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속 대마초_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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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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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들 스트릿 출신이어서 눈치보고 위축되어있다가 집에 가서 사랑받고 둥기둥기 받으면서 기고만장해지고 자기밖에 모르는 떼쟁이 되는 얘기는 늘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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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택배파업 때문에 배송이 늦어지는데 네이버고 무신사고 쿠팡이고 판매자한테 배송지연 패널티를 그대로 주고있다네 진짜 나쁜놈들이다 야 그게 판매자 때문이냐? 택배노동자들 요구사항 안들어주는 CJ 때문이지? 대기업놈들 하여간에 다 양아치고 깡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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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떤 페미니즘 강의였나, 책에서였나. 세상 배웠다는 남자들 교수고 학자들 엘리트들 모아놓고 페미니즘 강연하면 무슨소린지 도통 모르겠다고 하는데 동네 주민센터에서 강연하면 동네 아줌마들은 뭔지 안다고 다 알겠다고 한다던 얘기가 가끔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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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비상으로 인류가 멸종할 위기인데 비트코인이라는 가치도 없는 무언가를 계속 채굴하고 거래하느라 나라하나 만큼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는 게 가끔 믿기지가 않는다. 돈만 있으면 지구라도 또 하나 살 수 있는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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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난동피우는 아재 있다고 그 아재한테 가서 아까 아재가 그 난동피운 아재군요? 안하잖아요 아기가 약자니까 아기 키우는 엄마가 약자니까 하는 거고 그게 혐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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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에서 용산을 8분만에 주파하면서 얼마나 기분이 째질까 저 하나 때문에 차며 신호며 다 통제하고 경찰오토바이들이 에스코트 해주고 ㅋㅋㅋ 권력의 맛이 달달하다 했을듯 아 정말 역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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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들이 편한업무만 찾아서 경찰관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남경들은 손수 성범죄 저질러서 경찰관의 가치 떨어뜨리던데? 뭐가 더 심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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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서 망언을 일삼고 외교를 개판치고 쓰잘데기 없이 대통령실 옮긴다고 예산 탕진하고 부자감세만 하고 공공재산은 다 팔아치우고 서울 한복판에서 150명 넘게 사람이 죽어도 책임도 안지는데 노동자만 탄압하면 지지율이 오르니 누가 제대로 정치를 하려고 들겠어 윤석열만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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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방송에서 온나라에 혐오를 퍼뜨리는 와중에 윤석열은 유퀴즈에 나온다고 ㅋㅋ 방송이 아주 착실하게 극우정권 보위에 온 힘을 다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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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만 지금 알았나?? 매일에서 멸균팩 20개 반환하면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3팩 준다고함… 알맹상점 가려고 모아놨던 멸균팩 보내야겠다 3팩이면 만원인데 #나의_비거니즘_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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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방구석 인셀 같은 새끼가 돈 좀 많다고 세상에 끼치는 영향력이 이렇게 커도 되는 건가 자본주의 문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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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쓰지마세요/탈코 지상제일주의/트랜스젠더 혐오/기혼여성 혐오 전부 좀 스피커 큰 사람이 ‘00은 여혐이래요!’ 하는 거 주워듣고 그거만 계속 고장난 테잎처럼 반복하고 그거로 페미니즘 수행 다한 것처럼 효능감만 느끼려고 하고 다른 사람들 컨트롤하는 재미에 맛들릴 뿐이란 점에서 너무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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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다 읽었다. 능력주의에 미쳐있는 우리나라에도 적용되는 통찰력 있는 현대사회 진단이다. 능력주의는 이미 패러다임이 돼서 여기서 완전히 벗어난 사고방식을 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능력주의의 폐단이 점점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 시점에 그 대안을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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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난주에 회사 남자 동료한테 자기는 이준석이 진짜 멋있다고 생각하고 이준석처럼 되고싶다는 고백을 들었는데 대체 왜 이런 고백을 나한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치에 대한 이해도는 매우 낮고 이준석이 가진 지위에 대한 선망만 높은 상태더라 2030남자 중에 이런 사람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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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정리된 시점에서 기록을 위해 남겨둔다. 생애 최악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만들어 준 쏘카 초소형 전기차 사건. 마포역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2시 30분부터 6시까지 네시간을 빌렸다. 내 계획은 길음역 인근에서 크리스마스 당일을 위한 아이스크림케익 픽업 후 불광에 내려다 놓고
쏘카에서 초소형 전기차를 빌렸는데 4시간 빌렸는데 처음 갔더니 충전이 30%가 돼있더라 좀 불안하긴 했는데 일정이 급해서(3군데 들러서 픽업할 게 있었음) 우선 먼저 한군데 갔다가 충전 좀 하고 다음 곳 가고 해야겠다 안일하게 생각한 내 탓이 크다 그래 27키로 갈 수 있다더니 13키로밖에 못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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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득 든 생각은 인간도 분명 어릴 때는 그랬는데 어른되면서 여기저기 치여서 눈치보고 위축되는 거 같다는 거.. 그래서 어른인간들이 아이들이나 강아지들의 그런 모습을 사랑하는 거 아닐까 다시 돌아오지 않을 어린시절을 그리워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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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주의자로 살다가 결혼하고 싶어지면 결혼 할 수도 있어야되는 거 아닌지? 여성의 선택권을 늘려줘야지 왜 꼭 비혼만 해야되는 것처럼 말하면서 스스로 여성의 선택권을 한정짓는건지 모르겠다.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는 마음은 잘못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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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종족이 와서 “인간은 70%가 물로 이루어져있으니 마셔지기 위한 존재구나” 하고 목을 똑 따서 콸콸콸 마신다고 하면 하나도 안 웃기고 무서울텐데.. 종차별주의적 농담에 웃지 맙시다 광어는 그냥 존재할 뿐이에요 인간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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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에 피로감 느낀다는 한남들 너무 나약하다 여자들은 지금까지 성추행 성폭행 강간당하면서 피로감을 못 느꼈을까?? 피로감이란 단어도 존나 사치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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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화물차들이 도로위 시한폭탄 상태로 달리는 게 무섭고 내 안전과도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해서 이번 화물연대 파업 지지했고 같은 마음으로 지하철 파업도 철도 파업도 다 지지했는데 정부도 정치권도 국민의 안전은 뒷전인듯 구네 우리의 삶은 모두 연결돼있고 모두가 안전해야 나도 안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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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이니 존나니 입에 달고 사는 사람으로서 시발같이 어원도 불분명한 단어를 무조건 여혐이라고 믿고 그 단어만 쓰면 무슨 말을 하고 있든 냅다 ‘시발은 여혐단어입니다 쓰지마세요’하는 것도 너무 웃기고 존나가 (남)성비하 단어라서 존나를 쓰면 진짜 페미니스트 아니고 상스러운 자칭 페미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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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좀 그렇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심각할 줄이야 ㅋㅋ 아무튼 이제 다 끝났고 나는 쏘카를 탈퇴했고 소비자 보호센터에 글을 쓰려고 한다. 다들 쏘카 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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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건 지향하지만 남한테 “강요”는 하지 않는 사람인데 ㅋㅋㅋ 내가 이 스님이면 이런식으로 거부감 없는 소수로 소비되는 거 기분 나쁠 것 같네요 님같은 사람한테 인정받으려고 그러는게 아니거든요 이게 무슨 착한 페미니즘 착한 PC같은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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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만들어줘서 내가 만드는 ㅠ 2021 비건 크리스마스 케이크 타래
#비건크리스마스케익 #비건크리스마스케이크 #비건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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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래디컬들의 신자유주의 + 능력주의 + 전체주의적 사고 방식이 너무 넌덜머리가 난다. 자기들이랑 다른 생각을 전혀 용납하지 않으려 드는 전체주의적 성향에 경제적 성공을 무비판적으로 선망하는 신자유주의, 학력이나 부 같은 권위를 선망하면서 주식투자를 노력으로 이해하고 보상을 기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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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씌워지는 말투 코르셋 어쩌고를 얘기하려면 여중여고여대 나온 나는 안그런데 공학 나온 애들은 우앙웅웅뿌잉댄다 그럴게 아니라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쿠션어나 상냥하게 말하기를 강요받는 걸 지적해야지... 근데 님이 한건 >>우앙웅웅뿌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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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진짜 아직도 박원순이 억울하게 죽었다는 사람이 있다니 박원순 폰 디지털 포렌식 했는데 나온게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니 ㅋㅋㅋㅋㅋ 박원순 폰 디지털 포렌식 자살한 날 앞뒤로 며칠만 했다고~~~ 성추행 관련해서는 유족이 존나 못하게 말려서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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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합격자가 불법촬영으로 퇴학된 거 기사도 나고 시끌벅적한 가운데 스누라이프에서는 가해자가 억울하다고 먹먹문을 쓰고 또 그걸 보고 옹호글이 달리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성폭행 사건에서 피해자가 폭로하면 양측 말을 다 들어봐야 된다던 새끼들이 웬일로 가해자 말은 또 철썩같이 믿어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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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좀처럼 가라앉질 않는다. 어제는 한 기혼여성에게 ‘남자 정액받아서 임신해서 배나 가랑이 찢어서 애낳고 오로나 흘리면서 산다’는 식의 모욕을 하는 자칭 페미니스트를 봤었다. 기혼여성을 모욕하겠답시고 자기얼굴에 침뱉는 꼴을 보고있자니 너무 참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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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에서 작심하고 트랜스젠더 관련 연재하고있는데 내용하나하나 다 가슴아프지만 참 다들 알아야 할 내용들이다. 혐오자들은 트랜스젠더를 범죄저지르려고 성별 정정하려고 드는 파렴치한으로 상상하지만 그냥 일상을 살고싶은 사람들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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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적출 수술 받은 여성도 있어요 성기가 불구인 여성은 여성이 아닌가요 정상성 집착하다가 다른 여성들만 상처주고 뭐하는 짓입니까 정신차리세요 여성은 성기가 아닙니다. 성기에 그만 집착하세요 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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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애호박이 이제 또 이렇게 와전되네... 유아인 같은 친구 있으면 피곤할 거 같다고 냉장고에 애호박이 있으면 코 찡끗하면서 인생 얘기할 거 같다는 식의 트위터식 농담이었는데 유아인이 인알로 애호박으로 맞아볼래 찡긋 거려서 폭력을 농담으로 소비하지 말란 비판받은 거에 혼자 열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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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결국 한남유충 실트 만들었네 한국남자아이들 중에 끔찍하리만치 여혐에 찌들어서 혐오 분출하는 애들이 있다는 걸 모르지 않고요, 그렇다고 해도 그 아이들을 유충이라고 멸칭으로 부르는 건 성인이 자기보다 어린 미성년자에 대한 혐오를 발화하는 거라는 점에서 당연히 비판받아야죠.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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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언제냐면 트랜스혐오자들이 “젠더론” 안 산다면서 트랜스젠더들의 이야기나 관련 연구결과들을 박사학위 딴 내가 이해가 안되는 걸 봐선 말도 안되는 억지 수준이고 쓸데없는 컨셉놀이라고 취급하는 걸 볼 때. 아무리 똑똑하고 많이 배웠어도 그 차별을 겪어본 적이 없으니 체감할 수 없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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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성차별 면접에 대해서까지 부정하려고 들지 마세요. 저 분이 다른 소수자 차별에 대한 감수성을 갖추지 못한 것이 저분의 피해사실까지 의심스럽게 만드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전형적인 2차 가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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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어떻게 36일 동안 굶기냐 SPC 정말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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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영에서 좆팔/후팔 써야지 씨발 써서 실망했다는 트윗 보고 진짜 환장할 뻔.. 씨발이 여혐이라는 트친 말만 믿지 마시고요 스스로 머리로 생각을 좀 해보세요. 온갖게 다 여혐인 세상에서 씨발까지 여혐으로 만들어서 대체 뭐가 좋음? 멸칭이던 ‘퀴어’를 재전유해서 쓰는 퀴어들만큼의 패기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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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 건데 그걸 내가 이해가 안되니 그런 차별 같은 건 없다고 우겨대는 수준. 이해를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거고 그렇게 이해를 “안”할 수 있다는 게 시스젠더로서의 기득권이라는 걸 끝까지 모르는 척 하는 사람들. 트랜스젠더 혐오자들 중 상당수는 앞의 주민센터 페미니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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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너무 웃기다 제가 “시발 존나 좆같네 여성인권 좀 어떻게 해봐라 개놈들아!!!!!” 같은 말을 하면 저는 페미니즘 주장 +1 여혐단어 사용 -1 (남)성비하 단어 사용 -1 로 총 -1만큼의 페미니즘 발화를 하게 되는 뭐 그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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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인데 너무 재밌네… ‘잠깐 애덤 스미스씨, 저녁은 누거 차려줬어요?’를 쓴 카트리네 마르살 작가의 신작인데 과학기술사를 페미니즘 관점에서 다시 보면서 이성-지능-기술을 남성적인 것으로, 남성적인 것만 인류 보편의 것으로 보는 관점을 정확히 지적해줘서 쾌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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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제일 별로인 건 존나 구린 행사 연출하면서 행사 한켠에서 '존나 쌔끈빠끈한 행사 연출 중인 나'에 십취해서 진지한 척 인상 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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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너무 무례한데 이준석을 상대하는 사람들은 품위와 예의를 놓치지 않고 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약자들은 무례할 수조차 없기 때문아닌지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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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좋고 이준석처럼 되고싶다면서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기위해 지지기반을 닦으려고 줄기차게 던진 여성혐오적 메세지는 전혀 이해를 못하고 걍 와 저나이에 당대표..!! 에 꽂혀있다가 다른 여자 동료의 직접적인 발언을 들어야지만 깨닫는 수준이라는 게 너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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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업체 갑질이야 하루이틀 아니지만 진짜 작작해야지 사람모아놨다는 이유만으로 가만히 앉아서 돈버는 주제에 뭐가 그렇게 잘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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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로 바뀌는 걸 본 건 정말 화가나더라. 나라고 기자에게 제보하겠다 고소하겠다 별에 별 소리를 다 하고싶지 않았을까. 다만 내가 싸우는 건 쏘카지 상담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감정만 소모시킬 뿐인 말을 하고 싶지 않갔던 건데 끝내 그런 말을 해야 문제가 해결된다는 게… 우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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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심한 소리긴 한데 정부도 ‘저출산 해결하긴 해야하는데 기집애들한테 설설 기긴 쪽팔리고..’하고 있는 걸 보면 딱 요런 남자애들 수준에 참 잘 맞는 정부고 그래서 다같이 나란히 손에 손잡고 초저출산 자발적 국가멸종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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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희생을 못하면서 페미니스트를 하려고해?? 라는 말이 너무 이상하다. 왜 나를 희생해야지만 페미니스트가 될수 있는거지? 이미 이 사회에서 여성은 많은 희생을 강요당하는데 페미니즘 하면서까지 그래야되는지? 나를 지키면서 페미니즘 좀 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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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거리 했으면 한남이라고 욕하세요. 유충 같은 아동혐오를 하지 말라고요. 그리고 한남유충만 불편하고 여아한테 김치녀니 룸나무니 하는 건 안 불편하냐는 둥 말하는 사람도 봤는데 한남유충 비판하는 사람이 여아들한테 그딴 모욕하는 건 그냥 두고 볼 거라는 건 누구 뇌피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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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임신일기분한테 확인하려 드는 것도 너무 무례하지 않나? 랟펨이라고 다른 모든 랟펨 계정을 알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 분탕이라고 ‘알려드렸다’는 것도 웃기고, 피해자한테 그 사람이 랟펨 맞는지 왜 추궁하는건지 대체. 정중한척 하지만 굉장히 무례하고 폭력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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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는 공감하면서 트랜스혐오 얘기는 또 불쾌해 하겠지. 혐오자들인 건 마찬가지인데. 며칠 전에 권김현영 작가님 책 “다시는 그 전으로 돌아가다 않을 것이다” 트위터에서 리뷰 써치하다가 첫장부터 트랜스혐오하던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내용이라 더는 못 보겠다는 사람을 봤는데 기분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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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저 고백을 한 이유는 어떤 여자 동료랑 밥먹으면서 얘기를 하다가 이준석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접했는데 너무 놀라서 다른 사람 의견도 듣고싶어서였다고 한다 ㅎㅎㅎㅎ 그 동료가 해준 말도 딱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준석이 말하는 국민에 2030 여자는 들어있지 않다 이런 거였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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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주의까지... 여기에 트랜스젠더 혐오하고 기혼 여성 배제하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여성성 비판한다면서 기존 사회의 유구한 여혐 그대로 반복하고 남성성 추구하기 까지 더하면 진짜 이제 페미니즘은 어디갔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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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트랜스젠더 이해가 안되고 무조건 여혐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내가 여혐이 이해가 안가니까 성차별 같은 건 없다고 우기는 한남같아보인다는 건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비슷한 거론 지구가 이렇게 추운데 지구온난화가 무슨 말이냐고 우기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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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장실은 공용화장실로 성별중립화장실이랑은 다른 거구요...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을 두고 가해자가 아니라 트랜스젠더를 욕한다구요?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논리적 점프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지 여성 패싱되는 트랜스젠더가 그자리에 있었으면 그 트랜스젠더도 살해당했을텐데요?
성별 중립 화장실을 남자 여섯 무사히 쓰고 나가고 일곱째로 들어온 여자가 칼에 난자당해 죽은 게 5년도 안된 2016년 일인데 무슨 개좆같은 소리를 하고 자빠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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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여 같은 거 돼버림... 페미니즘 완장차고 여자들 머리채 그만 잡아요 말투가 앙앙대든 웅웅대든 사람 대접해야된다는게 페미니즘이지 앙앙 대는 사람 호통쳐서 야야거리게 하는 건 페미니즘 아니고 걍 일찐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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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를 쏘카 때문에 맘편히 즐기지도 못했다. 견인비용 팔만원은 내가 각오했던 최악에 비하면 그리 큰 금액은 아니기도 하다. 그러나 끝까지 예의를 갖춰서 대하려고 노력했던 나에게는 그렇게 기계적으로 굴던 상담사가 정신적 피해 보상과 소비자 고발 언급에 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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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페미 메갈 폭도 거리고 자폭했던 건데요.... 뭐 얼마나 오래된 일이라고 누가 유아인한테 소추라고 놀렸다느니 애호박에 비유했다느니.. 구전의 위험성이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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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으로 바꾸면서 쓰던 6를 아빠 드렸는데(그전 아부지 폰은 공짜폰이었기 때무네....) 집에서 배달오는 시루 사진의 화질부터 달라져서 내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짐 ㅋㅋㅋㅋㅋ <<<이전 >>>오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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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 건 날씨지만 이렇게 날씨가 들쭉날쭉하게 종잡을 수 없이 변하는게 기후변화고 기후변화는 식량난과 거주 가능 지역의 축소 등으로 인간을 진짜 죽여요. 먼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당장 폭염과 산불 홍수로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고 앞으로 더 심해지는데 무슨 트럼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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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이 주장하는 탈코 운동이 다 저런 식임. 분명히 의미가 있는 운동이고 유효한 지적인데 타격점을 제대로 못잡고 자기 실천만 너무 중요해서 다양한 사회적 맥락 못살피고 나처럼 못하는 너네는 다 여혐 흉자/계몽시켜야 할 대상으로 싸잡아 내려까기 하니까 논의 수준은 바닥치고 중요한 의의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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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폰 디지털 포렌식했는데도 나온게 없다던데? 당연히 없겠지 시발아 죽은 날 전후로 며칠만 하게했으니까 자살 정황 관련해서만 했으니까!!!!!!!!!!!! 유족이 포렌식 못하게 했다고!! 시발 피해자는 포렌식 다 하고 박원순 거도 하자고 했는데 유족이 못하게 했다고 왜 못하게 했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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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하나 싶기까지 하더라. 근데 정말 어이가 없는 건 그 과정을 다 들은 친구가 나 대신 정신적 피해 보상을. 얘기하면서 강하게 몇마디 했더니 바로 태도가 바뀌어서 반납장소로 경인해준다고 하는 거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기분이 나빴다 나는 최대한 정중하게 말하려고 노력했더니 호구 취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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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하고 많은 글들 중에서 그 글을 제일 첫장에 실은 의도가 뭐였는지는 생각은 해봤을까? 트랜스혐오가 페미니즘이랍시고 포장돼 정당화되는 상황에 대한 반성은 없고 그저 트랜스혐오 비판했다고 불쾌해하고 앉았더라. 심지어 작가님 스스로 과거를 반성한 내용이었는데도 뭐가 찔려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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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급식을 다 비건식으로 바꿔야된다는 말을 한 것도 아니고 한국인 육류 소비 너무 많고 급식에서도 육류 소비가 너무 많다는 얘기잖아요 그리고 청소년 중에도 비건을 하고싶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놀랍게도… 급식이 너무 육류 위주라 괴로워하는 청소년들도 있고요 영양학적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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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섬이 끼친 해악이야 많고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슬픈 건 사람들로 하여금 ‘진짜 가난은 그게 아니다’는 말을 하게 만든다는 거다. 자신의 가난을 무기로 휘두르면서 가난한 자신은 가해를 할리가 없다는 식으로구니까 사람들이 자꾸 자신의 가난의 경험을 얘기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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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준석이 비단주머니니 하는 제갈량 놀이를 하고 윤석열의 저 한심한 페북놀이에 지지를 했다 말았다 하는 거겠지 2030 남자들은….. 아 진짜 공포다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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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변호사가 승소율이 낮기로 유명하고 써재끼는 글이 다 거짓말이지만 블로그 글을 재밌게 잘 써서 대문호 소리를 듣는거라고 해도 전업주부의 가사노동을 폄훼하고 여자 돈줄 틀어막으면 이혼소송에서 이길 수 있다는 글을 유머로 읽을 수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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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시위가 큰 의미가 있고 거대한 사건이었다고 해도 그 안의 여성혐오를 합리화시켜줄 수 없는 것처럼 불편한 용기 시위도 엄청난 사건인 동시에 그 안의 트랜스 배제적인 태도와 혐오를 합리화시킬 수는 없는 거잖아요. 배제! 불편!을 당연히 외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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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보고 피싸개라고 부르는 한남이랑 출산경험있는 여성에게 오로나 닦으라고 하는 저 사람이랑 뭐가 다를까? 생리혈을 흘리는 것이나 임신후 오로가 나오는 건 그 사람의 잘못이나 흠결 또는 조롱거리가 될 수 없다. 그런데도 듣는사람을 모욕하기 위해 저런말을 하는 저열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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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남자들이 이미 여자를 그런 시선으로 보고 있는 현 대한민국에서 이게 무슨 대단한 일침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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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생리휴가로 싸웠을 때 느낀 것... 제대로 생리휴가 쓰지 못하는 사람이 75%가 넘는다는 건 중요하지 않닼ㅋㅋㅋㅋ 소수일지라도 금요일에 생리휴가를 몰아서 쓰는 여자가 있다는 '믿음'이 남자들에게 주는 피해만이 중요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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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혼자서 저렇게 피피티를 만들어서 올린다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다들 회사 안다녀본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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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배우가 미투 운동 지지한다고 쓴 인스타에 한남 놈이 댓글 달아놓은 꼬라지..... 악용하는 사람이 누군데? 지금까지 나온 피해자들 중에 누가 폭로로 무슨 이득을 취했는데? 진정한 피해자는 누군데 씨발 진짜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는건 니가 뭔가 찔리는 게 있믄 거 아니겠냐 아 닥쳐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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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싫어서 이재명을 찍긴 했는데 이재명 진짜 비겁하네 대선 때는 여자 표 필요해서 박지현 영입해놓고 보호는 하나도 안해주고 ㅋㅋㅋㅋ 개딸들은 도대체 이재명의 어디가 그렇게 좋아서 다들 이렇게까지 추잡스럽게 구나 박지현 아동성추행이라고 가져온 사진 보고 진짜 수준 떨어져서 기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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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다 래디컬 어쩌구니 웜앨라이 애들은 한남보다 여자를 더 많이 혼냄 ㅋㅋㅋㅋ 여자들을 계몽의 대상으로 보고 왜 아직도 코르셋 때문에 몰라!! 기혼여성이 어딜 껴들어!! 레즈비언 편들어준다는디 고마운줄도 모르고!!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 보지만 챙긴다매~ 챙기는 거 이런거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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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후려치고 그러는 거 다들 잘살고 공무원이 지나치게 많은 특혜 받는 상황이면 모르겠는데 사기업이 워낙 열악해서 최저선 보장 수준인 공무원 복지가 특혜로 보일만큼 사회 전체가 너무 가난한 건데 그걸 공무원 패기로 무마하려는 건 다같이 죽자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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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국이 없다. 페미니즘의 외연이 넓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넘기기에는 시시각각으로 뿜어져나오는 혐오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다양성과 연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편협한 페미니즘이 너무 위험해보인다.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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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 인종차별과 여성혐오, 성소수자 혐오를 못배운 사람들의 화풀이 정도로 이해하고 그들을 계몽시키려 들거나 무시하는 엘리트적 접근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도 참 뼈아픈데, 그 해결책은 뭐가 될 수 있을지 너무 어렵다. 약자 혐오는 비판하되 엘리트적 오만이 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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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왜 피해자 말은 안듣냐? 얼탱이가 없어서 아니 대체 왜 가해자한테 그렇게 감정이입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더더욱 그 불법촬영범 퇴학시켜야 되는 거다 아무리 고생을 하고 쌔빠지게 공부했어도 그딴짓 하면 그냥 다 헛수고된다는 걸 이참에 확실히 보여줘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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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0일차다 사람을 40일이다 굶긴다 살인기업이 되고 싶은 건가? SPC에서 임종린 지회장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들어주고 피해보상할 때까지 절대로 SPC 계열에 돈 쓰는 일 없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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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섬님의 성폭행 피해가 어떻게 정소연 변호사님, 휴가중님, 고르가님 등 여러 다른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이버불링의 시초가 되었는지를 설명해보세요. 이렇게 말을 할 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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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릭님 아직도 고통받으시네ㅜㅠ 아이고 아무리 혓바닥이 길게 논리적인 척 써봐야 왜 나랑 같이 트랜스젠더 혐오 안해줘!! 잉잉이 수준인 걸 보고 있자니 참 깝깝하다. 결국 탈코를 했어도 자기네 편인 걸 인증하는 수단은 트랜스혐오를 공유하나 뿐인 게 참 투명하게 드러나고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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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고 트랜스혐오를 하지 말자고 그러면 혐오는 나쁜거지 하고 넘어가기나 하던지. 자기가 틀렸을리는 없고 비판받는 기분도 싫고 바락바락 혐오 정당화 하는 꼬락서니 좀 언제쯤 안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죽기전에는 안될 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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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페미니즘 선언 진짜 좋았다. 진짜 급진이라면 이정도는 돼야지 싶었음. 트랜스젠더 혐오하고 남성권력 그대로 여성이 가져오자고, 주식사서 부자되자고 하는 건 급진이 아니다. 기존 사회의 구조 그대로 여성이 기득권이 되고 싶다는 구태의연한 태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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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의 간음죄 불발된 거 존나 좆같네 ㅋㅋ 그동안 강간이 인정되려면 폭행과 협박으로 항거 불능 수준일 걸 요구했기 때문에 피해자의 피해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걸 싸그리 무시하고 상대방이 나중에 말 바꿔서 무고가 늘어날 거라고 말하는 권성동이는 진짜 좆같은 새끼다 강간을 하지마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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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여성의당 대표 보좌관이 성중립화장실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수준.. 여성의당이나 지지자들이 꾸준히 보여준 트랜스혐오적인 태도를 보면 놀랄 것도 없지만 논리가 하나도 없으면서 “나는 여기에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자신감 하나는 참 놀랍다. 당연리 반박을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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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 받게됨. 사회운동은 사회가 복잡한 만큼 복잡할 수밖에 없는데 쉽게 하려고 드니까 자꾸 삑사리 나고 어디서 완장질 하려는 애들만 오백만명 튀어나와서 전에 하던 여혐 페미니즘 라벨 붙여서 똑같이 하고 앉았으니 대환장 파티. 저는 탈코 운동 자체에 대해서는 아무 유감이 없어요. 저부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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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유충이 한남 짓거리하는 남아들 지칭하는 말이라고 합리화(?)하지만 그냥 남아 임신한 여성한테 유충 뱄다고 하는 것도 봤고요, 그냥 남아 양육하는 사람한테 대뜸 한남유충이나 키우면서 어쩌구 하는 말도 봤는데요. 한남짓거리 하지도 않은 애들한테도 잘만 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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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꼭 같이 있지 않아도 된다며 차만 안전한 곳에 잘 주차시켜두라고 하셨다. 혼자서 차를 낑낑거리며 밀고 있었더니 길가던 아저씨 한분이 도와주시고, 다음에는 또 다른 여자분이 도와주셔서 아직 세상에 좋은 분들도 많구나 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최대한 안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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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는 거 잘 안하고 다니는 사람이라. 그러나 요즘 1020 세대에게 가해지는 외모압박이 제 세대와는 다르다는 걸 어느정도 느낄 수 있어서 탈코가 가져오는 해방감과 성취감도 남다를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그 타격점과 비난포인트를 탈코하지 못한 여성들로 돌리는 순간 그건 페미니즘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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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강간살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신과 생각이 다른 페미니스트 입 다물게 하려고 쓰는 건 정말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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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을지 정치권을 포함한 모두의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능력주의와 그에 따른 학벌주의가 가져오는 승자의 오만과 패자의 굴욕, 능력주의가 경제적 성공에 어떻게 도덕적 자격을 부여하는지, 금융시장의 비생산성과 노동의 존엄성 훼손 등등 중요한 주제가 참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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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이 모두가 임신출산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임신출산이 기혼여성만의 일도 아니다. 비혼여성이지만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은 저 트윗을 보고 상처를 안받을까? 자신이 뭘 욕하고 무엇을 비하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똥을 뿌리고 다니는데 그걸 심지어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한다니 총체적 난국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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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영혼도 그렇고 이사람도 그렇고 박지현 위원장이 정치를 못했다면서 당내 사정 줄줄 읊는데 당 밖에서 보기엔 그뭔씹 스러울 뿐이고… 이낙연이나 윤호중이나 최강욱 같은 민주당 고인물들은 뭐 얼마나 정치를 잘했나 생각해보면 걍 다 총체적으로 너무 비웃김
뭔가 핀트가 어긋난 느낌인데 박지현은 그냥 정치를 못해서 (= 선거에 도움은커녕 해가 되어서) 비판받는 것이라서. 그리고 그렇다보니 그 비판은 당연히 그 당의 지지층+당원들에게서 나올 수밖에 없음. '중도'는 민주당이 선거를 이기든 지든 신경을 안 쓰기 때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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