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실 개인레슨 하면서 선생님이 필자씨. .드리고싶은 말씀이 있는데요 하셔서 개긴장하면서 침 꿀꺽 삼켰는데 (앞 전에 발레바를 개엉망으로 해서 혼나는 줄 알았음) 필자씨는 발레하기에 타고난 것들을 가지고 있어서 실력이 빨리 느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를 믿고 잘 따라와주셔서 너무 고마
워요 그만큼 충분히 잘 하고계시는데 스스로를 자책하지않았음 좋겠어요 라고 하셨다 진심으로 울 뻔 했음 왜냐면 발레바 할 때마다 나 스스로 티는 안나지만 엄청 자책하고 조그만 실수 하나에 나 스스로를 채찍질했기 때문임 ㅠㅠ엉엉 갑자기 따뜻한 말을 넘 오랜만에 들어서 눈물날 뻔 했는데
윰세포보면서 너무 공감되는 건 헤어지고 나서 다시 자신의 일상을 찾기까지 너무 오랜시간과 힘이 든다는 것 . . 온전히 내 일상을 상대에게 반납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왔던 것들을 유지하면서 연애를 해야 나중에 무너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힘이 된다 나도 수많은 연애 후에 알게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