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Profile Banner
그림* Profile
그림*

@lelivredimage

Followers
779
Following
363
Media
1,094
Statuses
3,651

걷는 사람의 아카이브 · 나의 동네 나의 바다 · Trouville · My Cinema

그리움그리운그림
Joined March 2021
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Explore trending content on Musk Viewer
Pinned Tweet
@lelivredimage
그림*
3 years
어린 시절의 무언가는 언제나 남아 있다. 언제나... - 마르그리트 뒤라스, 『온종일 숲 속에서』
0
11
32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비와 벚꽃이 내리는 어느 봄날의 시애틀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6
2K
3K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4월 1일, 장국영의 기일이 다가오면 더 생각나는 노래. 장국영이 부르는 「월량대표아적심」.
5
3K
3K
@lelivredimage
그림*
6 months
장국영이 살았던 웨스트 밴쿠버에서 돌아오는 길에 본 노을과 달이 예뻤다.
0
296
750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빨간 풍선>(1956) 이번에만 세 번 넘게 돌려 봤는데 여전히 설레고 가슴 아프게 좋았다 많이들 보셨겠지만 혹시라도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한 유튜브 링크. 대사 거의 없는 단편 33분. The Red Balloon | Oscar Winning Short Film | Drama | Classic Movie - @YouTube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325
616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장국영이 별보기를 좋아하는 싱글 대디로 나오는 영화 <유성어>(流星語, 1999) VHS 변환 영상과 한국어 자막. 혹시 궁금하신 분들 있으실까봐; 1부 2부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210
362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축구 황제' 펠레의 유언 “사랑하고,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하라”
0
110
324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신호 대기 중에 차창 사이로 얼굴 내밀고 가을 햇살 받으며 자는 강아지 봤다. 오늘의 행복.
Tweet media one
1
341
308
@lelivredimage
그림*
6 months
장 외스타슈, <산타클로스는 파란 눈을 가졌다>(1966). 영화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47분, 영자막.
@lelivredimage
그림*
6 months
올해 첫 번째 크리스마스 영화는 <산타클로스는 파란 눈을 가졌다>(1966). 장 으스타슈 영화 처음 본다. 두근두근
Tweet media one
1
1
30
0
158
264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무연님께서 트윗하시는 영화들 안 본 영화가 99%인데 <반 고흐>는 단편(18분)이어서 이 기회에; 호다닥 봤다. 오히려 짧은 시간이 아쉬울만큼 몰입해서 봤음. 유튜브 링크:
@muyon0319
무연
1 year
알랭 레네, [반 고흐Van Gogh], 1948.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0
27
49
2
138
259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늦은 봄의 시네마
Tweet media one
1
87
230
@lelivredimage
그림*
1 year
파리 시내 걷다가 무지개 봤어
Tweet media one
2
60
195
@lelivredimage
그림*
1 year
혹시나 해서 공유하는.. 모나님께서 파리 여행을 하기 전에 보면 좋은 영화로 추천해 주신 <파리의 에릭 로메르> 감상 링크(영자막) : /
@mona5891
mona
1 year
프랑스 파리로 여행 갈 계획을 세우는 시네필에게 꼬옥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바로 <파리의 에릭 로메르>인데.. 포털의 시놉만 보면 음 그냥 뻔하게 로메르 영화 촬영지를 찍고 돌아다니는 영화겠거니 싶을 수 있지만?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1
846
2K
1
103
191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좋아하는 단편 <빨간 풍선>을 보려다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디미트리 키르사노프 감독의 <메닐몽탕>이라는 무성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기이하고 아름다운 영화였다. 공포로 시작해서 희망과 절망이 뒤섞인 채 끝나는. 단편 38분 Menilmontant (1926) - @YouTube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85
184
@lelivredimage
그림*
1 year
『80년 여름』을 읽는 뒤라스의 목소리와 함께 트루빌의 파도 소리가 녹음된 카세트 테이프를 들었다. 비가 온다. 바다 위로 비가 내린다. 숲으로, 텅 빈 해변으로. 비가 온다.
2
53
175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샹탈 아커만이 좋아하는 45편의 영화들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2
44
163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평온한 삶』이 출간되었다.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이 작품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1942년에 쓴 그녀의 두 번째 소설이다.“
Tweet media one
1
49
154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저는 카메라 뒤에 있지 않아요. 그 안에 있어요!" 『아녜스 바르다의 말』을 읽다가 바르다의 이 말에서 영화 속 이 장면이 떠올랐다. 오늘은 아녜스 바르다의 생일이다. 바르다의 영화를 봐야지.
0
99
156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멜리에스 박물관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48
157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옴니버스 영화 <뉴욕 스토리> 중 마틴 스콜세지의 <인생 수업> 삽입곡으로 알게 되었던 프로콜 하럼의 ‘A whiter shade of pale’. 영화에서 처음 이 곡의 전주를 듣고 느꼈던 전율이 바흐에서 온 것이란 걸 그 순간엔 미처 몰랐었다.
1
73
154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당신은 나에게 물었죠 얼마나 깊이 당신을 사랑하는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내 마음은 진심이고 내 사랑도 진실해요 저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해요 장국영의 월량대표아적심 엘피로 듣고 싶어서. 소리가 너무 좋다
0
64
123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세상 사람들은 오늘은 날씨가 좋다 또는 나쁘다고 말하지만 날씨가 좋고 나쁜 게 어디 있겠어. 다 좋을 뿐이지. 다만 종류가 다를 뿐이야. 개어서 좋은 날씨, 비오니까 좋은 날씨, 바람 불어서 좋은 날씨야.” - 1993년 1월 20일 <정은임의 FM 영화음악> 오프닝 멘트 중에서 (존 러스킨의 말을 인용)
1
43
119
@lelivredimage
그림*
9 months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예쁜 호수의 윤슬
1
41
116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빛과 사람들
1
22
119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장국영이 2000년 상하이 콘서트에서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월량대표아적심」. 이 노래를 이 버전으로 처음 듣고 좋아하게 되었는데 영상은 없고 오디오 파일로만 존재하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쉽다.
0
78
116
@lelivredimage
그림*
11 months
당근마켓
Tweet media one
3
33
115
@lelivredimage
그림*
9 months
여름날의 일몰. 안녕, 여름
0
36
112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캐나다 밴쿠버와 워싱턴주 동부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가 바람을 타고 날아와 하늘을 뒤덮었던 9월의 어느 저녁, 유난히 붉었던 시애틀 근교의 노을.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2
32
104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2046은 dvd로 봤었는데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대사가 나오던 순간 재생을 멈추고 한참을 서럽게 울었다. 모든 걸 타이밍 탓으로 돌릴 수 없다는 걸 알지만 그랬더라면 하는 생각은 가끔 했었거든. 미련과 후회의 흔적을 마음속에 품고 있던 나에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해 주는 것 같았다.
1
17
107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영화 <캐롤>과 <폴링 스노우>의 배경에 영감을 준 것으로도 유명한 사진 작가 사울 레이터의 사진집 한국어판 『영원히 사울 레이터』가 출간되었다. 최근 작가의 전시 및 다큐멘터리 개봉,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개정판 출간에 이은 반가운 소식.
Tweet media one
0
61
103
@lelivredimage
그림*
7 months
호수에 비친 달빛
0
41
98
@lelivredimage
그림*
1 year
46년 전 오늘, 1977년 5월 25일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트럭>이 개봉한 날 (분할 압축파일 링크 포함)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37
98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오세요 시애틀 낭트도 쉘부르도 로슈포르도 아니지만 자크 드미 영화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비와 항구와 해변의 도시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20
96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오후 여섯 시의 호수 선착장. 해가 많이 길어졌다.
Tweet media one
0
17
97
@lelivredimage
그림*
6 months
조르주 페렉, 『보통 이하의 것들』. ”빌랭 거리는 파리 도시정비사업에 의해 철거가 결정되었기에 페렉의 어린 시절 집이었던 24번지 또한 몇 년 후에는 완전히 사라질 운명이었다. 하지만 (…)그는 장소들(Les Lieux)이라 명명한 프로젝트를 위해 빌랭 거리를 다시 찾았다.“
3
40
96
@lelivredimage
그림*
9 months
시애틀은 오늘이 올해 마지막 여름일 거래
0
21
96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우리는 하늘을 걷고 있어 우리는 달빛 하늘을 떠다니고 있어 … 나는 당신과 함께 아주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는 걸 알았어 밖에 눈온다☃️ 눈오는 겨울밤에 듣는 스노우맨 OST ♪
2
32
94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비와 사람들
Tweet media one
0
13
87
@lelivredimage
그림*
1 year
그리고 로메르의 <파리의 랑데부>(1995) 세 번째 에피소드인 「어머니와 아이 1907」은 모르는 여자를 쫓아가는 과정과 골목길이라는 장소, 거울, 창, 벽, 낙서 이미지와 카페 장면 등 (비슷할 수 밖에 없는 소재라고 해도) 게린의 <실비아의 도시에서>(2007)가 많이 생각났다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24
86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무지개와 나
Tweet media one
2
12
82
@lelivredimage
그림*
10 months
나도 트위터 앱 아이콘 x로 변경되어서 인용트에서 알려 주신 대로 단축어 설정했다. 앱 아이콘 사진은 크기와 색깔이 조금 달라서 오른쪽 사진으로 설정했는데 복사해서 쓰세요. 트위터 앱 삭제 안 하실 거면 이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HANBINIZM
@HANBINIZM
10 months
아이폰에서 트위터 업데이트를 하면 아이콘이 X로 바뀌게 되는데, iOS 단축어 앱을 이용해서 예전의 트위터 앱 아이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2
759
565
1
81
87
@lelivredimage
그림*
1 year
트루빌 해변의 나무판자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이름이 적힌 의자를 발견했다.
Tweet media one
1
12
85
@lelivredimage
그림*
8 months
영상을 찍으면서 가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낄 때가 있는데 이때 그랬던 것 같다. 완성도와는 별개로 그냥 그 순간이 벅차게 좋아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랐다.
1
14
81
@lelivredimage
그림*
7 months
여름 같았던 10월 중순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0
12
83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29
82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33
78
@lelivredimage
그림*
6 months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은 밤의 도로. 예쁘고 무서웠다.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17
76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자전거 타고 달리면서 처음으로 찍어 본 영상. 지나치는 풍경들이 늘 아쉬워서 언젠가 카메라로 담아 보고 싶었다.
3
23
76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아주 오래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란치니 리소토 라자냐 치오피노.. 다 맛있었다ෆ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2
6
72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눈부신 오후의 바다를 한참 동안 바라보다가 나도 풍경 속으로 들어갔다.
1
18
76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사랑도 일종의 감정일지 모르겠어요. 때로 사랑하는 것은 바라보는 것이라고 믿어요. 그래서 당신을 쳐다보는 거예요.」 - 마르그리트 뒤라스, 『에밀리 엘의 사랑』 (강주헌 譯)
1
21
73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도로에서 열기구 봤다 안 보일 때까지 따라갔음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1
10
72
@lelivredimage
그림*
1 year
턴테이블을 장만하고 처음 들었던 곡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영화 <온종일 숲 속에서> OST인 ‘Des journées entières dans les arbres’였다. 카를로스 달레시오의 <인디아 송> 앨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2
17
71
@lelivredimage
그림*
5 months
탐라의 친구들 올 한 해도 감사했습니다. 내일의 태양과 함께 다시 만나요. 해피 뉴 이어
1
7
68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일본에서 발매된 유럽 독립 예술가들의 마르그리트 뒤라스 오마주 앨범이 있길래 구입해 봤다. 새롭게 연주한 <온종일 숲 속에서> OST - Des journées entières dans les arbres
1
18
65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죽음, 우리에게 다가오는 죽음은 또한 기억이다. 현재와 같다. 일어난 일의 기억처럼, 앞으로 일어날 일의 기억처럼, 온전히 현재다. 지나간, 차곡차곡 쌓인 지난봄들의 기억이고, 하나씩 돋아나는 나뭇잎, 다가오는 봄의 기억이다.” - 마르그리트 뒤라스, 『물질적 삶』: 「별」
Tweet media one
1
50
68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블루투스 카세트 플레이어 구입하고 트랜스미터 테이프로 처음 들은 곡은 뒤라스의 영화 <나비르 나이트 (밤의 선박)> OST Valse “Navire Night”. 카를로스 달레시오의 왈츠 선율을 따라 춤추는 듯 흐르는 물소리가 참 좋다.
1
19
67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여름 오후 다섯 시의 그림자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0
8
68
@lelivredimage
그림*
7 months
석양이 질 무렵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0
8
63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도토리 먹는 다람쥐가 귀여워서 찍고 있다가 동물들이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다🥺 다람쥐들만이 아니었음..끝까지 봐 주세요!
3
20
64
@lelivredimage
그림*
6 months
밴쿠버 스탠리 파크에 있는 장국영 메모리얼 벤치. 좋아하는 공원에 이 벤치가 있다는 걸 팬데믹 시기에 알게 되어서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오게 되었다. 장국영의 기일인 매년 4월 1일에는 많은 팬들이 찾아와 벤치에 꽃다발을 놓아 둔다고 한다.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23
66
@lelivredimage
그림*
1 year
⠀ ⠀ ⠀ ⠀ ⠀ ⠀ 《 나는 그걸 잘 알고 있다. 》 절망에는 날개가 없다, 사랑에도 없다, 얼굴이 없어, 말하지 않는다, 나는 움직이지 않는다, 나는 그들을 보지 않는다, 나는 그들에게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내 사랑과 절망만큼이나 잘 살아 있다. - 폴 엘뤼아르, 「진실의 알몸」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1
18
65
@lelivredimage
그림*
1 year
1984년에 발매된 카를로스 달레시오의 [인디아 송] 앨범 카세트 테이프. 새로 산 투명 카세트 플레이어 마음에 든다
2
18
60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안녕 파리, 또 보자!
Tweet media one
1
9
60
@lelivredimage
그림*
1 year
“결국 불이 꺼지고 스크린이 환해지면, 모두 조용해지면 이전과 똑같아져. 더는 아무것도 기다리지 않고, 기분이 좋아지지. 이 얘기를 너한테 하는 건 내가 떠나고 난 뒤에 네가 나를 기억했으면 해서야.” - 마르그리트 뒤라스, 『태평양을 막는 제방』 중에서. 오늘은 뒤라스의 27주기.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1
29
59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누가 그리움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을까. 간절히 그리던 것을 다시 만날 수 없을 거란 불안은 사람을 약하게 만든다. 그리움 만으로도 사람은 죽을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매일매일 그리워할 기억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었다. -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3화 中에서
Tweet media one
1
24
62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빛을 따라 걸었던 오후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4
59
@lelivredimage
그림*
5 months
그래서 저는 이 단순한 말을 건넬까 해요 한 살부터 아흔두 살까지의 아이들에게. 수 없이, 다양하게 전해져 온 말이지만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2046> OST 중에서 냇 킹 콜의 ‘크리스마스 송‘
0
15
59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끝없이 밀려드는 파도와 그런 파도에 기꺼이 몸을 던지는 서퍼들의 움직임이 아름다웠던 와이키키 해변의 아침 8:00 a.m.
0
23
60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물속에 잠긴 가을과 물위에 비친 가을 그리고 그 사이를 헤엄치는 가을 오리들
Tweet media one
0
4
57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비 온 뒤 뭉게구름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0
10
60
@lelivredimage
그림*
9 months
여름의 마지막 날엔 항상 아녜스 바르다 영화의 이 이미지와 가사를 떠올리게 된다
@imagenlanguage
그림언어
6 years
아녜스 바르다, <해안쪽으로>(1958) 그것은 슬프고 어리석어 축제의 끝은, 여름의 끝은.
Tweet media one
0
13
25
0
5
58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지나가다 잠시 들러서 구경했던 오래되고 작은 레코드 샵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4
57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저멀리 오렌지빛 구름
Tweet media one
0
7
55
@lelivredimage
그림*
11 months
한여름이 기대가 되는 창가
Tweet media one
0
11
59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마녀 배달부 키키 바이닐 귀엽다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29
53
@lelivredimage
그림*
1 year
<파리의 랑데부>는 ‘파리의..’라는 제목 때문에 여행 전 가장 먼저 보게 된 로메르의 영화인데 등장인물들이 끊임없이 파리 시내 곳곳을 돌아다녀서(필립 가렐의 영화보다 배경을 좀 더 보여주는 느낌도 들고) 공간에 폭 빠져서 봤다. 파리 여행을 앞둔 상황에서 감사했고 재미없을 수가 없었음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1
15
56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오후에 본 윤슬. 호수가 얼어있는 것처럼 빛났다.
Tweet media one
1
1
54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그대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가을날
Tweet media one
3
6
56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 재즈야 너무나 유명하지만 거의 매년 새로운 바이닐 에디션이 나오고 있는 줄은 몰랐네 일단 크리스마스 전에 도착하는 걸로 주문했다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Tweet media four
0
7
50
@lelivredimage
그림*
7 months
가을과 캐롤
Tweet media one
0
9
51
@lelivredimage
그림*
1 year
허우 샤오시엔의 <빨간 풍선>은 ‘송’의 인상착의부터 대사도 행동도 뭔가 데자뷰 같았음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Tweet media three
1
11
52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고다르와 뒤라스의 대담집 곧 나온다고 언급하심 번역은 다 끝났다고. (진짜)곧 나왔으면!
Tweet media one
@h0111s
냐피
2 years
유운성 평론가의 고다르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인생)> 강연
0
51
92
1
17
54
@lelivredimage
그림*
3 years
얀 앙드레아의 『이런 사랑』에 나오는 뒤라스의 영화 <대서양의 남자> 극장 상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좋아한다. “완전한 암흑이 필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영화를 상영하지 못해요. 완전한 어둠. 영화는 검은색 필름이 돌아가기도 전에 이미 시작된 셈이었죠. 검정도 색채의 일종이었습니다.”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1
23
55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밤의 고속도로
Tweet media one
2
6
51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르부아에서 필립 가렐의 <그녀는 조명등 아래서 그토록 많은 시간을 보냈다… (Elle a passé tant d'heures sous les sunlights...)>(1985) 블루레이/DVD 콤보가 출시 되었다고. 드디어…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REVOIRVIDEO
REVOIR
1 year
We are happy to announce the release of our Blu-Ray/DVD combo of the the 1985 film "Elle a passé tant d'heures sous les sunlights..." by Philippe Garrel featuring Garrel, Lou Castel, Jacques Bonnaffé, Anne Wiazemsky, Mireille Perrier, Chantal Akerman :
Tweet media one
0
23
89
0
17
51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창가
Tweet media one
0
10
52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안녕, 나의 가을
Tweet media one
1
6
52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안녕, 나의 여름
Tweet media one
1
4
52
@lelivredimage
그림*
1 year
영화 한 편 보면(좋았던 영화일수록) 최소’ 일주일은 그 영화만 생각하고 싶은 마음(과 체력).. 그래서 영화제도 너무 좋아하지만 다작 관람은 자신이 없음. 동경하는 마음이 더 큰 듯
1
4
51
@lelivredimage
그림*
2 years
재영 책수선의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타계정에서 처음 트위터를 하던 당시부터 좋아한 계정주님의 책. “오래 살아남고 싶은 책이 있다면 (…) 역설적이게도 인기가 없는 책이 되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히는 방법이다.” 잠깐 보는 동안 몇 번이나 미소가 지어졌는지. 행복한 여행이 될 것 같다.
Tweet media one
1
21
53
@lelivredimage
그림*
8 months
호수와 사람들
Tweet media one
Tweet media two
1
5
47
@lelivredimage
그림*
1 year
크리스마스에 듣는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 OST. ’오 탄넨바움‘ 이 곡과 그린색 바이닐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너의 잎은 언제나 푸르구나 너는 여름에만 푸른 것이 아니라 눈 내리는 겨울에도 푸르구나
1
17
51
@lelivredimage
그림*
1 year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두 번째 소설인 『평온한 삶 (La Vie tranquille)』이 출판사 북21의 클래식 라이브러리 시리즈 두 번째 도서로 3월 31일 국내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은 절판된 한국어 번역본과 작년에 출판된 영역본.
Tweet media one
1
14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