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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po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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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천만 년 된 햇볕이 내 얼굴에 와 부딪힌다
프라하사랑해요
Joined September 2023
아 타인이 행복한 편이 내가 행복할 확률이 높다고... 결국 나는 나를 끔찍이도 사랑하는거였구나... 몰랐어 진짜 아 이상하다 기분이
나 아런거보면 왜 라고 묻고싶음 이유는저도몰라요 왜 얼굴도 안부도 모르는 누군가의 안녕을 바라는지 궁금해지는 병ㅇ에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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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월입니다 여러분이 보낸 지난 11개월은 어땠나요? 힘든 일도 많고 속상한 일들도 있었겠지요? 유난히 지겹고 버거운 한 해였을지 모릅니다 끝이 좋으면 긍정적으로 기억되기 마련이잖아요 12월은 그동안 있었던 힘든 일들을 다 잊게 해줄 만큼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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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결굴 사랑이 다 이겨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사랑하는 순간을 위해 살아감
정확히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런데 예술엔 별로 이유가 없고 그 사람이 하고 싶다니까 하는 것임. 왜 어떤 사람들은 빙판 위에서 4바퀴 뛰는 것에 인생을 바치는 것일까. 왜 어떤 사람들은 시간 내에 랩타임 기록을 내기 위해 목숨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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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런거보면 왜 라고 묻고싶음 이유는저도몰라요 왜 얼굴도 안부도 모르는 누군가의 안녕을 바라는지 궁금해지는 병ㅇ에 걸림
행복해라 행복하진 않더라도 불행하진 말아라 모두 잘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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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정함도 선택이다 모든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지나 다정하길 선택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가 없음 대단한 의지나 신념이 아니더라도 그게 옳으니까 그게 맞으니까 그냥 킵고잉하는 거
인간들은 믿고 싶은 것만 믿을 것이기 때문에 증거가 있어도 보지도 않을 것이며 그렇게 혐오하던 대상을 그렇게 단시간에 다시 받아들이지도 않을 거란 게 넘 슬펐다 그래서 더 주토피아2가 하고 있는 이야기의 힘이 커지는 거라고 생각해. 완전 에에올리턴즈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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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너무 슬픔 내가 싫어했던 엄마의 모습이 나한테도 보일때.. 그냥 무력감 현타 이런게 와 엄마를 싫어하는건 아닌것같은데 그냥 ... 나도 결국 저렇게 되는건가 싶고
내가좆나싫어하는사람의 모습이 나에게서 보일 때 끔찍한혐오를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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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너무너무.. 기분이 이상하다 내세상은 아무도 이해못할것같고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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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후회 없는 과거는 없고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선택을 했으면 된거라고 생각함
어디선가 본 인간관계 명언 “영원한 관계는 없고, 관계를 맺을 동안의 순간이 순수했으면 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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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결굴 사랑이 다 이겨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사랑하는 순간을 위해 살아감
정확히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런데 예술엔 별로 이유가 없고 그 사람이 하고 싶다니까 하는 것임. 왜 어떤 사람들은 빙판 위에서 4바퀴 뛰는 것에 인생을 바치는 것일까. 왜 어떤 사람들은 시간 내에 랩타임 기록을 내기 위해 목숨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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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근데 요즘 너무 혼란스러운게 내 상황은 여유롭지 못한 상황이고 한치 앞도 모르는데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누군가를 걱정하게 될 때 현타라 해야하나 암튼 뭔가 멍~ 해짐 내가 지금 뭐 하는 거지 싶고.. 진심으로 누군가를 걱정한다는 행위가 이해가 안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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