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신각앞. 팔레스타인에서 죽고 실종된 사람들을 기리는 신발이 놓였다. 주최측이 1000켤레를 모집하려고 했는데 3000켤레가 모였다. 어린이 신발이 많아 울컥 했다. 나는 네켤레를 보냈는데 바로 찾았다. 우리 아이 신발은 그렇게 바로 보였다. 삼천켤레 중에서 네켤레를. 그래서 너무 슬펐다
세월호 10주년 지겹다 하지마요. 미국에서 총기난사로 사망한 샌디훅 초등 아이들이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고 이 유가족 단체에서 매달 자주 메일이 옵니다. 세계 곳곳에서 유가족들이 다른 이유로 싸우고 버팁니다. 그만하면 되었다. 는 없어요. 우리는 함께 기억하고 같이 싸워요
눈물남. 저 과자 선물을 싸는 부모 마음이 어땠을까. 갑자기 난데 없이 삶의 터전 잃고 한국이라는 나라에 와서 그나마 목숨부지 했다고 다행이라고 하기에는. 말도 모르는 아이들. 오지 말라는 현수막 붙었던 학교에 내 아이를 보내는 심정. 얼마나 간절하고 또 내 아이에게 미안할지 ㅠㅠ
"아이들은 어깨에 멘 가방외에 자기 이름을 쓴 종이가방을 하나씩 들고 있었습니다. 궁금해서 물어보니 그 속에는 자기가 배정될 학급 친구들 숫자만큼 자기이름을 써서 포장한 과자 선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잘 보이고 싶고, 자기 이름을 꼭 알리고 싶었나 봅니다." — 노옥희 교육감 페북
혹시나 안산 씨가 이름 검색 하시면 기분 좋으시라고 끌올. 3년전 초2였던 저희집 어린이에게 좋은 영감 + 영향을 주셔서 감사해요. 지지하고 응원하는 시민, 국민 들이 더 많다는 것 늘 기억해 주세요. (다시보니 프랑스 국기 같은데 당시 어린이는 태극의 색을 형상화 했다고 😅)
당장 죽을게 아니라면 가난한 사람은 먹게 해야 된다는 그 발상. 그 맥락을 자꾸 곱씹게 되는데… 아파트 경비원 분들께 유통기한 지난것 큰 맘쓰고 준다는 그거랑도 일통. 그리고 가난한 아이들이 돈까스 사먹어도 불편하고 브랜드 옷신발 가지면 견딜수 없음. 자기란 같은 ‘급’일 수 없다는 생각으로
락다운. 되면요. 일단 놀이터 다 폐쇄됩니다. 길가다 있는 야외체육시설 다 폐쇄 됩니다. 그전에 사람들 다 패닉 되어서 사재기 하고. 배달 안되는 식당은 다 문닫아야 합니다. 왜냐면 식당에 가서 먹는 것은 불법이죠. 밖에 벤치에도 못앉아 있어요. 식료품 의약품 병원 말고는 외출 못해요.
예수님이 대단하고 엄청 킹왕짱 같은 존재라 생각하는 데…태어났을때 세상 무도한 아기 학살이 있었고 살기 위해 종교 다른 이집트로 피난 갔다가 돌아옴. 수도권 출신도 아님. 아버지는 생물학적 친부가 아님. 집안이 세력가나 지식인도 아님. 엄마는 미혼모 였음. 이런 사람을 믿는 것이 기독교라고
혼자만 알면 안될것 같아 추가 정보 드리자면 추석 무렵 안산 풍년 공장에서 빅세일 합니다. 그런데 나만 알 줄 알고 룰루랄라 갔더니…차량 줄이 어마 어마 경광봉 들고 차량 줄 관리 하는 분들 나오고 인산인해…가 3년전이었습니다. 엄청난 단골들이 다 알고 찾아오는 행사였어요.
죄 지을일 없으면 압수수색 걱정 할 것 없다는 사람들. 죄 안 짓고 살았는데 갑자기 불러서 3년전 7년전 10년전 영수증 들고 하루종일 이건 뭐냐고 물어보면 아 그것은 이것입니다. 이것은 저것입니다. 대답을 술술 한다 해도. 이미 일상에 데미지가 오거든요. 그런걸 상상을 못하니 해맑게 저러지.
와 개봉하는 군요. 해외 뉴스로 알레포의 병원이 폭격되고 마지막 남은 의사가 한명이고 이런 소식을 들을 때와 이 영화를 보고나서 그 뉴스에 대한 기억은 전혀 다르다. 난민에 대해서도 아랍의 봄에 대해서도 시야를 넓게 해주는. 보고나면 가슴에 큰 물웅덩이와 회색먼지산이 생깁니다. 사마에게
어제 본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너무 좋았다. 울지 않아야지 하면서 봤는데. 진짜. 너무 답답해서 눈물이 남. 혐오의 말. 공격의 말 들 앞에. 그 현장에서 편이 되어 함께 있지 못함이 너무 분함. 이동해서 교육받고 일하고 싶다. 가 이 시민들의 마음. 장애인도 시민입니다. 같이 봐요.
“Little girls don’t stay little forever. They grow into strong women that return to destory your world” 미국의 스포츠계 미투운동도 점점 확장 되고있다. 문장이 너무 아름다워서 외워야 겠다. 어린소녀는 영원히 어리지 않지. 강한여자로 돌아와 너의 세계를 부숴버려
몇번 트위터에 쓴것 같은데…나는 아직도 고등학교에 들어가 처음으로 모의고사를 봤을때. 언어영역을 풀며 희열을 느꼈던 순간을 잊지 못하는데….너무 좋았음. 학교선생님 호불호에 따라 사랑하지만 지겨웠던 국어 내신시험과 다르게 낯설고 애쓴것 같은 문제들이
너무 반갑고 좋았다. 신나게 풀었음
델타를 정말 잘 막았나 보다. 라는 생각밖에 안듦. 지금 맘카페 가면 고열로 고생하는 코로나 어린이 환자 사례가 정말 많다. 하지만 델타는 더 무서웠겠지. 미국이 어린이 백신 접종을 결정 한것은 델타로 어린이 중환자들 보면서 였고. 하지만 델타를 델타로 겪지 않은 한국은 오미크론이 경미하다;
9시 부터 음식점 안에서 못 먹는다는 것은. 밖에서 먹고 마시라는게 아니라. 9시에는 적어도 집에 들어가서 가만히 있어라. 일텐데. 일하는 사람들 빼구요. 한강에서 배달음식 먹으며 모여있는 수준을 생각하면. 하나 하나 모든항목 알리고 금지 해야 하나봐. 마치 국은 숟가락 반찬은 젓가락 처럼
좀전에 리트튓한 필즈상 수상자가 아내에게 독박육아를 시키고 업적을 이룬듯한 글에. 아. 또..이랬다가 영문 기사를 읽고 조금 달라짐. 일단 기자가 어떤 포인트와 뷰를 가지고 기사를 작성하는가. 가 재밌네. 과학고 입시를 좌절 당하고 고등을 중퇴한 으로 포커스 한 한국 기사와 달리..
우리나라여서 서울이여서 놀랄일이 아니고 런던이나 뉴욕이나 엘에이나 등은 20년도 전의 일들이다. 우린 이제 ‘다문화’가 부정적 어휘가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함. 어차피 한민족은 전설의 과거이고. 함께 섞여야 살 수 있음. 받아들이고 준비하고 대처하고 계속 노력해야함. 더불어 잘 살기를.
그게 안된다고 계속 이야기 했지만 들어먹지를 않지. 그리고 필리핀 분들은 생일에 엄청 크게 챙겨줘야 하고. 그만두면 퇴직금도 드려야 하고( 공식화 되어 있어서 한인들 필리핀 가면 다들 문의 하는 항목) 매달 의료보험금도 고용주가 납부해야함. (서로 합의하에 현금지원 하는 경우는 있음)
나는 이 기사를 50대 가장의 죽음으로 읽는다. 여성 노동자는 남성 노동자와 마찬가지로 절박하고 복잡한 이유로 노동을 한다. 50대 남성이였다면 굳이 자녀의 나이가 어떠니 성인이니 까지 부연설명도 안했겠지. 고소와 보험이 약한 한국의 산재 현장. 50대 가장이 얼어죽었다
병원에서 퇴원해 하룻밤을 엄마옆에서 쿨쿨 자고 어젯밤 두줄이가 숨을 멈췄다. 갖고 있는 이쁜사진 수천장인데 하나만 골라서 보내라 하니 엄마는 나름 최근에 찍은 이 사진을 골랐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울면 안될것 같아 딴생각 하다가. 어쩔수 없이 트위터에 털어놓아요. 열다섯해 함께해줘 고마워
분명히 확인하고 가고 싶다. 세월호와 광주를 호명 한 것은 혐오세력이고 우리는 그것을 기억해야 한다. 지역이나 참사를 공격의 지점으로 삼는 그 저열함에 비겹함에 악의에 사회가 움직여야함. 광주는 끝나지 않았고 세월호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이것을 꼭 해결해야 한다.
몇번 시기를 놓쳐 맥락에 얹지 못했는데 오은영 박사의 등장은 겹겹이 쌓여있는 소아정신과에 대한 편견과 오해의 벽을 넘는 사다리로 등장했다. 아이의 문제를 직시한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가려면 남편을 설득해야 하고 그 위에는 아이돌봄에 참여를 많이 하는 조부모를 설득해야 하고 이게
일상이 있고 일정이 있고 계획이 있었는데. 갑자기 감사. 압수수색 하면. 그 일상 일정 을 돌이키는 게 절대 쉽지가 않거든요. 죄없는 사람이 갑자기 무죄를 증명 해야 하거든요. 이걸. 문화예술계가 명박근혜에서 질리도록 겪었거든요. 말이 쉽지. 죄없는데 왜 당당하지 못하냐. 말. 진짜 편하게 한다
시어머니 한테도 설명했는데 미국에서 말을 배운 아이는 못생겼다 뚱뚱하다 키가 작다 등의 표현을 아예 안하고 못한다. 그렇게 표현하는 매체를 접한적도 없고 말을 들은적도 없고. 작년에 반친구가 스투피드 란 말 해서 난리난 적이 있을 정도. 물론 아이는 곧 컬쳐쇼크를 겪을 가능성이 큼 ㅠㅠ
미국에서 육아하면서 신선한 것은 아빠들의 높은 가사, 육아 참여율 아니고 (이건 당연한 거니까) 부부들의 데이트를 중요시하고 권장하고 당연해 하는것. 부부의 데이트를 위해 조부모가 동원되고, 사람을 고용하는것. 연애 할때보다 결혼 하고 나서의 데이트가 더 중요한것을 갈수록 느낌.
알티는 이미 많이 되었지만…목숨을 걸고 지중해를 건넌 난민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것에도 이런 맥락의 비난을 듣는다. 어떻게 니 주제에 감히. 이런 비싼 핸드폰을 !! 인데. 그 난민들이 본국에서 다 가난했을리도 없고. 실상은 그 핸드폰 하나가 유일한 세계와의 동아줄 생명줄인데..
인권변호사가 되었을 수도, 시민운동가가 되었을 수도, 서울시장이 되었을 수도 있었던. 학계와 업계와 공직을 떠난 여성들을. 피해자들을. 생존자들을 생각한다.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을 다 챙겨서 우리가 되자. 내 몸이 내 몸이듯. 이 사회도 내 사회야. 남의 사회아냐. 너네 들만의 것 아니야.
유럽이랑 미국은 개 산책은 허용 된다 합니다. 하지만 아이 산책은 안되죠. 네. 락다운 되면. 지금도 난리가 난 것 같지만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닌 상황이 되어요. 이를테면 마포구에서 종로구를 가는 것도 안될 수 있어요. 일단 도시간 이동 금지. 서울 경기도 이동도 안되는 게 락다운
도서관을 독서실로 바꾼다는 것 진짜. 너무 소름끼친다. 책 없애고 문제집만 ���고 오라는 건지. 더이상 책 살돈 안쓰고 전기세만 내겠다는 건지. 사서 고용 싫다는 거지? 진짜 우리 동네 도서관들 책 매달 선정 소개 하는거 너무 좋은데 인센티브를 드리지 못할망정. 정말 망국의 하이웨이 깔고 있나요
나는 진보신당 당원이었고 노회찬 심상정이 당을 떠날 때 큰 충격을 받았다. 따라갈 순 없다 였고. 이후 어떤 당적도 앞으로 갖지 않겠다 했다. 나는 나의 이유와 맥락으로 늘 미간에 힘을 주고 정의당을 쳐다 봤다. 하지만 심상정이 대선토론에서 그 1분을 썼을때 미국에서 후원금을 보냈다.
매해 성탄마다 생각한다. 미혼모와 그 자녀들. 등록하지 못한 이주 노동자들. 야외에서 철야 노동을 하는 이들. 사람의 필요에 의해 길러지는 동물들. 길위의 사람들과 동물들. 환영받지 못하고 거처를 정할 수 없는 이들. 특히 아픈이들. 가난한 이들. 억울한 이들 곁에 아기로 태어난 예수. 🎄
전해지기 어렵겠지만. 대한민국 여자 배구 선수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요. 매순간 너무 즐겁고 시원하고 다정하고 강렬했어요 너무 멋있었고 잘하셨어요. 너무 고마워요. 경기 계속 보고싶은 욕심을 자꾸 내게 하는. 덕분에 한국리그도. 다른나라 배구 선수들에 대해서도 관심갖게 되었어요.
가난혐오 난민혐오 여성혐오에서의 공통점은 ㅇㅇ는 ㅇㅇ 해야 한다. 그런데 왜 ㅇㅇ가 ㅇㅇ하지 않느냐. 하며 비난하고 공격하고 후려치고 잡아내리려 함. 가난을 하급의 고정된 무엇으로 보고 그것에 맞춰 살라고 하는 것. 너네는 ㅇㅇ도 감지덕지. 딱 거기에 맞춰 살라는. 그 세계관.
시를 좋아하고 음악을 들으면 눈물을 흘리던 청소년기로 묘사하는 것. 그리고. 이 기사에 따르면 아내 분은 서울대 박사과정을 마치기 위해 떨어져 살았고 미국에서 합쳐지고 나서 아내분은 언어에 어려움이 있었고 힘들었고 아이가 태어난 후 완전히 새로운 삶의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고
전세계 5세~12세 어린이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상황에 대해서도 언론에서 다뤄줬으면 한다. 한국 이렇게 이세상에 이런 백신은 존재 하지 않는 것처럼 있어도 되는걸까? 대선 끝나면 할려고? 미국의 아이 친구들 2차 까지 맞았고 필리핀에 있는 아이 친구도 맞았다. 한국은 계속. 이럴꺼에요??
대한민국에서 성범죄 관련 유죄 받기 참 힘든데. 그 유죄로 발목 잡힐 일은 별로 없다는 것. 이 시그널을 이렇게 계속 보내니. 나라 꼬라지가 아주 다양하게 구림. 오늘 내가 본 뉴스가 몇개야 그런데 손모양👌 이 더 중하고 큰 일? 대부분은 정말 여러명+여러분의 길이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
어른들도 답답하죠. 나도 답답해요. 그런데. 노래방 가고 클럽가고 단란주점 가고. 그렇게 이것저것 하는 동안에. 아이들은 마스크 쓰고 말 배우고 있습니다. 생애 첫 학교도 마스크쓰고 간 어린이들이 있지만. 어린이집,유치원 친구들도 마스크 쓰고. 반쪽짜리 표정으로 세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하는 사람이 고향으로 못돌아가게 될때. 그래서 그가 고향으로 떠나면 고용주는 그가 하던일을 직접 해야 되서 걱정이 되는 동시에 혹시나 그가 남게 될때 그가 먹고 마실 음식과 물을 준비 하는게 부담이 되는 그런게. 락다운입니다. 여기서 고향이 옆도시나 위성도시일수도
나는 모성애 없고 아이를 사랑한다. 아이도 나에게 효도 하지 말고 사랑해 줄 수 있으면 그 사랑은 감지덕지. 효 뭐야 진짜. 충도 효도 없고 우리는 인권이 있고 개성이 있는 개별의 객체 입니다. 가족은 동거하는 동료이고 우리는 공동의 삶을 살지만 한 덩어리는 아니에요.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그런데 공중파에서 오은영 박사가 나와 부모에게 공감해주고 아이에게 공감해주는 게 아이가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이의 죄?도 부모의 죄?도 아니고 이것은 의학적이거나 사회적인 어떤 원인이 있고 고쳐갈 수 있다. 함께 라는 메세지를 주는것 만으로 사다리가 됨. 터널은 아닌게 편견과
미친놈아 애가 아픈데 어떻게 브런치를 먹냐. 오전 마감되면 오후에 다시 접수 해야 하는데 애가 아프니까 미리 오픈런 하는거지. 너 육아 안했지? 젊은 엄마는 몇살 기준이냐? 한달전에 브런치 약속 잡아도 애 아파서 취소 되기 다반사 인데. 어처구니가 없네. 왜 혐오조장하니?
청평 다녀왔고 성과는 없었어요. 엄마가 3박 4일째 식사도 못하시고 계속 밖에서 있으시고 집도 문을 다 열어 노셔서 제 눈앞에서 엄마 죽드시는거 보고 동네 인증 해서 당근에 실종 올리고 엄마 쉬시고 우리 가족이 방향 나눠서 다시 찾아 보고 했지만 흔적도 없네요. 의견 마음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라는 것만 받아서… 백신은 어디 감히 검증안된 무엇을 내 아이 몸에 ! 라고 말하며 거의 무증상인것 같으니 차라리 빨리 걸리고 지나가면 좋겠다. 라는 말을 진짜 많이 들었음;;;; 네. 백신 많이 맞은 상태에서 돌았던 오미크론 이였습니다. 그 경미함은 상대적 조건적 이였다구요. .
현실적으로 너무 큰 장벽이다. 꼭 오은영 박사에게 가지 않더라도 아이의 진단과 상담을 위한 절차에는 부부 양육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시간도 내야 하고 돈도 내야함. 그리고 금쪽같은 내새끼에게 문제?가 있을리 없다는 조부모의 반대. 문제가 있다면 무조건 엄마 탓이다 라는 공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