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들이 열애설에 화낼 때는 딱히 원하는 바가 잇어서 그러는게 아님
애초에 바라던 연애안하기와 들키지않기가 전부 실패햇는데 헤어진다고 해서 이미 난 흠집이 라면땅같은걸로 채워지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최애가 쓴 사과문을 보고 나서야 어쩐지 허망하고 가슴이 아파지는 것이다
염승현이 생각하는 편애: 계속 처맞다가 겨우 한 대 때렷는데 나한테만 존니 머라함
이윤호가 겪은 편애: 형한테만 책 사라고 용돈 주기, 자기는 80등 올랏는데 6등 떨어진 형 때문에 칭찬 한 마디 못 듣기, 형이랑 같이 다쳣는데 나만 시1발색히 되기, 엄마가 형만 데리고 싱가폴 놀러가기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