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는 미국 친구한테 비비고 해외 매출이 글케 높다면서?;;; 했더니 비비고 미국에선 그냥 서브웨이같은 거라 자기 언니?동생?도 맨날 비비고 먹는대... 그게 뭔 소리냐 했더니 이런 식으로 밥에다가 비빌 토핑, 소스들 선택해서 테이크아웃 해가는 거래 충격... 처음 알았음.....
에프엑스가 페미니즘적인 성격을 갖는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건 에프엑스의 세계에 오로지 '나'만 있기 때문이다 에프엑스 가사는 오로지 순간 '나'가 느끼는 것들로 가득하고 상대와의 교감이나 그의 반응을 기대하는 게 별로 없다 여기서 그 팀 특유의 폐쇄성도 나온다 이게 아주 독특한 지점이었다
주인공 캐릭터들에 모종의 ‘소수자성’을 부여하는 게 장애�� 연관된 것(으로 추정)인데… 이것이 매우 위험하다고 느껴진다…
이 장애들이 지워진 모습이 행복한 공상 속 모습으로 제시된다는 점에서…
‘그래서 사랑이 무엇을 이기나’라는 질문을 한다면 뮤직비디오는 무어라 답할 수 있나요…
홍석천이 TOP G라는 예명으로 디스코 곡 ‘K TOP STAR’를 발매했는데, 퀸와사비가 피쳐링을, 리아킴이 안무 디렉팅을, 국내 최초 동성 부부 대사로서 비자 발급이 허용되었던 주한 뉴질랜드 대사 필립 터너와 그의 배우자 히로시 아케다가 뮤직비디오 우정출연을… 굉장하다
기사 꼭 전문 읽어보세요. 참사 당일 경찰력 동원 계획 자료 기반 조목조목 파고드는 기사.
할로윈 관련 언급 없었고, 경찰력 대부분이 동원됐다던 대규모 집회는 9시에 모든 업무가 마무리돼 얼마든지 이태원 투입 가능했다고.
마지막 “기자 질의에 답했다간 옷 벗을 줄 알아라” 소리가 너무 충격임.
의정부 음악도서관 갔다와봤는데 되게 좋다… 2층에 케이팝부터 뮤지컬 OST, 오케스트라까지 갖가지 악보들을 모아둔 코너가 있는 게 인상적이었고, 단연 하이라이트는 3층의 CD-LP 콜렉션. 굉장히 내실 있게 구성했다는 게 느껴졌고 내가 더 음잘알이었다면 더 재밌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까지 들었음
와우... 2015년 엘렌쇼에 초대받고 2016년 필리핀의 댄스 경연 쇼 <Dance Kids>에서 우승한 댄스 듀오 Lucky Aces 출신으로 댄서, 가수, 배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Andree Bonifacio가 틱톡에 스우파 헤이마마 코레오를 올렸다. 댄스 크레딧 노제라고도 써놨고. 그의 틱톡 팔로워는 610만명임.
Rina Sawayama calls out Matty Healy before playing her song ‘STFU!’ at Glastonbury:
“I wrote this because I was sick & tired of these micro-aggressions. This goes out to a white man that watches Ghetto Gaggers & mocks Asian people on a podcast. He also owns my masters. I've had
스엠 최근작들 (비단 광야 3.0 시기부터가 아닌 몇년 전부터) 그룹 간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는 말은 동감하면서도, 그게 역설적으로 플레이어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결국 비슷한 ~스엠깔~의 음악을 그룹별로 다르게 들리게 하는 원천은 멤버들 개개인에게 있다는 그런…
220620
we tried to get Kevin to take the pride flag we signed, he showed us a heart and indicated to us that he couldn’t take it probably cuz they weren’t allowed to and then pointed that he knew what we ment but that he wasn’t allowed to take it +
#TheBoyzInLondon
I have been voicing out about the cultural appropriation issues prevailing in K-pop, but this time... I have to be honest: It kinda feels like confronting people condemning lyrics "네가" in Korean song for being racist.
하이브는 멤버들의 인물성에 기반해 캐릭터와 서사를 구축하는데 그것이 역설적으로 멤버들을 특정한 인식틀과 역할 안에 가둬버리기도 하고, SM은 인물성보다는 일종의 대의명분에 따른 설정을 구축하나 그를 멤버들이 휙휙 이탈해버림으로써 역설적으로 인물성이 더 선명하게 드러나기도 하는듯
에스파 뭐랄까… 말도 안 되게 폭룡적인 컨셉으로 데뷔했는데 보면 볼수록 멤버들이 그 컨셉을 웃도는 폭룡적임을 가지고 있어버려서 폭룡의 시너지가 나오는 그룹… (뭐래…
보아 이후 돌고 돌아 비로소 클래시컬 SMP의 선봉장 역할을 맡은 여성 아티스트. 라는 위용을 여실히 보여주는…
민희진 유퀴즈 항상 "정-반-합"을 생각하고 작업했다고 말한 게 기억에 남네.
닿을 수 없을 것 같은 기존 걸그룹의 이미지의 "반"으로 흰 티에 칼라 스키니진을 입은 소녀시대 Gee가 나왔고, 소녀시대의 "반"으로 기획된 게 f(x)였고.
그럼 내년에 내놓을 걸그룹은 어떤 것의 "반"일지 궁금하다.
“클래지콰이는 주로 강남에서 인기가 있는 반면, 코요태는 강북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클래지콰이의 세련된 도회풍 라운지 음악은 강남 청담동을 중심으로 한 클럽가에서 많이 흘러나오고, 코요태의 비교적 단순하면서도 귀에 꽂히는 팝댄스 음악은 뒷골목 선술집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