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shim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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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한 일이지 만나선 안 되는 온갖 이유가 있는 두 사람이 만날 수 있다는 게 그리고 서로가 명백히 끌리는데도 불구하고 만날 수 없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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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글이라고 생각했기에 진(zine)으로 출판했고, 이 글을 계기로 강초심 작가의 여러 글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번 출판한 걸로 그치지 않고 천천히 출간 이후의 시간도 그려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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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으로 신청폼을 닫았다가 오늘 다시 주문폼을 열었습니다. 신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담이지만, 드문드문 트위터나 인스타에 남겨주시는 “모녀 사이세요?” 리뷰들 살펴보며.. 다시 한번 왜 처음 초심 님 원고를 봤을때 출판하고 싶었는지 ‘초심’을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리버에서 출간된 제 에세이 《모녀 사이세요? — 여성 간 연애에서의 나이 차이에 관하여》가 통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t.co/kGjgGktZ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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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송 업무를 화이트리버 출판사측에서 담당하고 있어서 그쪽으로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 https://t.co/K0OHNB7tTw 이메일: white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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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fined님의 리퀘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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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규범적 여성성은 좀 다른 것 같다. 물론 여성성도 강제적 이성애를 한다. 그러나 여자들은 '여자가 되기 위해' 레즈비언들을(또는 본인의 동성애적 성향을) 공격, 조롱, 억압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어디에서 이런 비대칭성이 생겨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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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적 남성성은 이성애를 강제하며, 더 나아가 게이들을(또는 본인의 동성애적 성향을) 공격하고 조롱하고 억압함으로써 성립된다. 즉 남자-되기는 곧 게이-공격하기를 수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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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사버림....
화이트리버에서 출간된 제 에세이 《모녀 사이세요? — 여성 간 연애에서의 나이 차이에 관하여》가 통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t.co/kGjgGktZ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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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화이트리버 홈페이지에 리타 @cloud666tony 님, 연혜원 @una_in_reality 님의 서평이 올라왔습니다. 멋진 리뷰를 써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muu_muudori
https://t.co/S8j6kSZZhL
whiteriver.neociti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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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싶당
[신간] 『모녀 사이세요? 여성 간 연애에서의 나이 차이에 관하여』(강초심 저) 글은 여성 퀴어 연애에서 ‘나이 차이’라는 간극을 응시하는 글입니다. 서로 다른 시간 위에서 만난 두 사람은 다정함과 거리감, 사랑과 권력 사이를 오가며 ‘어떻게 서로를 부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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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완료!
화이트리버에서 출간된 제 에세이 《모녀 사이세요? — 여성 간 연애에서의 나이 차이에 관하여》가 통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t.co/kGjgGktZ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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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발의를 위한 도장받기 시작합니다. 22대 국회 시스템에 최초로 차별금지법안을 올렸습니다. 동료의원님들께 손글씨 편지를 썼습니다. 공동발의에 함께해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혐오와 차별을 막아내기 위해서 국회 논의를 시작하자는 절박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제가 추진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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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버에서 출간된 제 에세이 《모녀 사이세요? — 여성 간 연애에서의 나이 차이에 관하여》가 통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t.co/kGjgGktZ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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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UE17에서 공개했던 리타 님과 연혜원 님의 리뷰도 함께 공유합니다! 두 분 모두 기세와 기백이 넘치는 리뷰를 써주셨습니다. 모두에게 어서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후다닥 화이트 리버 웹사이트에 올렸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방문을 기다리며! https://t.co/5tfVhJCN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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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모녀 사이세요? 여성 간 연애에서의 나이 차이에 관하여』(강초심 저) 통신 판매를 시작합니다. 30p 내외의 얇은 소책자지만 미리 글을 읽은 연혜원 님의 말마따나 "여성의 노화가 ‘업계포상’인 레즈비언 생태계의 쾌락을 잘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초심 님의 글이 멀리 뻗어나가기를..!
[신간] 『모녀 사이세요? 여성 간 연애에서의 나이 차이에 관하여』(강초심 저) 글은 여성 퀴어 연애에서 ‘나이 차이’라는 간극을 응시하는 글입니다. 서로 다른 시간 위에서 만난 두 사람은 다정함과 거리감, 사랑과 권력 사이를 오가며 ‘어떻게 서로를 부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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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미만, 우정 이상의 로맨스 - 야자와 아이 《나나》 세계의 낭만 https://t.co/7vq2uH5Kqo "당신이 오사키 나나와 고마츠 나나를 섹스시키기만 했더라면 내가 내 삶을 이렇게 허비하지 않았어도 되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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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나나》에서 나나와 하치는 사귀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사랑을 했다. 그들이 한 것이 사랑임을 부정할 독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나나에게는 오래된 남자친구가 있었고, 하치는 남자를 여러 명 만난 데다가 임신도 하고 결혼도 했다. 하지만 둘은 각자가 만난 그 어떤 남자보다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했다. 서로의 상처를 알았고, 서로가 서로의 결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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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부치의 마음을 맞추는 일 -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대령하라 하셨는데 https://t.co/daBbaXsJ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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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가짜 허세충 하남자임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아 그때 기억하기 싫어서... 이게 진짜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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