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_
그다음 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고 싶음
탈돌봄 : 스스로를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자. 그걸로도 벅차다. 연인이나 친구와 살며 내가 아플 때 그가 날 돌보고 그가 아플 때 내가 그를 돌보고 이런 돌봄 교환은 좋지만. 간병 필요한 원가족, 반려 동물 등 일방적 돌봄이 필요한 곳은 쳐다도 보지마.
원래부터 '아저씨'가 갖고 있던 사전적 의미가
원빈 '아저씨'로 시작해서 '나의 아저씨'로 좆팔 개저새끼들이 지가 원빈인 줄, 신입 직원한테 성적으로 어필해도 되는 '아저씨'인 줄 알고 좆미새들 사이에서도 올려치기가 끝도 없었는데, 민희진의 개저씨 발언 덕분에 개저가 드디어 제자리를 찾았음.
아이돌은 안 봐서 뉴진스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문특은 '재재'의 역량이, 차쥐뿔은 '이영지'의 역량이 프로그램을 매력적으로 만든건데 그거 알면서 모르는 척~ 진행자 역량은 내팽개치고 틀만 갖다 쓰니까 그 꼴 날 수밖에 없음. 이 분 말대로 일부러 원조까지 끌어내릴 작정으로 표절하는 건가?
맞아요. 남자들 진짜 잘 울음.
조금만 맞아도 울고, 속상해도 울고, 무서워도 울고, 진짜 툭하면 울음.
근데 온 우주가 남자가 안 울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서 움직여주기 때문에 울 일이 잘 없음
근데도 남자는 너무 나약해서 조금만 자기 생각대로 안 되면 수도꼭지처럼 엉엉 욺
심상정이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강간 모의한 홍준표 사퇴하라고 자격 없는 후보와 토론하지 않겠다고 분노한 모습을 보였기때문에 여성들이 사람으로 토론회를 지켜볼 수 있었다. 모든 남후보들이 히히대면서 눈빛과 웃음을 교환할 때, 여성이 반드시 그 자리에 있어야하는 이유를 심상정이 보여줬었다
1. 미리 흉기를 구매 > 계획 범죄
2. 급소를 찔러 살해한 '의대생' > 의학 지식 이용한 범죄
3. 게다가 살인 후에 신고하거나 피해자를 살리려는 노력도 전혀 하지 않음 > 반드시 가중 처벌해야함.
다시는 같은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반드시 일반 시민에게 경고하길 바람.
YTN에서 손흥민이 A매치 최다골 어쩌고 하면서 차범근 1위 이러길래, 지소연이 1위 아니었나? 싶어서 찾아봄.
지소연 71골 차범근 58, 황선홍 50, 손흥민 48로 지소연이 독보적 1위인데 ㅋㅋㅋ
왜 남자끼리만 1위 대결함?
남자 1위 차범근라고 하든지.
맨날 여자들한테 여자 1위 타령하잖아.
젠더 감수성, 성인지 감수성 이딴 애매한 말 쓰지 말고 그냥 성차별 인식 지능. 성차별 인지 능력. 이렇게 명확하고 확실하게 그게 지능이고 능력이라는 걸 드러내야함.
젠더니 감수성이니 묘한 말 쓰지마. 젠더도 아니고 감수성도 아님.
현실 판단 능력이 드러나게 땅바닥에 발 붙인 표현을 써라.
[현장스케치] 수원 성인엑스포 저지 긴급 기자회견
지난 3월 21일 여성의당은 성인 엑스포 (KXF The Fashion) 개최 저지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수원시 직장인, 교사, 대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성착취 행사 개최에 분노하며 연대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남자들 몸 팔고 싶어하는 거 조롱이나 비하가 아니고 진짜임
그남들 수요가 없어서 못 파는 거지
누구든 원하기만 한다면 기쁘게 몸을 팔 준비를 하고 있음
그남들은 몸을 팔 수 있는 여성들을 질투함
성폭력 공론화한 여성을 질투한다는 말임
실제로 직장에서 성폭력 공론화하고 상사남한테 들은 말임
후드티에 와이드팬츠 입고 가요대제전 무대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다 분명히 90년대에 SES나 핑클이 후드티에 통 넓은 바지 입고 무대했을 것 같아서 찾아봄
이게 당시 무대 의상
후드티에 와이드팬츠 입고 무대하는 게 속옷인지 뭔 가리개인지도 모르겠는 거 입고 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겠죠?
여성의당은 형님 정치로 얼룩진 22대 국회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당원의 70% 이상이 추미애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음에도 '여자' 국회의장이 싫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남후보를 당선시킨 민주당은 부끄러운줄 아십시오. 여성의 표로 기사회생했지만 여성 목소리는 듣기 싫습니까?
90년대 페미니즘 혹은 리버럴 페미니즘 혹은 기성 페미니즘은 가부장제 여성 역할은 고정해 두고, ‘가부장제 여성 역할’의 가치를 올려 달라는 입장임. 그래서 ‘가부장제 여성 역할’인 ‘남성 성욕의 충족’을 위한 ‘성매매’를 ‘성노동’이라고 하자고 주장함. 결혼 계약에서의 ‘가부장제 여성 역할’인
게다가 의료인은 일반 시민들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윤리 의식을 요하는 직업이기때문에 반드시 가중 처벌하고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반드시 좀 작작 좀 해라 이 좆놈들 진짜 개빡쳐서 글을 쓸 수가 없어
아까운 생명을 어떡할거냐고 좆팔놈들아 니가 나가 뒤져 왜 미래가 창창한 청년을 죽이냐고
남자들도 여성 스포츠 챙겨보는 새끼들이 있는데,
그 놈들 중 누구도 여성 스포츠에 열광 안함.
스포츠를 즐기는 게 아니고 품평하러 놀러옴. 얼평, 몸평, 실력 후려치기 욕밖에 안 함. 근데 여성 팬들은 남자 스포츠 보면서 열광, 찬양, 우상화하고 남자 스포츠가 여성 팬을 얼평, 몸평, 후려치기 함.
'몸을 팔 수 있는' 여자란 몸을 팔 의지가 있는 여자가 아니라,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강제로 '몸을 팔 수 있는'. 그러니까 성폭력 피해자를 말함. '몸을 팔 수 있는'이라는 단어 자체가 몸 팔고 싶어 안달난 남자의 언어임.
그남들은 정말로 진심으로 성폭력 피해 여성을 부러워함.
원트의 그림이 공감이 안 가는 게 ㅋㅋ
여자들의 출발선은 한참 뒤에 있어서 출발 총소리도 안 들리고 한참 뛰다 보면 '아, 남자들은 여기서 출발했구나?' 느끼게 됨.
그리고 남자 무리까지 달려가면 남자들은 '분명 남자끼리만 출발했는데 이 여자는 어디서 나온거야?' 생각함.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 1심 판결 규탄 시위
비가 엄청 많이 왔고 참가자들도 엄청 많이 왔다.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소리치고 연대했다.
시위에서 들은 모든 말들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각자의 공간에서 파편적으로 있던 말들이 모여서 강한 힘을 가지게 된다는 게 너무. 미치게 좋았다.
1주 전엔 법적 하자가 없어 행사 금지 못한다던 수원시장이 오늘은 즉시 철회하라고 기사를 27건이나 냈다.
왜 그랬을까? 갑자기 여성 인권이 소중해져서?
여성들이 나서서 설치고 난리 쳐야 여자들을 모욕하면 안되는구나. 나한테 표 안 주겠구나. 내가 손해보겠구나. 하는 거다.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 1심 판결 규탄 시위에서
자유 발언을 듣다가, 첫마디부터 기개가 넘치는 목소리에 '저 사람 엄청나게 멋진걸' 하며 가까이 가보니 내 친구였음.
악에 받친 샤우팅으로 하는 발언을 보고 들으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이틀이 지난 오늘까지 그 발언이 생각나서 하루에 한 번씩
오두리 님 글 보기 전에 영상 먼저 보고 그러니까 저 새끼는 왜 위험하게 오토바이에서 아기를 저렇게 안고 있었냐고 욕하고 있었는데, 칭찬 받았다니... 남자에겐 끝도 없는 선해가 소름끼침.
심지어 데미지 0도 아님 갓난 아기들은 저렇게 머리가 크게 돌고 흔들리면 엄청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ㅡㅡ
강력 공감
좆들이 좆미새한테 좆같이 굴면서 '내가 아무리 좆같이 굴어도 어차피 너 도망 못 가잖아 ㅋㅋ'하는 거랑 똑같이
좆미새들이 랟펨들한테 좆짓하면서 '내가 아무리 좆짓해도 너네 내가 위험하면 내 편이잖아 ㅋㅋ'하는 느낌이 듦. 아들이 엄마한테 하듯이. 그래서 안티 페미짓 마음껏하는 듯.
옛날분이라 구시대적 발언 한다고 소비자가 먼저 헤아릴 필요도 없고 여자라고 먼저 밥을 적게 줬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sns의 파급력을 알고 있어서 구체적인 제보가 있어야 추가하고 가게의 영업방침이 변했다는 제보를 받으면 수정도 합니다. 앞으로 제보/정정 이외의 디엠 하시면 차단하겠습니다.
남자면 당연히 여성 인권 챙기기 싫어서 이러는 건데
여자면 여성의당 찍고 자기 살길 찾으세요.
국힘을 밀든 더불어를 밀든간에 여자는 계속 맞고 죽고 강간 당하고 남자는 처벌 안 받음. 문재인 때도 똑같았음. 손정우, N번방. 박지현 님 대하는 걸 봐. 표를 안 줘야 사람 대접 받는다. 정신 차려라.
후드티에 와이드팬츠 입고 가요대제전 무대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다 분명히 90년대에 SES나 핑클이 후드티에 통 넓은 바지 입고 무대했을 것 같아서 찾아봄
이게 당시 무대 의상
후드티에 와이드팬츠 입고 무대하는 게 속옷인지 뭔 가리개인지도 모르겠는 거 입고 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겠죠?
성착취 행사니까 취소하라는 말에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검토하니까 문제 없는데? ㅋㅋ 하더니
문제 제기를 하니까, 호명하니까, 요구하니까, 화제를 만드니까 그제야 어쩔 수 없이 바뀌는 것이다.
여성의당이 만들 여성을 모욕할 수 없는 사회가 기대되지 않나요? 나는 정말 기대되는데.
10년 전에 영화제에서 오직 남자 관객들만 영화 보다가 나가고 영화 보고 욕하고 감상평에 욕하던 작품이 있었는데
성폭력 피해 여성 모임을 다룬 다큐 영화였음
남자(범죄자인데도)를 모욕하는 장면은 단 한 장면도 없었는데
모든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다면서 염병천병하더라
1주 전엔 법적 하자가 없어 행사 금지 못한다던 수원시장이 오늘은 즉시 철회하라고 기사를 27건이나 냈다.
왜 그랬을까? 갑자기 여성 인권이 소중해져서?
여성들이 나서서 설치고 난리 쳐야 여자들을 모욕하면 안되는구나. 나한테 표 안 주겠구나. 내가 손해보겠구나. 하는 거다.
KXF 페스티벌 금지! 부당하다 vs 합당하다
얼룩소에서 투표로 당신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
🎙️지자체가 행정력을 동원해 ‘성인 페스티벌’을 금지하는 것은 합당할까요?
플레이조커는 일본 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의 주최자입니다.…
케이팝스타인가? 에서 지원자의 성공 여부를 오직 외모와 나이로만 점수 매겨서 넌 안돼. 살 빼라 어째라 하는 걸 공공연하게 공중파로 방영했고 어떠한 제재도 없었잖아. YG의 가장 성공한 남돌과 여성 아이돌의 행보도 그렇고. 여성을 향한 양지와 음지의 성착취에 강한 연결이 있는 것 같음.
군인 팀의 협상에 협박이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데
내가 느끼기엔 협박보다 먼저 운동 팀 리더를 언짢게 한 건 거짓말이었음.
경호팀이랑 연합한 거 아니예요? (했음) 아뇨아뇨~
스턴트랑 연합했었죠? (했음) 아뇨? 아뇨?
비상비상 하던데? 아~ 저희도 치러 간거예요~!
[했잖아!! 언짢음 수치 증가]
대공감합니다.
페미니즘이 나를 구했다 > 내가 가부장제에 계속 처맞고 있었는데 아무리 반격하려 해도 무기도 없고 내 편도 없었다. 근데 페미니즘을 알고 보니 나도 칼이 생기고 같이 저항하는 내 세력도 있더라. 그래서 페미니즘을 도구로 내가 나를 구했다. > 그래야 본인도 발언권이 생기는 거지.
애초에 파주시장남은 성착취 행사 취소하라고 한 적 없잖아. 파주시에서 하지 말라고 했지.
파주시장남이 그 전후로 관심 가진 적 있음?
공론화부터 고발, 행사 취소까지 다 해내고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추적하고 있는 여성의당 아득바득 못 본 척하는 거 보니까 진짜 개패주고 싶네.
여성의당은 형님 정치로 얼룩진 22대 국회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당원의 70% 이상이 추미애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음에도 '여자' 국회의장이 싫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남후보를 당선시킨 민주당은 부끄러운줄 아십시오. 여성의 표로 기사회생했지만 여성 목소리는 듣기 싫습니까?
성착취 행사 못 막는다고 무시해놓고
여성의당이 항의하며 여론 만들어��니 마지못해 입장 발표한 수원시장남, 입장문 하나 냈다고 찬양 받는 파주시장남, 아직까지 여성의당이 신청한 면담에 응답하지 않고 무시하고 있는 경기도지사남.
이 모든 모욕들을 견디기 싫어서
#그래서_난_여성의당을_찍었다
'그 답을 들을 때까지 여성의당은 끝까지 문제를 제기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입니다.'
이 부분 읽는데 울컥한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진짜 여성의당은 끝까지 멈추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것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게 이런 거잖아.
이런 정치가 필요했잖아.
이제 국회가 일할 시간입니다. 계속해서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성착취 문화가 대한민국을 뒤덮도록 내버려둘 것인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성착취 세력에 맞서 규제에 나설 것인지 답하시길 바랍니다. 그 답을 들을 때까지 여성의당은 끝까지 문제를 제기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입니다.
남배우들에게는 성범죄가 아주 특별한 가산점이 됨.
그저 그런 남배우였던 이병헌이 갑자기 '연기력으로는 절대 못 까는' 남배우(사실은 발음도 부정확, 연기도 별로)가 되고
그저 그런 늙남배우였던 이경영이 절대로 빠져선 안 되는 감초 남배우가 되고
성범죄 안 들킨 남배우 서러워서 살겠나
ㅁㅈ 특히나 정치인은 도덕성이 중요한 분야잖아? 매번 여자를 더 욕하는 이유가 "기대치가 더 높아서"래놓고 왜 그 도덕성에 대한 기대치가 투표로는 직결되지 않는지 모르겠음
어떤 여성 정치인이 이준석처럼 성상납 받겠음? 심지어 없었던 일처럼 당선된게 성범죄 저지르고 더 잘나가는 이경영같네
남자한테 공격 당할지도 모른다 생각 들 때
뭣도 몰라도 일단 공격 자세부터 잡아보세요.
다리 벌리고 양 손 앞에 두고 그 남자를 똑바로 노려보면 웬만해선 공격 안 합니다.
여자를 패는 남자는 때리고 싶은 거지 맞고 싶은 게 아니라서 혹시 지도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굳이 안 건드립니다.
겸으로 요즘 여자들이 운동 특히 싸움을 연상하는 운동을 하는 모습에 어떠한 사람들이 여자는 저거 배워도 남자한테 진다, 성별차이 즉 피지컬이 다르다, 내가 이긴다 등등 무력감을 주는 영상과 댓글들이 많음.진짜많아서 유해하다고 느낄정도 볼때마다 힘빠지면서도 진짜일까?라는 의문이 생김
대중이 너무 쉽게 잊는 것 : 남자의 잘못, 여성의 성과
↑ 남자의 큰 잘못은 사소한 성과로 상쇄, 여성의 성과는 아무리 커도 사소한 실수로 상쇄함
대중이 절대로 잊지 않는 것 : 여성의 실수, 남자의 성과
↑ 절대로 영원히 잊지 않고 단 하나라도 (사실과 관계 없이) 마르고 닳도록 영원히 얘기함
남자랑 관계 맺으면 위험하니 피하라는데
이런 남자는 괜찮지 않아? 이건 좀 괜찮지 않나? 이러는거
옥상에서 뛰어내리면 죽거나 크게 다치니까 하지 말라는데,
63빌딩에서 떨어져서 죽은 거 아님? 48층은 괜찮지 않을까? 그거는 한국 아님? 유럽은 괜찮지 않을까? 이러는 것 같음.
할머니 흐름이 좀 지난 것 같지만,
인사도 안 하는 게 최고임
아직도 남은 유교 사상 때문에 마주칠 때 인사 좀 했더니
어느 날 갑자기 '둘이 살아?' 이래서 무심결에 아니라고 대답했다가 '그 큰 집에 혼자 살아~~?' 하면서 자기들끼리 속닥거리기 시작하는 거 보고 아 좆팔 실수했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