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jinnx0108
Followers
4,611
Following
545
Media
269
Statuses
3,986
서른넘어 홀로 캐나다 이민 후 현재는 셋이서 미국 사는 중 • Sr.UIUXD at Amazon 🇺🇸 • 👩🌾👨🔧(🦭)🐶💍🌿 • T1🔥
WA
Joined November 2014
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Explore trending content on Musk Viewer
高市さん
• 268696 Tweets
高市早苗
• 237743 Tweets
石破さん
• 194955 Tweets
石破総理
• 136352 Tweets
決選投票
• 119715 Tweets
総理大臣
• 86728 Tweets
日本終了
• 74124 Tweets
石破ショック
• 59581 Tweets
女性総理
• 44826 Tweets
麻生さん
• 44455 Tweets
裏金議員
• 42731 Tweets
Hayırlı Cumalar
• 41865 Tweets
石破首相
• 37595 Tweets
安倍さん
• 35595 Tweets
日本経済
• 35507 Tweets
石破政権
• 34322 Tweets
岸田さん
• 31009 Tweets
小泉さん
• 27316 Tweets
次の選挙
• 26813 Tweets
決戦投票
• 25775 Tweets
さユりさん
• 25477 Tweets
#يوم_Iلجمعه
• 22599 Tweets
日経先物
• 22557 Tweets
日本保守党
• 22186 Tweets
政権交代
• 22174 Tweets
デコピン
• 20117 Tweets
解散総選挙
• 19287 Tweets
石破かよ
• 18965 Tweets
Monet
• 14774 Tweets
株価暴落
• 14239 Tweets
#WorldTourismDay
• 13689 Tweets
日経平均先物
• 12773 Tweets
金融所得課税
• 12210 Tweets
भारत रत्न
• 12173 Tweets
ミカヅキ
• 10805 Tweets
아까 엘베 기다리는데, 진짜 힙한 시티팝 할것 같이 생긴 스타일리쉬한 사람이 내 티셔츠 뒷면 보더니 슈뢰딩거의 고양이? 니 티셔츠 쿨하다~ 하길래ㅋㅋㅋ 들고있던 택배박스 내려놓고 앞판 펴서 이걸봐! 했더니 홀리쉿 어디서 샀냐고 난리ㅋㅋㅋㅋㅋㅋ 물리학 전공자랜다 ㅋㅋㅋㅋㅋ
23
9K
12K
그간 계속 정말 내 대부분의 트윗에 좋아요만 찍고 몇년째 멘션하나 없는 분들 나는 되려 뭐지…왜이러시지…? 싶었는데 그게 I의 최대한의 관심표현이라는 글 보고 ???됨 ㅋㅋㅋㅋ
7
9K
8K
주변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 고민 상담받을때마다 난 늘 내 이야기를 늘 해준다. 나는 27에 잘 다니던 대기업을 때려치우고 캐나다 워홀에 올랐다. 당시 회사 팀장/부장들도 극구 말리고, 외주하던 병원장님조차 하신 말씀을 정확하게 기억함. 결혼시장이나 커리어나 곧 정점에 오를 순간인데
그러니까 도대체 해외생활에서 성공이 뭡니까
물 건너서 사는 것만 다를뿐 똑같은 삶인데 성패를 따져요.. 실패는 뭔데요 돌아가는 거? 영주권 못 따는 거? 집 못 사는 거? 현지회사 못 들어가는 거?
인생은 남이 주는 퀘스트를 달성하면 레벨업하는 롤플레잉이 아닌걸요 스스로 고난격파하며 나이들뿐
2
4K
3K
5
4K
5K
꾸준히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데 북미 사시는 분들 중- 햇살 중요하신분, 북향사시는 분, 집이 밝은건 좋은데 형광등(푸른느낌의 백색빛) 싫은 분들 이거 (?…) 써보세요. 원랜 식물등인데 정말 사진으론 담기 힘든데- 오전 햇살같은 색!
@_jomag_
까치님!!ㅋㅋ 저도 집 어두운거- 특히 노란빛이 우울함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이거 써보셔요 원랜 식물등인데- 진짜 봄날 오전 데이라잇 햇살같은 색이예요! 저 거실에 하나만 쓰는데 무지 밝아서 한번 가려주는 은은한 램프가 필요하실꺼예요~! 저희집 등:
1
81
237
6
3K
4K
여러분 진짜 광기가 뭔지 아십니까
이런 문명을 주에 1-2시간 하고 하~ 오늘 게임 많이했다 하며 눕는 내 남편… ㅋㅋㅋ 그렇다고 재미가 없거나, 흥미없어서 안하는게 아님. 저 한 게임만 데이트때부터 오늘날까지… 6년째 하고 있음… 안질리냐고;
문명을 살면서 딱 두번 켜보고 고작 2회의 플레이로 플레이타임을 60시간 기록한 뒤 다시는 그 게임을 켜지 않기로 피눈물 흘리며 다짐한 사람으로서 스팀이 가끔 문명 90퍼 세일 해 주는 거 그냥 고도의 인류보완계획처럼 느껴짐 진짜 도의적으로 문제있는일같음 저렇게 중독성 강한 걸 팔아도 돼?
9
7K
5K
0
7K
4K
미국 Colorado주 Aspen이란 곳이 있음. 스키 리조트 지역인데 헐리웃 스타들도 가는 엄청 팬시한 지역이라고 남편이 여행 가보자는거야. 그래서 머물 곳 부터 알아봤는데ㅋㅋ 호텔이 평균적으로 1박이 1000불 시작... 찾고 찾아 그나마 1박 텍스미포함 780불인 곳을 찾았는데, 아무리 팬시 어쩌구 해도
17
2K
4K
얼마전 동친과 이 이야기 했는데 ㅋㅋ 나는 장보고 오면 당장 먹을 일주일치는 요리할때 바로 썰 수 깄게 다 다듬어 놓고, 장기 보관할껀 따로 보관하고 (파/배추 등등 잘 보관하면 싱싱하게 한달감) 정리하는게 낙이라니까 진짜 놀라움+이해못함 받았단 말이야 근데
호호엄마의 냉장고 정리 팁: 냉장고는 라이브러리다ㅋㅋ 냉장고 속을 책장이라고 생각하고 무슨 책을 보유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진열한다고 생각하라.. 냉동고같은경우 가로로 이것저것 쌓아둬서 밑에 뭐가있는지 모르게 하지말고 세로로 책처럼 세워둬서 열자마자 뭐가 있는지 보이게 하라
0
505
897
2
4K
4K
캐나다 와서 키지지에서
영어 튜터 구한다고 올렸다가
자기집에서 가르쳐주겠다 부터 ~
과외를 알몸으로 하면 어떠냐 까지
200통 넘는 변태들 메일에 메일 주소를 버린 사람이 말합니다.
본인이 언어가 모자르고 현지 기반없는 외국인인거 인터넷에 광고하지 마세요.
워홀 꿀팁 알려준다. 한인타운에 집 구하지마. 대학가 쉐어하우스 구해. 키지지에서 집 구해. 키지지에서 랭귀지익스체인지 구해. 한국관가서 짭한식 사먹지말고 주말에 ���인교회가서 찐한식 얻어먹어. 얼굴도장 찍으면서 레쥬메 50장 뿌려. 모든 어학원 돌면서 1회 무료체험해. 제발인터뷰연습좀해.
6
5K
10K
6
6K
3K
스벅 마케팅이 똑똑하다고 느끼는게
Pup cup(퍼푸치노)의 존재.
울집 갱얼… 우리동네 스벅 3곳 다 꿰고 있어서 집 나설때부터 이미 날 그리로 이끌고ㅋㅋㅋ 도착하면 이렇게 버티고 섬😭… 커피 안땡겨도 어쩔 수 없이 들어가서 아아메라도 시키면서 펍컵을 주문하게 된다ㅋㅋ
4
3K
3K
미국은 아직 깊게 안겪어봐서 아직 말 못하겠고(지금까지 인상은 차갑게 친절함)
캐나다 친구들은 정말로 달랐다. 캐나다 오기전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적은 일기보면 ‘어케 끼냐 난 이제 혼자 늙어 죽을꺼다😫엉엉’ 했는데 아녔음. 물론 아닌 케이스도 있고… 타래로 적어보겠어요
약간 일반화 하면 안되지만 북미는... 뭔가 내가 호의로 베풀어도 돌아오는 게 없음. 내가 자발적으로 만나는 한국인 그룹은 서로 자매애와 동지애에 쌓여서 별 거 아니더라도 오가는 게 있는데, 현지애들은... 잘 모르겠음ㅋㅋ 직접 만든 과자든, 생일 선물이든 신경 써서 뭘 해줘도
1
261
468
4
2K
3K
난 테무나 알리, 쉬인같은 저가 쇼핑몰이 “모르겠고 우르르 사서 하나건지자” 소비를 종용해서 불편하다 (내가).
거기에 특히 중국에서 밀고 있는 잡다한 물건 생산 (ex:병따개를 위한 실리콘 손잡이, 그 손잡이를 위한 전용 청소 솔, 그 솔을 위한 맞춤 정리대…etc) 같은 것들이나
3
4K
3K
남편이랑 1년 만났을때인가, 남편이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의 미국 직장을 잡게되었고, 우린 당시 1년정도 만난 사이니 미래가 애매한거야. 헤어지겠거니 (애초에 남편이 많이 연하라 진지하게 되겠나 싶었음) 했는데 오퍼 수락한 이튿날, 새벽 5시에 누가 우리집 문 노크하길래 봤더니 남편인거야
3
904
2K
나도 이래서 캐나다 2년차에, 해외 취업생각있는 여성 게임개발인 or 취준/초년생 업계인들의 포폴 리뷰와 강의를 무료로 해준적있다. 해외생활 힘들어도 안해보고 상상하는 것과, 차라리 해보고 안맞아서 돌아가는게 나으니까.
한국에서 경력좋고 포폴 좋은데 영어 땜에 무서워서 해외취업 손가락 빨고있는 여성 작업자들 보면 진짜 제발 나와요!! 하고 소리지르고싶음.. 요즘은 영주권 따기 힘들다지만 겜 회사들은 LMIA도 잘 지원해주고 캐나다 살다가 맘에 들 때 영주권 준비해도 늦지 않으니깐...문제는 영어라 생각했는데
2
4K
6K
2
1K
2K
남편(한국어 5-6개 단어 정도 암)과 대화에서- 예로들어 '계절타나봐, 마음이 헛헛하네' 같은 고급어휘(영어)를 내가 모르니... 문장을 항상 짧게 말을 못하는데 "시끌벅적한 날 다음, 상대적으로 가라앉는 기분이 차가운 바람부는 것처럼 마음에 왔다 사라지고 반복해" 같이 풀어서
"당신이 상담사에게 들었던 말 중 당신의 시각을 완전히 바꿔놓은 말은 무엇인가요?"
(대충 의역했으니까 번역에 대한 지적 안 받습니다)
3
6K
8K
2
1K
2K
소개팅썰 하면 나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데ㅎㅎ 자신의 조건이 꿀리니 35을 넘겨 노처녀가 되면 만나러 오겠다 예고다짐 하던 자, 선릉-역삼 어딘가의 대형카페에서 초면에 춤을 추며 유툽 구독해달라던 자, 주말마다 엄마가 와서 일주일치 밥,빨래,청소 다해줘서 어떤 집안일도 안한다 자랑하던 자
4
1K
922
이런 긴이유로, 매번 이걸 줄줄이 다 설명해줄 수 없으니😇 누군가 해외 취업이나 워홀등등 나라를 떠날 자신의 각오가 섰다고 하면, 조금 망설일때 되도록이면 긍정적으로 등을 밀어준다. 이 경험이 당장은 실패처럼 보여도 언젠가는 어떻게 빛을 발할지 모르니까.
7
308
924
해외 회사, 것도 자유로움 추구미의 IT업계다니면서 가장 놀랐던건ㅋㅋ (물정 모르는 외국인인 내가)부른 연봉이 낮다며 올려 책정할때도 아닌, 정시5퇴도 아닌, 한참 높은 보스에게 You라고 처음 입뗄때도 아닌 ㅋㅋㅋ 아침 회의때 회의실에 시리얼 타서 밥그릇 숟가락 꽂은채로 들어올때 였음 ㅋㅋ
2
553
880
현 디렉터도, 그간 정말 실력있고 따스한 디렉터들을 만났지만… 바로 이전팀 디렉터- 개리올드만 닮은 쓰리피스 정장입고다니시던 L7분 ㅋㅋㅋ 그분이 이걸 정말 잘하셨다. 입사 1년동안 대규모 해고만 몇번이었고 팀이동도 있었는데
주위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호들갑 떨지 않는 것..
어떤 팀이나 회사의 수장이 되려면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싶음..
1
5K
5K
2
400
877
이 그림이 하나 오류가 있다면 개들은 웃고 있어야해 ㅋㅋㅋ 론토때 스노스톰 경보일때 밖에 나가면 다들 견주들만 있고 ㅋㅋㅋ 영혼없는 눈으로 서로 인사하며 동료애 다짐 ㅋㅋㅋㅋㅋㅋ 와중에 개들만 신남😂
그래서 견주들 스노부츠,레인점퍼 이런거 따라사면 망할일이 없습니다 ㅋㅋ
0
2K
852
미국 취업 타래가 돌아서 말인데, 미국은 정말 비자, 시민권이 벼슬이란 말이 맞을 정도로 너무 문턱이 높다. 하지만 커리어/연봉면에서 비좁은 문을 뚫고 가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곳이기도 해서- 캐나다를 경유하여 미국회사에 일을 하는 방안도 추천. 미국에서 잘못 되어도 돌아갈 곳이 캐나다니까.
0
557
828
하나하나 설명해야 하는게 스트레스라고 했더니, 이건 나중에 영어를 잘해지더라도 유지히라고. '헛헛하다'라는 단어 하나만 두면 각자의 인생경험을 토대로 해석하기 때문에, 자세한 디테일을 붙여 여러가지 레이어로 감정을 표현하는게 서로간에 공감을 이끌어내기 좋은 대화법이라고.
2
252
792
흘러들어오는 거 보니 인용에 날선게 많았나보다. 내가 20세 전까지 이렇게 먹고 자란 사람인데 (라면은 고교때부터, 설탕/마요네즈를 20살때 접함) 내일모레 40인데 그간 큰 운동관리 없어도 잔병치레 하나 없고, 제작년 난소 검사했을때도 너무 이상이 없어서 의사쌤이 믿지 못해 재검사하고 그랬다.
초4 제 아들의 저녁밥입니다.
아들용 저속노화밥,
코코넛 오일로 구운 광어인데요.
아들용 저속노화밥 구성은
콩과 잡곡 35%,
찹쌀 15%, 백미 50%입니다.
25
879
2K
1
517
761
잘하고 있다해서 놀랐다ㅋㅋ 그간 상담이란걸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회사 베네핏이 계기가 되어 시작해본것이... 왜 이 나라에서 다들 테라피스트 한명쯤 있는지 이해되는 부분. 정서적 문제점이 있어 개선하고싶다 라는 목적 없이도, 좋은 말하기와 일하는데 유연한 생각을 갖는데 큰 배움이 되는 듯.
1
122
642
결혼이민 플로우…ㅋㅋㅋ 또 난리네.
홀로 캐나다 취업+캐나다 영주권 스스로 취득
미국 취업+영주권 진행중인 (캐네디언 남편이 내 버스 타는 중) 경험자로써…
(비자때문에 결혼을 찾지 않는 이상) 사랑하고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비자 도움을 준다면 받으세요. 굳이 힘든길 갈 필요 없음.
0
379
586
만약 다시 해외행에 오르지 않았다 한들(현재의 성과를 성공이라 한다��) 워홀에 '실패'한 내가 잡았던 한국의 기회들은 그럼 무엇일까. 다시 묻고싶다. 해외생활을 꼭 성공만을 보고 도전해야 하는 것일까? 지금 내가 겪는 실패나 성공 그 모든게 날 어디로 이끌지는 죽을때가 되어봐야 아는것 아닐까
4
210
592
요즘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타임박스 플래너를 만들어 해보는데 너무 유용하다. 앱으로 리마인더도 써보고 플래너 손으로도 적어보곤 했지만 역시 제일 편한건 내가 편한대로 만들어 쓰는 것
4
279
546
캐나다 토론토 방문할 예정인 분들- 제가 놀러오는 친구에게 공유했던 투어/레스토랑 가이드를 공유해요☺️
월 2천불 써가며 놀아재낀 내돈내산 개인적인 베짱이 경험 바탕이고ㅋㅋㅋ 언젠가 다시 예쁘게 정리해서 공유해야지 했는데 그런날이 안올 것 같아서 그냥 공유해요!
7
332
534
새벽같이 와서는 자기가 잠을 못자겠다고. 이렇게 못가겠다며 반지도 없는데 -등등 횡설수설하며 닭똥같은 눈물 뚝뚝 흘리면서 결혼해달라는게 처음 들은 would you merry me 였다. 하지만 남편 배우자 비자는 일을 할 수 없었고, 하우스 와이프로 살기엔 난 현재 내 일에 너무 재능있는거지😅
1
73
505
남편은 극F, 나는 극T인데, 연애할때 난 주로 값비싼 선물을 한번 한다면- 남편은 그런 선물 말고도, 끊임없이 소소히 편지 써주고, 무슨날이 아녀도 주기적으로 꽃을 보내는 타입임.
여러 F타입 선물을 받았지만 게중 최고는 역병으로 국경이 닫혔을때 남편에 보내온 이것같다ㅋㅋㅋ 이 소녀감성😂
3
184
488
동친- 사진 함부로 못올리겠는데 ㅋㅋ 정말 광공 냉장고마냥 물빼고 텅텅비었는데, 퇴근하며 사는 재료는 (음식냄새나 컨테이너 등등으로 인한 냉장고안 얼룩 혹은 사용감이 싫어서) 사온 당일 다 먹어버린다는 거 보고 나는 가짜였구나. 진짜 광기는 너였구나 함 ㅋㅋㅋ
0
465
497
하지만 대부분 90%는 캐네디언들 무지 따듯함! 삭막한 서양문화(?) 걱정 크게 안해도 됨. 회사 친구들중 7명은 캐나다-미국 전역으로 퍼졌는데 지금까지도 절친.
100m 옆팀으로 옮기는데… 그리울꺼야,우릴 잊지마, 넌 거기서도 잘할꺼야 하며 카드 써주는 사람들을 봐줘 😂🩷
1
66
494
3년 뒤 (쭉 캐나다에 가고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캐나다 글로벌기업에 어플라이할때 나를 증명하는 명확한 커리어가 되었고, 그 기업이 또 발판이되어 현 회사까지 오게 되었다. 이렇게 두고보면 나는 워홀을 실패한걸까? 주로 심적인 것이었으니 난 해외에 맞지 않고 해외생활을 실패한 것일까?
4
93
487
아무튼 그 롱디기간 ���린 약혼했고 결국 결혼했다.새벽에 울며 청혼하던 그 순간, 도시봉쇄 시절 다시 만날 수는 있을까? 글썽이던 그 영통을 늘 기억한다. 힘든 시기였지만 롱디기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화하는 남편의 마음을 기억해.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이 사람은 내 곁에 있겠구나 싶더라고
2
43
465
진짜 참말… 사람이 트라우마나 우울증이나 힘들면 부정적이고 사나워질 수 있는데 당시엔 말도 안해줌- 그리고 그걸 인정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부정하는 사람과는 다 멀어졌다. 그리고 상황이 나아지면 과거의 어둡고 꼬인 부정정적인 자신은 깨닫지 못하고 멀어진 나를 욕하던🤦🏻♀️
중요한거: 내 트라우마는 내 책임이다.
타인들은 당연히 내 트라우마, 트리거가 뭔지 모르고 그걸 건드렸다고 화를 내거나 뛰쳐나가버리면 안된다. 이래서 트리거 파악이 중요. “나 그게 트리거야” 라고 말해줄수도 있지. 그러나 타인들에게 내 트라우마로 눈치보게 만들순 없고 기대도 하면 x
1
7K
5K
2
291
457
점심시간에 보스가 한인타운 다녀와서 호두과자 한박스를 내 책상위에 탁 올려놓는거. 집가서 울면서 먹었다. 크리스마스에 외국인 혼자있는거 안된다며 자기 부모님 파티에 날 데려간 친구. 정말 미드 프렌즈마냥 점심시간 퇴근 후 즐겁게 살았다. 물론 근데 인용의 케이스도 있음.
1
89
455
지금이야 29살 부드럽게 응애취급이지만😅 당시는 30되면 여자 생명이 없어지는 후려치기가 강했고, 29에 우후죽순 시집가던 그런 때였음. 아무튼 나는 정말 1년간 돈과 시간만 버리고 실패한걸까? 내가 놓아버린 것들에 대한 후회가 조금씩 커질때쯤 나의 경험들이 보답을 하기 시작했다.
4
75
452
더 나아가 세상에 지나치게 많은 창작/생산물(전자기기,패션,모양예쁜 과일들…) 이 있다고 생각함… 우리가 쓰는 모든 재료들이- 인간이 제로부터 만들어낼 수 있는게 하나 없는데 너무 계속 소비를 해댐… 너무 많은 물건들이 세상에 있어🥹
2
443
418
20대 후반-결혼이든,커리어든 쌓아야할 순간에 떠나는게 말이 되냐. 모든 걸 잃을꺼다/가서 실패하면 돌아왔을때 다시 시작하는건 어쩔꺼냐 등등. 응원도 많았지만 그 응원조차 돌아와도 괜찮아! 같은 응원이었기에 오히려 나는 더 이악물고 이대로 워홀>이민을 간다! 안녕 친구!가족! 하고 떠났었는데
4
79
393
우리팀 피치못할 버그로 야근 할사람 해도된다 허락이 떨어진 상태인데 (다른땐 못함. 퍼포먼스 모자라면 몰래해야함) 야근이 단순히 당신의 개인 시간을 뺏는것이 아닌, 패밀리 타임을 뺏는것이기때문에 가족들 식대까지 클레임 할 수 있다고... 이런부분 들을때마다 내안의 한국인 넘 놀라는거 ㅋㅋ
4
402
393
저희 남편 스토리를 좋아하시니 이것도 붙여둡니다 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정말 확실한 표현부자😅
남편은 극F, 나는 극T인데, 연애할때 난 주로 값비싼 선물을 한번 한다면- 남편은 그런 선물 말고도, 끊임없이 소소히 편지 써주고, 무슨날이 아녀도 주기적으로 꽃을 보내는 타입임.
여러 F타입 선물을 받았지만 게중 최고는 역병으로 국경이 닫혔을때 남편에 보내온 이것같다ㅋㅋㅋ 이 소녀감성😂
3
184
488
2
56
382
29살에 돌아오니 어르신들은 그러게 왜 고생했냔 식으로 말하고, 가족들도 잘왔다~하지만 이제 어떻게 할래...?라는 식. 몇 시기많은 이들은 그렇게 다 떠나갈 것처럼 그러더니 결국 돌아왔네~반응이었다. 그래서 돌아오고 한 2-3달은 이게 인생의 실패인가?하며 혼자서도 혼란했던 기억이 있었다.
4
69
368
그렇게 따라기로 마음먹고 미국 회사 면접을 한 20군데 본거 같다. 4곳 빼곤 전부 최종 합격이 되었는데 (들으면 알만한 모든 곳은 다 붙어봤다😭) 근데 미국은 캐나다와 달리, H1b시즌이 아닐때 비자 받아내기가 참 어렵더라고… 그렇게 모든 회사의 로이어들과 비자상담하며 흐지부지 불투명해질때
1
28
346
날도 좋고, 집안에 있기보다 이젠 진짜 오피스 가고 싶어서 ㅋㅋ 강아지 같이 출근하는거 신청중인데, 강아지 개인 문서 올리는 탭 이름봐 😭 Dogument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350
347
나는 꼴랑 몇개월 계약직 일한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정직원 오퍼는 떠나기 직전 받았기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필요했던 경험이라, 디렉터직을 맡기도 했고, (친한 지인분의 추천이 컷겠지만은) 모 서울 대학의 강의를 약 3년간 맡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작은 시작이 구르고 굴러서
4
50
334
아마존이 우리 커플 롱디의 끝맺음을 시켜줬다.물론 그 과정도 순탄친 않았는데… 판데믹 코비드 역병초기, 모든 국가가 국경을 닫고, 도시는 봉쇄되어 거리에 사람이 없고, 아포칼립스같은 휴지전쟁에, ‘도시’의 개념이 사라진다 뉴노멀을 대비하라! 사이렌 울리던 그 시절에 비하면 ㅋㅋ
1
25
324
이전 회사(캐나다)도 현 회사(미국)도 면접관으로 인터뷰 진행했었는데, 1년미만/1년 언저리 경력으로 자잘하게 채워진 사람은 모두가 흐린눈으로 보고 면접 뒤, 경력이 왜 이럴까?의문. 같은 코멘트가 늘 붙었다. 한국에서 캐나다로 오고 싶은 IT분들은 최소 한번은 3년이상 다닌 경력을 갖는걸 추천
아 또 생각남,
생각보다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는 사람들이 적다보니(it계열 기준) 이력서에 3-4년 한곳에서 일한 경력이 최근에 있었다?? 이거 플러스 사유됨.
그사람의 로열티가 보이고 요즘에 그런 사람들 안보이니까…. 이거 인터뷰 한 모든 사람들이 내 8년 같은 회사 경력에 대한 코맨트임.
0
29
78
1
305
316
6개월만에 겨우 잡을 구했고(링크드인 사용X시절이라 트친님이 현지 회사 홈피 주소모음 같은거 공유해주시고😭 HR에 자리있나요?하며 메일보내고 이럴때였음) 떠나기직전 연장 오퍼도 받긴 했지만, 여러 다른 정신적 이유로 힘이 들었고 오퍼가 그걸 이겨낼만큼 좋은 조건도 아니었기에 돌아왔다
4
53
313
참 ㅋㅋㅋ 또 내게만 재밌는 일화. 약혼을 롱디 시작하고 그 뒤로 일년뒤쯤?했는데 호시탐탐 만나 분위기 각이 나올때마다 would you marry me 한 8번쯤 들은거 같다 ㅋㅋㅋㅋ
4
15
271
딜(Dill)이 저평가 된 허브라고 생각하는데, 맛있게 먹는 샌드위치 레시피 공유할께요. 우리집은 소 한번 만들어 두곤 아침마다 토스트해서 3일간 점심 도시락으로 쌈.
샐러리 샐러드론 써서 안먹는데 이렇게 하면 맛있고, 오이나 자즈키(tzatziki) 소스 좋아하시면 리프레시 끝판왕!
2
94
268
Marry 인데 요즘 크리스마스 메세지땜에 폰이 Merry로 바꿔놨어!! 알아서들 이해를 ㅋㅋㅋㅋㅋ�� 아무튼 힘든 시기를 겪고나니 단단한 신뢰도 생겼고, 나 자신도 커리어 빌딩 할 계기가 되어 좋았다는 결론🤟
1
10
266
한인교회+ 한인사회에 의지해야 할 정도의 언어 능력이라면, 특정 기술직이 아닌이상… 워홀을 좀 더 단기 주거로, 가볍게 생각하고 오세요. 캐나다 기준 어학원- 약간 조별놀이방임. 영어가 빠르고 정확히 늘고 싶다면 한국 시험 영어학원 만한데가 없습니다.
1
146
260
근데 나도 말은 이렇게 해도- 제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비건, 구매줄이기 등등을 꽤 오래 타이트하게 했었는데- 저렇게 살려면 어째선지 돈은 더 들어가고… 애초에 세상이 철저하게 지킬 환경을 주지 않아- 저런 친환경 라이프에 신경쓸수록 스트레스가 계속 쌓임🥹
1
194
259
한가득 한시적 염색제 들고와서 섞는거 쓰는거 보여주더니 그 째로 빌려주던 친구. 회사 키친에서 보스랑 밥먹는데 스몰톡으로 요즘 어때? 라고 묻는말에 나도 모르게 외로워…(울먹) 했더니 어떤점이 그러냐 되묻는말에 나도 모르게 호두과자 먹고싶다함(감사합니다 안잘림) 근데 다음날
1
37
249
@_jomag_
까치님!!ㅋㅋ 저도 집 어두운거- 특히 노란빛이 우울함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이거 써보셔요 원랜 식물등인데- 진짜 봄날 오전 데이라잇 햇살같은 색이예요! 저 거실에 하나만 쓰는데 무지 밝아서 한번 가려주는 은은한 램프가 필요하실꺼예요~! 저희집 등:
1
81
237
그래서 노 스트레스 친환경은 결국엔 모두가 다시 원시시대 생활로 돌아가는 것밖에 답이 없음을 깨닫고… 타노스의 신념을 믿는 것으로 결론 짓게 되는…
2
165
234
타래 전부 동감. 혹여 한국에서 어플라이 후 취직이 되었다면, 비자가 있다면 경험해보는 것은 좋지 않을까 한다. 취업 시장도 물가도 요즘은 극악난이도 지만 그럼에도 한국에만 머무르는 것 보단 얻는게 분명히 있음.
근데 캐나다 워홀로 이민을 하겠다는 꿈은 잠시 접어두길 권하고 싶다. 지금은 경력을 가진 기술직들이나 이민이 가능하지, 그 외엔 이민하기 힘듦. 모든 개개인은 CRS라는 랭킹 시스템에서 숫자로 나타내지는데, 현재 tie-break 즉 내 가치가 미니멈 546점이 안 되면 이민을 받아주지 않겠다고 🧵
2
277
315
0
145
226
미국/캐나다 생활 신기한게 돈을 한번 안쓰게 되면 정말 한없이 안쓰게되고…아마 제일 큰게 4년째 재택근무 중인 것이겠지.
그리고 미국의 높은 샐러리. 오히려 안쓰면 큰 금액이 저축되니까 캐나다에서 몇천불 저축하려고 아낄 때보다 눈에 보이는 숫자가 크니 더 안쓰게 된다.
1
33
223
너 지금 그거 그냥 넘기면 안된다고, 어떤 행동이 부적절했고 네가 충분히 불편해도 되고, 내가 말하는걸 도와줄 수 있다고 스크롤 몇번을 해야할만큼 장문으로 인스타 DM주는 뒷자리 헤르미온느 같은 친구. 머리색이 매주 바뀌길래 어떻게 하는거야? 머리 안상해? 한마디 했더니 다음날 목욕바구니에
1
17
218
북미 생활 (해외라고 퉁치기엔 캐나다/미국만 오래 살아봐서) 오래 하고 싶으면, 요리스킬은 필수인 것 같다. 한국에서 집 냉장고에 (누군가 만든) 반찬이랑만 밥 먹을 줄 알거나, 배달로만 살아온 사람들은 단기 워홀이면 모를까… 오래 지낼 수 없는 것 같아.
2
50
201
혹여나 검색에 걸려 누군가 가실 분들이 본다면...
편의점 가는 룩은 피하십시오 😇
덧붙이자면, 가격은 성수기 롱위켄 몇일전에 즉흥적으로 잡은 가격이라 좀 더 비쌌다. 정말 분명히 몇천불 쓰고온 여행인데 기억에 남는거라곤 부의 차별(?)당한 기억만 쓰라리게 남음 ㅋㅋㅋ
4
31
191
그때마다 매일 개개인에게 checking on you하며 해고 여파로 기분이 어떤지, 잘린 동료들을 어떻게 서포트 하면 좋고, 현재 내 감정이 당연하고 어떻게 다스리면 좋으며 등등 꼼꼼시 살피시고- 잔여한 우리가 모두 타팀 이동할때까지 계속 타팀 디렉터랑 상호소통 해주고, 우리 능력셋 어필해주고
1
36
185
기본적인 단어, 문법 등등 인풋 채우고 외국은 쌓아둔 영어를 실전에서 입에 익숙하게, 머슬메모리 만드는 용도로 하는게 가장 쉽고 많이 늘며, 현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워홀도 해보고, 한국에서 바로 해외 취업도 해본 제 경험 기반.
0
64
177
잘 맞춰주고 들어주니 친해졌다 생각했는지 대뜸 부모님 고향 물어보며 전라도가 아닌지-그 지역 사람들은 믿을 수가 없다며 떠보던 자 등등ㅋㅋㅋ 거짓말 같지만 실제임 ㅋㅋㅋㅋ 29-31시즌에 소위 따지는 외모,벌이,집안 조건이 그들의 이상형에 맞아 소개팅 많이 주선 받았는데 가슴만 갑갑해짐.
1
78
173
하나만 말해보면, 이건 회사 사람아니고 울 강아지 친구 주인인데, 한달넘게 그집 강아지 데이케어 해주고 (이것 때문에 스페어키를 받은게 잘못이었다) 집이 가깝고 나만 풀 재택이란 이유로, 세탁물 찾아줘, 비오면 가서 창문 닫아줘, 택배 찾아줘... 그랬는데 우리집 강아지 한번을 안봐줌…
2
18
176
키 받아서 가는데 102호인가?그랬거든. 그래서 1층을 아무리 돌고 돌아도 근데 안나와... 알고보니 지하방을 줌. 내가 30년 전세계를 여행다니면서 호텔에서 지하를 배정받은게 처음이라 여기선 둘다 2차 빡침. 1박에 텍포 거진 한화 90만원을 내는데 지하실이요...?
2
28
173
내 아기영어 시절, 문장끝에 재차 확인할때 isn’t it? 과 doesn’t it이 햇갈려서는… 적당히 어물거라며- 디즌잇? 으로 스스로 퉁쳤는데ㅋㅋㅋ 그때마다 남편이 suspicious한 심슨 눈으로 바라보며, 다시말해봐 하던게 생각난다 ㅋㅋㅋ
어제 본 잼예.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이 '불꺼줘' '불켜줘' 너무 헷갈려서 몇년째 '불껴줘' 한다고. 어떻게 대응하나? 불이 켜있으면 꺼주고 꺼졌으면 켜주면 된대! 역시 맥락에 근거한 소통의 한국어.
1
7K
6K
3
109
174
나의 과거연애나 여성들의 평균 성관계 횟수를 집요하게 따지던데- 개인정보로 구글링 캐보니 과거 애인대행 알바하던 자, S사 직원인게 무슨 임금님처럼 굴며 택시기사에게 중지와 검지사에 돈을 끼워 던지던 자, 대기업 감투로 본인이 지드래곤인냥 삼사다리 하는거 자랑하며 만나준다던 자
1
76
167
이런곳이었네요😇
호화로운 곤지암 스키 리조트 <정도로
생각하고 간 내가 잘못 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좋아하던 스키영화에 <아스펜 익스트림>이란 영화가 있는데 여기에 이미 이곳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1993년작인데 스키 강습 받는 아이를 위해 부모가 (주인공은 아스펜 시골사는 스키 잘타는 강사알바) 그냥 하루 팁으로 300불 주고 막 이래 ㅋㅋ
3
348
347
0
95
171
어제 여행길에 뜬금없이 있던 한국 뚜레쥬르에서 내가 사랑하는 카스테라를 샀는데, 한국빵 좋아하는 남편, 한움큼 베어서 함참 씹더니… 이건 텍스쳐가 너무 다르대 모르겠대ㅋㅋ…. 당연하겠지. 밑에 유산지는 떼고 먹었어야
3
45
169
근데 ㅋㅋㅋ 호텔 도착하니 다들 뭐 회사 디너파티 갈 것마냥 남자들은 랄프로렌룩st, 여자들은 인스타 업로드하러 왔나?싶을정도로 다들 차려입고 캐리어에 싹 짐 넣어서 벨보이 부르고 있고 그런거야 ㅋㅋㅋ 호텔을 들어서는데 잘못됨을 느낌. 우리 너무나 무슨 잡상인 같았음.
1
20
168
캐나다 친구들은 회사에서 만나서 더더욱 마음이 한번에 열린 그런것도 있는 것 같다. 랜딩 첫해 영어도 못하는데 아파서는 워크인 클리닉이 무서워서 못가니 같이 가주고 내 증상 설명도 다 해주던 친구. 나에게 찝쩍거리는 타부서 남자, 내가 영어 이해를 못해서 ㅋㅋ 맹하니 있으니
1
12
165
전체 프로젝트 디렉터도 공지가 없던 혼란한 시기였는데, 우리팀(UX)은 매일 그가 알아온 정보, 없다면 없는대로의 진행 등등이 공유되었다. 일의 디렉션이야 포인트가 다양하니 디렉터별로 평가할 수 없지만 이런 시련(?)의 시기를 함께 거치며, 언제라도 따라가서 함께 일하고 싶은 보스가 되어버림.
0
27
162
저도 일화 붙여보자면ㅋㅋ 면접은 예상질문 외워 합격> 캐나다 온 뒤 일상대화를 못해 늘 헛다리 짚고, 대화 핑퐁이 안될 정도였는데 1년만에 리드가 되었고- 그러곤 면접관으로 들어가야할때 또 열심히 연습해서(회사망신 안시키려고) 온전한 1인분 영어하고 나왔더니 팀사람들에게 기립박수 받았던😂
2
68
157
노필터 사진🥺나는 해가 정말 인생에서 너무 중요해서, 캐나다로 이민 마음먹을 때도 다른 도시보다 늘 토론토였는데… 현재 이사온 미국 동네는 겨울임에도 우중충한 날이 5일도 채 안되는 것 같다. 또 영상 10-16도 이상이 대부분의 날이라 매일매일이 강아지랑 산책데이고. 여기서 오래 살고 싶다.
5
15
157
오늘치 일을 마무리 지었으니 심심하여 적어보는 아마존 면접썰💡개인의 경험 기준.
미국/캐나다 다른 회사들은 (게임로프트/유비/블리자드/2K/액티비전/잼시티/워너브라더스/아리스토크랫 - 오퍼받은 곳들 기준) 한국과 비슷함. HR 스크리닝>1차관리직 면접>아트테스트>2차 실무진 면접> 합격여부
1
82
158
트위터에 적기엔 ㅋㅋㅋ 너무나 방대한 어메이징🙄스토리라... 저런 특색있는 또라이들 말고도, 자차/자가 자랑... 본인 결혼플랜 다 준비되어있으니 본인 삶에 내가 모양새 깎아 맞춰 들어오면된다 같은 이기적자들이나, 존중이나 공감없는 저능한 자 등등 소소한(?)자들도 많았음...
1
39
154
결국 소개팅으로 만나 연애로 간 케이스는 없었네. 그렇다고 자만추를 올려치는게 아닌게- 한국에서 자만추로 사기결혼 당할뻔 했고, 캐나다에선 신사같은 멀끔한애가 알고보니 드럭딜러였음 ㅋㅋㅋㅋㅋㅋ 꼭 이성애가 아녀도 사람들을 좋아하다보니- 많이 만나고 그만치 이런 스토리 케이스를 보는데
1
37
147
그렇게 아픈 단탄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맥모닝 같은거(잉글리쉬 머핀+소세지+계란+치즈 들어간) 시켰는데 단품하나 70불 내고 지쳐 누움. 더이상 즐겁지 못했어ㅋㅋ 여행내내 지출은 분명히 컸는데 쟤네뭐야<취급만 받고 두번다시 방문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쓰라린 여행지 중 하나였던 썰ㅋㅋ
1
12
149
만났던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굳이 세세히 잘 안적으니까 그렇지 ㅋㅋㅋ (특별할게 없으니까?) 너무 부정적이지 않고, 안전이 지켜지는 상황에서, 동성이든 이성이든, 어떤 만남이든- 많은 기회와 타입을 만나보는 것이 결국엔 다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결론 😘
0
27
142
그리고 리드가 되어 면접관으로 들어가서 놀랐던건, 지원자(이직 희망자)에게 아트 테스트 과제를 2주정도 주는데, 그 기간 주말에 생일 파티 같은게 있어서 이것밖에 못했어요<라는 ...그런 얘길 자신있게 하는 걸 보면서 내 안의 한국인 또 동공지진 옴.
1
55
138
일단 마음을 가다듬고 ㅋㅋ 찐부자들은 (부자아님) 이러고 백화점 간단 마인드로 카운터로 감... 가서 체크인하는데 카드 오류나면 보통 한번 더 해볼께요 하잖아. 너무 우리 행색이 이러니까 재도전 없이 니 카드 문제있네~ 이러는거야🙄 여기서 남편 1차 빡침. 다시 해보라고 시키니까 잘 됬고
1
10
136
어쨋든 <스키 리조트>잖아...? 그래서 캐주얼/스포티하게... 남편은 후디+추리닝 바지, 우리옷 잔뜩 구겨넣은 똥똥한 짐백 크로스로 매고... 신발들 넣은 리유저블백을 듬. 난 레깅스+티셔츠에 한손엔 강아지, 다른 손엔 홀푸즈 종이백에 강아지 용품 쑤셔넣고 + 백팩 바리바리 싸서 호텔에 도착했거든
1
15
136
트친분의 퇴사-카운트 오퍼 이야기하니 생각남.
남편 새 직장 때문에 미국으로 이사가야 할지두… 운을 띄우니 전 회사에서, 미국 자회사에 없는 자리도 만들어가며 리모트 미국 트랜스퍼를 준비해줌. 그러면서도 혹시 모르니 인터뷰 요청온 곳들 쭉 2,3차 면접을 진행했고 최종 오퍼 조정도 다 해둠
2
25
135
예전 한번 적었었습니다. 아마존 면접썰😙
@eunjae_lee_ko
디테일 더하면 오퍼사인 안하고 오퍼 조건에 비자+리모트 조율하다 멈춘 곳이 마소/소니/31st/인피니티 등등 되고… 더 작은 곳들은 내 비자상태 체크하곤 2차면접 후 거절. 이때 실시간으로 일기쓰면 친구들이 회사 도장깨기 하냐고🥲ㅋㅋ
오늘치 일을 마무리 지었으니 심심하여 적어보는 아마존 면접썰💡개인의 경험 기준.
미국/캐나다 다른 회사들은 (게임로프트/유비/블리자드/2K/액티비전/잼시티/워너브라더스/아리스토크랫 - 오퍼받은 곳들 기준) 한국과 비슷함. HR 스크리닝>1차관리직 면접>아트테스트>2차 실무진 면접> 합격여부
1
82
158
2
38
131
자취 식단 이야기가 돌아서, 해외서 혼자 간단히, 색다르고 가볍게 먹는 레시피 공유할께요. 이런 분들에게 좋음:
1. 단짠국물류가 늘 속 아프다
2. (익힌) 소고기 먹을때 피비린내를 맡는다
3. 기름진 음식이 속에 걸린다
알려드릴껀
A. 그릭 비프테키
B. 재페니즈 아다마메 볶음밥
- 타래로🧵
2
63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