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한민국의 여름은 흡사 좀비물이 되어버림. 나가면 주금. 가여운 내 여름. 빈집에 갇혔네.

졸라 어이없는 사진

졸라 오래된 옷

케데헌 미스터리 혹시 대성 따라한거였음?.어이구 따라했는데 대성했네, 다행이여

나. 와따시,,.오늘 따라 네가 싫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3일 후에 다시 월요일에 온다는 생각으로 미치도록 고통스러워!!.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대~!!

근데 선택할때 대부분은.아닌것들을 걷어내는 소거법으로 시작하니 아니한가.싫다거나 혐오만큼은 상당히 '확실한 감정'에 가까운것일지니.선택에 어려움 있으면.부정적인것을 먼저 생각해야지. 짜장짬뽕우동볶음밥중 뭘 제일 좋아해란 질문에는.제일 싫어하는 것부터 생각해야함.

아니 금요일이라고?? .나 왜 오늘 목요일이라고 생각했지????.왜 설레지 않는거지??????????.왜 안온하고 너그러워지지 않는 것이지?. 으르렁으르렁으르렁으르렁대.으르렁으르렁으르렁으르렁대

공감 못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생각보다 60-65세 사이가 애매한 소득의 보릿고개에, 게다가 은근 혈기왕성하셔서 양질의 일자리 찾으려는 어르신들이 많이 보이네,. 이 급간은 세대를 거듭할 수록 나이의 절대값이 조금씩 올라갈거임.

RT @oO_0_oOo_0_Oo: 추사관쵝오!

안전띠 착용안해?. 응 안전벨트물개.

퍽이나 허그.

RT @och7896: <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에 이런 문장이.

길찾기?? 무거운 지도책 들고 다녀야함 .외국어? 외대 아니면 종로 가야함.영상?? 영화관이나 비디오 테이프나 한달에 한번 보는거지 .사람 못찾아? 못 찾으면 끝임 (이산가족 찾기 방송봐봐). 고작 100만원으로 파생된 후생복리가 너무 엄청나서 간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반박은 카르페DM으로.

고작 100만원 수준으로 이렇게 많은 기능을 뽑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엄청남. 이거 없으면.휴지사러? 슈퍼 가야함.전구 사러? 전파사 가야함 .옷 사러? 동대문이나 백화점 가야함.돈 보내려고? 은행 가야함.대학에 원서 내려고? 대학 가야함.휴가철 명절 티케팅? 용산역 서울역 2~3일 밤새야함.

나이 들면 들수록 온화해진다거나 여유로워진다거나 남을 배려한다거나 그런 말 다 뻥이니까. 네가 존재하는 지금 이 순간이 네 인생에서 제일 착한 순간일 뿐이니 선한 나를 즐겨라. 반박은 까르페 DM 으로.

빠따 맞을 때는 궁둥이를 맞아야하는 것이었군하. 선생님 엉덩이 말고 궁둥이 때려주시면 안될까요. .

'물'음표.

이건 에어컨을 두고 하는 말이었던 것

오늘은 진짜 나가면 안되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