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음
@dl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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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이 오늘 새로 오픈한 그리스 레스토랑의 총책임자를 맡게 되었단다. 멜번에서 건축을 전공하다가 제대 후 새로운 길을 걷고 싶다는 녀석의 꿈을 적극 지지했었다. 식당 메니지먼트가 다음 목표란다. 꿋꿋이 자신의 길을 닦아가는 아들이 대견하기도, 부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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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정책을 실현시켜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정치관련 방송은 싸구려 입들 불러모아 허구헌날 계파 갈등 당권 경쟁이 어쩌고만 떠들어댐으로서 권력투쟁만 부각시킨다. 환경과 사회 문제에 대한 정책과 실현에 대한 논의는 거의 없다. 정치에 대한 그릇된 인식 전파에 방송의 책임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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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sahanty17: 정치적 편견은 인간의 편견의 저장소 같다. 인상 비평은 세상을 향한 제 편견의 확대재생산이다. 편향을 걷어내고 정치한 입장과 통찰을 위해서는 철학적 사유가 밑바당에 놓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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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alreadyblues: 여러분! 6월 22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혁신파크에서! 나무 이야기 하실 분! ‘아름답고 위태로운 천년의 거인들’ 김양진 작가님과 함께 책 이야기도, 혁신파크 나무 이야기도!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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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기자 관련 구설이 많다. 부끄러움을 엿바꿔 먹은 자들. 권리엔 발작하고 의무는 내팽개친, 권력엔 빌빌대고 자유는 비아냥으로 배설하는 쥐새끼들. 너희들은 윤석열, 이준석을 키운 일등공신, 폭력과 혐오의 부역자들이다. 너희의 비열한 무기였던 조리돌림과 박제, 이제 너희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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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 극우화가 윗세대 책임이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대남에게 우스워 보이는 586은 그래도 목숨 걸고 폭압의 시대에 맞섰다. 오늘, 6.10이 그날이다. 이대남은 능력주의로 포장된 승자독식에 포섭되었다. 사유의 게으름과 여성에 대한 박탈감은 주체성 위기의 원인이자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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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flatflat38: 상대의 말문을 막히게 하는 기술이 미디어 등에서 반복적으로 송출된 결과, 일상의 논쟁을 “인정? 어 인정!”으로 종결하려는 수많은 양산형 이준석이 등장했다. 상대를 반박조차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야 논쟁에서 이겼다고 생각….
khan.co.kr
이 글이 발행되었을 때는 제 21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을 것이다. 지난 5��� 27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세 번째 TV 토론 ‘정치개혁과 개헌’ 주제 토론에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발언을 전달하며 폭력적인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게 “이것이 여성혐오인지 아닌지” 묻는 취지였다고 하나, 갈라치기의 혐오정치가 정체성인 이준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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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의 가장 위험 요소는 순혈주의다. 유대인 학살, 트럼프의 이민자 억압, 그리고 윤석열의 극우 포퓰리즘까지 극단적 순혈주의 폐해들이다. 이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의 조짐이 우려된다. 누군가는 절대 배척하라는 순혈주의, 폭압과 폭망의 역사를 되새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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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adpc39: 정 재판관은 "가부장제, 정상 가족, 고정된 성 역할 이데올로기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을 얼마나 억압하고, 화목한 가정을 망가뜨리는지 보았다"면서 이 경험으로 양성평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수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n.news.naver.com
편집자주젠더살롱이 개편됐습니다. 한국일보 기자들이 직접 여러 사회 문제와 주변의 이야기를 젠더적 관점에서 풀어냅니다. '젠더, 공간, 권력' 등을 쓴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과 교수의 글도 기고로 계속 함께합니다.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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