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오바 아냐?라고 생각될지라도 꼭 기억해두세요. 왜 버리냐, 의심하냐 라고 윽박 지르면 "엄마가 이러랬는뎅?"하면서 아방한 척이라도 해봅시다. 그 자리에서 싸우기 힘든 입장 이해하니까 강경하게 못하는 성격이면 나를 지킬 수 있는 스킬을 익혀요. 나도 2번 관련된 일을 겪어서 강조하는 것임
사실 내가 캐나다 살면서 한국인 지인이 거의 없었어서 몰랐던 사실들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게 하나 있는데, 이 나라는 꽤나 많이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라는 것... 지인들이 내게 얘기를 안 했다 뿐이지 인종차별 엄청 겪으며 살고 있더라. 그리고 이젠 대놓고 뉴커머들에 대한 적대심을 드러냄
근데 캐나다 워홀로 이민을 하겠다는 꿈은 잠시 접어두길 권하고 싶다. 지금은 경력을 가진 기술직들이나 이민이 가능하지, 그 외엔 이민하기 힘듦. 모든 개개인은 CRS라는 랭킹 시스템에서 숫자로 나타내지는데, 현재 tie-break 즉 내 가치가 미니멈 546점이 안 되면 이민을 받아주지 않겠다고 🧵
난 아직 오피셜리 영주권자도 아니지만 내가 만난 그 어떤 경찰들도 나한테 이딴 식으로 랜덤하게 질문한 사람은 단언컨데 단 하나도 없음. 이건 인종차별이고 영국에도 차별금지법은 있을거니 리포트 갈기면 가능하긴 할텐데 ㅋㅋ
누군가의 외형을 보고 백그라운드를 유추하는것=인종차별
주식도 여성 쪽이 수익률이 높다는데 애초에 위험할 만큼 투자하지도 않고 공부부터 할 것 같음.... 결혼자금이 될 만큼 큰 돈을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투자했으면 그건 도박이지, 어디다 징징대는 거야 대체. 분명 사채까지 끌어다 코인에 때려박은 한남들 넘쳐날 걸.... 당연히 전부 본인 책임.
예전부터 타일러 광고가 짜증났는데
1. 번역가 정도의 퀄리티를 일반인이 구사해야 영미권에서 비웃지 않는다고 함
2. 그 정도로 영어를 잘 하지 않으면 영미권 사람들이 비웃는다고 가정함
아무리 영어를 못해도 영미권 놈이 당신을 무시하면 레이시스트 샊입니다
그리고 걔 영어가 가장 구식임
현실적으로 워홀을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에서의 경력이 없으나 나이는 만점인,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미혼+영어만점+한국 4년제 졸업+캐나다 경력1년
일 시 나올 수 있는 점수는 439점임.
물론 lmia를 받으면 50점 가산점이 있지만 그래도 489점이다.
높은 점수지만 지금은 불가능..
어휴 시발 남자 말하는 꼬라지 보니까 어떻게 살았나 싶다. 계속 여자 탓만 하고 다른 영상들 보니까 이 날 오죽 답답했으면 여자가 소리 지르면서 울더라. 심지어 남자 눈치도 없는데 자기 생각만 관철. 대화가 전혀 되질 않음. 이 장면 전에 이혼 후 2년 만에 짐싸러 와선 자기 흔적을 지우고싶냐곸
난 또 호텔에 간장이라도 들이붓고 아무 말도 안 하고 나온 줄 알았는데 사진 보니까 그냥 일반적인 객실 사진. 어차피 침구 전부 세탁할테고 객실 청소 싹 다 해야하는데 이게 논란이 될 일인가? 아니면 호텔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 측은 손님 받고 청소를 잘 안 하나? 그렇다면 더러워서 못가겠네.
내가 봐도 나는 좀 짱인듯. 이 캐나다에서 인맥도 경력도 없이 취준 2주 만에 취업+첫 커리어 대기업+영어 잘함+일 잘함-> 같이 일했던 팀원들에게 회자될 정도로 일 잘하고 카리스마 있음(헛소리 하면 조진단 소리)-> 언제든 리퍼럴 해줄거고 다른 회사를 들어가도 나 데리고 다닐거라고 함
본인 캐나다로 유학갈 예정인데 경험담 좀 들려달란다. 10년 동안 얼굴 한번 본 적 없고 연락 한번 한 적 없음. 그 뿐이게? 지금 연락하면서 그 흔한 신년인사도 안 함. 당연히 내 결혼 축하 얘기도 안 함. 무슨 낯짝이 이렇게 두꺼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님들아 캐나다 오지마..... 이제 막 워홀 오신 분 말이 한국 대비 체감 물가 두배래.. 그리고 경제가 나쁘지 사람들이 대놓고 인종차별 한단 말이야.. 있는 사람도 잘리는 판국에.. ㅠㅠㅠㅠ
그리고 지금 영주권은 안 뿌리는데 워홀만 뽑음. 이게 뭔 소리냐, 여기서 오래 살 사람은 필요없고
이렇게까지 다개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고객에게 맞춰서 하면... 이쯤되면 이건 인종차별의 영역이 아니지 않....나...?
약간 챗봇 마인드 같은거 잖아 언어를 골라주세요 하는...
니 나라가 어딘지는 알바가 아니고 나는 장사하겠다
인종차별 = 상대의 국적을 지레짐작하고 짐작한 나라의 언어도 못함
그래 역시 결론은 “나도 예쁜 여자들이랑 섹스하고 싶은데 쟤네가 나 안 만나주니까 강제로 배당해서 도태남들의 섹스할 권리를 보장하라” 잖아? 아 물론 나는 이미 도태됐기 때문에 노력은 안 할거임ㅋ 니 말은 다 틀리고 내 말이 맞음ㅋ 그리고 계집년들이 바람피는지 아닌지는 또 못 믿음ㅋ
ㅉㅉㅉ
트윗 삭제하고 도망갔을 수도 있었는데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는 것-너무 멋있다. 삶은 이런 태도로 살아야 한다. 실수를 하고 질타를 받으면 그에 기분 상해하고 외면할게 아니라 이 분처럼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해서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됨.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