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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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안국역 '브람스' 실내가 조금 밝아졌고 테이블과 의자가 바뀌였다.옛날 이곳에서 처음들은 브람스 현악6중주 얘기에 '잠깐만요 틀어드릴게요' 찌직거리는 음악를 벗 삼아 대표님의 이야기보따리를 들으니 이곳을 아끼는 사람들이 많구나~ 새삼 놀라고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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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초 캐리어 잃어버려서 오늘 흰운동화 고무줄 츄리닝입고 연주했다고 🤣🤣🤣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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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성진초 홍보영상!인데 이보다 잘 만들수가 없다.
그동안 협연한 오케스트라 짜르륵 나오면서 래틀경, 고 얀손스님 나오는데 눈물이 나고 소름돋았어ㄷㄷ
그리고 마지막 앨범까지 완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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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자체였던 cho!
등짝 부터 슈만이였어ㅠㅠ
앵콜 위안으로 관객 전체를 무중력 상태로 만들어버린😭😭 cho슈만 뒷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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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경은 베필,런심 상임 마지막 투어때도 cho와 함께 했는데 바이에른방송 오케 상임 첫 투어도 cho와 함께하는 인연이 쭉~~
참 이뻐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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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테르가 헨델의 건반음악이 가장어럽다고 했다던데 조성진의 헨델은 새벽호수가에 얕게 내려앉은 물안개 속에서 청아하게 들리는 맑은소리가 시린슬픔을 안고있는 아름다운 소리에 끝까지 우아함을 잃지 않은 가슴 한켠 시리면서 따뜻하다 😭 개인적으로 조성진 음반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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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까지 두시간 넘게 연주하고 저렇게 살살 웃음 쪼개며 관객을 봤는데 관객은 영혼 탈탈털려 혼미해 정신못차리고~~
(허락받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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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내한 일정 떴을때 얼마나 흥분했는데,,
나름 혼자 축제준비도 했었는데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되었고 이렇게 한 시절 열광했던 나의 연주자를 한 번도 만나질 못했다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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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필/조성진/베피협4
이반피셔 때와는 격이다른 연주였고 17년 래틀경과 협연때 3층까지 떨리는게 느껴졌는데 23년 베필과 협연은 대범하고 자유로워진 cho의 연주에 놀란.
1악장 카텐차의 대범함에 놀랐다면 3악장 카텐차는 결코 흥분않은 절제미에 놀란~ 지휘자와 합도좋고 cho도 즐기는게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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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피협1번은 앞으로 더 좋은연주가 있을까?
2악장 ��로, 관악파트와 주거니받거니 한후 피아노 솔로때 악장님 바이올린 내려놓고 고개 까닥까닥 하며 리듬타시는데 암요암요 저도 그러고 싶었답니다.3악장 마지막 미친 옥타브연타후 정마에 파안대소하며 cho쳐다보는 모습! 저 ㅁㅊㄴ하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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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인재원 조성진 리싸이틀!
슈만심포닉에튜드 테마 첫음부터 찌릿하더니 var.3 왼손에 심장떨려서 ㅠㅠ 647859 순이였고 유작5번은 성남에서는 밤하늘에 은하수 뿌렸는데 오늘은 금빛별이 머리위로 쏟아졌다. 앵콜 헨델 사라방드, 영폴
부산리싸 한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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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어제 미국 산타바라라 공연전 Cho와 QnA 가 진행된거 같고 프리모 인별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은QnA후 찍은 사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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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생중계된 성진초 모짜르트 23번~♡
모짜르트곡에 이렇게 음표가 많았나 할 정도로 음표 하나하나 가 천상의 소리로 살아쉼쉰다.
2악장에선 청아한 소리에 살짝 얹은 구슬픔이 고급지다. 정말 2악장의 장인!임
특유의 트릴이 그렇게 매력적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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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정에서만 보인다는 이 영상! 상제리제의 화려함이 고급스럽고 분위기가 지메르만 발라드 DVD 분위가 오버랩 되면서 스케르쪼전곡 만이라도 DVD로 나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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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ㄷㄷ
그냥 1,2부 다 완벽하게 좋았음👍 할말이 없음
Cho의 차피협1 소리부터 롯콘을 뚫어버렸고 1악장 부터 진짜 충격적이였고 2부도 기막히게 좋았고 앵콜로 브람스 3번 3악장을 하는데ㅠㅠ 여러분 드레스덴 브람스전곡 하나라도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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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았다. 내가 저기 저 현장에 있었다는게 그냥 믿기지 않아ㅠㅠ 등짝만 봐도 슈만이였는데 그냥 cho자체가 슈만이였던. 이게 영상으로 남아서 계속 볼 수 있다는거에 그저 감사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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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부 이렇게 완벽한 프로그램에 갓벽한 연주라니,, 이 프로그램으로 진짜 한 번 더 듣고싶다. 앵콜 라벨은 기막히고 엣지있는 글리산도는 뭐 ㅠㅠ 글리산도에 팔레트처럼 펼쳐지며 강약,리듬,글루브가 다 있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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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너무 좋음🤗
지휘다 키릴렌코,악장 다이신, 노아, cho의 뒷모습! 이 한장의 사진이 좋은협연 이였음을 ~
(허락받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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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피협1번 3악장 마지막 옥타브 연타때 정마에가 피아노쪽으로 돌아서서 뚜껑을 잡고 몸을 기울리며 쵸을 쳐다보다 눈이 마주쳤는데 쵸가 눈빛을 받으며 웃으면서 무지막지한 옥타브연타를 치는데 이게 말이 됨? 이때 한텀쉬는 순간과 동시에 클라이막스 사인을 주는데 캬 이순간이 오늘의백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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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탄생150년 기념으로 12월12,13일 양일간 루간스키연주 라흐피협전곡 하고 라흐파가니니광시곡을 연주한다는 소식!입니다ㄷㄷㄷ😮👍
KBS교향악단, 연주 반경 세계 무대로 넓힌다…“시즌당 최소 1장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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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필하고 라벨피협 한지 5년인데 좀더 자신감있는 터치에 소리도 더 강렬하고 2악장은 더 깊어지고 3악장은 보스턴 오케가 베필보다 확실히 더 재즈필이 더 살아있다 진짜 브라보👏👏👏
이번 녹음하고 내년 라벨 왼손피협하고 같이 묶어서 DG앨범으로 나온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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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Chen 21월드때 필립글래스 음악도 좋았고 저 마지막 4-3콤비, 트리플악셀 성공후 표효하는듯 시작하는 코레오시퀀스가 압권인 이 FS를 올림픽에서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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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쇼팽소나타2번 내가 들은것중 제일 느린게 친 3,4악장 👍최고였구 2부 시마노프스키는 폴란드인의 강한 정신이 느껴졌을 정도로 머리가 띵!할 정도로 좋았고 앵콜 라흐 프렐류드 34-12, 23-4 도 기가 막혔다ㅠㅠ
관크도 없었고 관객도 지메르만도 같이 행복한 공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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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초 연대노천극장 공연 같은 프로그램으로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8월30일에 한다 소식이고 통영때와 같이 직접 지휘,연주도 한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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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천아트센타에서 바르샤바필 협연이 라파우 블레하츠 슈만피협!
예당은 선우예권 인데 부천은 블레하츠 라니😮
페키지에 다닐 트리포노프 리싸이틀도 있어서 페키지 구매해도 좋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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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방/사이먼 래틀/조성진 협연은 브람스피협2번, 베토벤피협2번 🤗
새 상임지휘자 래틀과 함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내한...빈체로 2024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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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SO/래틀 독일&아시아투어 11월16일~12월5일
독일,한국,일본,대만 협연자는 조성진! 이고 프로그램은 브람스피협2번, 브교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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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홀 24/25시즌 발표!
성진초는 '카네기홀 역사를 만들 프로그램!'(the season's most anticipated piano recitals with Cho's program making Carnegie Hall History) 이라고 소개한거 보면 라벨탄생 150년 기념으로 라벨앨범이 나올건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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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장님 절절한 바이올린소리가 녹아있는 오케사운드에 슈트+넥타이 단정한차림 연주자의 조합이라니 ~
내일 새벽중계가 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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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료 리뷰기사중
아시아 연주자에게 가지고있는 선입견들이 '21세기 라두 루프 성진초 에게는 맞지 않다'
아 진짜 눈물나네 😭😭
내 느낌 그 뭔가가 이제야 인정받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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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방/조성진 라흐3 다시듣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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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인줄 서준 덕에 cd에 사인도 받고 감사의 말도 전할수 있었고 내가 원하던 최고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들었다.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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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주는 한마디로 cho가 만들어 놓은 감성의다리��� 그대로 따라가다보니 웃다 울다 감동에 흠뻑빠지게 되었고 발트앙상블의 자연스런 호흡에 리듬이 만들어지고 어느순간 같은 리듬으로 숨을 쉬고 있더라.질감 두터운 사운드가 요동치고 미친자 cho연주 합도 좋았다.브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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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오케단원들의 성진초 보는 시선이 재밌임 🤭
ESP Último concierto de temporada con el maestro Dima Slobodeniouk y Seong-Jin Cho
No es un adiós al maestro, es un hasta luego. La temporada que viene dirigirá a la OSG en tres ocasiones.
#SeongJinCho
#조성진
#SeongJinnews
2022.06.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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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초 인터뷰!
DG와 작년에 이미 재계약을 했고 기간은 정하지 않은거 같음. 2024년에 본인이 아이디어를 내서 DG와 라이브 실황 녹음 계획.
30살까지 매년 협주곡 2곡 공부! 이번시즌은 슈만피협,바르톡3 그리고 모짜르트 9.
굵직한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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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사이드는 홀이 좀 울리는거같았는데 1층,합창석에서는 들으신분들 음으로 두둘겨 맞은거 같이 좋았다고~오늘 라벨,슈만에튀드는 이제 몸에 완전붙어서 어느순간도 안좋은 부분이 없었다.특히 라벨 3,4번 글리산도 강약,리듬감,글루브까지 어떻게 그렇게하는지 😭 슈만에튀드 유작5번은 오늘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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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하고 뉴욕시차가 9시간이구나 😮 연주 하루 전날 연락받고 베를린에서 마지막 비행기타고 베를린 시각으로 새벽2시에 뉴욕도착 한거고, 바로 리허설하고 라흐피협2번 연주! 그냥 강심장!이라고 말할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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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들어도 슈만피협 마스터피스임! 그리고 1악장 오버에, 클라이넷 피아노와 대화하듯 맞출때 다시 들어도너무 좋고, 1악장 카텐차와 3악장 클라이막스는 압권이다 진짜! 그리고 시작전 인터뷰때 cho 뒷머리 삐진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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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 어제부터 나 넬손스 팬 하기로 ~😍 오늘 부르크너 9번을 이런 연주로 들었다고 기록될만한 연주였고 게반트하우스/넬손스는 거칠지만 옛스런 사운드를 내는 빈티지 같은 느낌이 참 좋더라. 저 금관파트 과연 4악장까지 괜찮을까? 괜한 생각이였고 중후하고 옛스런 부르크너9번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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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초 완전 팬모드로 객석에서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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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민 첼로리싸이틀/피아노 임윤찬/금호아트홀
1부때는 검은셔츠, 2부때 보타이하고 나온 두 연주자가 너무 귀여웠는데 마지막 곡 할때는 세상에 반짝이 빨간조끼를🤭 세상 귀여워서 계속 엄마미소로 듣게되더라.
두연주자 케미도 좋고 10대 연주자만이 가질수 있는 재기와 반짝임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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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필 리셉션 준비 하신 분이 성진초 너무 힘들어 보이셨고 금방 가셨다고,,,, 탱글우드 무더위도, 서,동부 왔다갔다 빡센일정 이였음ㅠㅠ 얼릉 회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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