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여행자
@bookscul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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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삶을 읽고 삶에서 도서관을 읽는 여행자. 도서관 활동가. 방구석 기타리스트 저서: 도서관은 살아 있다, 마티, 2022 (일본어판) 図書館は生きている, 柳 美佐 訳, 原書房, 2023 인스타그램 계정 @library_traveller
캘리포니아 어딘가
Joined December 2010
냉소적이고 날선 트윗들을 보면 마음이 불편해진다. 트위터 고인물이 되어 불필요한 말이나 조언을 내뱉는 꼰대가 된 건 아닌지 스스로 돌아보며, 다시 디톡스 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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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몇몇 분의 이른 죽음을 지켜보며 깨달았다. 인생은 결코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삶은 예측 불허하고, 걱정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쓸데없는 걱정에 마음을 낭비하기보다, 거창한 성취나 욕심보다는, 오늘의 나에게 집중하며 하루를 더 소중하고 즐겁게 채워가고 싶다
나도 올해 안에 미뤄두었던 living trust(자산관리 신탁)를 작성하고, 물건을 더 줄이며 간소하게 살려고 한다.언젠가부터 삶의 관점을 잘 사는 것에서 잘 죽는 것으로 바꾸었고, 그 덕분에 현재와 내가 좋아하는 일들, 내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 집중하게 되었다. 수시로 나타나던 불안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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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올해 안에 미뤄두었던 living trust(자산관리 신탁)를 작성하고, 물건을 더 줄이며 간소하게 살려고 한다.언젠가부터 삶의 관점을 잘 사는 것에서 잘 죽는 것으로 바꾸었고, 그 덕분에 현재와 내가 좋아하는 일들, 내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 집중하게 되었다. 수시로 나타나던 불안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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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한국에 가지 않고, 동생이 있는 오사카에서 부모님과 만나 함께 여행을 했다. 몇 년 전부터 부모님은(아직 정정하시지만) 물건 정리, 장례 절차, 상속 계획, 유언장 작성 등 죽음을 준비해오고 계셨고, 여행 중에 그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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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해본 전직 개발자로서 늘 강조해온 이야기.인공지능과 개발 도구의 진화가 가속화될수록 단순 개발자의 수요는 줄어들고, 도메인 지식과 협업 능력을 갖춘 개발자만이 살아남을 것. 무엇을 만들 것인가를 질문하고, 어떤 비즈니스가 가능한지를 상상하는 사람이 돈을 벌 것
어제도 얘기했지만 한국의 젊은이들이 앞으로 먹고살려면 '데이터'와 '고령화'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잘' 이해해야 함. 인공지능 기술자가 되는 것보다 그들을 데리고 어떤 비즈니스를 만들지 상상하고 현실로 구현해내는 사람이 부를 창출할 것임. 인사이트와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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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놀랍다옹. 그녀는 구글의 수석 엔지니어라구.. 걍 엔지니어가 아님요. Go 언어 생태계의 핵심 기여자로 활동했고, 클라우드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구글뿐만 아니라 AWS, GitHub 등을 거치며 20년 가까이 경력을 쌓아온 레전드? 그런 그녀가 "농담도 아니고, 웃긴 일도 아니다"라며 꺼낸
I'm not joking and this isn't funny. We have been trying to build distributed agent orchestrators at Google since last year. There are various options, not everyone is aligned... I gave Claude Code a description of the problem, it generated what we built last year in an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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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 사는 지인네 가족과 라호야 비치 산책. 간조때라 동굴 안까지 들어가볼 수 있었음. 날씨 좋고, 좋은 공연 많고, 맛있는 레스토랑도 가득한 라호야에서 노년을 보내고 싶다…만 너무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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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문회를 본적이 없으신건 잘 알겠다. 미국 청문회, 물론 CEO들 다 변호사 자문 빡세게 받고 나오고 실제로 잘못을 인정하는 발언은 잘 안하긴 하는데, 최소한 태도는 공손함. 로저스같이 소리지르고 책상 치는 사람 듣도보도 못함. 세계 몇위안에 드는 부자들 국회오면 다 로저스보단 공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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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불문 여자들이 그냥 하고 싶은게 있으면 하셨으면 좋겠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여자가 뭘 하겠다면 주저 앉히려고 듬. 겉으로는 걱정으로 포장했지만 까보면 특별한 이유도 없음. 외할머니가 60대때 운전면허를 따고 싶어하셨는데 아들이 어머니가 뭘 그런걸 하시냐며 주저앉혔는데 90넘은
걱정하는 척 겁주기<<< 이게 진짜 여자들 망치는 지름길임. 나 생산직 갈거라고 전문대 들어간다 했을때 걱정하는 척 하면서 "민주야 생산직은 여자 안뽑아 비선호야 다시 생각해봐" 라면서 겁주는데. 이거에 겁먹고 이상한 문과 어중이떠중이 대학 들어가서 인생 망치는 여자가 너무 많음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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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도 새해가 밝았어요. 트위터 친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나 자신과 타인에게 조금 더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보아요. "There's only one rule that I know of, babies - 'God damn it, you’l've got to be kind." Kurt Vonnegut, <God Bless You, Mr. Rose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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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Digital의 중심 속성을 '기능성'과 '효율성'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우세했지만, AI의 발달(AX)로 인해 Digital 환경이 지닌 '개방성'과 '확장성'이 차츰 강조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공공'의 일환으로서 데이터를 매개한 인간적 실천(Data Activism)의 요구가 점점 커질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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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Humanities에서 Digital의 내포는 ‘technical’에서 ‘public’으로 그 중심이 점차 옮겨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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