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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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신문, 한겨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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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3일 아침 출근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https://t.co/MFTSEWq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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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3일 아침 출근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일 밤 9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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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핼러윈을 맞은 이태원에는 축제를 맞은 즐거움과 지울 수 없는 슬픔과 애도가 교차했습니다. 거리의 인파는 발 디딜 틈 없이 가득했지만, 그날과 달리 중앙분리대를 따라 시민들은 줄지어 한 방향으로 걸었고, 경찰과 구청 직원도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 기사 더 읽기 https://t.co/5c2jNwZ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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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황금 왕관’이 세계적인 관심을 끌면서 각국 정상들이 트럼프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공들인 ‘선물 외교’에도 눈길이 쏠립니다. https://t.co/DKQWB0j6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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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황금 왕관’이 세계적인 관심을 끌면서 각국 정상들이 트럼프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공들인 ‘선물 외교’에도 눈길이 쏠린다. 시엔엔 방송은 30일(현지시각) 모든 것을 가진 미국 대통령에게 무엇을 선물하느냐는 수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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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 교습시간을 밤 12시까지로 연장하자는 내용의 조례안을 내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단체들은 학생들을 과도한 입시 경쟁으로 내모는 일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https://t.co/A7P3XUVL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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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 교습시간을 밤 12시까지로 연장하자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발의돼 논란이다. 교육단체들은 학생들을 과도한 입시 경쟁으로 내모는 일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31일 서울시의회 말을 종합하면, 서울 고등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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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그리고 2년 만의 정상 탈환. 엘지 트윈스가 통합 4번째 우승, ‘V4’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https://t.co/KpaWTxkE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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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그리고 2년 만의 정상 탈환. 엘지(LG) 트윈스가 통합 4번째 우승, ‘V4’의 위업을 달성했다. 2020년대 들어 벌써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엘지는 이제 새로운 왕조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엘지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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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자 어머니, 이웃 주민들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은 ‘2009년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부녀가 16년 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사건은 검찰의 날조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ttps://t.co/Bp7QP9Oi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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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성 지능장애인 딸에게 “(아이) 생부가 아버지” 진술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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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자기표현이나 예술로 받아들여진 분위기 속에서, 뒤처진 법으로 인한 부조리는 계속됐습니다. 김도윤 타투유니온 지회장이 문신사법 제정 운동과 함께 법정 싸움을 이어온 이유입니다. https://t.co/baYdyZy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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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거리에 있던 동료들을 잃고 나서야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노동조합을 설립했고 낡은 판례를 바꾸기 위해 이 재판을 만들었습니다.” 31일 오전 서울북부지법 302호 법정에서 김도윤 타투유니온 지회장이 준비해 온 최후진술서를 담담하게 읽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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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에서 지난 한 달여간 사고가 세 차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운항 안전성을 우려할 만한 사고가 아니며 예외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경우도 있는 까닭에 11월1일부터 한강버스 운항을 재개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https://t.co/I2yeQfdd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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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운항 열흘 만에 잦은 고장으로 시범운항을 진행하던 한강버스에서 지난 한 달여간 사고가 세 차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운항 안전성을 우려할 만한 사고가 아니며 예외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경우도 있는 까닭에 11월1일부터 한강버스 운항을 재개하는 데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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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대한 부당노동행위와 임직원 7명을 ‘양자녀’로 입양한 대표이사의 ‘양자경영’으로 논란이 됐던 출판사 ‘좋은책신사고’가 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 회의에도 수차례 불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조는 회사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https://t.co/ekJb1eMz2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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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대한 부당노동행위와 임직원 7명을 ‘양자녀’로 입양한 대표이사의 ‘양자경영’으로 논란이 됐던 출판사 ‘좋은책신사고’(신사고)가 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 회의에도 수차례 불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쪽의 노동쟁의 조정 불응은 이례적인 것으로 노조는 회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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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금지’ 찬반 논란과 관련해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공방을 벌였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라디오 방송에서 공개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11월 3일 오후 6시~7시30분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https://t.co/16JJwtc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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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금지’ 찬반 논란과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공방을 벌였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라디오 방송에서 공개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 전 대표는 31일 페이스북에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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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에 연루된 민간업자 5명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들 모두 법정구속됐습니다. https://t.co/38iHDJAE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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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에 연루된 민간업자 5명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 이들 모두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조형우)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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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을 주겠다고 예고했던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31일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한국 정부와 기업에 엔비디아가 만든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공급하겠다는 겁니다. https://t.co/FG5r8hRw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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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을 주겠다고 예고했던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31일 보따리를 풀었다. 한국 정부와 기업에 엔비디아가 만든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지피유) 26만장을 공급하겠다는 거다. 현재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는 엔비디아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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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사람이 아니라 매장을 빛내줄 오브제”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아티스트베이커리, 아티스트컴플렉스, 레이어드, 하이웨스트 등에서 근무했던 직원들 5명의 말을 종합하면, 이들은 표정, 말투, 걸음걸이 하나까지 회사의 규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https://t.co/7wS3OyM5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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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직원은 사람이 아니라 매장을 빛내줄 오브제였어요.” ‘20대 직원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 한 지점에서 매장 관리자로 일했던 ㄱ씨는 30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런던베이글뮤지엄과 런던베이글뮤지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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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재판에 나온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씨를 ‘여사’란 호칭 없이 ‘김건희’로 지칭한 내란 특별검사팀에 “아무리 그만두고 나왔다 해도 ‘김건희’가 뭡니까”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s://t.co/i18YDM2n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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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재판에 나온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를 ‘여사’란 호칭 없이 ‘김건희’로 지칭한 내란 특별검사팀에 “아무리 그만두고 나왔다 해도 ‘김건희’가 뭡니까”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31일 오전 10시15분 서울중앙지법 형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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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감기와 독감 등 호흡기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예방접종도 권장했습니다. https://t.co/WQQIhEF0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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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감기와 독감 등 호흡기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31일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지난 5~11일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14.5명으로 유행 기준치(9.1명)를 넘어섰다. 12~18일에는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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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여전히 외국인 자녀를 ‘이방인’으로 바라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교육 과정을 밟았더라도, 공부나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면 체류자격을 잃습니다. 우리 사회가 이들을 감시와 통제 대상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가진 꿈은 무시됩니다. https://t.co/0aIwfzpD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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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오후 방문한 새날학교는 광주와 전남 함평군 경계인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자리하며 한적한 분위기였다. 건물 입구에는 ‘세계를 품은 새날학교’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보였다. 건물은 2층짜리 1개 동으로, 올해 3월 기준 중학교 3학년 1개 반 1명,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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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시리즈를 표방하며 2023년 3월 시작된 위픽 시리즈(위즈덤하우스)가 이��� 장도를 마쳤습니다. 50종씩 시즌 1·2에 걸쳤고, 이미상 작가의 ‘셀붕이의 도’로 100번째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햇수로 3년치 100편의 단편 소설은 국내 문학의 경향을 드러냅니다. https://t.co/KW2hpevD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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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시리즈를 표방하며 2023년 3월 시작된 위픽 시리즈 (위즈덤하우스)가 이달 장도를 마쳤다. 50종씩 시즌 1·2에 걸쳤고, 이미상 작가의 ‘셀붕이의 도’로 100번째 대미를 장식했다. 햇수로 3년치 100편의 단편 소설은 국내 문학의 경향을 드러낸다. 형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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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길 바라던 극우 세력의 희망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https://t.co/NUIdrtM2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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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길 바라던 극우 세력의 희망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29일 방한해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을 타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극우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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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사립의대 졸업생의 절반은 수도권 병원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t.co/esdFNNBG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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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사립의대 졸업생의 절반은 수도권 병원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3년 기준 비수도권 사립의대 18곳의 수도권 취업률은 50.7%였다. 2020년 45.5%, 2021년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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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수 교수가 쓴 ‘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은 차별의 정의와 종류부터 시작해 역차별 논란의 허구성, 차별금지법의 역사와 현주소까지 차별을 둘러싼 모든 쟁점을 전방위적으로 다루는 ‘시민 교과서’입니다. 책은 ‘왜 차별이 나쁜가?’라는 질문부터 던집니다. https://t.co/evRMkzvC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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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뉴욕의 가을’을 만끽하겠다며 뉴욕행 비행기를 끊었다고 치자. 타임스퀘어와 센트럴파크, 메트���폴리탄 미술관을 둘러본 뒤 잠시 커피 한잔하려고 카페에 들어가려는데, 입구에 ‘한국인은 출입 금지’라고 대문짝만하게 쓰여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 아래에는 ‘우리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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