졍
@gomw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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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1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 매일 새롭게. 공연 영상 돌려보니까 매일새롭게통 온다. 음원도 좋지만 이건 라이브로 들으면 정말.“지금까지의모든프롬포트를잊고새롭게태어나자”.같은 느낌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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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트레일러 속 구교환 아내가 웨이크필드라니.(한 남자가 아내한테 여행 간다하고 나가선 옆집에 방 얻어 살면서 분장하고 돌아다니며 아내 몰래 지켜보다가 20년만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집으로 돌아가 다정한 남편의 역할을 하는 고전 문학 속 미친새끼님).
자자 정리<<< 해보자면.애스파 구교환 납치 상태.사막에 죤낸 큰 대형 트럭 속임.에스파 볼링 좋아함.에스파 리치맨임.구교환 아내 20년간 행방불명.사실은 옆집애서 살음.닝이 욕조에서 울어서 발목까지 눈물 모음.카리나 칼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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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bamnadeuli: 이건 명백히 서교공과 공권력의 잘못이다. 매일같이 '이들을 욕하고 두들겨패도 아무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알려주니 결국 일반 시민들까지 혐오의 최전선에 서는 것이다. 인셀남들에게 '법원을 부수거나 허위 폭발물 협박해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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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석원 북토크 웃겻던 거.이석원이 20년만에 음악 싫다며 때려치고.델리스파이스 멤버랑 밥을 먹었는데.델리스파이스는 음악이 싫? 어? 서? 밴드를 관둔다는 개념 자체를 공감하지 못해가지고 식사 후 집 가는 길에 이석원한테 피쳐링 제안(ㅋㅋㅋ)을 해버려서 이석원 속만 터졌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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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페어에서 푸른숲 출판사 부스를 지나는데 최근에 넘 관심가던 책 두 권이 다 여기 책이길래 일행들한테 영��했다가 성공했고 담당자분이 사은품으로 백팩이랑 티셔츠 주심 그게 뭔 책이냐면. - 판타지는 어떻게 현실을 바꾸는가.- 우리는 왜 진정성에 집착하는가. 제목부터번뇌많음이한텐개흥미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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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참는거진짜못하겠음 어디서 선행이라고 소개할 수도 없는 수준의 오지랖을 자꾸 부려 나는… 예를 들면.- 학생이 교통카드 잔액 없어서 허둥거리길래 내 카드 주기.- 포토스팟에서 폰 들고 두리번 거리는 사람 있으면 먼저 사진찍어드릴까요? 하기.- 어린 딸 사진 찍는 아버님한테 구도 훈수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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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어떤 남초딩이 어르신들한테 여기 가려면 어디서 환승하냐 물어보고 좀 아리까리한 표정으로 옆 칸으로 가길래 좀 고민하다가 역시 울 사촌동생 생각에 마음 쓰여서….옆 칸으로 저벅저벅 걸어가가지고.네이버지도 앱 사용법 알려주고.다시 저벅저벅 돌아왔다.오늘도오지랖을참지못한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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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화진, 『개구리가 되고 싶어』.다시 읽었는데 ‘권태’라는 키워드가 생각보다 더 중요한 소설이었네요 일상이 질려서 스스로가 우물 안 개구리도 아닌 우물 자체가 된 것 같다던 가은과 권태로움을 모르는 ‘즐거움의 신’ 같던 수경도 사실은 본인의 초능력? 자체에 권태를 느끼고 있던 … 🤦
📖 김화진, 『개구리가 되고 싶어』.일단 저는 개구리라는 양서류를 굉장히 싫어하는데요 이 책을 읽고 개구리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같이 우물 안에 앉아있고 싶을 만큼… 종종 연기(🌫️)가 되어 다른 시점과 장면을 보는 ���경과 그런 수경을 행운의 개구리라 여기는 가은의 기묘담백한 우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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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내에 있다가 나올 때마다 어우씨발더워~~~ 하면서 땀 좔좔 흘리며 죽을 맛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그래도 너무 좋았다.여름 미화 겨울까지도 안 걸리고.걍 집만 오면 알아서 미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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