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마황(su*****) 19-01-01 | 신고
나 만두집 알반데 오늘 어떤 남자 둘이 온거야. 주문 받는데 우리 애기가 먹을거라서.. 하더라고? 그래서 애가 몇 살이에요? 했더니 그 남자가 옆에 남자 흘긋거리면서 이제 서른.. 이러는거..ㅋㅋ 옆에 남자 뒤늦게 이해하고 죽인다 김독자 하고 쫓아가더라 ㅋㅋ
1863: 내가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네 놈과 간 후론 그런 말을 자꾸 듣는다.
독자: (겉옷 지퍼 올려주며) 누가 그래?
1863: 다들 그러더군.
독자: (머리 정돈해주며) 아닌데? 우리 중혁이 혼자 잘하잖아. 행복한 생각 하자.
1863: (끄덕)
독자: 나는 유중혁이다.
유승: 잘 봐요. 이건 큰일 전에 스스로 되새기는 아저씨.
독자: 나는 유중혁이다.
길영: 이건 힘든 일이 있어 하는 말.
독자: 나는 유중혁이다!
유승: 이건 일을 성사시키고 기쁜 맘에 하는 말!
Q. 다 같은거 아닌가요?
길영: 이래서 알못들이란.
독자: 그거 아세요? 사람이 너무 잘생긴 걸 보면 기억력 저하가 온다는데.. 솔직히 말도 안 되는 것 같아요. 근데 그거 아세요? 사람이 너무 잘생긴 걸 보면 글쎄 기억력이 나빠진다는데.. 전 안 믿거든요. 근데 혹시 그거 들으셨어요? 사람이 잘생긴 걸 보면
수영: 유중혁 들어가.
패왕 (jun******) 12:14 | 추천 0 신고
김독자. 슬슬 짜증나는군. 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말은 더럽게 안 듣고. 이걸 보면 당장 와라. 간식을 버리기 전에.
ㄴ월하현제
갈등이 있다면 진지한 대화로 풀어나가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ㄴ패왕 (작성자)
우리 집 고양이랑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