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새
@j_han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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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 사형 찬성론자, 패배한 사랑과 함께 가는 사람, 퀴어, 페미니스트, 독자+서평가, 팟캐스터 / [email protected]
🌈🎗🏳️⚧️🇵🇸
Joined May 2018
이 날은 주말 경기라 그런가 유소년 치어리더가 함께 하는 날이었음. 경기 내내 열심히 응원하고 선물도 나눠주고 해서 오히려 내가 치어리더를 응원하게 됨. 그리고 나는 그 사이에 신인감독 김연경을 몇 편 봐서 배구 규칙을 좀 더 알고 경기를 보게 되었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들도 무척 멋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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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레드스파크스 vs 페퍼저축은행 11/09 충무체육관 직관 후기 하, 이 날은 일찍 가서 클래퍼도 여유롭게 사서 들어감. 지난 번에는 너무 네트 정면이라 네트 싸움이 잘 안 보여서 이번에는 사이드에서 봤다. 일찍 간 덕에 선수 분들 몸 푸는 것도 보고, 응원가도 연습하고, 직관 인증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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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에 빛나는 '히아킨토스(박애진, 고블)'가 왔습니다! @gobl_iiin 제로델이 사람이냐 아니냐, 추방 되어야 하는가 폐기되어야 하는가 만큼 저를 흥미롭게 하는 대목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바로...! #야박한새 제3화 히아킨토스 https://t.co/9CV3tWeS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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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에 빛나는 '히아킨토스(박애진, 고블)'가 왔습니다! @gobl_iiin 제로델이 사람이냐 아니냐, 추방 되어야 하는가 폐기되어야 하는가 만큼 저를 흥미롭게 하는 대목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바로...! #야박한새 제3화 히아킨토스 https://t.co/9CV3tWeS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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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멋진 분이셨음. 정확하고 단호하고 단단한 분이셔서 작품이 좋았던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군, 하고 멋대로 생각하게 되었다. 해도연 작가님과 이산화 작가님은 폭주 모드 되셔섴ㅋㅋㅋ 어느 순간부터 부아아앙 하고 마구마구 이야기하셔가지고 웃기고 재밌었네요. 카페 쿠아도 멋진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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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대전 유성구 카페 쿠아에 '처음 만나는 SF' 강연+북토크 다녀왔습니다. 작가님 네 분 거 전부 신청해서 죄다 듣고 왔고, 정말 재밌었다. 네 개 다 듣길 잘했다고 생각함. 문이소 작가님 짱 귀여우시고 책도 선물로 주셔서 무척 감사했다. 김창규 작가님은 실물 처음 뵙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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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팔로워+신상출시 기념 이벤트🎉 의미한복은 런칭한지 이제 갓 한달 정도 된 1인 브랜드 입니다. 짧은시간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예쁘고 합리적인 가격의 한복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조건 : 팔로우 + RT 추첨일자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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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북스 대표님이 책방에 없는 책도 주문 받아주셔서 또 다녀옴. 올해는 수입이 거의 없어서 도서 구매를 엄청 적게 했는데 다시 돈 벌기 시작하면 vip 고객이 되리라 다짐함. 그새 책이 더 늘어나있었고 여전히 향이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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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받아들이는 정보가 적어서 흐름이 끊기고 조합하는데 훨씬 시간이 걸림. 그래서인지 무섭지 않아서 내가 무서워하는 호러 소설은 무엇일까 또 생각해봐야 하는 거 아닐까 싶어짐. 아무래도 이 괴담의 시작된 시초가 너무... 구려서 아닐까? 싶기도 하고... 영화는 어땠을까 궁금해지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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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세스지 저, 전선영 역, VANTA) 완독. 역시 종이책으로 읽었어야 했다... 편집 자체가 종이책에 맞는 편집이었을 것 같음. 도서관에 종이책은 없고 이북만 있어서 이북으로 읽었는데 그러다보니 이동하는 동안 짧게 짧게 읽을 수밖에 없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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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의 하루가, 또 다른 누군가의 봄날이 되기를.” 타이피스트에서 독자와 함께 만드는 일기 앤솔로지 『그 봄, 우리가 서로를 기록하던』(가제)에 실을 원고를 공모합니다. 1. 원고 매수: 원고지 10매 이상~15매 이내(일기 3편) 2. 원고료: 10만원(세전) 3. 원고 형식: 메일 제목: [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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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경찰이라면, 틀림없이 발견해낼 거라고 믿었을 수도 있겠죠?" "그래? 그렇다면 경찰을 통 모르는 자로군." 구라오카는 그만 자조하는 표정으로 웃고 말았다. "나 같은 놈들이 대부분이고 너처럼 생각하는 놈은 드문데." / p.63 젠더크라임, 덴도 아라타 저, 이규원 역, 북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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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F. 쿠앙의 '옐로페이스' 읽다가 뭔가 왜... 별로지? 취향이 아닌 것 같은데 왜일까... 하다가 이 작가의 전작이 '양귀비 전쟁'이란 걸 알았고 내가 그 책을 1권만 읽고 드롭했다는 걸 기억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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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분이 보는 소설가와 내가 보는 소설가가 다른 것 같긴 한데 그와 별개로 소설가의 꾸밈이나 외모가 신뢰와 어떤 상관관계인지 모르겠네... 어떤 의미의 신뢰지? 작품 수준...? 작가의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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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도 안 읽어도 된다면 출간할 이유가 없고 그정도 마이너를 조금이라도 더 읽히고 싶다면 출간보다 무연이 낫지" 오늘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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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4부 팔리는 글을 출간하면 시장 전체로 봤을 땐 다양성을 늘렸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작가 입장에서는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진짜 아무도 안 읽어도 된다면 출간할 이유가 없고 그정도 마이너를 조금이라도 더 읽히고 싶다면 출간보다 무연이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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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다이어리 사고 싶은데 지금껏 사놓은 온갖 수첩과 다이어리와 노트들이 나를 맹렬히 바라보는 중이라 영원히 책장 파쓰기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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