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junsu_kim_o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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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기자. 사회적 소수자라는 이유로, 정체성을 근거로 한 차별을 멈춰야 합니다. 혐오발언과 편견이 우리 사회에서 줄어들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서울
Joined January 2016
지난 공판에서 밝힌 저의 최후변론입니다. @ohmynews_korea 편집기자의 최후변론... '세월호가 불편했습니까' #오마이뉴스 #편집기자_기소 #박주민 #시민참여저널리즘 #세월호 김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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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결과는 어땠을까? '엑시트 독일'의 경우 2022년 기준 800명 이상의 청년이 극우 집단에서 성공적으로 이탈하도록 도왔으며 재가입률은 3%에 그쳤다고 보고됐다. https://t.co/xOcP5nS5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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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립대 연구원 사이먼 제임스 코플런드의 '청년 남성은 왜 분노하는가'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젊은 남성들의 극우화 현상을 분석한다. 저자는 '매노스피어'라 불리는 남초 커뮤니티를 수년간 연구해 인셀, 믹타우 등 집단의 특성을 파악했다. 이들의 분노와 허무주의는 신자유주의 체제 변화로 인한 남성성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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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제시하는 청년 남성 극우화의 해결책은 무엇일까. 예시로 책에 나오는 사례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997년 노르웨이 경찰 대학 연구진이 시작한 '엑시트 노르웨이' 프로젝트다. https://t.co/xOcP5nS5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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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립대 연구원 사이먼 제임스 코플런드의 '청년 남성은 왜 분노하는가'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젊은 남성들의 극우화 현상을 분석한다. 저자는 '매노스피어'라 불리는 남초 커뮤니티를 수년간 연구해 인셀, 믹타우 등 집단의 특성을 파악했다. 이들의 분노와 허무주의는 신자유주의 체제 변화로 인한 남성성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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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롤링은 최근 성폭력 논란이 있는 남성의 글을 인용해 팔레스타인 해방 시위를 공격했다. 매일 수십 명의 여성이 가자지구에서 살해당하고 여성 활동가 툰베리가 이스라엘군의 학대를 받던 시기였다. 그는 오직 본인 이미지에 도움이 될 때만 페미니즘을 판다. https://t.co/jJGp3neCvX
"Pro-Palestinian demonstrators couldn’t give it a rest – not even for 24 hours. They were chanting all the old slogans and ducking all the hard questions. ‘Globalise the intifada,’ they cried – does that mean killing Jews in Manchester?" ✍️@NickCohen4
https://t.co/rloOSC4f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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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배우들은 J.K. 롤링의 작품 덕에 성공했는데 배은망덕하잖아요!' 크툴루 신화를 창조한 H. P. 러브크래프트는 인종차별주의자였다. 하지만 그의 작품을 차용한 모든 이들이 그의 혜택을 보고 있으니 그의 사상을 따라 인종을 차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헛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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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롤링의 사상에 동의하지 않은 배우들은 매우 정중하게 연대를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J.K. 롤링은 배우들을 여러 번 인격적으로 조롱했다. 타래는 인용에 근거를 찾아보지도 않은 주장이 늘어나는만큼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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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5년 3월 19일, J.K. 롤링의 글은 이렇다. 질문: '어떤 배우를 보면 영화 전체가 망쳐졌다고 느끼나요?' J.K. 롤링: “세 가지 추측. 미안, 못 참겠어요. (웃는 이모티콘 세 개)” https://t.co/wpknTXnBkZ
Three guesses. Sorry, but that was irresisti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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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 책들이 여러분에게 사랑이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며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면, 다양성 속에 힘이 있고, 순수에 대한 독선적 사상이 취약 계층에 대한 억압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면, (...) 그것은 숭고한 것입니다.” https://t.co/vvVK5ZicCK
thetrevorproject.org
"As someone who has been honored to work with and continues to contribute to The Trevor Project for the last decade, and just as a human being, I feel compelled to say something at this moment,"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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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8일, 다니엘 래드클리프 “몇 언론에서는 이 일을 J.K. 롤링과 저의 내분으로 그리고 싶어할 것을 알고 있지만, 이것은 그에 관한 것도 아니고, 지금은 그것이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조(애칭)은 의심할 수 없을만큼 제 인생의 궤적에 역할을 한 사람이지만, (...) 말할 의무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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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7일, 엠마 왓슨 (이어서) “저는 제 트랜스젠더 팔로워들이 저를 포함해 세계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고,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행복한 #PRIDE2020 사랑을 담아, x” https://t.co/MTf759hIfC
I want my trans followers to know that I and so many other people around the world see you, respect you and love you for who you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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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J.K. 롤링을 먼저 비난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어, 번역을 옮겨둔다. 2020년 6월 7일, 엠마 왓슨. “트랜스젠더는 그들이 그들 자신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고, 계속해서 의심받거나 자신을 부정당하는 일 없이 살아갈 자격이 있습니다.” https://t.co/Z19gEBIL2P
Trans people are who they say they are and deserve to live their lives without being constantly questioned or told they aren’t who they say they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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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50명 넘는 여성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끔찍한 소식을 팔레스타인 여성부 장관이 전했다. 가자지구의 여성살해에 대해 말할 기회는 수백 번도 더 있었다. '여성의 안전이 가장 우선이다'고 하면서 이 사안에 눈치보고 회피하는 건 배신이다. https://t.co/f47IHTihfG
Today at the #CSW68 side event “Arab League Breaking chains: Women’s Quest for Life in Gaza” women from around the world showed their support for Palestinian women & Palestinian Minister of Women’s Affairs, Dr. Amal Hamad. #Palestine is a feminist issue & a cause of all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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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슬림 여성의 인권을 위해 활동해 온 페미니스트 언론인 이본 리들리 “팔레스타인 자매들에게 전혀 동정심이 없는 백인 페미니스트들이 많습니다. (...) 여성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낸다고 하면서 취약한 여성들을 골라서 지원하는 건 사기입니다.” https://t.co/2TnW7um6a6
@muhammadshehad2 @jk_rowling Sadly Jk is not alone. There are many white feminists out there who haven’t an ounce of compassion for our Palestinian sisters. Don’t know why that is but the sisterhood should be global without exception. Picking & choosing to support vulnerable women is fraudulent if you cl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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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JK 롤링에게만 그러나요 다른 트랜스 혐오 남자는 안 패고' 여러분이 관심이 없는 겁니다. 올해 초 국가인권위원장 안창호에게 직접 항의한 모습. 허튼 인용을 하실 때마다 타래가 길어집니다. https://t.co/1N3Fy0NXq5
국제사회에 윤석열 변호 입장을 입에 담고, 오늘은 시민사회 간담회를 지연시킨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에게 항의발언 하였습니다.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설립이 지연되고 있는 변희수재단의 조속한 설립허가를 촉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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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롤링은 '생물학'이라는 새로운 셀링 키워드를 찾은 자수성가형 백만장자일 뿐이다. 그녀는 본인의 지위에 충실하다. 그녀가 가정폭력의 생존자라는 사실은 그녀가 생물학이라는 범주를 오용함으로써 결론적으로 여성과 퀴어에 대한 무분별 폭력을 유도하고 있다는 현실에 면죄부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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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롤링은 여성의 생명을 중시한다고 주장하지만, 지금 이스라엘의 학살 표적이 되어 죽어가는 가자지구의 여성들에게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오히려 2015년에는 BDS운동에 대한 반대를 표명했고, 한 달 전에는 가자지구의 상황에 대해 열변하는 평론가에게 조롱을 가했다. https://t.co/35IPGEGf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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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형이라 가져옴. 세 배우를 조롱한 JK 롤링 작가의 트윗. 과거에는 '운동에 아부를 떨고 본인들의 지위를 미성년 학대를 위해 이용한 셀렙들'이라는 투로 표현. https://t.co/CFJrXpEj91
Three guesses. Sorry, but that was irresisti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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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영화에 출연했던 삼인방을 볼 때마다 심경이 복잡함. JK 롤링이 이들을 향해 자신의 트랜스배제 사상에 동조해주지 않았단 이유로 '영화를 망친 자들'이라며 비난을 퍼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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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77주년, 인권의날 기념식을 반인권의 주동자 안창호씨가 진행하도록 할 수는 없습니다. 인권시민사회단체는 안창호 씨의 인권의날 기념식 입장을 저지하며 대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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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1071477
https://t.co/4THoudKl2z 사립 중고등학교도 예산 대부분을 국가에서 지원받습니다. 재단이 내야 할 법정부담금도 제대로 안 내고 있고요. 사실상 공립에 가까운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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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4구역 경실련이 서울 종묘앞 세운4구역 초고층빌딩 개발 사업에서 희림이 참여한 합동설계단이 520억원대 설계용역을 수의계약으로 따냈다는 한겨레21의 보도를 인용하며 “법이 요구하는 공정경쟁 원칙과 설계공모 제도의 취지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https://t.co/6ZPfRRr8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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