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사이 SNS에선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민원이 들어온다는 소식으로 시끌했다. 새삼스러울 것 없는 반응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파트값 상승을 위한 장식용 초등학교가 필요했던 것이지 아이들이 웃고, 떠들고, 뛰어노는 진짜 학교가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해외밈 맵네.

선생님. 선생님의 말에 대해 슬슬 책임지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선생님은 스스로 "10년 간 데이터 미싱질 가지고 의사결정했던 사람"이라고 밝히셨고, "문과 석사가 과학을 논하는 게 비웃긴"다고 하셨습니다. 혹시 기억이 안나실까봐, 제가 드렸던 질문을 상기시켜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걸 가지고 굿즈를 만들지는 않았으나, 텔레그램 스티커는 만들었답니다.

이제 정말 슬슬 던지고 싶은 질문이 있음.ㄴ 우리 모두의 광장은 어땠는지 ? . 가능한 한 다양한 지역의 광장 참여자를 모아서 아무런 전문성 없이 각자의 광장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광장에 대해. 질문을 하고. 그냥 온라인으로 모여서 함께 대화를 해보고 싶거든요 ?

당신의 천박하고 저열한 언어는 기억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캡쳐해두었습니다. 제가 하는 업무를 "잘 이해"하고 계신가보군요. "10년을 데리고 최종 의사결정"을 하셨다고 하니 구체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데이터 미싱질"이란 게 정확히 뭔가요? 데이터 관련 업무는 크게 데이터 확보, 데이터