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카와가 방학일때 가족들이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방학 기간에만 열리는 배구교실 빠지기 싫다는 타케루와 역시 배구연습을 위해 집에 남는 오이카와. 그때문에 가족들은 어쩔 수 없지만 둘을 버리기(?)로 하고 어린 타케루를 오이카와에게 맡긴채 모두 여행을 가버리는데, 하루는
이와오이로 치비시절 앞만보고 가는 직진본능 하지메쨩(6세) 쫒아가겠다고 "하지메쨩 하지메쨩 가치가자~" 뽀짝뽀짝 거리면서 하지메쨩의 뒤통수만 보고가는 토오루(5세). 그대로 돌부리에 철푸덕 하고 앞으로 넘어져서 아프다고 울어버리는 데 그 소리에 놀라 다가온 하지메쨩이 토오루의 코에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