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지팀은 오래간 유지되기 위해서는 솔직히 친구가 되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음... 최근 본 작품, 알피지에서 하고싶은 거, 좋아하는 식품, 근황이나 특정 사건에 대한 스탠스... 이런건 다 겹칠 필요도 없고 전부 알기도 어렵지만 일부는 알아야 대화가 될거아님... 대화로 하는 놀이인디,,,
하나마나한말인데, 악성향피씨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그걸로 뭘 하느냐가 문제예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악인/가해자 롤은 플레이어의 역량이 ”정말“ 많이 요구됩니다.
플레이 내에서 갈등 발생 시 플레이어가 진행과 해결의지가 있어야 함, 장면과 행동의 의도도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 뉴비 배척적인 판에서 일케 설명회같은걸 자주 열 리 없잖아요
다들 알고있는거임 티알 자체가 입문장벽이 높기 때문에 뭐라도 해서 좀 끌어오려고 하는거지
구구절절 맞아요 요새 누가 놀이에 책 한권 읽고 준비물과 시간 집중력 체력까지 코스트 이렇게 드는 취미 하겠나요?(자학적 트윗)ㅋㅋㅋ
광쇄의 리벌처 3부작 캠페인 《Exogenesis: Symphony》의 개요와 1부 〔Overture〕를 공개 배포합니다.
캠페인 개요▶
1부 〔Overture〕▶
23년 4월 30일 다이스 페스타에 소장본 발간, 행사 종료 후 캠페인 전문 무료 웹배포 진행 예정에 있습니다.
욥님이랑 이야기하다가 확실히 깨닫게 된 건데, 시노비가미는 성취형 플레이가 아니라 분투형 ��레이를 요구하는 부분이 정말… 구인 난이도 헬이라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 PVP에서의 분투형 플레이에 대해 “졌잘싸” 이상으로 잘 표현하는 단어를 찾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긴 시간 고민 끝에 트윗 작성합니다. 저와 함께 하신 세월이 짧든 길든 간에 모든 트친분들을 진심으로 아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귀여워해주세요. 저도 님들을 사랑하니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근본적으로 알피지가 소통하는 공동창작이라는 지점을 잊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마스터를 선다는 게 부담스럽긴 한데 ㅋㅋㅋ 좋은 플레이어분들이 이야기를 너무 멋지게 만들어주시더라구요. 다들 제가 준비하며 상상했던 그 지평의 너머를 보여주는 그 경험이 좋아서 마스터링을 하게 되는 듯…
새벽감성의 힘을 빌어 주저리를 늘어놨네요. 결론적으로는 마스터링 부담 많이 느끼던 분들은 어떻게 그런 굴레를 극복하셨나...가 궁금하고 저도 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고 제가 마스터였을 때 생각하면 피씨들 이야기를 보고 풀어가고 뒷받침하는 게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어제 테플 일정 잡았으니… 이번 4월 다페에는 광쇄의 리벌처 3부작 캠페인북을 내려고 합니다😉
무려 캠페인을 웹공개배포한 공식의 가오를 본받아 행사에서는 소장본을 판매하고, 행사 종료 후 전문을 웹배포하게 될 것 같아요. 요루토리에 헌정하는 3부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노비가미 2인은 좀… 통상적으로 다른 룰에선 ‘아니시발이게모야…’싶은 지점일 게 분명하다고 생각함ㅋㅋㅋㅋ 감정이나 선관을 붙여주고 상호간 폭력을 휘두를 수밖에 없는 딜레마로 만들어버리는게… 과자극이라고 라벨링하기에도 너무 불건강한ㅋㅋㅋ(좋아합니니다 좋아해서 하는 말입니다)
비술을 동원하여 싸우는 닌자들
지켜야 할 것을 두고 싸워라!
가슴에 품은 비밀은 귀(鬼)인가, 사(邪)인가?
신속의 전장에 오의가 작렬한다!
거짓과 진실, 살의와 애정이 뒤얽히는 드라마틱 배틀 TRPG!
『인술 배틀 TRPG 시노비가미』
이 싸움을 제패하는 자는 누구인가?
예전엔 덥크가 이능물 정서를 정확하게 저격한 작품이라서 인기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저기에 + 유연성이 엄청 좋은 작품이라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능물은 물론 히어로물에 호러물에 크툴루까지... 정체성에 대한 고집이 있는 듯 없는 게 대단함.
레니게이드 워는 워딩과 리저렉트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점이 정말 대단한 스테이지라고 생각한다… 오버드가 가진 힘이 폭력적 수단이라는 사실을 환기시키면서, 그 힘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묻는 것에서 나아가 그 세계 또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답을 내놓는 스테이지라서 더 멋지다.
4월 30일 다이스 페스타 발간 예정인
광쇄의 리벌처 3부작 캠페인 시나리오집 《Exogenesis:Symphony》의 소장본 현장수령 및 통판을 진행합니다.(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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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본 제작을 위한 폼입니다. 이 캠페인은 행사 종료 후 캠페인 전문 무료 웹배포 진행 예정입니다!★
합작 페이지가 펑된 관계로...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아지랑이 전장 스테이지 시나리오 《Mirage in the Wasteland》를 재배포합니다.
시나리오 개요 및 본문으로 이어지는 페이지는 이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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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타래로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하실 때의 주의점을 덧붙여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