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를 개미처럼 보완하여 다시 올립니다.

RT @lemonaid1206: 지금까지 들은 Op.10-12중 가장 두근거리는 연주. 이렇게 집중해서 음악 들은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

이건가…?

얼마 전에 몇 년 (과로로) 서로 소식이 끊어진 지인을 만났는데 서로 얼굴이 좋아졌다고 칭찬하다 각각 연회원권과 달목욕이야기를 하려고 벼르고 있었음이 드러남. 거기다가 그는 <월간 목욕> 을 정기구독중이라고 한다. 읽을만 한 잡지라고.

정말 그렇습니다…여자에게 필요한건 근거리의 시설좋은 사우나이다.

RT @Cinema_yinyeon: 민주노총에게 규탄할거 하나 있습니다.AI 음악을 사용하시더라고요. 행진하는 도중, 집회 전 트는 모습을 종종 보았습니다. AI 음악 다 티납니다. 다 알아요. 민주노총은 큰 단체이고 노래 뽑으면 오래오래 사용하실….

RT @coolboy955: 대통령이 보러 간다는 그 독립군 영화는 AI를 상당부분 이용해서 만든것임. 오늘은 김성재의 목소리가 AI로 복원된 듀스의 신곡 앨범이 발매된다는 ���스를 접했음. 우리는 과거의 것을 과거의 방식으로 즐기고 추억하는 힘을 점….

RT @starlakim: 오늘 자 한겨레신문에서는 <과학의 최전선>이라는 책을 소개했다. 독일 막스플랑크협회 산하 84개 연구소들이 현재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일별할 수 있는 책. 의외로 법학과 인문사회학 관련 연구소들도 많은 점이 재밌음. h….

RT @telavi93: 이분들은 어제 국민임명식 왔나 모르겄네. 당신들이 진정 애국자요.

RT @cranky_robot: 입생로랑 파카글라스. 아주 이상한 조합이지만, 이것은 내 기억에, 백화점 사은품이다. 옛날에 롯데나 신세계에서 x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는 사은품이 이런 것이었다. 입생로랑 화채그릇 세트. 이 큰 볼에 작은….

음 근데 <김약국의 딸들>의 주제는 ‘비혼이 딸을 살린다’ 구마… 😑.

TV 드라마든 소설이든 당시의 시대적 이야기를 담고 있어, 한 가문이 몰락하고 세상이 뒤집어지는, 근데 그걸 딸의 시선에서 본 <김약국의 딸들>이나, 개천용 남자가 뒷바라지한 연인을 배신하는 <청춘의 덫>같은 이야기는 당시엔 꽤 흔하게 등장했던 서사이다. 그렇다면 요즘의 이야기는. ?.

사람 사는 것이 비슷한 듯 조금씩 계속 변해서 며칠 전 본 <청춘의 덫>만 해도 1999년 드라마인데 심은하가 죽은 딸의 시신을 받아와서 끌어안고 울면서 집에서 밤을 보내는데 지금으로서는 ???? 한 장면인 것.

막상 <김약국의 딸들>을 읽은 적이 없어, 어제부터 읽다가 밤엔 남편이 동참하여 영화와 1982년작 TV문학관을 보고, 오늘은 이동이 있어 오디오북으로 듣고 있다. 남편은 완전히 이야기에 녹아서 집안의 질곡마다 슬퍼하고 있다. 나는 소설 속에 기록된 100년 전의 삶이 생소해서 놀라는 중.

RT @stay_stella02: 원래 초6시기가 정신 ㅈㄴ 성숙할때임.

RT @twaniimals:

RT @space_tuna_rice: 이거 보고 분노했다. 국민 대표라면서 최소한의 성비 1:1을 맞춰야겠다는 개념도 없고, 딱 한명 있는 여성은 아이를 많이 낳아서 그 자리에 있다는 것. 누가 기획했는지 모멸감이 들고, 실제 무대에 오르기까지 관계….

RT @_boscofile_: 오랜만에 주말다큐 영업합니다. 해방이후에도 일본에 무작정 돈 벌러 가야했던 분들 많고요. 일본의 지역사회와 동포들의 노력이 꽃피운 🥰. 가난과 차별 속에서 가족을 지켜낸 재일동포 1세 여성들 ㅣ KBS 다큐 인사이트 -….

RT @moss0721: 이게 어느정도냐면요. '나는 신이다' 에 나오는 사이비 종교 JMS, 시즌1 제작하는 MBC 제작진 안에 신도가 있었던 게 밝혀짐 (이건 진짜 한톨 스포예요).

이게맞음.

어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