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이를 만나기 전까지 꽤 오랜시간 나의 로망묘는 아메숏이었다. 그런데 마중이를 만나고 나서 종따위 아무 의미가 없어졌다. 이제 내겐 세상에 딱 두 종의 고양이만 있다. (우주 최고 예쁜) 내 고양이와 .(그냥 많이 예쁜) 남의 집 고양이.

RT @umm_yummyS2: 아 러닝 진짜 좋은데. 러닝하면 붓기도 빠지고 숨도 덜 차고 밤에 잠도 잘 오고 팔뚝살도 빠지고 허벅지 살도 빠지는데. 똥도 잘 나오는데. 8시쯤에 야외러닝하면 온동네 가나디들 산책타임이라 가나디들도 볼수잇는….

통모짜핫도그의 반대말?.요즘잘자쿨냥이 .🥶🥶🥶

고영이가 안 쓰는 물건 쓰게 하는 법=당근에 올린다 (오늘 판매글 올렸다는 말😆

쟈근 누렁이 왕누렁이. 정새별의 웃긴 점은 자기보다 작은 개는 다 배경처리하고 큰 개만 보인다는 점

그 옛날 공자 할아버지가 마흔이 되면 더 이상 미��되지 않는다 했던가? 땡입니다 마흔 한참 전에 지났는데 승부욕 더욱 화르륵💥하여 젊은이들 사이에서 오늘의 와드 경쟁 1등 해보겠다고 씩씩댄 결과🏆.그리고 앓아 누움😂

부르면 오는 고양이 씨. 우리집은 개보다 고양이가 더 콜링이 잘 돼😆

🐶메롱메롱 🐕 썩 꺼져!!

느릿느릿 걷는 시카도 종종종종 걷는 새별이도 같이 걸을 땐 발걸음을 맞출 수 있지!

조기퇴근 데이에 한 일.남의 집고양이로 사심 채우기 @moo_boro.시모어에서 여름맛 냠냠.@seemore_shop

RT @minmoonyeon: ✨'긴급전시행동 민주주의와 깃발' 기록집 제작✨. 광장의 이야기를 더 널리 퍼뜨리기 위해 기록집을 제작합니다! .아른다운 빛으로 물들었던 전시가 일상으로 번져나갈 수 있도록 기록집 제작에 해피빈(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

우리 강아지가 너무 신나서 나도 신나네

RT @j_u_lyy_durumi: 지난 토요일은 라이 구조일이었다. 우리가 마음대로 정한 라이 생일이기도 하고. 눈도 코도 아프던 아기 고양이를 살리고, 만나게 해주신 분께 감사인사를 드렸다. 라이에게도 시카 이모께 어서 고맙다고 해야지! 다 보고….

엊그제 출장 길에 저속노화 선생님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들었는데, 참 좋더라. 우선 그가 병원을 그만두고 택한 길이 세간의 예상을 전혀 빗나간 라디오 진행자라는 점에서 놀랐고, 자기 업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의 그 반짝임과 자신감이 라디오로도 전해져서 감동했다.

RT @T_wink_ie: 안녕하세요 여러분. 갑자기 진지한 글을 좀 써보려 합니다. 사실 저는 9년 동안 극희���질환인 <면역글로불린 G4 관련 질환>(ㄹㅇ그뭔씹이죠)을 앓고 있습니다. 저는 코와 안구에 생겼고 오른쪽 눈은 거의 3년째 통증과 각….

RT @MIN9618: 아직 못찾았어요 계속 시간 날때마다 전단 붙이고 있어요. 인근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반성 따윈 안 할테니 계속 미치게 궁금해하고 불안해 해라. 나는 여기서 적의 시체가 떠내려오는 것을 구경할테니.

둘째는 출세를 위해 평생 신념과 돈을 바쳐 '라인'을 탔던 당신과 달리, 나를 도운 이들은 연줄도 인맥도 없이 오직 역사의 진보에 대한 믿음, 대가 없는 헌신과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해온 이들이며, 나의 '라인'이 아니라 나의 '동지'이기 때문이다.

궁금해하는 포인트 마저 그 인간의 지저분한 권력 지향과 살아온 삶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 당신은 영원히 나의 배후를 찾지 못할 것이다. 첫째는 배후가 없기 때문이고 (배후가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파괴하려했으나 끝내 파괴당하지 않은 스물다섯의 나).

그러니까 내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었는지,(모든 성폭력 피해자의 호소가 그렇게 한방에 먹히는 일은 흔치 않으므로) 아니, 정확하게는 나 따위가 대체 어떤 동앗줄을 잡았길래 일생을 바쳐 닦아온 자신의 출세길을 바로 문턱 앞에서 막을 수 있었는지, 그 '라인'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

최근 나는 20년도 더 지나 공소시효마저 소멸된, 성폭력 피해를 증언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가해자의 출세(?)길을 막았다. 놀라운 건, 아니 놀랍지도 않은 건, 가해자가 반성과 사과(는 어차피 기대 안 했고, 용서할 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배후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