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자고
@jago_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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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트르대제가 대체 얼어죽겠는데 왜저러는지 궁금하신 시베리아기단 주민분들 하일트님의 불곰국시���즈 읽어주세요 https://t.co/bc5ZHhpp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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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의 주인공들은 러시아의 여제들임. 흔히 러시아 여제 중에서는 본래 황후가 되기 위해 러시아로 시집 왔다가 남편이 하도 병신이라 이 구역엔 알파남이 없으니 그냥 내가 알파녀 해야겠다 맘 먹고 쿠데타 일으켜서 자기가 황제 차리 차지한 예카테리나 2 세가 제일 유명하지만 예카테리나 2 세의 시외할머니이자 러시아 최초의 여제인 예카테리나 1 세도 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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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야살스럽고 쌈빡한건 강물 따뜻한데서 뱃놀이 할 때 기갈싸움하다가 발전하는거고 촌스러운거는 북부가 하는거임!! 자부심을가져 검은 김밥 롱패딩이 예뻐서 입는줄알아? 무릎시려워서입는거야 (아니 왜 무릎은 이렇게 지 혼자 차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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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그 지역 전체가 북부대공 북부백작 북부학생 북부공주 북부목수 북부대장장이 북부요리사 북부고양이로 드글거리는데 유럽에서 저 촌놈 보소 라고 비웃음당하고 돌아온 북부황제 혼자 화가 잔뜩 나서 오호츠크기단에 화낼수는없으니 만만한 귀족들한테 좆같은 마이 벗으라고 학주짓���...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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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만난 오빠 모습에 가슴이 무너졌다. “다리를 절고, 빡빡 깎은 머리에 상처가 너무 많은 거예요. 미소년은 사라지고….” 당연했다. 오빠는 섬에 끌려가 염전노예로 살았으니까. [‘서칭 포 솔트맨’ 다시 읽기] <돌아온 ‘염전노예’ 오빠의 첫마디… “니, 대학은 졸업했나”>
neosherlock.com
가슴이 쿵쾅거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전날 걸려온 아버지의 전화 한 통 때문이다. “수현아… 오빠 돌아왔다. 네 오빠가 17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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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러시아.헝가리.폴란드.루마니아.조지아. 등지의 국가들의 착장은 유럽식 옷에 털 덧대고 천 덧대서 입는 게 기본이었는데 (잘 보면 꼭 애교 모피가 있죠잉) 유목민족 전통+기후에 따른 실용성 같음 (워홀다녀온 표트르대제가 뭔 곰도 아니고 ㅅㅂ 하면서 다 벗겼지만 결국 다시 입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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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황제관 흔히알고있는건 저 다이아박힌 관인데 사실 예카테리나 대제 이전에는 오른쪽의 털부숭부숭이를 썼다고 함 쎄련되어지기는 했으나 솔찍히 오른쪽이 따뜻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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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았는지 처음엔 무슨 하는지 못 알아듣다가 이것저것 설명 했더니.. "아~ 태봄 (Tabom)" 이라는 것이다. 내가 알던 "따봉"이랑 발음에 약간 차이가 있었지만 브라질 사람한테 직접 "태봄(따봉)" 이란 말을 들으니 너무 신기했다. 하지만 이 "태봄(따봉)"이란 말을 광고에서는 엄청 좋고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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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이란 단어를 아시나요? 나 어렸을때 오렌지 주스 광고였는데, 브라질에서는 아주 훌륭하고 좋을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따봉~~!!!" 하면서 즐거워 하면 춤을 추던 광고가 기억나는데, 옆팀에 브라질 출신 연구원이 새로 들어와서 "나.. 따봉이라는 너희 말 안다"라고 이야기 했더니 내 발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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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체리가)술탄의 막사에 창꽂고 더이상몬간다. 하니까 술탄에 네. 했다는 기록 예니체리 뷰티풀군바리로 상상하며 단돈빵원으로 행복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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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요 실제로 진군중에 예니체리 불만터져서 회군한 기록도 있다하더라고요... 그 톱카프궁전 1마당에 예니체리 음식솥 엎어져있으면 그 반란??항의시위한다는 뜻이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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