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 아니 나는 당췌 이해가 안된다. 이낙연을 왜 지지 안하냐? 자기는 보수지만, 이낙연 같은 인물이 정통의 민주당 정신을 가진 사람 아니냐? 왜 그 표가 조국 같은 자한테 가느냐?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
솔직히 윤석열이나 이재명에게 비교가 되는 인물이냐? 이낙연이.
나 : 오라버니!
윤중로에서 여의도역 물어보시는
여성분 세 분께,
길 친절히 알려드리면서
투표하셨냐고?
일부러 같이 길 건너면서
비례는 새로운미래 부탁드린다고.
6번이고, 네 번째 칸이라고
딸내미 창피하다고, 이럴거면
시의원이라도 나가라고.
이정도로 시의원 나가는 거면
새미래에는 수천명이 출마해야 됨.
비례 영업 생각보다 훨씬 잘 됨.
1 .국힘,민주,조씨당 다 싫은 사람
정말 많음
2. 극우, 극좌 뺀 대부분 ok
(조씨당 지지지자 한,둘 있음)
3. 우리당 잘 모름,
이낙연 대표님 당이라면 대부분 좋아함. 특히, 보수쪽 성향들이
대표님 아까워 함.
결론. 빡세게 영업!
가열차게 영업!
정의를 위하여가 드러나던
스펙타클한 그 밤을 기억해.
끝났구나!
그렇게 생각했어.
그런데, 그런 일들이 그후로
오백 개는 벌어지더군.
저런 인간을,
우리가,
한 줌 문파가 여기까지 끌고왔어.
뭐. 몇 년을 기다렸는데.
질긴 건 우리도 잘해.
정상이 바로 저긴데,
숨 한 번 크게 쉬고 오르지 뭐.
오빠 : 아니 나는 당췌 이해가 안된다. 이낙연을 왜 지지 안하냐? 자기는 보수지만, 이낙연 같은 인물이 정통의 민주당 정신을 가진 사람 아니냐? 왜 그 표가 조국 같은 자한테 가느냐?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
솔직히 윤석열이나 이재명에게 비교가 되는 인물이냐? 이낙연이.
나 : 오라버니!
딸들이 성인이 된 후,
남편까지 우리는 각자의 소신과
신념으로 투표를 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자괴감. 가족들
표조차 확실하게 못 가져오는 나 ㅠ
그런데 오늘
남편은 정신에 나온 미담님이
딸 1은 yuri 작가님이
새미래로 이끌었다.
딸 2는 의료정책 던져 놨으니까
조만간 신호가 오겠지.
우리 당 사람들이
우리를 제일 모르는 듯.
정제된 언어를 쓰고
돈도 잘 내고
시간도 내주고
마음도 주니까
우리가 만만하지?
우리가,
막산이를 막은 사람들이고
개가족(개들한테 미안해서 이 단어는 정말 싫지만)과 십여년을 싸운 사람들이야.
뭣보다도,
옳은 일이 아니면,
산도 옮길 사람들이야.
3월 12일 세종 오시는 분들
1) ktx 타고 오셔서 오송역 하차
(45~50분)
오송역에서 B1,2 버스 이용
세종시청 하차(정부청사 아니고
세종시청 2.30분 소요)
2)서울고터에서 세종 오는 고속
버스(1시간 40분)
세종터미널 하차 B0.4.5버스
(8분정도)로 시청
마침 여의도,
당사 건너편에 있어서
마실 가듯이 스윽 걸어서
당사 갔습니다.
남아 있는당직자들과
개표 방송 같이 조금 보다가
다시 스윽 나오는데
입구에서 좋은 인상의 여기자분과
잠깐 얘기함.
우리를 기억해달라고
꿈을 꾸는 우리를 기억해 달라고
생면부지의 기자분 앞에서
눈물 조금.
정치 이야기는 서로 금기인 집.
안동이 원적이라, 형제들 모두
제멋대로의 정치 성향.
보수인 오빠 전화해서 갑자기
금기를 깸.
오빠: 근데 한가지 물어보자. 요즘 너는 누굴 지지하냐
나: 어게, 뭔, 갑자기, 왜 때문에?
(조심하면서) 나, 나는 이낙연이지.
오빠: (갑자기 흥분함) --->이어서
@mellowSP
그런데 더콰이즈 블루도 좋지만,
평상복을 입고 손피켓을 들고
행진하는 건 어떨까요?
민트 옷의 물결이 주는 효과도 있겠지만,
관계자나 선거운동원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평상복을 입은 사람들이 손피켓을 들고
걸으면 진짜 전국 각지에서 온 게 부각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uj2244
@5migarden
얼굴 한 번 뵌 적이 없는
가을향기님.
갈 사람은 위선덩어리인 인간들이지, 향기님이 왜 가십니까?
저런 인간 유형, 질리도록 봐 오셨으면서.
아니되옵니다.
푹 주무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가지 마시고, 걸죽한 말도 잘 들을게요.
여 있으세요.
우리 두고 어딜 가시려고!
@nylee21
여니를 지지하는 세종 시민,
오늘 못 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역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여니님 매력을 설파 중.
분위기가 많이 바뀐 걸 절감합니다.
초반엔 저짝 찬양이 많더니,
많은 분들이 저짝의 실체를 알아가는 듯.
정책 홍보를 더 많이 해 주시기를.
우리는 반드시 이깁니다!
밤 10시 넘어
당에 갔을 때,
왜 이렇게 참혹하게 졌는지
대강 느껴짐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그 시간에도 개표하면 달라진다고
까봐야 된다고 말하는 올드(?)한
분들 몇 명.
비례 영업 10명 하면 10명 다 당도 모르고, 이낙연 당인 건 더 모르고.
언론에 그렇게 못 나오고, 이길 수 있는 당은 없음.
@hds_silverafter
이동봉사 어렵지 않아요.
11월 말에, 뉴욕으로
이동봉사 했던 유경험자입니다.
갈 때 20 ~ 30분
도착해서 10 ~20분 시간 투자하면
나머진 구조 해주시는 분들이 다 알아서 해주십니다.
저는 벌쭘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같이 서 있기.
좋은 일 한다고, 항공사 직원들에게
칭찬 듣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