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퍼트린다고 말하고, 양심이 어쩌고 정의가 어쩌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본인은 진짜 내가 그런 사람이다 굳게 믿고 살 확률이 높다.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닌거 알면서도 그런 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은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겠지?.

한씨가 대통령 후보가 꼭 되어야 하는 사람들은 탈당하고 보수의 정신을 잇는 정당을 만들어서 밀어주면 안되나? 공정한 절차로 경선을 통해 당의 대선주자로 뽑힌 김씨를 인정 못하면? 권력도 있고 돈도 있고 다 있으실텐데 그 당에서 나와서 큰 판 하나 새로 짜시면?.

누군가는 타인에게 죄가 있다고 돌을 던지고, 그 돌에 맞아 사람이 죽으면, 누군가가 던진 돌에 사람이 죽었다고 슬퍼한다. 누군가는 돌을 던진 자에게 죄가 있다며 돌을 던진다. 누군가는 스스로 해리되어 죄인에게 돌을 던진다. 누군가가 죽을 때까지.

엘더스크롤이고 폴아웃이고 그거 다 모드 때문에 이때까지 명맥 유지하고 있는거지 그것마저 지원 안했으면. 어쨌든 난 이제는 저 회사에 모든 기대와 미련을 접었다. MS가 인수하면 좀 달라질 줄 알았는데. .

싯팔 총칼로 하는 호소가 어딨어?.

10년전 어떤 분이 트위터에 올려주신 @barTILT 사장님의 정치 성향. 10년전엔 그랬다고 합니다. (*이 트윗은 그저 예전에 누군가 쓴 트윗을 캡쳐하였고, 인장과 아이디는 잘 가렸습니다.)

10년전에 이런 트윗을 올렸었는데, 백승호는 버밍엄 시티 FC, 이승우는 전북현대, 장결희는 안성시민축구단 & 슈팅스타 에서 뛰고 있었네 ⚽️ 모든 선수들이 건강히 행복 축구 할 수 있길 🙏

한국인이 모르는, 한국인은 안 먹어본, 이런 류의 이야기들은 보통 자기가 경험 안 해 봤거나, 이번에 처음 경험해 봤다면 주변 지인들은 경험 안 해 봤을 가능성이 크다. 내가 안다고 모두가 다 알아야 되는건 아니지만, 내가 모른다고 모두가 모르는 것도 아니다.

10년전에 걸었던 트위터에서 걸었던 시비를 오늘 문득 다시 걸어본다. 참고로 저는 그때도 지금도 나는 페미니스트일 수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차별에는 반대합니다만 당신과 생각하는 범위나 스펙트럼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지금으로부터 10년전 2015년 트위터에서는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 라는 해시태그를 수많은 남성들이 달며, 차별에 반대(?)하며 페미니즘을 지지하였습니다. 10년뒤인 지금도 여전히 당신은 페미니스트입니까? 그때와 같이 당당하게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남성은 어디에 있습니까?.

너네 얼마 받았니? 건당이야? 월급이야? 세금 처리는 잘 하는거지?.

매스이펙트는 영어가 유창하지 않다면 유저한글화 패치해서 해야되는 게임이라 PC로 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고 어쩌고 저쩌고.

방금 RT한 매스이펙트라는 게임은 2007년 첫 발표되어 2012년까지 총 3편이 나왔는데, 공식 한글화 따윈 되어 있지 않고. 한때 유명했고, 소중한 게임이긴 한데. 24년에 매스이펙트 알아요? 하면 누가 알겠나 ㅋ 심지어 지금 20대 초반 친구들은 스마트폰만 쓰고 자라서 PC게임은 거의 안하고.

RT @_Aloth_: 완전 이 짤이라서 그만 웃음이 나오고 말았습니다ㅋㅋㅋ

RT @Mori_im: 자매품으로 ‘주님께 감사’가 있습니다. ㅋㅋㅋㅋ 나한테 감사해야 되지 않냐고.

대학시절 주변 동기들과 얘기를 하다 "한국인은 모두 잠재적 파시스트다. 너라고 안 그럴거 같으냐"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들에게 굉장한 경멸과 비난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나에게 그런 반응을 보인 그대 지금은 파시스트가 되었나, 이제는 스스로를 바로 세울수 있는 사람이 되었나.

요즘 어쩌다보니 구독 서비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의외로 쓰지 않아도 되는 구독이 많더라?.

스불재가 여기서 왔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게 문득 신기해서.Lazenca, Save us - N.EX.T

나에게 낭만이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나는 당신에게 이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 최백호가 부릅니다. 낭만에 대하여

밴드붐 온다 온다 하더니 데이식스랑 QWER 잘 된거 말고는. 그다지 체감 되는게 없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