국인들이 좋다고 차리는거잖음~ 일본식당들이 유독 일본감성 그대로 따라가려고 한국에 그걸 들여올려고 발악하니까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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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0 months
어떤 일을 하다가 자꾸 힘이 들어갈 때, 대단한 성과를 내고 싶어 안달하는 마음이 들 때마다 떠올린다. "나는 나 이상의 무엇이 될 수 없다" 욕심을 버리고 할 수 있는 만큼 하자. 그래야 나답게 조금씩 나아갈 수 있다. 두리번거리느라 길을 잃거나 지치지 말자. '나'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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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months
이상하고 귀엽고 다정한 사람들
@lingchen2022
미명
2 months
김미명 칭다오공항 흑맥주 원샷 사건: 맥주박물관 들렀다 가방에 흑맥주 두 캔 넣어둔 걸 깜빡하고 심사 통과하다 걸려 공안이 그 자리에서 마시게 한 사건. 두 캔은 무리라 난처해했더니 앞서 통과하던 어느 선생님께서 흑기사를 자청해주심. 사진은 건배 후 마시는데 공안이 빨대를 챙겨주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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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9 months
장보기를 도와주는 여러 마켓이 있지만 그중 제일은 ‘한살림’이라고 굳게 믿는 모호연의 한살림 추천 타래. (광고일 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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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 month
솔직히 여성으로서 이렇게 마음을 울리는 입장문 처음 본다.. 거대양당이 출산율 어쩌구 공약에만 치중하고 (여자가 애뽑는 기계도 아니고) 성평등이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무관심한 지금 경종을 울리는 입장문이다. 파주시 괜찮네..
@guiltyarchive
길티아카이브
1 month
성인페스티벌 근황..ㄷㄷ 수원에서 취소당하고 파주에서 연다했다가 파주시장이 입장문 냄 ㄷㄷ 처음에 여성단체들이 시위할때 홍보돼서 오히려 고맙다 이러시던데 제가 홍보 1등이니까 고마워하시길^^ 저 덕분에 지대로 공론화됐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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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0 days
망원시장 식판데이 정말 대단한 점은.. 알짜(알맹이만 찾는 자) 활동가들이 자원 활동으로(+사비들여) 하고 있다는 것.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머리 쓰고 몸 써가며 헌신하는 사람들, 진심으로 존경스럽다. 그들의 목표는 다른 시장으로 이 캠페인이 확대되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moonoon_ze
아일🏀
25 days
오늘 알맹@망원시장 시즌2 '식판데이' 이거 한다길래 다녀옴! 4/18-28 동안 목금토일에만 한다는데 식판 들고 시장 돌아다니면서 원하는 만큼 조금씩 사서 받아와서 편하게 앉아서 먹으니까 넘 좋았음ㅋㅋ 혼자 가는 것보다 최소 2인 이상, 그리고 잘 드시는 분들과 가면 좋음 : 남기면 환경부담금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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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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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서 합정역 지나갈 때 홀트아동복지회도 같이 호명하는데 그때마다 소름이 돋는다
@usual_wright
유주얼
1 year
홀트가 비밀리에 미혼모 시설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함. 진짜 체계적인 산업체였구나... 여기서 태어난 아기들을 '고아'로 속여서 입양보냄. 심지어 엄마가 아기 되찾으러 왔는데도 이미 입양됐다고 거짓말하고 빼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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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months
통밀파스타에 소스를 ‘얹어서’ 드시지마세요. 면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비린 맛(과 향)이 날 수 있어요. 토마토 소스랑 볶는 것도 물기를 날리기 위해서예요. 맛도 향도 훨씬 고소해집니다.
@mohoyeon
모호연
3 months
100% 통밀 파스타가 맛있어지는 마법 당근토마토소스(볼드체) 올리브유에 으깬 마늘, 채썬 당근을 볶다가 면수 한 국자 넣어 당근을 살캉하게 익힘. 물기가 없어지면 토마토소스를 섞고, 면을 건져 소스가 어우러질 정도로만 볶아줌. 면 삶을 때 10분 추천. 그래야 소스가 잘 배고 부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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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 year
슬슬 음식물쓰레기에 고통받는 계절이 되었군요.. 제가 쓰는 음쓰 용기를 소개합니다. 이케아 유리용기(뚜껑 포함 7,900원). 3리터 봉지가 잘 맞고 스텐통과 달리 얼마나 들었는지, 상태가 어떤지 얼핏 보여서 더 안심이 됩니다 (이건 내 성격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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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여자들은 3D 업종에 종사하지 않는다는 생각=여성들이 하는 일은 쉬울 것이다, 라는 편견에서 오는 것인데. 정작 최저시급 받으며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급식소, 청소노동자 등)의 일이 얼마나 고된지 아무 관심 없고, 그저 눈에 띄는 여성을 욕하기 위해 아무말이나 주워섬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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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제발 여자를 죽이지 말라는 말,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는 말, 성범죄와 스토킹 처벌 수위를 높이라는 말들이 어떻게 혐오 '파티'로 보일 수 있나? 모두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하는데 겨우 이런 취급이다. 그들이 하는 혐오야 말로 재미있는 파티이기 때문에.
@_clexaneSC_
Enoxaparin
2 years
이놈들은 대체 뭐가 문제지??? 참고로 신당역 살인사건 문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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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months
나는 부정적인 요소를 거르는 편인데, 1.식당 안팎에 식재료 외 잡동사니 두는 곳 - 손님이 없어서일 확률 높음 2. 유니폼 입은 직원이 밖에서 담배피는 곳 - 손은 씻을지 의문 3. 출입문 근처에 음식물쓰레기 두는 곳 - 먹는 중 파리가 출몰할 확률 높음
@2daplay
이다
2 months
처음 가는 식당에서 보는 것 1. 가격 (첫시도는 12000원 이하로) 2. 간판 (적당히 낡아야됨) 3. 상호 (‘청년의 맛’ 이런건 안됨) 4. 손님이 많은가? 망설임없이 들어가는가? 후루룩짭짭 맛있게 먹고있는가? 이번 화는 식당관찰에 대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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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years
공용자전거를 없애려는 자에게 이르노니, 너희 당의 대선과 총선, 서울 시장 선거 3대가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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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years
봄날 한철, 특정 환경에서만 자라는 토종노랑민들레가 산책하는 영역에 있어서 씨앗 맺히면 주변에 번식시키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누가 ‘화단’에 민들레가 있는 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얘네만 다 꺾어놓음...아니 이거..진짜 희귀한 거라고요ㅠㅠㅠㅠㅠㅠ(좌)토종민들레 (우)서양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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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우연인지 아닌지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두 ADHD 진단자라서 관련 서적 나오면 관심있게 보는데 ‘반복된 실패로 인한 자기혐오와 불신’, ‘지속적인 무력감으로 욕구나 소망을 잃은’ 상태의 기질과 행동 패턴이 강박증세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결과적으로는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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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months
백래시에 대한 작가의 말이 인상적이다. “반발은 우리가 진전을 이룰 때만 오는 것이니 계속 나아가시길.”
@sisain_editor
시사IN News Magazine
3 months
일종의 놀이문화가 아닐까? 소수의 목소리가 그저 과잉 대표된 것이라면? 베이츠 작가는 이를 ‘위험한 현실 안주’라 지적한다. 인셀 커뮤니티의 극단주의가 오프라인에서 대규모 여성혐오 폭력을 저지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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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years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던 엄마가 그만 죽고싶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주교님(?)이 몇 마디 안나누고 연락처를 묻더래. 그후 날마다 오후 4시에 전화해 평범한 안부를 물었다고. 덕분에 버텼다고 말하던 엄마 얼굴을 종종 생각한다. 그런 희미한 연결만으로도 사람은 사는구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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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아는 사람이 코인 채굴처럼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돈벌이를 하는데 집에서는 전기세가 120만원 나왔다고 함. 그런데 상가에 들어가자마자 10만 원대로 나온다고. 한여름엔 문 열고 에어컨 트는 상점들이 한둘이 아니고 가정용 전기를 제외하고는 낭비가 극심한 데, 책임을 왜 가정으로 돌리나?
@unniecar
여성운전 프로젝트 '언니차'
2 years
'가정용 전기'사용량만 놓고 보면 한국이 1인당 1412Kw로, 캐나다(4652Kw), 미국(4487Kw)에 비해 1/3수준입니다. 산업용 전기와 가정용 전기를 분리해서 통계를 내면 위와 같지요. 즉, 산업용 전기 사용량이 낭비되고 있는 것인데, 국민이 흥청망청 쓴다는 듯 비난하며 전기요금 인상을 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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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years
결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건 편안하고 안정적이지만, 결이 다르거나 대화가 잘 안 되는 사람과도 대화를 해야 하는 외부적 요인이 있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언어를 생략하지 않고 생각을 전달하는 데에 노력을 들여 봐야 그만큼 말하기 스킬이 발달하는 것 같아. 타고난 자질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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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8 months
수납장 문이 꽝! 닫힐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분들.. 경첩에 스무버(댐퍼, 완충기)를 달면 해결됩니다. (1개 600원~) 아래는 싱크 경첩에 끼워 쓰는 모델로서 영상처럼 덮개를 연 뒤 경첩 구멍에 끼워 안쪽으로 살짝 밀어 넣고 덮개를 닫으면 됩니다. 설치방법은 영상 참고. #수선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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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사용했던 비닐봉지로 만든 간식 파우치. 비닐봉지(plastic bag)를 길게 잘라 하는 뜨개질(yarn)을 플란(plarn)이라고 한다. 외국에서는 오래된 장르. 위외로 매끄럽게 엮인다. 손잡이를 달아서 미니어처 장바구니 같은 느낌. 동거인의 아이폰 미니가 들어간다. #업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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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8 days
창작자들은 대개 SNS에서 직업과 신상이 노출되어 있어서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쉽고 발언 하나로 낙인 찍히거나 실제로 물리적인 공격을 받기도 함(최소 스토킹..) 그래서 특정인에게 ‘원한을 사지 않는 것’도 커리어 관리인 건데, 이것도 엄청 운을 탄다. 세상에 이상하고 꼬인 사람이 너무 많아서…
@2daplay
이다
18 days
내가 창작자 대상 강연할 때 SNS 관련해 꼭 얘기하는게 ‘차단을 하지 말아라‘임... 트위터서 차단을 하면 이유가 뭐든 간에 한을 품고 “00작가가 나 차단했다!!!” 하며 쩌렁쩌렁 (심지어 자랑스럽게) 외치고 다님. 그래서 난 진짜 싫은 사람도 걍 뮤트하고 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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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months
일본 식당의 이미지는 가져오면서, 테이블에는 손님들이 가방을 걸 고리 하나 만들지 않고, 현지에서 추구하는 엄격한 위생관념과 정갈한 서비스 태도 역시 갖추지 않으면서 흉내내고 싶은것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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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편의가 고노동 저임금 노동자의 강제적 희생 위에 놓여 있다는 것은 사회인으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상식이죠. 더구나 똑같은 일을 해도 여성이 남성 임금의 70퍼센트를 못 받는 나라에서 '여자도 00해라' 투정부리기..(이마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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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대선주자가 대놓고 성별 갈라치기하면서 여성 인권 무시하고 이대남들 목소리 대변하면서부터 사회인으로서 습득해야 할(적어도 그런 척은 해야 할) 정치적 올바름의 기준들이 공적으로 훼손되고 있다. ‘과도한 PC함’이라 표현하던 것에서 이제는 PC함을 증오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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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4 years
가지를 사고 잊어버렸을 때, 야채칸에서 울퉁불퉁한 가지를 발견하고 참담해질 때엔 침착하게 껍질을 벗기고 튀깁니다. 튀긴 가지는 채소 향이 나는 치즈 스틱 같은 맛이다... 근데 이걸 고추기름, 굴소스, 간장, 칠리소스에 볶으면 더 맛있다... 아무리 맛이 간 가지라도 심폐소생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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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months
트라우마 때문에 이미 망한 몸에 망한 인생인 줄 알았는데 몇 년 동안 성실하게 병원 다니고 치료받으며 깨달았다. 나도 변할 수 있구나. 변하고 싶을 만큼 제대로 살고 싶었구나.. 이젠 스스로가 약간? 믿음직하다. 인연도 중요하지만 나를 변화시킬 사람은 나뿐이어서, 노력도 결국 나의 몫이었다
@4_wonderfullife
4WL(책책책을읽읍시다)
3 months
이거 예전에도 한 얘기 같은데 본인에게 정신질환이 있다는 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꼬박꼬박 병원이랑 상담 다니고 하는 틔터 사람들 레알 대단하고 대견하고 발전적인 사람들이라 생각함... 대부분은 스스로 병있는 거 인정 안 하려고 하고 정식으로 진단 받은 후에도 한두번 병원 가고 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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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7 months
나이 차이? 지금 내 친구들 위아래 띠동갑 기본인데 서로 존대하고 이름 부르면서 편하게 잘 지낸다.. 중요한 건 타이밍과 상대를 포용하는 마음이지 학연지연 기타 다른 소속이 꼭 필요한 건 아님.. 좋은 친구를 사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내 친구가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보는 거더라.
@2daplay
이다
7 months
애기 여러분, 지금 당장 친구 못 만들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제 베프들 거의 30세 이후에 만들었답니다 👍 우리나라는 나이 타령 너무 심해서 친구도 어릴 때 사겨야 진짜 친구다 그러는데 아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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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7 days
주민들은 꾸준히 골프장 개발 반대를 해왔고 벌목과 오염 등 자연 파괴로 식수와 농수 문제 등을 겪고 있다. 별 관심도 없으면서 편드는 그 ‘시골사람’은 대체 누구를 말하는 걸까? 개발붐 일으키고 그 지역 땅 팔려고 내놓은 자들? 멀쩡한 숲을 갖은 방법으로 망가뜨려 난개발 허가하는 사기꾼들?
@gimgwangug3
베리본즈
11 months
@platypupu 무분별한 개발, 환경파괴는 막아야겠지만 시골사람들도 먹고 살려고 자연개발하는건 좀 놔두세요 서울은 다 있자나요? 환경운동가님들 집은 다 도시에 있으면서 왜 시골사람은 계속 환경보존이나 하면서 살아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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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years
정말 동의하는 게, 여성들이 목돈을 못 모으는 건 소비의 문제를 떠나 임금 격차와 고용 차별 때문이지 마카롱이나 다꾸 때문이 아니잖아요. 아끼고 투자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따지고 보면 월급 절반을 자동차 리스에 퍼붓는 남자들도 많은데) 굳이 여성 위주 소비 품목을 만들어 조롱하더라고
@ksj__0111
ㄱㅗㅏㄱㅅㅜㅈㅓㅇ
4 years
왜 마카롱을 쉴드치냐는 글이 자꾸 보이는데... 여성들이 선호하는 것, 또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물건포함)의 가치를 비하하고 조롱하는것도 전형적인 여성혐오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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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years
우리가 이 청원을 꼭 해야 하는 이유 : 아파트 부수고 원상복귀(2순위) / 책임 소재 추궁 및 인천 시장 및 지방 공무원 공모 여부 조사(1순위) / 조사가 이뤄져야 책임추궁도 가능하고 원상복구 여부 결정이나 재발방지도 할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pyodogi
별~을 좋아하는 표도기
3 years
검단 지역의 무허가 아파트 철거 청와대 청원 분양 피해자가 생기는 문제가 있지만, 이러한 상황을 그냥 넘긴다면 앞으로 허가없이 일단 짓고 보자는 일이 계속되겠죠. 이들 왕릉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취소되는 위험성을 제외하더라도, 이런 일은 이제 그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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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years
여러분, 회사에 있는 침대는 눕는 것이 아닙니다. 지면과 평행하게 기대는 것입니다. 저는 집에서도 침대 밖은 실외로 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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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4 months
마음가면 읽고 수치심이 줄지는 않았지만 수치심 때문에 어떤 일을 망설이는 건 그만두게 되었다. 내 인생에 중요한 것들을 붙잡게 해주는 책.
@4_wonderfullife
4WL(책책책을읽읍시다)
4 months
수치심 얘기하면 이 책을 빼놓을 수 없죠... 수치심 계의 구루, 수치심 계의 그랜드마스터, 수치심 계의 제다이 브레네 브라운 교수님이 쓴 <마음 가면>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이분의 테드톡만 들어도 좋아요 1탄 : 2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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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여러분 저 오늘 무슨 일이 있었냐면.. 병원에서 우울/불안/신경 검사를 했는데 모두 정상 범위 내로 수치가 올라왔어요. 수년 동안의 치료와 복약으로 거둔 성과! 간절히 낫고 싶었는데 오늘 어려운 꿈 하나를 이루어서 행복합니다. 마음이 힘든 분들 병원 찾기를 주저 마세요. 훨씬 나아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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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8 months
희망도서 신청한 도서관에서 연락이 왔고, 소장중이나 책에 대출 제한이 걸려 있다고 했다. 책이 검색 안되는 상태로, 희망도서 신청한 사람에게만 따로 전화를 해 “대출해 드릴까요?”하는 시스템이었다. 대출 제한은 은평구 전체 도서관에 대해 ‘은평구청’이 내린 지시라고 했다. #은평구청 #도서검열
@mohoyeon
모호연
9 months
오늘 설마 하고 은평구 도서관에 이다 작가의 걸스토크 검색해 봤는데 모두 폐기됐는지 결과가 안뜨네요.ㅎㅎ.. 은평구 공공도서관 운영주체는 걸스토크를 금서로 확정했나 봅니다. 분명 곳곳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희망도서 신청해 봐야겠군요. 서울도 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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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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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덧붙임 1번 가게 안팎에 쌓인 것이 잡동사니가 아니라 ‘식재료’, 특히 박스로 시킨 채소(가지, 애호박, 양파 등)일 경우는 호감도가 급상승함 빨리 무르는 채소를 박스째 소비=회전율 높음=맛집/또는 가성비집
@mohoyeon
모호연
2 months
나는 부정적인 요소를 거르는 편인데, 1.식당 안팎에 식재료 외 잡동사니 두는 곳 - 손님이 없어서일 확률 높음 2. 유니폼 입은 직원이 밖에서 담배피는 곳 - 손은 씻을지 의문 3. 출입문 근처에 음식물쓰레기 두는 곳 - 먹는 중 파리가 출몰할 확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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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현실에서는 혼자 사는 여성 뿐 아니라 가정 안에서도 “집안일”을 주도적으로 하는 이들(대부분 여성)이 전구 갈기 등의 잡일도 다 합니다. 공구를 사용하는 방법 등을 검색해도 사업자가 아닌 개인 블로거의 경우 여성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스스로 생활을 돌보는 여성들을 지우는 현실 개탄스럽네요
@unniecar
여성운전 프로젝트 '언니차'
2 years
생각해보면 전구 갈기를 남자만 할 수 있나요? 저도, 어머니도, 이모도 할 줄 압니다. 그런데도 드라마 등에선 100% 남성 구원자가 나타나 멋짐을 과시하죠. 그렇게 여자아이들은 스스로 배울 기회와 성인여성 롤모델을 잃고, 남성의 멋짐을 보여주는 기회로만 기술을 인식하게 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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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우리집에는 편의상 혼자서 집안일을 하게 될 때에 동거인이 안절부절하며 “난 뭘 하면 될까?” 물어보면 “응. 그냥 존재해.”라고 답하는 문화가 있다. 진심으로 집안일을 함께하고 신뢰하는 동거인과 생활하는 마음의 여유. 이걸 좀 자랑하고 싶었다. 넌 그냥 존재해도 돼. 덕분에 나도 그러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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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2 days
비오면 차바퀴 미끄러지고 금방 벗겨지고 (도색/보수할 때마다 세금펑펑) 운전자 시야에 혼란 일으키고 화학약품으로 지하수와 공기 더럽히고 도색 시 인근 주민들 독한 냄새에 고통받고 세금 아까운 걸 떠나 마포구민(+이용자)에 대한 끈질긴 괴롭힘이라고 생각됨
@ult_cora
소설씁니다 🦇 코라삐
24 days
이게모야... 마포구 진짜 바닥 다 이래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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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계단 오르고 날아가는 것까지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날리고 ㅎㅎ 초점은 나갔지만 추억이 남아서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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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8 months
제가 치발기를 샀다는 소식입니다 (치발기: 유아들이 이가 나기 시작할 때 물고 빠는 실리콘의 그것) 놀랍게도 제가 쓰려고 샀습니다 갈수록 남루해지는 치아와 손가락을 보호하려고요 네.. 저는 치아로 생살을 뜯는 습관이 있습니다.. 같은 습관 가진 분들 주목하십쇼 (후기는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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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6 days
“국회에서 식물 구조하기” 정말 생각지 못한 곳에서 생각지 못한 활동을 하시는 식물유치원 선생님…😲 그나저나 열받네요. 국민들은 분리배출 열심히 하고 관에서는 일반쓰레기 봉투 뒤져서 과태료 무는데 국회는 모든 쓰레기를 섞어 버리다니? 분리배출 열심히 하쇼.. 😡
@GongduckP
공덕동 식물유치원
16 days
공덕동 식물유치원이 새로운 일을 시작함니다! 여기는 대한민국 국회입니다. 갑자기 왠 국회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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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포장 박스로 만드는 자석 책갈피. 마음에 드는 부분을 잘라 반으로 접고 마주보는 위치에 자석 테이프를 붙인다. 종이를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빠지지 않는 책갈피. 귀엽고 유용하다. 배달음식점 메뉴판(현관문에 붙어있는 그것)의 얇은 자석을 재활용할 수 있다. #업사이클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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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8 days
내가 자란 가정 내 폭력 이야기를 연재한 적 있는데 (제목 ‘가정생존자’) 아무도 관심 없고 불편해할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독자분들 반응으로 알았다. 타인의 고통이라도 그 발화 자체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나도 내 고통, 내 가족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걸.
@cyberjustcry
사이버전투의으아앙ㅠㅠ
8 days
불호 발언을 불호한다는 이야기가 확장되면 자신의 삶의 고통에 대한 이야기는 당연스럽게 줄어들게 됨. '남들을 기분나쁘고 불편하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사회성이라면 나는 그것을 거절한다. 사람들은 불편해야한다.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많이 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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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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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김창완 에세이 2024,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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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4 years
생라면 맛있게 먹는 팁(feat.전자렌지) 1.넓은 접시에 생라면을 쪼갠다. 2.라면은 되는대로 툭 분지르지 말고 처음에 납작한 옆면을 살살 벌려서 2분의1 두께로 나눈 다음 쪼개면 쉽고 부스러기도 적게 나옴 3.라면스프는 후레이크만 뿌림(향 추가) 4.전자렌지 1분 - 뒤집어서 다시 1분 (1봉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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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years
대선 치를 때마다 민주주의가 휘청이는 게 무서워서 비례대표 외에는 대략 어느 당에 표를 행사하긴 했다만 요즘 이런 생각이 들어 지금 우세한 두 사람 중 누가 돼도 민주주의 퇴보나 국가폭력은 예비된 것 같고 그럴 거라면 내가 그나마 뽑고 싶은 사람을 뽑아야 내 존재가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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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9 months
오늘 설마 하고 은평구 도서관에 이다 작가의 걸스토크 검색해 봤는데 모두 폐기됐는지 결과가 안뜨네요.ㅎㅎ.. 은평구 공공도서관 운영주체는 걸스토크를 금서로 확정했나 봅니다. 분명 곳곳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희망도서 신청해 봐야겠군요. 서울도 별 수 없네요.
@t_ransborder
에스텔 뉴스계정
9 months
독서의 달 9월과 함께 ‘금서읽기주간’이 찾아왔습니다. 독서문화시민연대는 올해는 최근 ‘검열’ 논란에 휩싸인 성평등·성교육 책들을 함께 읽고 토론해보자고 제안합니다. ‘어린이 페미니즘 학교’ ‘걸스토크’ ‘소년이 된다는 것’ ‘세상의 모든 가족’ 등과 같은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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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9 months
@yuneuijin 제3자도 이렇게 충격인데 아버님은 어떠실지 감히 상상이 안 되네요.. 20대 남자가 노인을 먼저 폭행했는데 쌍방이라니요. 요즘 한국은 법해석이고 경찰행정이고 미친 것 같습니다. 가해자가 온당한 처분 받고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윤님도 건강 챙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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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months
100% 통밀 파스타가 맛있어지는 마법 당근토마토소스(볼드체) 올리브유에 으깬 마늘, 채썬 당근을 볶다가 면수 한 국자 넣어 당근을 살캉하게 익힘. 물기가 없어지면 토마토소스를 섞고, 면을 건져 소스가 어우러질 정도로만 볶아줌. 면 삶을 때 10분 추천. 그래야 소스가 잘 배고 부드러움.
@mohoyeon
모호연
2 years
친구한테 얻어먹고 팬이 되어버린 '당근 토마토 파스타' 익힌 당근을 사랑하게 되는 또다른 마법. 여름에는 소스를 차게 식혀 냉파스타로 먹어도 좋아요. 후후 이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당근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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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사전투표 마쳤으니 대선 끝날 때까진 SNS 안해야겠다 불안이 거세져서 마음이 안 잡혀… 내가 걱정한다고 뭐가 달라질 리 없는데 자꾸 최악의 결과만 상상되어 미칠 것 같다. 대선 때마다 세상이 싫고 인간이 지긋지긋하다. 왜 아직도 선거 때마다 민주주의의와 인권의 퇴보를 두려워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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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6 months
이건 사실 냉동 탕후루인데, 대림역에서 시장으로 가는 길 편의점 앞에서 냉장으로 팔고, 근처 마트에서는 냉동으로 2500원에 판매중. (산사열매 6개) 생과는 아니지만 과일맛과 식감이 살아있고 찹쌀종이도 바삭거려 먹는 재미가 있음. 나름 대림역 굿즈랄까? <<냉동실에 산사탕후루 있는 사람
@2daplay
이다
6 months
한국에 드디어 산사나무 열매 탕후루가!!!! 대림역에 파는 산자탕후루만 먹어봤는데도 맛있었음... 엄청나게 신데 그게 단맛하고 넘 어울림. 까보면 종이같은게 붙어있는데 찹쌀종이(식용)이라 같이 먹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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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months
안산 선수의 매국노 언급과 사과문을 올려야 했던 사태와는 별개로, 일본 식당으로 보이고 싶어서 껍데기만 치장해온 업장들은 소비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컨셉은 세계관이다. 어중간한 마음으로 장사하면서 소비자를 얕보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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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9 months
말랑말랑 백미가래떡 1주문 1가래떡. 혈당이 무서워도 가래떡은 포기 못하지.. 신기하게도 냉장 제품인데 오늘 만든 떡처럼 말랑말랑함. 첨가물 없이 특허공법으로 떡을 말랑하게 만든 거라고. 동거인은 참기름 발라 후라이팬에 구워먹는데(미친맛) 저는 안 굽고 먹음. 그래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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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4 months
먹다 남은 햄 뚜껑 덮어서 냉장고에 넣는 거 식중독 유발할 수 있음. 햄 뚜껑은 밀폐가 안 되니 용량 큰 거 사도 남은 건 다른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해야 함.. #통조림뚜껑아웃
@mohoyeon
모호연
4 months
이렇-게 많은 통조림 햄 가운데 플라스틱 뚜껑 없는 건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플랜테이블 식물성 캔햄’ 단 둘 뿐이다.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네..? (스팸은 선물세트에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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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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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24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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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3 years
차라리 먹으려고 뿌리를 캐간 거면 모르겠다.. 꽃대만 꺾어서 흩어놓음.. 흑흑 서양민들레는 토양이나 날씨 무관 번식도 잘 되고 잘 자라지만 토종은 진짜 보기 힘든데..흑흑흑 여러분도 혹시 꽃이 좀 작고 꽃받침이 안 뒤집혀 있는(서양은 뒤집혀 있음) 민들레 보시면 나중에 씨앗 힘껏 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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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9 months
오늘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돼 있다가 책 속 메모를 보고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무너지지 않게 받치고 있구나’ 생각하며 힘을 얻었다. 그런대 진짜 너굴맨님이 나타나 주셔서, 생각보다 가까이-내가 보지 못하는 곳에 또다른 너굴맨들이 있으리라 믿고 싶어졌고, 덕분에 마음이 다독여졌다.
@webdoggiiee
닥쏙
9 months
너굴맨입니다... 작년 봄 초입에 쓴 메모입니다. 연필 자국을 지우면서도 ‘이걸 누가 알아 주지? 내가 이거 해 봤자 또 누가 밑줄 그으면? 우습다고 생각하면?’하고 회의적이었는데 다정함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작년의 제가 한 일이 아무 의미도 없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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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months
거기에는 감성도 정체성도 뭣도 없다. 소비자에 대한 기만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간혹, 요리에 진심으로 임하는 업장, 깨끗하고 손님에 대한 배려가 남다른 식당을 만날 때면 참으로 감사하다.한국 자영업자 가운데 아주 흔치 않은 태도라는 걸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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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7 days
사소하지만 아름다운 수선의 예시 🥹 일상의 물건에 내 손길을 보태면 물건을 오래 쓰면서도 질리지 않고, 애착이 깃들어 익숙함 속에서도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이 ’수선의 효능‘이다.
@fatig_ue
🌈 핀
17 days
낚싯줄은 거칠어 다칠 수 있고, 면실도 오래 간���는 모호연 @mohoyeon 님의 조언에 따라 면실로 꿰맸다. 서툰 바느질을 커버하기 위한 예쁜 색실! 😎 마음에 드는군. 훗훗훗.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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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0 months
얼마나 꼼꼼하게 지우셨는지 거의 흔적이 안 보이는데 (사실 메모보고 알았음) 몇 군데 남은 부분이 있어서 오히려 즐거웠다. 나머지는 제가 지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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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rt) 정말이지 에코백과 텀블러 굿즈 만들기는 이제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최소한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천연 자재를 쓰는 성의라도 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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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6 months
우산은 부품이 따로 나오지 않아 바로 폐기물이 됩니다. 재활용이 어려운 만큼 고장난 우산을 수리해서 쓰는 자원순환이 절실합니다. 특히 저렴한 비닐우산은 수리 부품으로도 쓰지 못합니다. (소재의 한계) 우산 수리교육을 받고 나서 비싸더라도 비닐우산 대신 천우산을 구입하게 된 이유입니다.
@mohoyeon
모호연
6 months
☂️고장난 우산 수리합니다!🌂 알맹상점과 알짜(알맹이만 찾는 자)가 헌 우산을 부품으로 고장난 우산을 고치는 자원순환 수리소를 운영합니다. (비용 3천원) (저는 수/목/금 일정에 참여해요😉)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싶다면 '우산수리 의뢰서' 클릭! ☑️우산수리 의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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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 year
생라면 먹을 때 스프를 여기저기 흘리거나 훅 날리는 가루에 사레 들려 본 적이 있다면.. 스프에 물 몇방울 넣어 ‘스프장’에 찍어먹읍시다. - 사레천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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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2 years
천천히 곱씹듯 읽고 있는 임이랑 작가님의 책 <불안이 나를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리라> 제목이 길지만 줄여서 부르면 그 믿음도 줄어들 것 같아 주문처럼 풀네임으로 부른다. 나 역시 불안을 들여다보고 인정하기까지 오래 걸렸기에 이 책에 녹아 있는 진실함이 무척 아릿하고도 소중하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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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5 years
아직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첫 목차에서 '쉽게 양보하지마'를 보니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다. 얼마전 남녀공학 중학교 선생님께 듣길,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힘들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그 성과를 드러낼 수 있는 자리에는 비난과 평가가 두려워 나서지 못하고 남학생에게 양보한다고.
@myaldo
Kim Jieun🎗
5 years
자신만만생활책 시리즈에서 제가 무척 좋아했던 [음식, 잘 먹는 법]의 저자 윤은주님이 [소녀와 소년, 멋진 사람이 되는 법]을 펴냈습니다. 이 책을 많은 어린이가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명쾌하고 친절한 책. 천만 독자가 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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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5 years
어떤 이들은 여자’만’ 살기 좋아진다고 징징대는데, 그럼 사회가 누구에게든 ‘살기 좋은 쪽’으로 나아가야 진보하고 성장하는 것 아닌가? 나는 더 이상 아동이 아니지만 아동의 처우가 개선되기 바라고, 장애인이 아니지만 장애인의 처우나 이동권이 나아지길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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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1 months
근데 이제 간택당하고 나서도 유지하려는 의지가 대단히 필요함.. 친구가 찐 내향형인데 님을 오랫동안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 님은 내향인에게 인류애를 충전해 주는 아주 소중한 존재임. 본인의 인간성과 사회성에 자부심을 느끼십시오..
@dearchic
A n n a
11 months
찐 내향형의 친구 사귀는 방법이 외향형들에게 간택 당하기라는 말이 너무 웃기고 공감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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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oyeon
모호연
10 years
2.조카가 한바탕 서럽게 울고 나더니 할머니를 안아주면서 "할머니가 저한테 그 로봇 사주시려고 노력하신 거 알아요. 전 할머니한테 칭찬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 그러니까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가끔 우리는 아이에게서 더 깊고 큰 사랑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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