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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권) ⭐️⭐️⭐️⭐️⭐️ 『나의 미치광이 이웃』 이소호 : 나는 사실 아직도 네모가 그리고 싶어. 『내가 말하고 있잖아』 정용준 : 너의 고유한 언어로 계속 말해줘 🥹🥹 『공룡의 이동 경로』 김화진: 사람들 마음의 이동 경로를 따라가는 게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인지 몰랐어요

5월 (10권) ⭐️⭐️⭐️⭐️⭐️ 『혼모노』 성해나 : 다 읽었는데 나 혼자 멍하니 그 자리에 남아있는 기분이 들었던,,, 몰입도 미쳤음 『0000』 임선우 : 나는 나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유령의 마음으로』 임선우 : 이 책 읽고 작가님을 너무 사랑하게 되었음 긴 말 필요 없음

4월 (10권) ⭐️⭐️⭐️⭐️⭐️ 『바리』 듀나 : 인류가 계속해서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와 존재해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 『창문을 통과하는 빛과 같이』 서이제 : 기록에 대한 이야기로 표제작이 너무 좋았음! 뒤에 나오는 작가 에세이까지 꼭 읽어보시길

3월 (7권) ⭐️⭐️⭐️⭐️⭐️ 『고상하고 천박하게』 김사월, 이훤 : 1년 간 주고 받은 편지를 엮은 책으로 상대의 슬픔을 보듬어준다는 게 어떤 것인지 잘 알 수 있었던 책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은희경 : 약해 보일 때만 네가 내 것 같아 (네?)

2월 (12권) ⭐️⭐️⭐️⭐️⭐️ 『허밍』 최정원 : 한 번 몰입하면 끊을 수가 없음 SF적 요소가 가득하지만 결국은 사람의 이야기 (도서제공) 『영원에 빚을 져서』 예소연 : 외면하고 잊혀지는 슬픔들을 평생 간직하며 틈틈히 슬퍼하는 어른이 되기로 해... (도서제공) 『긴긴밤』 루리 : 생각만 해도 슬픔

1월 (11권) ⭐️⭐️⭐️⭐️⭐️ 『세계의 호수』 정용준 : 현실 연애 그자체를 보여줌, 이별 이후 지나간 인연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음 『모우어』 천선란 : 천선란 작가님 말모! 뼈의 기록이 너무 좋았음 『모린』 안윤 : 저는 이 소설을 읽고 안윤 사랑단에 가입했습니다 모린 - 핀홀 - 담담

몇 권 읽었는지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올해 100권 읽은 제가 뿌듯해서... 좀만 봐주십셔 ♡ 그리고 별점을 원래 5점 주고 싶은 책에만 표시하고 나머지는 표시 안했었는데 이거 적어보려고 슥슥 해봤어요! 너무 의미부여 안 해주셨음 해요 ㅎㅎ

올해 100권 읽은 사람의 월별 독서 타래 📖

맞팔할따람 구함

드디어 찐 종강을 맞이했어요 이제 저에게 남은 건 졸업뿐. . . 이제 책 많이 열심히 읽어볼게요 🤩🤍

두 권 구매했어요 🤓

신기하군

#올해tmi_3개_적고_트친5명에게넘기기 1. 많이아팠어요 그래서 살빠짐 이득 2. 돈을 벌었는데 그돈다어디간지모르겠다 3. 2026다이어리 열한권으로끝낼거에요 @itrustmyro @urtsunflower @eummummz @cozyinmurx2 @f1uster

#올해tmi_3개_적고_트친5명에게넘기기 1. 책 안 읽은지 일주일 넘었고요 오늘은 야근을 안했어요 2. 저녁을 아직 안 먹어서 고민중이고요 3. 지금 잔고 7만원 남아서 비상이에요 @ohmaisummmer @miwammi @elloi_1x @f1uster @ae_Haeju2

#올해tmi_3개_적고_트친5명에게넘기기 1. 북튜브를 운영중이고요 백명유튜버입니다 2. 올해 먼가 책장을 많이 채우고 읽지는 않았던 한 해.. 3. 사실 콜리가 잃어버린 책은 제가 가져간 거예요 @gonji___ @0chiieee @happidino @f1uster @himehawatasi

잘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드디어 100권을 읽었다는 소식입니다 😻

그냥 좋다는 말을 길게 해봤어요. . .

#흩날레터 『당근밭 걷기』 | 안희연 | 문학동네 완독 📖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슬픔을 견디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모양의 슬픔을 품은 채 살아가고, 그 슬픔은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당근밭 걷기』는 슬픔을 숨기거나 극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