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봄
@as_ever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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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면서 말 많은 사람이 엄마가 조용히 좀 하라고 해서 시작한 혼자만의 대나무숲 // 진짜 혼자만 떠들어요
Joined April 2024
아니 근데.. 백번의 추억 한재필이 영례의 대한 마음을 자각한게 지난 7년동안 있던 일도 아니고 7년동안 뭐 없다가 정현이랑 술 마시면서 자각한게 묘하게 킹받음.... 영례 재필 될거면 영례재필 서사도 종희재필 못지않게 기깔나야 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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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ㅉ로 한재필 이 날 너무 충격 먹어서 해리성 기억상실 온 거 아닐까 결국 종희 마음도 본인과 같았다는 걸 잊은거지.. 종희맘 알고 달려갔는데 종희를 놓쳐버려서 극심한 충격과 그리움에 잊은거야...그래서 지금 얘는 날 뻥 차던 날 좋아하는 마음이 딱 그정도라던 첫사랑을 마주한거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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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도 잘 지낸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말을 꺼낼지 말을 고르는데 종희가 먼저 이야기한다 - 잘 지냈어? 공부 열심히 했나봐 의대도 가고 - 네가 그랬잖아. 할 수 있다고.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가라고. 그래서 열심히 했지 - 가운 잘 어울린다. 멋있네. - 그래? 공부한 보람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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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희도 나를 보더니 더 검사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말도 무시한 채 침대를 박차고 나간다 일단 붙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붙잡아 보지만 종희는 내 말을 들어줄 생각이 없는지 도망만 간다 드디어 너를 만났는데... 7년을 기다려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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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례에게 우연히 종희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장 네게 달려갈까 생각도 했지만 네게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기다려보자... 하며 시간이 흘렀다 병원에서 회진을 도는데 여자 비명 소리가 들린다 목소리가 어딘지 들어본 것도 같아 달려갔더니 링거를 뽑으며 힘들어하는 종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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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에는 내 ��에서 해맑게 웃으며 솜사탕을 먹던 네가 떠올랐고 어느 날은 내 앞에서 주저앉아 울던 네가 떠올라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 너를 안아주고 싶은 날들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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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를 듣고 종희를 원망만 했던 지난 시간들이 미안했다 종희는 원래 그런 아이였고 내가 그래서 종희를 좋아했단 것이 문뜩 떠오른 날이었다 그 이후로 종희를 그리워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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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소복히 내려 길바닥을 채워가던 어느날 먼저 종희 얘기를 꺼낸 적 없던 영례가 먼저 입을 열어 - 재필아 종희가 사실.. 영례 입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충격적이지 않은 것이 없었다 종희가 계속해서 재필을 좋아하고 그리워했다는 것도, 종희가 도망갈 수 밖에 없었던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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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의 추억 러브라인 이제 안중요함... 영식종희 영례현 아니고 다른 어떤 러브라인이 이어져도 설득력 이미 밥 말아먹음.... 예고에서 보여주는 거 이상의 내용이 본방에서도 잘 안보이고 주변 인물 서사가 너무 많아서 설득할 시간도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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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 볼 때 종희재필 서사 너무 좋아서 정주행 하면서 클립으로 따려고 했는데 사고나고 현생이 정신없어서 그냥 본방만 챙기다가 내 주식 개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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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아무나 종희 재필 서사만 따와서 기깔나는 로코 하나만 만들어줬으면.. 서사는 진짜 맛도리인데 재회 혐관까지 곁들이면 진짜 최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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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례가 재필이한테 종희가 떠난 이유를 얘기 안 한 ���유도 궁금하다 6화 엔딩에 그렇게 종희 어디갔냐 무슨 일 있냐 했는데 종희 숨기려고 했겠지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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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개스트레스 받아 이러고 일주일 또 있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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