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이를 만나기 전까지 꽤 오랜시간 나의 로망묘는 아메숏이었다. 그런데 마중이를 만나고 나서 종따위 아무 의미가 없어졌다. 이제 내겐 세상에 딱 두 종의 고양이만 있다. (우주 최고 예쁜) 내 고양이와 .(그냥 많이 예쁜) 남의 집 고양이.

RT @P_reng_: 카라노조 후원을 위한 '비상플리마켓'.9월 21일 (일요일)에 합니다!. 마켓 시작 시간은 11시로 17시까지 부스 운영 후 공연이 진행됩니다~!.모두 성미산 알루에서 만나요~~

RT @Happyfe_et:

RT @parc__1: 노화함에 따라, 귀찮음을 무릅쓰는 능력이 가장 빨리 퇴화됨. 그리고 귀찮음을 무릅쓰는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 가장 늦게 늙음.

사내에 디자인 직군이 있고, 디자이너는 차림새도 경쟁력이라고 배운(정확하게는 엄청나게 갈굼 당한) 세대가 엄연히 공존재하기에, . 왜 칭찬도 안되는가, 타인의 외모와 차림을 평가하는 것이 왜 문제인가를 건강하게 토론하며 합의해온 과정을 스스로 부정하는 느낌이라고 지금. (일절이절~뇌절중.

이제와서 딱딱 끌리는 쪼리는 안돼, 번들대는 반바지 안돼, 이건 되고 이건 안돼 라는 식으로 유치하게 지적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엄청난 퇴보로 느껴지기 때문. 정말 너무 분하다 ㅎㅎ.

내가 그냥 무시해도 좋은 특정 직원의 무례한 차림에 대해 이렇게까지 열폭하는 이유는. 지난 20년간 우리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외모나 차림에 관한 평가는 부정적인 것은 물론 긍정적 것(칭찬)도 하지 않는게 바람직 하다는 합의, 나름은 성숙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왔는데.

RT @prometh77: 삼중으로 잡아줘서 뒤로 빠짐 등에서 그나마 안전하다고 보리이모가 추천해준 하네스. 안가진도 연행할 때 아주 유용함🙈

RT @prometh77: 이구역의 리쉬광인.이중리쉬 안심 모대. 삼중은 되어야지!. 임보 아둄마 걱정이 무색하게 끄는 것도 없이 산책을 너무 잘하는 새별이. 3일 만에 아둄마랑 딱딱 보조 맞추는 똑똑이지만 아직은 조심조심. https://t.co….

RT @shinmilla: 모든 일이 다 그렇듯이 .암도 내 문제가 되기 전까진 얼마나 얼마나 구석구석 치사하고 고달프고 괴로운 일인지 알기 어렵더라구요. 이 청원 동의 하나가 누군가를 혹은 나를 살리는 시작이 될 수도 있어요. 원트윗 읽고 공유 부….

사실 나 빨간 반바지 입은 남자 '실제로' 처음 봐 핫핫.

빠밤! .이 분이 오늘은 쪼리 대신 샌들을 신고, 빨간색 공단소재??? 번들대는 삼선 츄리닝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셨다는 소식. "회사에 고객이 불시에 방문하더라도 크게 실례가 되거나 민망하지 않은 차림" 이라는 내 설명이 너무 어려웠던 걸까.

RT @yong_hyein: 《생활동반자법을 발의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1호 가족정책은 생활동반자법 제정이어야 합니다. 생활동반자법, 제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제정합시다. 기본소득당은 오늘 제21대 국회에 이어,.제22대 국회에서도 생활동반자법….

RT @prometh77: 아이가 내 품에서 떠났다는 건 내가 아이의 이번 생을 끝까지 책임졌다는 것, 그로 인해 아이의 지구별 소풍이 행복했을 거라는 가장 명확한 증거. 그러니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아이는 당신과 함께라 행복했을 테니까.….

RT @prometh77: 사랑에 관한 수많은 정의 중.제가 믿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사랑의 완성은 이별이라는 것이에요. 우리 모두 언젠간 이별하죠. 오늘 지구별에 와서 우리에게 사랑은 나눠줬던 친구들이 사랑을 완성하고 자기 별로 돌아갔어요.….

RT @prometh77: 지금 이순간 이별을 맞닥드린, 지금도 조금씩 이별을 겪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자책하지 말아요. 아이는 이제 자유니까. 그 아이가 가장 사랑했던 당신을 스스로 미워하지 말아요. 잘 보내주는 것까지가 우리가 약속한 일….

RT @kchae: 9월12일부터 성수동에 오신다면 #완더그래피 에도. !

사진에서 뿅! 소리 남(아님

아아! 마이크 테스트.김마중 정말 예쁩니다

RT @rurunotscared: 고양이 입양 홍보를 이렇게 하는게 아닌 건 알겎어요

RT @Hyeyounkim3: 단체가 존폐 위기에 놓였습니다. 후원금이 바닥을 드러내며,.저희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습니다. “힘들다”라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지난달은 단체 사상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밀린 정산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