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1주년을 축하하며 15년도 임윤찬 어린이의 슈만 아베크 변주곡을 들어보아요 🚸🎵 꼭 타래 끝 피날레까지 감상하시길.. 제발 림이 소원.. ♡
곡을 헌정받은 아베크 백작인지, 슈만이 학생 때 연모했다던 아베크인지는 모르지만 그 이름을 딴 주제부 A-Bb-E-G-G 코드가 제법 낭만적이햐..
기염둥이 피아니스트가 앵콜 칠테니까 이제 침착하라고 하내요.. 깜찍이 피아니스트가 웃참하느라 입꼬리 씰룩거리면서 앵콜 하나 더 쳐주내요.. 🥹 이름은 임윤찬.. 이라내요 ♪
🎼 차이콥스키 - 사계 중 3월 종달새의 노래(Chant de l'alouette)
🎼 차이콥스키 - 사계 중 11월 트로이카(Troïka)
Q. 피아노의 황금기 플레이스트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A. 한 마디로 표현할 수는 없다. (중략) 플레이리스트에 넣은 음악들은 저에게 ‘이게 피아노 연주구나! 이게 진정한 음악이구나!’ 큰 충격과 희망을 준 음악들이다.
플리 설명란과 같은 답변인데 직접 얘기하는 거 들으니까 너무 조음 🥹💞
☑️ 2022 임윤찬 인터뷰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칠 생각에 (반클라이번 콩쿨의) 결과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됐다”
☑️ 2025 임윤찬 스케줄
“2025 카네기홀 키보드 비루투오소 리사이틀에서 골드베르크 변주곡 연주 예정”
이게 진짜 가능한 커리어 맞나 ㄷㄷ 뱉은 말은 반드시 실현하는 윤찬니 ㄷㄷ 🥹
임윤찬.. 노이즈가 가득한 7080 고전가요를 듣고.. 영감을 준 인물로 신라시대 가야금 연주자 우륵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쌈무그린 아이폰을 사용하여 능숙하게 인스타 활동을 하고.. 현 시점 최대 유행 스타일인 발레코어까지 접수하는.. 만 19세 기염둥이 공식 군면제 피아니스트.. 이거 말이 되나
임윤찬과 골드베르크는.. 🥹
2012년 : 처음 접하고 마냥 좋아서 하루종일 들음
2016년 : 반드시 이걸 쳐야겠다고 결심
2022년 1월 : 마음속의 빅뱅임을 깨닫고 올해 도전하고 싶은 레퍼토리 중 하나
2022년 6월 : 콩쿨 결과는 상관 없고 빨리 배우고 싶음
2025년 : 🔥카네기홀 리사이틀에서 공개🔥
📮나눔합니다💌
미야옹하세요? 뮌필 주간을 맞아 호락호락해 보이지 않는 총명 강아디 같은 아기 윤찬니를 키링에 담아 간직해보실 분을 찾습니다 ♪
참여방법 : 본 트윗에 마음 (알티/팔로잉 무관)
선정인원 : 3명
수령방법 : 등기우편 또는 세종/롯콘 현장전달 (*현장전달도 비대면 예정)
애플뮤직 클래시컬과 협업한 임윤찬의 말 하나 하나가 마음에 박혀들어서 수요일 아침부터 눈물짓게 되잔냐
“마치 내 앨범을 만들듯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이자 행복의 원천”
“경계를 초월하여 사람을 연결하는 힘”
내가 형태를 모르고 좋아하던 음악을 윤찬이가 구체적으로 묘사해준 느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