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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자 Profile
잊고자

@lupine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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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잊고자
7 minutes
백수 산행 2탄 도봉산 Y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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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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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지하철 안을 기웃거리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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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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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days
실직 기념 북한산 백운대 등산.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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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ys
싸늘한 가을 밤 따뜻한 찐고구마에 시원한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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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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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ys
대왕참나무 단풍이 가로등 불빛에 빛난다. 곱다.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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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잊고자
15 days
아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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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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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days
찰나. 그리고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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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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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ays
이거 아시는 분 최소한 환갑 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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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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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ays
이주 아주 소중한 것을 휴지에 둘둘 말아 종이컵에 싸서 가방에 넣었다기 잃어버렸다. 우선 버스 회사에 전화 해서 분실물 문의 해보니 없다 한다. 문득 떠오른 곳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하량없이 가보았다. 일산 동구청 앞 어느 만두집 앞에 동그마니 버려진 그놈을 끝내 찾아왔다 집착 끝판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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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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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ays
추울 땐 얼큰 동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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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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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ays
세상에... 빨래하다가 '대한전선 무지개 세탁기🎶~~'라는 씨엠송이 자꾸 떠올라 진짜 그런게 있나 찾아보니 진짜 있다. 70년대에 생산된 세탁기라고.ㅠ 나 치매들면 맨날 이 노래만 부르는거 아닐까.ㅋㅋ 그래서 저 할머니는 무지개 할머니 이런 별명 붙지 않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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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잊고자
23 days
'소망' 연천 댑싸리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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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잊고자
25 days
나를 데리고 자주 이런 무당을 찾아 가셨던걸 생각하면 삶이 얼마나 고단했을까 애달프다. 나는 어릴 적 어느 무당에게 들은 말이 아직도 기억에 있다. 탯줄을 목에 감고 나왔으니 비구니가 될 팔자라고 한 때 중이 될까 생각도 했는데 난 머리통이 너무 안 예뻐 머리를 밀 수가 없어 중은 못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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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잊고자
25 days
엄마는 무당과 얘기를 나누고 무슨 종이를 받았던 것 같다 그 후 집안의 우환이 사라졌는지는 나는 잘 모른다 다만 식구 많은 집에 바람잘 날 없는 가운에 복을 빌고 악운을 물리치려 노력하셨던 것으로 생각 된다 가족을 위해 사람 힘으로 안돼는 일을 천지신명에게 복을 비는 것은 엄마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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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잊고자
25 days
나는 엄마 등에 업혀 있었고 엄마는 긴 길을 걸어 어느 집으로 갔다. 그 집에는 여러 사람들이 있었고 방 안 쪽에는 산신 할아버지와 꽃 장식들이 화려했다. 내 생애 첫 기억으로 생각된다. 집안에 무슨 일이 잘 안 풀려서 일까, 우환이 들어서 였을까. 엄마가 애기인 나를 업고서 먼 길을 갈 정도로.
@ningrimnz
다 잘 될 것이다
25 days
탐라에 어느 분께서 신점 보고 오셨다길래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지만 나에게도 신내린 오빠가 있다. 오빠는 직업 무당이므로, 술 마실 때 "오빠 나라 꼴이 왜이래 우리 어떻게 될 것 같아" 그런 질문하면 술 마실 때 일 시키지 말라고 짜증냄. 그리고 오빠가 그랬다. 나는 너무나 바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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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잊고자
25 days
예쁜 가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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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uffiny
쥬깅 𖤐
26 days
밥솥 카스테라 영상 생각남 ㅜㅜ 귀여워
@gimmindle
섹시 중사(상태: 슬리퍼)
27 days
아니 이거 매일 리액션 영상 찍어서 엄마 보여드리면 너무 좋아해서 회사 사람들한테 맨날 도시락 자랑하는데 소리 꼭 들어바 ㄹㅇ 잘해주심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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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e0411
잊고자
26 days
저 이거 됌요.ㅍㅎ
@nyse_min
M
27 days
이 동작 해봐 가능하면 신체 나이 20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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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msanchaek
마음산책
27 days
"아아 당신도 잘 살아냈구나. 이 체온으로, 이 뼈로, 이 피부로. 사람은 사랑스럽고 그리운 존재구나." _사노 요코, 『사는 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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