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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사람 / 📕《철학책 독서 모임》(민음사, 2022)
Ilsan
Joined August 2009
RT @Va94na792py: 안녕하세요? 화이트 리버가 군산북페어 2025에서 배포할 무가지 시리즈에 「'안전한' 분란의 현장 - 만화비평모임의 필요성에 대하여」란 글을 실었습니다. 모임이란 포맷이 수행할 수 있는 비평적 기능을 '만화로써' 경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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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화이트 리버는 군산북페어 2025에 (접촉면과의 연합 부스로) 참여하면서 새로 무가지 시리즈를 출간했다. 그리고 나는 이 기획에 「'안전한' 분란의 현장 - 만화비평모임의 필요성에 대하여」란 제목의 긴 글로 참여했다. 당신도 알고 계시듯 나는 2023년부터 출판사 쪽프레스와 함께 만화를 읽고 논하는 만화비평모임을 기획 및 진행 중인데, 여기서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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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booksnchamchi: <책과참치> 13호가 발행됐습니다. 문학동네와 함께하는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관부! (책과참치 뉴스레터 13호와 인스타* 참조). 📘 홍명교, 「좌파 멜랑콜리의 정치학」.엔조 트라베르소, 김주은 석민지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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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miganhangbon: 미간행본은 장-뤽 낭시의 «사유의 거래에 대하여»에서 길어 올린 단어입니다. 지금은 절판된 책이지만 편집자와 책을 정의하는 대목이 상당히 인상 깊었는데요. “빛을 보게 하는 존재인 편집자”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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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logical_revolt: 최근 스피박 사태/논쟁은 행사 차원에서의 '통역'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포스트식민주의든 발화에서의 지식 권력과 서발턴의 문제든 (비)인식의 문제든) 그 이론의 '재현'과 '수용'에서의 모순과 충돌을 드러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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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in_crevasse: 최근의 미디어 환경이나 SNS 민주주의가 권력에 저항하는 측면도 있지만 모든 우상, 즉 합의된 이론의 권위마저 파괴하면서 자꾸 화전민처럼 모두를 끊임없이 같은 자리로 되돌아오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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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jchristianyi: 제가 필자로 참여한 책 <동물, 환경, 그리고 한국 과학사>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이 제목 그대로 과학사, 환경사, 동물사 분야 간 생산적인 교차가 촉발되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 https://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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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간 중심의 역사를 벗어나 동물을 비롯한 다양한 주체를 등장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그 사회를 더 잘 이해하고,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환경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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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keepheavy: 휴가철 추천도서! <멸종>입니다. 저작권 계약만료로 곧 절판해야 할 상황이네요. 웹상 이미지도 밋밋해 보이는데 실물이 엄청 예쁜 책입니다. 분량도 부담없고 가격도 부담없으니 휴가 때 쉬며 잠깐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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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newbookbot: 나폴리 1925.마르틴 미텔마이어(지은이), 최용주(옮긴이), 사월의책, 2025. 1920년대 나폴리에 모였던 아도르노,벤야민,크라카우어,존-레텔이 급진적 철학의 전환을 이루었다. 비판이론의 진정한 발상지로 나폴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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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여름 3주간 그들이 나폴리에서 겪었던 황홀하고도 기이한 지적 환영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초기 비판이론의 핵심이 된 개념들, 이후에도 숱한 해석과 억측을 불러일으킨 ‘다공성’ ‘성좌’ ‘변증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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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editorsdontedit: 존경하는 마티 편집자1 선생님의 감사한 제안으로, ㅈㄷㅇ도 서점을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그곳에 오랜만에 또 들렀지요. 반가운 이��들,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얼굴들이 그곳에 있습니다. 그렇게 또 한 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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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ssin_booot: 마르틴 미텔마이어 지음. “이 책은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개념인 ‘다공성’과 ‘성좌’가 나폴리 바다와 분화구에서 건져낸 보화임을 밝혀낸다. 하나의 풍광이 어떻게 중요한 철학적 기획으로 전환되었는지 살펴봄으로써 난해하게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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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여름 3주간 그들이 나폴리에서 겪었던 황홀하고도 기이한 지적 환영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초기 비판이론의 핵심이 된 개념들, 이후에도 숱한 해석과 억측을 불러일으킨 ‘다공성’ ‘성좌’ ‘변증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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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학파 100년>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진정한 발상지로 떠나는 여행. 재미 보장! "벤야민과 아샤 라시스가 나폴리의 건축자재로 사용되던 화산석과 그곳 사람들의 사회적 삶에서 발견한 다공성(porosity)은 하나의 성좌로서 아도르노 텍스트 자체의 구조적 이념이 된다.".
사월의 책에서 마르틴 미텔마이어의 <나폴리 1925>가 번역 출간된다고. 나폴리만을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진정한 발상지로 지목하면서, 아도르노와 동료사상가들이 나폴리만에서 마주치고 관찰했던 것들이 그들의 글에서 어떻게 반복되는지 다루는 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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