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flow_ra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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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 coffee, no tired. 셀프 펀딩으로 공부하는 사람
Joined August 2017
옛날에 영화 ‘기담’ 나왔을 때 공포영환줄 모르고 혼자 보러 갔다가, 그것도 평일 저녁 종로 허리우드 극장에(사람 없음), 무서워 자빠져 죽는 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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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걸 삽질이론 이라고 부릅니다. 군대에서 삽질 백날천날 해봤자 나아지는 건 없고, 설령 잘하게 된다 하더라도 기껏해봐야 삽질일 뿐이며, 삽질이 달인의 경지에 오른다 하더라도 그것은 공사판의 기술이 아니며, 심지어 포크레인 한대만 오면 다 부질없어지는 무의미한 고행의 경험이라고요.
직접 경험만이 진짜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직접 경험을 해도 아무것도 못 배우고 남는 게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해주는 것은 좀 잔인한 짓 같긴 한데 하지만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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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을 때 서른 살은 온다.”
인간 뇌 발달은 크게 다섯 단계를 거친다.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1세 미만부터 90세까지 약 4,000명 뇌 스캔 토대로 신경 연결과 변화 과정 생애 주기별로 매핑. 뇌 조직 주요 전환점 파악. 9세 32세 66세 83세 전후 네 차례 중대 전환점 경유. 성인 모드는 30대 초반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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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국인은 수학 선생님이 유명하다고 하니까 얼마나 기묘했을까 공부에 미쳤다더니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했을듯
내 뒤에 계신 외국인 남성분께서 이즈 히 인플루언서..? 후 이즈 히..? 이러셔서 코리안... 페이머스... 온라인 매쓰 렉쳐 티쳐.... 이렇게 알려드리고 스몰톡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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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성향과 눈앞의 사람을 대하는 심성은 별개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정치부 기자들이 정치인들에게 기대하는 ‘인간적인 면모’라고 하니 왠지 께름한 구석이 생기는 것..
정치부 기자들도 유튜브에서 그러더라 방송 나와서 개싸이코 막말 일삼는 국힘의원들이 사석에서는 그렇게 젠틀하고 나이스하다고. 연락도 엄청 살갑게 받고. 반면에 민주당계 진보패널들은 의외로 일 끝나면 쌩하고 나가고 평소에 연락도 잘 안하고 소위 인간적인 면모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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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악을 이것저것 들어봐도 다 귀에서 거부되고 있었는데, 사춘기때 들었던 음악을 들었더니 비로소 이마가 뜨거워지는 것이었다. 가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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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기능 우울증의 75%에서 보이는 증상은 무쾌감증(anhedonia)인데 삶에서 기쁨을 느끼는 능력을 잃어버리는거임 HFD(고기능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불편한 상황에 잘 적응⭐️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걸 스스로 자각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점... (95p)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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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최정식 전직 경희대학교 교수가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검찰은 이 발언이 개인적 판단을 강조한 견해나 평가에 가깝다고 보고,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t.co/Uc3ckTL41S
hani.co.kr
검찰이 대학 학부 강의를 하다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전직 경희대학교 교수가 무혐의 처분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부장 김은하)는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된 최정식 전 경희대 철학과 교수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최 전 교수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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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론 마르셀 모스,앙리 위베르(지은이), 박정호(옮긴이), 파이돈, 2025 주술은 집단심리의 심층에서 꿈틀거리는 욕망을 사회 음지에서 번역하는, 의례-언어적 활동이다. 저자들은 언어적 유추를 통해 주술이 현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힘을 덧붙이는 판단임을 밝힌다 https://t.co/zo6WiIap2P
aladin.co.kr
원시 사회의 주술과 오늘날 우리의 사고와 사회적 행위 속에 남아 있는 주술에 대한 연구로서, 클로드 레비스트로스가 언급한 바와 같이 모스의 영향력이 민족학자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언어학자, 심리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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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솔 의원이 이 공식 입장에 대해 코멘트를 달았다가 지금은 지웠는데...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지웠을까..
진보당 소속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의 최근 발언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주노동자를 사회의 불안이나 범죄와 연관 짓는 표현은 특정 집단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조장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번 발언은 그 배경과 의도와 무관하게, 진보당이 일관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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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현상황 많이많이 알티 부탁드립니다... '락카 제거행사' 라는 공지 올리고, 본관 통제(사실상 폐쇄) 들어갔대요... 타래 쭉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행사"라는 것도 속내가 뻔히 보여요. 딱 언플하려고 기획한 게 느껴지는... 이러려고 얼마전에 제거비용 관련해서 또 언플돌렸나 싶고
동덕여대 공학 전환 강행 중입니다 진짜 심각한 상황이라 제발… 많이 퍼트려주세요 동덕여대 현재 상황 정리👇 1. 본관 통제 (공학전환 발표하고 학생들이 점거할까봐) 2. 학생들 데리고 ‘락카 제거 행사’ 진행 예정 락카 제거하면 커피 쿠폰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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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공학 전환 강행 중입니다 진짜 심각한 상황이라 제발… 많이 퍼트려주세요 동덕여대 현재 상황 정리👇 1. 본관 통제 (공학전환 발표하고 학생들이 점거할까봐) 2. 학생들 데리고 ‘락카 제거 행사’ 진행 예정 락카 제거하면 커피 쿠폰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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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옷 추적기 박준용,손고운,조윤상, 한 겨레출판,2025 153개의 추적기를 통해 확인한 기록. 중고의류가 인도 소각장, 타이 쓰레기 산, 볼리비아 황무지로 흘러가는 현실을 드러낸다. 과잉소비가 개발도상국의 환경-삶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기업의 친환경 마케팅의 공허함 https://t.co/duRKb0tp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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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패스트패션 시대, 몇천 원짜리 옷을 쉽게 사고 버린 뒤 ‘재활용되겠지’라 여기는 사이 실제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한겨레21〉 기자들이 153개의 추적기를 통해 확인한 기록을 담았다. 공식 통계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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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민의 한국전쟁 천자오빈(지은이), 박철현(옮긴이), 빨간소금, 2025 한국전쟁 발발 앞뒤 8개월 동안 중국 각지의 다양한 계층이 실제로 어떤 공포와 기대, 반대와 지지, 혼란과 화해의 감정을 경험했는지 복원. 경제불안,원폭 공포, 전쟁회피심리, 동맹에 대한 의구심 https://t.co/tG3ZW2D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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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발발 전후 중국 시민들이 겪은 공포와 기대, 경제적 불안과 전쟁 회피 심리 등 숨겨진 감정을 복원하며, 동맹과 파병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층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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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말고 비국민인 이주노동자분들께도 사과해야하지않을까요
진보당 소속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의 최근 발언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주노동자를 사회의 불안이나 범죄와 연관 짓는 표현은 특정 집단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조장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번 발언은 그 배경과 의도와 무관하게, 진보당이 일관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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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테 아무리 저 어떡하죠 어떻게 해야하죠 물어봤자 솔직히 별 도움은 안됨 그냥 위안이 될 뿐이지... 전부 내가 살아봐야하고 부서져봐야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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