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 장면의 뜻 N년만에 깨달음
쿄우야가 호스트부를 만들어보자는 어처구니 없는 타마키의 황당한 제안에 풀어진 스스로의 모습이 차에 비친거 보고 피식 웃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일본에서는 녹차를 따랏을때 찻잎이 서면 행운이 오고 남들에게 말하면 행운이 도망간다는 미신이 있다고 함
최근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풍습이 보편화된 것은 물론 위생적으로 훌륭한 일이지만, 대신 슈레딩거의 변기가 크게 증가했다. 방금도 못볼 장면을 목격하고야 말았음... 물을 내린 본인도 변기 내부의 양자역학적 위상을 특정하지 못한 채 표홀히 떠날 터이므로 도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