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라의 동물 폭행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카라의 상황에 대해 굉장히 실망하셨거나 우려하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당장 카라의 후원을 끊어야 할지도 고민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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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정상화를 위해 후원회원을 탈퇴하지 말고 저희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후원금으로 골드바 800만 원어치를 구입한 것에 대해 전진경 대표는 권고사직으로 퇴사한 사측 인사 2인에 대한 위로금 차원이었다며 문제없는 지출이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권고사직 대상자에게 위로금을 지급하는 게 '일반적 관행'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동물권행동 카라의 공식 퇴사자는 40여 명에 이릅니다. 현재 카라에는 서울시 마포구 더불어숨 센터, 파주시 더봄센터를 합하여 약 60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체 활동가 절반 이상의 수가 퇴사했을 만큼 지속 가능한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카라노조
지난겨울 김나연, 최민경 두 활동가의 부당징계 기간 동안 3개월이나 생계가 갑자기 끊겨 막막했을 때 카라 동료 활동가들, 카라 후원 회원님들, 일반 시민분들, 총 41분께서 십시일반 생계비 모금을 도와주셔서 무사히 생활하고 카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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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징계 이외에도 김나연, 최민경
24년 5월 20일 일어났던 A 국장의 수피아 폭행 녹취를 공개합니다.
수피아는 교육장에서 옆의 개에게 으르렁거리다가, 다가오는 A 국장을 보고 꼬리를 흔들었다고 합니다. 이미 위험상황은 종료됐는데도 굳이 수피아를 사무실로 데리고 와서 때리는 것이 과연 '훈련'이라고 포장할 수 있을까요?
최근 2-3년 전부터 사측에서는 파주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 활동가들을 하나둘 계약직으로 채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카라는 기간이 정해진 특별 프로젝트 인력 이외에 단체 운영상 채용이 꼭 필요한 자리는 정규직으로 활동가를 채용해 왔습니다.
#동물권행동카라 #카라노동조합 #단기계약직
카라 노동조합은 3년간 카라를 떠나간 수많은 퇴사자들이 과연 왜 떠나야 했는지, 카라에서 재직하는 동안 배운 것과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구체적 퇴사 사유는 무엇인지 등 인터뷰를 통해, 카라의 조직 문화를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동물권행동카라 #카라노조 #동물권자정활동
카라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우희종 위원장님 발언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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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으로 된 시민단체에서 골드바라는 것은 어떤 형태로 사용되었건 적절하지 않은 겁니다.
골드바 전진경씨는 사퇴해야 되고요, 전진경씨의 그러한 행보를 지지해주는 현 이사진은 총사퇴를 해야 됩니다."
오늘 카라 전진경 대표가 소속 단체 구성원이자 노조 지회장인 고현선 활동가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알렸습니다.
전날인 6월 19일 공동대책위원회 등에서 전진경 대표를 금융실명법 위반, 조세범처벌법 위반 방조,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한 보복처럼 이뤄진 일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시민단체인 만큼 후원금은 투명하고 정직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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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카라의 사측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후원금을 남용하는 것을 넘어서, 이제는 불분명한 목적으로 커피값을 300만원 이상 지출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명백한 후원금
카라 전진경 대표는 총회에서 예산 집행 승인도 받기 전에 이미 조직문화 컨설팅 업체를 1억 2천에 계약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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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총회에서 공개입찰 없이 고액 계약을 하는 것에 대해 대의원의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전진경 대표는 “비영리단체 조직컨설팅 해줄 곳을 찾기 힘들었고 타 업체는
최근 3년 동안 비정규직과 퇴사자가 비정상적으로 급속하게 늘고 있는 반면, 내부 운영 정보는 점점 더 폐쇄적으로 바뀌어가는 카라 실태와 개선되지 않는 동물복지 문제를 걱정한 활동가들은 2023년 1월부터 자발적으로 모여 조직문화 스터디를 결성하고 노동법을 공부하며 노조를 준비했습니다.
카라 지회에서는 서울 마포구 더불어숨센터뿐만아니라 파주 더봄센터에서도 차량 피케팅, 차량 큐알코드 부착 등 다양한 형태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카라가 민주성을 회복하고 동물들과 활동가들이 모두 안전하게 지내는 그날까지 피켓 시위는 계속됩니다! 저희와 계속 함께해 주세요!
동물권행동 카라 정상화 및 건강성 강화를 위한 국회 공청회가 성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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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70명이 국회 공청회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사전 신청자 분들 중 무려 99%가 참여해 주신, 미처 못 오신 분들도 라이브로 공청회를 지켜보신, 카라의 정상화를 절절히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는 공청회였습니다.
#지금카라는 #대자보부착02
정직은 해고 바로 직전 단계 징계로 일반적으로 횡령, 폭행 등 계획적인 중대 비위 행위에 내려지는 중징계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센터에는 활동가 2인의 3개월 정직 중징계 처분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고, 부당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대자보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전진경 대표가 단체 최고 금액의 고액 연봉을 계약하고 신규 채용한 J 그룹장이, 지난 4개월간 근무시간에 커피점을 수시로 드나들며 후원금으로 300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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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활동가들은 최저임금 수준 급여를 받으며 열악한 현장에서 구조활동이나 밤샘 근무를
동물권행동 카라 민주성 회복을 위한 피켓 시위 186일차🔥
카라 지회의 피켓 시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한 시간은 언제 끝이 날까요? 점심시간을 쪼개어 허둥지둥 밥을 먹고 피켓 시위에 나서는 활동가들의 뒷모습이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카라가 정상화되어 밥이라도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지난 4월 2일(수) 카라 노조와 양경규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양경규 국회의원은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서 카라의 현 운영방식과 문제점에 대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기득권의 단체 사유화의 전형적 형태로, 수많은 사용자들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오프보딩(Off-boarding)은 배에서 내린다는 뜻으로, 조직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프보딩은 이후 새로운 인재 확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새로 채용하는 직원들을 위한 온보딩(On-boarding) 만큼이나 오프보딩 역시 단체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 지속가능성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전진경 대표가 등장하는 <동물권행동 카라 설명드리겠습니다> 영상은 카라의 후원금을 이용하여 제작, 배포되었습니다. 이 영상의 제작과 배포는 사측이 최근에 비밀스럽게 신규 계약한 H 홍보대행사가 진행한 것으로, H 홍보대행사에는 매달 약 330만원 이상의 비용이 지출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카라 더봄센터는 현재 구조된 동물이 지나치게 많기에 개들이 많이 예민해질 수밖에 없고, 스트레스로 주변 동물을 공격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특히 작년에 전진경 대표가 단체 내부 동물 구조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무시하고,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독단적으로 대규모 동물 구조를 결정하면서
전진경 대표와 이사 3인의 직무집행정지 심문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직무집행정지에 힘을 보태주실 시민 분들께서는 현장에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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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진경 대표는 '동물권행동 카라'를 계약의 주체로 해서 서국화 이사가 일하고 있는 법무법인 울림에 가처분 심사 건을
<노동조합 준비 사실이 밝혀지자, 카라 노조 임원 3인에 대해 일어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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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카라 내에 노조 설립이 준비중이라는 사실과 참여자가 누구인지 사측에 알려진 후, 노조를 준비하던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 카라지회 임원 3인에 대하여 부당한 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7차 교섭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측은 불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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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교섭 때 사측은 6차 교섭 때까지 검토해오기로 한 단체협약안에 대해서 4월 말까지 검토하겠다고 돌연 말을 바꾸었습니다. 노조는 "되는 데 까지만 검토해서 차기 교섭에 가져오라, 문서로도 가능하다"는 최초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카라는 A 국장을 두고 "20년간 헌신해 온 활동가에 대한 마녀사냥을 멈춰주세요"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적인 문제제기를 개인적 문제로 전환시키는 게 아니라, 폭행이 계속될 수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20년간 얼마나 더 많은 동물이 피해를 입었는지 진실을 규명해야 할 것입니다.
카라 지회는 법률전문가단체인 민주주의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와 민변 환경보건위원회 동물권 소위원회에서 법률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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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노동위원회에서 카라 지회 활동을 지켜보시고 먼저 연락을 주신 것이 인연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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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단체인 만큼 민변에서는 카라
"카라 노동조합 결성을 응원합니다. 동물권 증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활동가님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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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자님이 보내주신 쿠키는 카라의 활동가들, 또 카라의 동물들을 함께 돌봐주시는 봉사자님과도 잘 나눠 먹었습니다. 비건쿠키와 다정한 응원을 건네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