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져서 망가진 컵처럼 쓸모 없어지는 그런 인생은 없다 우리 인생과 영혼은 컵이 아닌 꽃병 같은 거라 각자의 방식으로 꾸미고 살면 된다 깎이고 부서졌다한들 그 모습 그대로도 괜찮은 거다 산산조각인 채로 살아가도 되는 거다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패턴이 불균형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변형된 체형이 호흡, 감정, 인지 기능까지 다 영향을 미친다. 일상에서 부족한 움직임을 보충하여 근육의 장력을 유지하여 관절이 제 위치에서 벗어나서 일어나는 보상들을 줄이기 위해 운동을 해야만 한다. 근데

근골격계 질환 방지릉 위한 뽀모도로 ON

이번 주말도 총공(?)한다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건 하는 거다

ㄱㅊ!!!!!!!!! 그거 먹어서 효과 보면 개이득임 약 먹은 자신이 진짜 자신임 안경이 신체일부인것처럼 약물도 내 일부다 자신이 약물 사이보그라는 사실을 일찍 받아들일수록 편함

오 좀 더 자서 2시간 더 잠 길게 자니까 넘 좋당

와 드디어 거의 5일 만에 5시간의 마수에서 벗어나 6시간 40분 잤다 무조건 일찍 자는 게 답이구나(일어나는 시간은 고정) 오늘도 일찍 자자 제발(오늘은 운동 좀)

과자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한데 과제 어케 끊음,, 차라리 삶을 끊지<-(?)

나름 1시간 먼저 잤는데 1시간 먼저 깨면서 칼같이 5시간 수면 지켜짐 제발.. 더 자고 싶슨 (퀭~) 내가 진짜 주말엔 10시 11시에 잔다 운동도 꼭 한다

오늘은 6시간이라도 자고 싶다 (이번주 내내 5시간 자서 퀭~)

<부고니아>(2025) 원작 <지구를 지켜라>(2003)의 아성을 뛰어넘을 순 없지만 워낙 갓작을 리메이크해서... 재밌기는 했다 특정 캐릭터의 성별을 바꾼 게 시류 상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함 <부고니아> 쪽이 더 진지하고 <지구를 지켜라>는 블랙 코미디

싱어게인4 5화 이제 본다~~~ 44호님 커여우시네

저는 상담사나 해당 분야 전문가가 아니며 해당 내용은 (특히 두 번째 문단까지) 집단 상담에서 다뤘던 내용 일부를 옮긴 것입니다 짧은 트윗으로 쓰느라 단정적으로 말씀드린 점 송구하며 우울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의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이 트윗도 읽어주세요 : https://t.co/4jJSWZcP41

아닙니다 이것도 우울증입니다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도 우울증 증상입니다(의대나온상담사피셜) 정신건강이들은 현실을 주관적으로 긍정 편향으로 해석합니다 (지나친) 자기 객관화는 우울증을 유발,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자기 객관화->자기 비판->자기 비난->낮은 자존감

<이노센스>(2004) 극장 재개봉해서 보러 감 공각기동대보다 전개가 느릿해서 약간 졸렸지만(?) 이게 또 재미지요... 아트 언제 봐도 좋고 사운드 언제 들어도 좋음

자우림 더시즌즈 쓰담쓰담 포토타임 251111 #자우림 #JAURIM

르세라핌 더시즌즈 쓰담쓰담 포토타임 251111 #르세라핌 #LE_SSERAFIM

<굿뉴스>(2025) 이동진이 한국 영화의 미래라고 한 이유를 알겠다. 봉준호&박찬욱 감독은 워낙 거장이라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한다는 느낌인데, 대중 영화로서 <굿뉴스>는 굉장히 만듦새가 좋고 세련됨. (덜 오글거림) 주제의식도 느껴지고 플롯도 좋았음. 여캐 비중이 적은 게 이쉽. 하지만 강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2017) 초반 30분은 뭐야 이 B급은... 도대체 뭐야... 황당하네... 하며 보는데 이 영화의 진국은 중후반임 중후반이 미친 듯이 재밌음. 코미디 장르인데 진짜 깔깔깔 웃게 되고 감동까지 좀 있음. B급 느낌인데도 평점이 높음 이유가 있다. 강추!!!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2025) 핵무기로 인해 세계 전쟁이 일어날 뻔 한다면? 초반부 엄청 흥미진진한데 중후반으로 갈수록 반복으로 인해 오히려 루즈해지며, 결말에서 결론을 내는 영화가 아니다. 그래도 괜찮긴 했음. <시카리오> 감독 작품.

<8번 출구>(2025) 제한된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스토리 변주가 대단하다. 게임 원작인데 이걸 이렇게 풀 줄이야...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는 플롯이 제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