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건 주변 사람들 섬세하게 잘 챙긴다는 건데 그건 그만큼 예민하게 살피고 본인 에너지를 소진해가면서 배려하는 거라 저렇게 사는 게 생각보다 진짜 어려움.. 뭔가를 결정할 때 언제나 나의 개인적 선호와 상대를 배려하는 그 중간 어디께에서 밸런스를 찾아야하고
멜론엔 영어제목이지만
원어 제목도 보고싶다는 뜻의 하오샹니!
Joyce chu - I Miss You (好想你)
가사도 엄청 기여버요
너한테 문자보내고싶고 전화하고싶고 날씨가 어떻든
눈을 뜨면 니가 너무너무 보고싶다 이런 내용
그냥 냅다 계속 보고싶다는 말로 가득한 사랑노래 ㅜㅜ♡
셔누..완곡주세요..
덩치있는 남자가 바이올린 켜는게 섹시하다는 말.. 공감...
보편적으로 연주자들은 손을 다치면 큰일이기에 고강도 운동을 잘 안하고 그래서 이렇게 굵은 팔(..)로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가 흔치않고요..
그래서 이 남자가 바이올린을 들고 있기만해도 저의 눈에는 너무 자극적이고 걍 미치겠어요
아씨 어떡하지?
손현우한테 또 반함
몰라요 그냥 얘가 하는 행동이 다 좋다고요
뭐든 열심히 하는 것도 안되면 다시 하는 것도
설득하면 납득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아는 건 다 알려주면서 주변사람 세심하게 챙기는 것도
모르는 건 찾아보면서 알아가는 것도
그냥 다 좋다고요 젠장
1812년 모스크바, 여인과 야반도주하려던 계획이 발각되어 도망치다 21세기 서울에 떨어진 러시아 군인.
그런 그를 발견한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
- 저기요..괜찮으세요?
- 도대체 여기가 어딘지.. 난 돌아가야해..
마부를..발라가를 ��러주게..
- 마부요?
- 그리고 여비가 필요하니, 나 50루블만.
브리저튼 다시 보는 중인데
데뷔탕 채숀..재밌겠다..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진 션이랑 자기 결혼에 가문의 사활이 걸린 채.. 데뷔탕에서 만났고 파트너로 무도회 같이 다니는데 해맑고 의도없이 남자들 홀리는 션때문에 채가 골치깨나 아플듯..채는 결국 얘가 나한테 빠지게끔 해야겠다 마음먹지않을까
영상통화 채션
일 때문에 잠깐 해외 나온 연하랑 형 영통하는데
끊기전에 뽀뽀갈기는 형이.. 귀여워 미치겠는 연하
저 요망한 입술.. 콧망울.. 목울대..보면서
당장 잡아먹고싶은 마음에 가슴이 들끓고..
하루 더 있다 가려고 했는데 결국 못 참고 비행기표 당긴 다음에 당장 짐싸는 연하.. 좋음..
제 꿈은 채션온리전여는것입니다
사실 그렇게 많은 사람을 채션러로 끌어들일 자신은 없어요
하지만 유닛어쩌구를 핑계로 사람모으면 않될까요? 그리고 다 들어오면 가두고 채션을 걔속 보여주는거예요 빔프로젝터로 그러면 계속 보다보면은 먹고십지않을가요 몰으갯어요 저가지금 무슴말하고잇는지도
영상통화 채션
일 때문에 잠깐 해외 나온 연하랑 형 영통하는데
끊기전에 뽀뽀갈기는 형이.. 귀여워 미치겠는 연하
저 요망한 입술.. 콧망울.. 목울대..보면서
당장 잡아먹고싶은 마음에 가슴이 들끓고..
하루 더 있다 가려고 했는데 결국 못 참고 비행기표 당긴 다음에 당장 짐싸는 연하.. 좋음..
찜질방 같이 가서 50루블 내미는 셙나톨
그런 그의 손을 잡아 넣어두라는 듯 밀어내고
카드 내미는 형얹..
저 네모난 것이 무엇인지. 트럼프카드같기도한데 이 나라에서는 상당한 재력을 드러내는 것임이 분명하다. 귀족이 아니라 어쩌면 황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갑자기 형얹이 달리보이는 셙나톨
사랑을 강요하는 채..도망치는 션..보고싶음..
날 사랑해요. 그거 하나면 된다는데 형은 왜 그거 빼고 다 해. 증오하고 연민하고 동정하지말고 사랑하라고 날. 왜 밀어내요? 난 마음대로 생각할거야. 형이 끔찍히 미워하는 나를, 사랑하게 될까봐 겁나서 그러는거라고. 아니면, 이미 사랑하고있든지.
연하도 형도 주변에는 이제 전역하면 결혼해야지
라고 각자 말하고 다니지만 둘이 얼굴 맞대고 아직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화한 적이 없어서 단둘이 있으면 또 쉽게 말을 못 꺼내고.. 결국 형이 말을 빙빙 돌리고 돌려가며 '그..우리.. 집을 어떻게 할까..?' 이런 말이나 하고
오늘 촬영있는데..같이가볼래요? 집에있으면 심심할까봐..해서 촬영장 구경하며 끝나기 기다리는 중인 배우 손혅우의 일반인가짜남친 채형얹
한편 괜히 같이 오쟀나..눈에 보이니 더 신경쓰여죽는 혅우..저 작은 머리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궁금하고..자꾸 눈이 가고..딴 생각하니 촬영은 지연되는 중
형이 연하한테 아침으로 토스트해줬는데
입에 빵 문거 보고 눈 돌아서 형 잠깐만 하더니 먹는거 슬그머니 뺏어 내려놓고 입가에 조금 묻은 빵부스러기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쓸어서 빨아먹었으면 좋겠다..그러면서도 형한테서 눈을 못 떼고..왜 안먹어 물어보면 형 다먹고나면 내 차례예요 하는 연하..
수더분하고 덤덤한 성격에 주변에서 추파던지는 것도 모르는 연상때문에 연하 속만 까맣게 탐..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으니 남들 다 보는 앞에서
형 나 이것좀 해줘
그러면 또 덤덤하게 응.. 하면서 해주는게 다라서
연하 또 속탐
근데 연상은 이거 엄청 용기내서 한거라 속으로 뿌듯해함
삽질맛집채션
어.. 제가 해온 것에 비해 참 과분한 상이 아닌가 싶은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보다 더 잘하겠다고 약속드리지는 못 하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티비로 보고있을 우리 감자씨, 저랑 함께해주셔서 늘 고맙고..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데려왔지만 고양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혅우.. 사료도 습식캔도 아니고 자기 현미밥 나눠줘서 챼냥이 극대노하심ㅜ 포장해온 새우샐러드 있었는데 자꾸 거기에 기웃거리는 거 보고 ..새우..먹을래...? 하고 주니까 꼬리 싹 떼고 챱챱 잘 먹어서 인터넷으로 칵테일새우 대용량 주문하는 혅우
채션...보통은 무덤덤한 셙우때문에 형얹이가 질투많이할 것 같은데 간혹 상상도 못하게 작은 행동에 질투느껴서 삐진 셙우가 진짜 귀여울 것 같다고 생각해..형얹이는 평소랑 다른 형 보고 형 무슨일있어요? 물어봐도 아니그냥뭐.. 이러고넘김 둘이 있을때 집요하게 캐물으니 그제서야 아니 아까 좀..
무인도에서 호텔 운영하는 채션..
좋을거같애..맘마미아처럼..
매일아침 혅우 먼저 일어나서 호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문 활짝 열고 섬에 직원들도 숙식하니 모여서 밥먹을 때 쯤 되면 다시 사라짐
사장님 어디가셨어?
또 잠많은짝꿍 깨우러 갔겠지
창 너머로 웃음소리 들리고 깨쏟아지는 부부 ..
아니 글쎄 트레이에 끝도 없이 빵을 담더라고
그렇게 입이 짧은 애가
너 그거 다 먹을 수 있냐니까 오늘 날씨가 좋대
도대체 그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형은 감자탕 먹은 날에도 날이 좋으면 헛헛해서 빵을 찾는다나 그 말을 하는 얼굴이 창 밖 날씨보다 더 해맑더라니까
으 눈꼴시다 커플~
채션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상상했더니 지금 너무 좋아서 세상 멈춰버림
헤어지자는 사람도 형얹이
다시 만나자는 사람도 형얹이
그럼 그동안 셙우는 뭐하냐고?
그래 네가 하고싶은대로 하자
네가 원하는게 그거면 그렇게 해
말은 이렇게해도 마음은 멈추지않고 계속 사랑하는중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